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아픈아내와 답답해하는 남편... 남편과 같이 볼라구요 ....

내국소비2012.03.16
조회25,465

추가... 댓글 잘보았습니다

 

제가 저힘든것만 생각했죠 남편이 화내는 모습에 적잖이 놀라고 서러웠구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반성도 하고 용기도 얻고 많이 부족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월요일에  입원하게 될거 같구요  많은 질타에 왜 맘이 편해지는지 ... 

 

그리고 병수발 ㅉㅉ 남편 불쌍하다는 베스트글 해명하자면요

 

신랑이 아프냐고 물어봐도 괜찮다며 내색 많이 안했구요  혼자 병원다니면서  제가 해야할 일들을

 

안한것도 아니구요... 나 아프니까 나만봐달라 이런식의 행동은 안했어요 ㅠㅠ

 

앙탈~연약~곱게자람 머 이런거랑 거리가 먼 성격이라서요

 

신랑한테 글썼다고  배부르다고 말했더니 안본다고 하네요

 

마누라 욕얻어먹는 댓글 모하러보냐고 쓸때없는짓 하지말라고 하네요

 

좋은마음 가질수있게 글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신랑아~~ 봤을지 안봤을지 모르지만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여자는 어디에서든 당당해야 한다는

 

당신말 자꾸 잊어버리고 소심해지고 그랬어....  좋은생각하고 다시 씩씩해질게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0개월되는 새댁입니다

 

결혼후 잦은 두통과 어깨통증으로 이병원 저병원 안다녀본곳이 없어요

 

다들 이상없다고만 하고 그렇게 있다가  대학병원에 가서mri를 찍었는데

 

의사샘소견이 척수염(타이거jk가 걸렸던병이요)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다른검사를 더해보자고 하더군요 

 

전 충격과 무서움으로 정말 놀랐구요...

 

신랑한테 말했더니 괜찮은거라고 다 고치면 되는거라고  좋은생각만 하라고 위로해줬구요

 

근데 임신가능성도 있어서 피검사를 했고 결과기다리고 있어요

 

아무리 좋게생각할라고 해도 걱정이되어서 인터넷으로 그병에대해 계속찾아보구 삼일째 그짓거리만했죠

 

사건은 오늘저녁이었네요  제 mri사진이랑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랑 비교해보자고 신랑한테 말했더니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남편: 계속 그러고 있으면 어쩔꺼냐고   너 아닐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답답해서 하는말이라고..... 아직 결과도 안나왔는데 왜이러고 있냐고....

 

틀린말 아니란것도 알고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사람이라면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겠죠

 

근데 전 너무 무섭고 걱정이되는걸요..... 생각하지말자 하지만 자꾸 걱정되는걸 어떻해요 ㅠㅠ

 

화를내는 남편이 참 싫어요..... 정떨어지고........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도 당사자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한걸 어쩌라고 저러는걸까요....... 절 이해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결과나오구 걱정하라고 .....

 

제가 궁상인가요?

 

전 그사람이 절 걱정하고 답답해 하기만 하는거 같아요

 

저에 대한 이해와배려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상황이 안좋아서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남편이 이상한건

 

지 삼일동안  인터넷으로 병에대해 찾아보구 신경쓰고 있는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늦은시간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보아요 

 

내일 저녁에 신랑이랑 같이 볼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