그 사람을 다 안다고 자신했던 내가.

27세한남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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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사람의 이름밖에 모른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미련없이 돌아서라.

그 사람은 이미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 다른 '누구'에게 내가 몰랐던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그/그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