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사는 24살 여자 입니당. 원래는 동생이랑 에피소드가 많아서 동생꺼 쓰려다가 적다보니 제굴곡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릉하는 사람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굴곡1. 본인 90년생(빠른) 태어나면서부터 아빠의 외면을 받으며 태어남 나는 눈이 펑펑오던날 힘들게 진통하고있는 엄마를 업고 아빠가 조산원에 데려다 놓고 .. 소주한잔 하러갔다함.. 언니가 13시간 진통을 했다고 아빠는 나도 늦을거라 생각하고 ㅜㅜ 근데 아빠 등돌리자마자 나태어났다함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그때부터 날 외면함 굴곡2. 그렇게 자라서 내가 3살이 되가던해 우리집은 꿩농장을 했었음 (닭키우는..그런 양계장같은) 암튼 그때 시골이라서 아빠 친구분들 오시면 일박씩하고 가셨다함 아빠가 낮에 일하다 막걸리한잔 친구분이랑 한잔하시는데 내가 울어재낌 ㅋ 엄청울어재낌ㅋ 진짜 오질게 울어재꼇다함.. 아빠 술먹다 화나서 마당에 ... 날 .. ... 내팽겨 치셨다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빠 ...... 그이후로 승호삼촌은 아빠를 안보셨다함 (우리집은 흙바닥이였음.. 오해마시길..) 이얘기 듣는순간 나맨붕.. 진짜 심각했음 그치만 아이를 키우며 알게됨.. 아 그럴수도있구낭 아빠는 지금 나를 무지 사랑하심 굴곡3. 내가 조금더 자라서 5살이 됨 우리언니랑 나는 연년생임 어릴때 꿩농사 말아먹고 아빠엄마는 시내로 나와서 식당..아니 포장마차같은걸 하심 그래서 우리는 낮에 언니랑 둘이 노는게 익숙해짐 그러다가 동생이하나 더생김 ^^ 오예 딸임 또 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유모차가 생겼음 ㅋㅋㅋ 언니랑 나랑 유모차를 끌고 동네 순찰을 다님 우리동네에 아파트가있었는데 거기 계단이 어마어마함.. 언니가 날 태우고 빨리 내려가겠다며 유모차에 날태움.. 계단에서 놓침 . . 그럼어케됨 ? 유모차가 영화처럼 내려갈일없음 걍 구름.. 나 멍투성이되고 난리난리 그런난리없었음 그러나 쿨한 언니 .. 걸어내려와서 다시 유모차에 태우고 귀가 언니는 그날 먼지나게 맞음 굴곡4. 울엄마는 깔끔하심 정말 깔끔하심 그리고 흙놀이 하는거 싫어하심 ㅠ.ㅠ 어린이의 동심을 그저 바라만 보게 하셨던 분임 ㅜㅜ 이유는 가족이 많았음 조부모님, 아빠형제3, 딸3, 엄마까지 9명 대식구.. 엄마혼자 살림을 거의 다할때라 ㅜㅜ 엄마는 빨래에 무지 예민하셨음 근데 내가 밖에서 흙놀이를 엄청하고.. 흙파다가 지렁이를 입에 넣을뻔.. 했으나 엄마가 구해주심ㅜ.ㅜ엄마감사.. 그게 끝이였으면 그냥 감사하고 끝날일이 .. 엄마가 그날 내가 흙놀이를 했다는 이유로 화가나심 인정사정없이 화를 내심.. 그러다가 뭔가를 집어던지셨는데 할아버지가 법관련에 계신분인데.. 손에잡힌게 법전?임 그 두꺼운 법전을 나에게 던지심 엄마는 내가 피할꺼라 예상하셨다고함 .. 근데.. 나 둔함..무지 둔함 그대로 맞음 ㅜ.ㅜ 눈이 걍 밤탱이가되고 쌍코피 .. 그걸 본 진영이삼촌은 우리엄마에게 빠2함 이로서 아빠 친구 2명이 떨어져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곡5. 