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결혼하고 친정에서 몇달 살고, 시어머님과 몇달 살다가 분가해서 저희끼리 1년 넘게 살면서 기다리던 아이도 생기고.. 낳고.. 키우고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어머님께서 큰병으로 수술 받으시고.. 제가 국제결혼이다보니.. 시어머님이.. 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본국 가시기 몇달 남으셨던 찰나에 몸도 편찮으시고 혼자 사시는 집이 곰팡이에 워낙 안좋은 옛날집이라. 이번에 저희 이사하면서 어머님하고 같이 지내게 되었어요. 당연히 봄지나고 나서 본국으로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어머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ㅡㅡ 몸도 편찮으시면서 돈버시겠다고 남겠다 하셔서 저 갑갑하게 만들고.. 몸도 성치 않으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결혼 전부터 일하던 회사에 계속 출근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휴직을 하게 되서... 쉬게 됐는데.. 어머님이 본국에 안가신다고 하면... 좀 부딪힐게 뻔해서요... 생활습관도 다르고.... 제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달라서 불편하거든요.. 친정엄마도 맨날 싸우는데.. 시어머님은..... 다행히 잔소리하거나 막 시집살이 시키지는 않으시는데... 그냥 싫어요ㅠ) 그나마....... 또 시이모님께서도 한국 나와서 돈버신다며.. 몇일전에 들어오셨네요.. 갑갑합니다.. 남편이 생활력이 좋아서 얼마씩 꼬박꼬박 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꼬박꼬박 벌다가... 남편 좀 일하나 싶었는데... 또 회사 관두고.. 취업도 못하고~ 괜히 자기 본국가서 쉬고 오고 싶다고 하고.. 이제 애도 있는데... 자기 맘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찍 출근한다고 불평하다가 사람들하고 트러블 생겨서 쉬는 남편이나.. 말로는 저희 아이 옷도 사주시면서 열심히 생활해보겠다는 이모님이나 어머님이나.. 정말 다 짜증나네요. 퇴근할때만 되면 우울해져요... 아이도 있고 생활도 해야하는데. 이 남편놈의 경제력은 언제 회복 될까요?? 연애때는 막노동도 서슴지 않고 일했던 남편인데... 지금은 무능력해보여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싶어도 얼굴만 보면 화가 치밀고.. 짜증이 나요.. 집에가면 어머님에 이모님까지... 징글징글하고.. 이래서 가정환경이랑 부모님 보고 결혼하나봐요... 아버님.. 자상하지도 않으시고 자유분방하시더니... 남편도 그런 스타일..... 결혼할때도 시댁이나 친정에서 큰 도움 받지는 않고 작게 도움받아 여기까지 왔는데... 남편은 자기가 번돈 다 어디갔냐고.. 돈버는 재미가 없다구요.. 저는 재미있나요.... 어쩔 수 없어서 살죠.. 생활하다보면 저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같이 쓰는건데.. 저축못했다고....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한데... 나아지지 않으려는 이 막막한 환경에.. 넋두리 하고 가네요...... 서글퍼요... 왜 이렇게 살아가나...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인가요?? 11
시어머님, 시이모님.. 남편.. 나.. 우리 아이 둘....같이 살게 됐네요...
원래 결혼하고 친정에서 몇달 살고, 시어머님과 몇달 살다가 분가해서 저희끼리 1년 넘게
살면서 기다리던 아이도 생기고.. 낳고.. 키우고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어머님께서 큰병으로 수술 받으시고.. 제가 국제결혼이다보니..
시어머님이.. 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본국 가시기 몇달 남으셨던 찰나에
몸도 편찮으시고 혼자 사시는 집이 곰팡이에 워낙 안좋은 옛날집이라.
이번에 저희 이사하면서 어머님하고 같이 지내게 되었어요.
당연히 봄지나고 나서 본국으로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어머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ㅡㅡ 몸도 편찮으시면서 돈버시겠다고 남겠다 하셔서 저 갑갑하게 만들고..
몸도 성치 않으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결혼 전부터 일하던 회사에 계속 출근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휴직을 하게 되서...
쉬게 됐는데.. 어머님이 본국에 안가신다고 하면... 좀 부딪힐게 뻔해서요... 생활습관도 다르고....
제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달라서 불편하거든요.. 친정엄마도 맨날 싸우는데.. 시어머님은.....
다행히 잔소리하거나 막 시집살이 시키지는 않으시는데... 그냥 싫어요ㅠ)
그나마....... 또 시이모님께서도 한국 나와서 돈버신다며.. 몇일전에 들어오셨네요..
갑갑합니다.. 남편이 생활력이 좋아서 얼마씩 꼬박꼬박 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꼬박꼬박 벌다가... 남편 좀 일하나 싶었는데... 또 회사 관두고.. 취업도 못하고~
괜히 자기 본국가서 쉬고 오고 싶다고 하고.. 이제 애도 있는데...
자기 맘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찍 출근한다고 불평하다가 사람들하고 트러블 생겨서 쉬는 남편이나..
말로는 저희 아이 옷도 사주시면서 열심히 생활해보겠다는 이모님이나 어머님이나.. 정말 다 짜증나네요.
퇴근할때만 되면 우울해져요...
아이도 있고 생활도 해야하는데. 이 남편놈의 경제력은 언제 회복 될까요??
연애때는 막노동도 서슴지 않고 일했던 남편인데... 지금은 무능력해보여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싶어도
얼굴만 보면 화가 치밀고.. 짜증이 나요.. 집에가면 어머님에 이모님까지...
징글징글하고.. 이래서 가정환경이랑 부모님 보고 결혼하나봐요...
아버님.. 자상하지도 않으시고 자유분방하시더니... 남편도 그런 스타일.....
결혼할때도 시댁이나 친정에서 큰 도움 받지는 않고 작게 도움받아 여기까지 왔는데...
남편은 자기가 번돈 다 어디갔냐고.. 돈버는 재미가 없다구요.. 저는 재미있나요.... 어쩔 수 없어서 살죠..
생활하다보면 저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같이 쓰는건데.. 저축못했다고....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한데... 나아지지 않으려는 이 막막한 환경에.. 넋두리 하고 가네요......
서글퍼요... 왜 이렇게 살아가나...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