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막장] 미운 오리 새끼의 재구성 #1

간지작살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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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들 알고있는 미운 오리 새끼의 결말..

미운오리새끼는 눈부신 백조로바뀌었다.

그후

 

 

 

 


미운 오리새끼는 백조가되었어도 다른 백조들이 어디에 서식하는지 몰라

오리 들과 힘겨운 나날을 보내게된다.

자신이 오리가 아닌 백조인걸 알고나서 더 심하게 따돌림 받던 미운오리새끼..

그러던 어느날 수컷백조 한마리가 호수위를 거닐다 미운오리 새끼를 발견하게된다

 

"정말 이쁘게 백조 아이구나,여기서 혼자 뭐하고있니?이곳은
우리 마을과 떨어져 있는곳인데"

 

"어?아저씨 백조들이 사는 곳은 어디예요?이곳은 저와 다른 새들만 있어서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저좀 데려가 주세요"

 

"그럼 나를 따라 오렴, 아직 어려서 오래 날지는 못할 터이니
천천히 나와 함께 마을로 돌아가도록 하자"

그렇게 수컷 백조를 따라 백조의 마을로 들어간 미운 오리 새끼

백조 마을에 입성한이후 자신과 비슷한 체구의 새끼들과 나날이 행복하게

살고 있던 미운오리새끼..

그러던 어느날 암컷 백조 한마리가 호수위를 거닐다 미운 오리새끼를 보고선

소스라 치게 놀라 미운오리 새끼를 데리고온 자신의 남편 수컷백조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여보 아까 마을 호수중앙에 갔다가 나와 꼭 닮은 새끼 한마리를 보았는데
그 아이 어디에서 데리고온거죠?"

 

"그렇지?나도 처음 만났을때 당신과 쏙 빼닮아서 놀랐다니까..
그아이 숲속 백조동굴 근처 오리마을에서 데리고 온아이인데
지금껏 자랄때까지 자신의 오리인줄알고 따돌림을 당했다더군..
그래서 데리고왓는걸?"

 

"백.....조...동..굴.."

 

"왜?뭐 잘못된거라도 있어?"

 

"당신 나 성년되기전에 당신과 관계 가져서 임신한거 알고있었잖아!!
사람들 눈도 있고해서..너무 창피해서 외딴숲 까지 가서 알을낳고
도망치듯이 왔는데!!산짐승에게 안먹히고 어떤 멍청한 오리년이 자기 자식인줄알고
품었었나보지?"

 

"다..당신 ..그..절벽에서 낳고 떨어뜨려 깨지는것 까지 보고왔다 하지 않았어?"

 

"나도 내배에서 나온 내새끼를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할수있겠어!!
아직 성년이안됐었다지만 나도 모정이란게 있는데!! 그런데 내가 버린 그아이를
당신이 다시 데려왔다이거지...당장 쫒아내 당신이 뿌린 씨앗이니
당신이 다시 거둬드리란 말이야!"

 

"그아이가 꼭 당신과 나사이에서 난 아이라는 확신도 없고
일단 내가 데려왔는데 어떻게 다시 그곳으로 보낼수있어..난 못해,아니 안해"

 

"아~아직 성년도 안된날 그렇게 건드리고나서 나와 빼닮은 어린년 보니
본인 새끼인지도 모르고 또 발정이 나나보지?당신 지금 내경고 안들으면 후회할줄알아
내가 내자식 두번죽이는꼴 보기싫으면 빨리 쫒아내는게 좋을꺼야 안그러면 모든사실 말해서
파렴치한 당신과 그년 같이 쫒겨나는것도 좋겠네?!잘 생각해"

 

그렇게 부인 백조와 싸우고 나서 양심의 가책에 몸부림치던 수컷 백조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