강원도에서 자라다 배잘못탄 아빠덕에 ; 우린 제주도로 이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4 소풍임 우리 초등학교는 학교림?이였나 아무튼 봄소풍을 늘 같은곳으로 감 소똥 냄새나는 고사리많았던 그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돗자리깔고 밥먹는거임 전교생이 보물찾기도하고 ... (아아련돋네ㅜ.ㅜ) 아무튼 그렇게 놀다가 나님 친구랑 앉아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앞에있던 친구엄마가 ㅜㅜ "안되 비켜!" 하심과 동시에 난 기절.ㅋ 일어나보니 병원 ㅋ... 언니반친구가 ㅜㅜ 나무에 걸린 공을 꺼내겟다고 돌을 던졌는데 그게 내뒷통수로 날아옴 ㅜㅜ 아직도 내뒷통수에는 홀..이생김 ㅜㅜ 더슬픈건 그나무랑 나랑있던 거리가 꾀멀었는데 나는 맞은거임..ㅜㅜ 근데 아빠엄마..병원와서 보더니 쿨하게 ㅋ 데리고 집에가심 아빠사랑해요 굴곡6. 우여곡절끝에 다시 강원도 고향으로 컴백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꾀 가정적이고 다정하셨음 그래서 여름에는 휴가아니더라도 주말에는 계곡에 우릴 데려가심 가족들 총출동하여 꿩농사 짓던 시골물가로 놀러가 우린 물놀이하고 가족들은 음주..를 즐기심 가끔 일박도 함 ㅋㅋㅋㅋ 밤에 언니랑 물가에서 물수제비 띄우며 놀고있었는데 언니가 분명앞으로 돌을 던졌는데 내이마로 날라옴... 앞에있던 바위에 튕겨 내이마로 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진짜 너무아파짜증이났음.......... 그동네 나랑안맞나봐 언니랑 가족들은 다웃고 나는 울고 ㅜㅜ.. 아빠또 사랑해요 .. 굴곡7. 다음날 놀다가 거의 자리가 파할무렵 ㅜㅜ 정리하며 하나 하나 옮기는데 언니건너고, 동생건너고 .. 나건너다가 발뒷끔치가 뜨끔한거임.. 언니불러서 보니까 피가남 ㅜㅜ 엄마한테 혼날까봐 언니가 일단 물속에서 피를 흘리라함 ㅜㅜ.. 근데 이피가 장난아니게 나고 물이 붉어짐.. 삼촌이 보더니 다리좀 보자 했는데 심각했음 삼촌이 나안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 응급실가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함........... 응??????? 그냥 어딘가에 긁힌건데?????? (고기궈먹는 석쇠 조심하세요 그거 되게 날카로워요 ㅜㅜ) 암튼...... 그래서 수술함 한달넘게 오른쪽 다리 통깁스하고 엄마가 등하교 시켜주심 ㅜㅜ.. 아빠는 병문안 안오심 ㅋ 아빠사랑해요 그리고 그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만삭이였음 뱃속에 넷째♥ 암튼 나병실에 누워있는데 엄마가 잠깐 어딜다녀오겠다 하셨음 근데 그게 애기 낳으러 갔다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ㅜㅜ 엄마 진통오는 중에도 날 간호하심 나 밥다먹이고 다녀오겠다하셨으니 ㅜㅜ... 출산의고통을 아는 나는 엄마가 참 존경스럽고 .. 감사함 굴곡8. 언니랑 고1때부터 같이 닭갈비집알바함ㅋ 진짜 그거 다른알바만큼 힘듬.. 근데 그날 종일 배가 너무아프더니 집갈때 되니 토하고 장난아닌거임 밤새 언니손은약손이다 빌어봤지만 아팠음..학교갔다가 담임쌤이 날보더니 병원으로 후송시킴... 