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ㅋㅋ 베스킨 파인트와 에르메스 ㅋㅋ

선물2012.03.15
조회169,357

저 어제 남편퇴근길에 같이가서 파인트 사먹었구요 ㅋㅋ

 

제 친구는 어김없이 오늘도 말을 겁니다..

 

친구 - 아이스크림사줬어? 파인트? 나도 어제 신랑이 아이스크림케익사왔어~

저- 잉?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뭐라더니 너도 먹었냐 ㅋㅋ 맛있지?

친구 - 아이스크림케익은 덤이지~

저 - 응 그래 ㅋㅋ

친구 - 에르메스 봤는데 품절이래 걍 담달에 일본여행갈때 그때 봐서 맘에 드는거 살려구 남편은 에르메스 사라구 하는데 고민중이야~ 샤넬이랑 루이비통 몇개 살까 어떻게 할까~

저 - 에르메스 사~ 샤넬도 사고 루이비통도 사~ 아 루이비통 많다고 했지~ 잘고민해봐~

친구 - 응 사라고 해도 고민이다 야~

저 - 응 다 글치뭐 ㅋㅋ

친구 - 너도 남편한테 사달라구해~ 여행은안가? 담달에 연휴 있잖아~

저 - 아~ 나 절에 다니잖아~ 석가탄신일에 놀러가냐?  

친구 - 아 그래? 그럼 내가 사다줄까?

저 - 잉? 왜? 내가 알아서할께~

 

대략 그뒤로 구구절절 얘기가 있었지만

친구네 맞벌이로 430~450벌고 전세9천만원에 결혼하면서 돈 다썼다구 했는데

이렇다면 열심히 모아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저한테 하는 얘기가 뭐가 맞는건지 댓글읽어보니 겁나 비싼 에르메스..

 

자랑은 해도 이제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나는 나 나름대로 행복한데 왜 자꾸 그러니 친구야~

 

자꾸 그럼

 

너 친구아니야 넌 좀 그래~ (댓글에서 봤어요 ㅋㅋ ) 이거 해줘야 하는건가요? ㅋㅋ

 

이렇게 일단락됐슴돠~ 에르메스는 결국 그냥 한소리였나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