아나부끄러 (우리담임 우리가 첫담임이라 열과성의가 대단하셨음) 암튼ㅋ 그래서 병원갔더니 일단 입원하쟤서 입원하고 담날 내시경도 하고 다했는데 . . . 결과 모름ㅋ 난 배가 지속적으로 아팠음 ㅜㅜ.. 토는계속하고 먹지도 못해서 3일만에 홀쭉이가 될정도 ㅜㅜ 결국 4일째에 아근데 담당의사가 쿨했음.......................... 의사 : "째자!" 나 : "네 ?" 의사님 : "째보고 맹장이면 맹장을 떼고! 째보고 ! 맹장이아니면 ! 맹장떼고 !" . . . 쨌으나 맹장은 아니였으나 맹장은 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도 아팠으나 걍퇴원함 돌팔이같아서 ........ 아빠엄마 나1주일넘게 입원햇으나 ㅋ 병문안 안오심 ㅋ 심지어는 아빠는 나입원한거몰랏다하심 ㅋ. 아빠사랑함 굴곡9. 고3무렵 나는 독립!을함 .. 뭐 가족과의 트러블로인한 어쩔수없는 독립이였으나 뿌듯하게 알바비로 집구하고 나와서 집에서 짐을 옮기던 때였는데 그날 날이 되게좋았음 5월임 길가다 하늘을 봤는데 우와 맑다 하는 순간 쓰러짐 ㅋ 기억안남 ... 길가던 한전(한림전문대 ㅜㅜ)분들이 나를 병원까지 인도해주심 ㅜㅜ.. 아감사함 생명의 은인들이심 그때 친한동생이랑 병원갔는데 검사해보더니 의사가 ㅜㅜ 뇌출혈이라함... 개깜놀했는데 걍 뇌에 피났다고 뇌출혈이라고 아 사람을 그렇게 놀리다니 .... 암튼 그때부터 난 심장부정맥 뭐이런걸로 고생고생엄청 고생함 ㅜㅜ 역시나 아빤 모르셨음 ㅋ 아빠사랑함 굴곡10.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2009년.. 8월초에 회사에서 너무..추운거임 우리회사에 개발중이던 거위털 패딩을 입고있었음.. 다 나보고 미쳤냐 물었지만 난너무 춥고 기절할거같아서 조퇴하고 결국집 ㅜㅜ 자취해서 같이살던 동생이 오자마자 나보고 해골같다고 많이아프냐며 간호했으나 ㅜㅜ.. 나아질 기미가없고 내가 내 체력을 견디지못할정도가 옴 ㅜㅜ 하두 잔병이 많아서 아픈거 잘참는다 자부했는데 못참음 ㅜㅜ 집앞이 바로 대학병원이라 응급실에 감 ㅜㅜ 그때 회사 동료분 남편도 나랑같은증세로 응급실에 오셨는데 같은검사 몇개하더니 그분은 귀가 나는 계속검사... 읭?????????? 그러더니 나보고 일단 집에가고 다시 오라함 (그때 주말이였음) 월욜날 병원가니 나보고 뇌수막염인거 같다함................... 그래서 척수인가 척추에서 뭐빼고 다검사하고 진짜 아팠음 ㅜㅜㅜㅜㅜ 남들열나면 신종플루였는데 나는 뇌수막염ㅋ 감사 ㅋ. 신플아닌게 어디였음........... 울아빠는 아플수도있지 ㅋ 하고 넘기심 병원비는 셀프 ㅋ 쓰다보니 길어서 욕먹을까 못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있음... 저건 그냥 생각나는거 굵직한건 더미침 우리집 네자매인데 셋째 이야기가 그렇게 기가막힘 개그우먼임ㅋ 귀요미 나는 여기다 쓰려면 욕을 기본으로 먹고 시작해야함 ㅋ 너무길고 많음 ㅠㅠ.. 추가로 인생굴곡많은 엄마밑에서 태어난 우리 아가 사진투 ㅋ 척 지하철에서 ...민폐 죄송합니당 아침마다 옷골라입는 녀자 감기 걸려 아픈 딸 ㅜ.ㅜ 뭐든 잘먹는 우리딸 ..얘도 어마어마함 ㅋㅋㅋㅋ 부끄러우나 ㅋ 본인 ㅋ 아빠가 이때쯤... 날집어던지셨다함 ㅜㅜ.. 우리아가 50일때쯤 50일 기념 아 ...이때는 천사같았는데 ㅠㅠ 10
스물네살 스물네번의굴곡..인데 스압으로 열개만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사는 24살 여자 입니당.
원래는 동생이랑 에피소드가 많아서 동생꺼 쓰려다가 적다보니 제굴곡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릉하는 사람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굴곡1.
본인 90년생(빠른) 태어나면서부터 아빠의 외면을 받으며 태어남
나는 눈이 펑펑오던날 힘들게 진통하고있는 엄마를 업고 아빠가 조산원에 데려다 놓고 ..
소주한잔 하러갔다함..
언니가 13시간 진통을 했다고 아빠는 나도 늦을거라 생각하고 ㅜㅜ
근데 아빠 등돌리자마자 나태어났다함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그때부터 날 외면함
굴곡2.
그렇게 자라서 내가 3살이 되가던해 우리집은 꿩농장을 했었음 (닭키우는..그런 양계장같은)
암튼 그때 시골이라서 아빠 친구분들 오시면 일박씩하고 가셨다함
아빠가 낮에 일하다 막걸리한잔 친구분이랑 한잔하시는데
내가 울어재낌 ㅋ
엄청울어재낌ㅋ
진짜 오질게 울어재꼇다함..
아빠 술먹다 화나서 마당에 ...
날 .. ...
내팽겨 치셨다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빠 ...... 그이후로 승호삼촌은 아빠를 안보셨다함
(우리집은 흙바닥이였음.. 오해마시길..)
이얘기 듣는순간 나맨붕.. 진짜 심각했음
그치만 아이를 키우며 알게됨.. 아 그럴수도있구낭
아빠는 지금 나를 무지 사랑하심
굴곡3.
내가 조금더 자라서 5살이 됨 우리언니랑 나는 연년생임
어릴때 꿩농사 말아먹고 아빠엄마는 시내로 나와서 식당..아니 포장마차같은걸 하심
그래서 우리는 낮에 언니랑 둘이 노는게 익숙해짐
그러다가 동생이하나 더생김 ^^ 오예 딸임
또 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유모차가 생겼음 ㅋㅋㅋ
언니랑 나랑 유모차를 끌고 동네 순찰을 다님
우리동네에 아파트가있었는데 거기 계단이 어마어마함..
언니가 날 태우고 빨리 내려가겠다며 유모차에 날태움..
계단에서 놓침
.
.
그럼어케됨 ? 유모차가 영화처럼 내려갈일없음
걍 구름..
나 멍투성이되고 난리난리 그런난리없었음
그러나 쿨한 언니 .. 걸어내려와서 다시 유모차에 태우고 귀가
언니는 그날 먼지나게 맞음
굴곡4.
울엄마는 깔끔하심 정말 깔끔하심
그리고 흙놀이 하는거 싫어하심 ㅠ.ㅠ
어린이의 동심을 그저 바라만 보게 하셨던 분임 ㅜㅜ
이유는 가족이 많았음 조부모님, 아빠형제3, 딸3, 엄마까지 9명 대식구..
엄마혼자 살림을 거의 다할때라 ㅜㅜ 엄마는 빨래에 무지 예민하셨음
근데 내가 밖에서 흙놀이를 엄청하고.. 흙파다가 지렁이를 입에 넣을뻔..
했으나 엄마가 구해주심ㅜ.ㅜ엄마감사..
그게 끝이였으면 그냥 감사하고 끝날일이 ..
엄마가 그날 내가 흙놀이를 했다는 이유로 화가나심
인정사정없이 화를 내심.. 그러다가 뭔가를 집어던지셨는데
할아버지가 법관련에 계신분인데.. 손에잡힌게 법전?임
그 두꺼운 법전을 나에게 던지심
엄마는 내가 피할꺼라 예상하셨다고함 ..
근데.. 나 둔함..무지 둔함
그대로 맞음 ㅜ.ㅜ
눈이 걍 밤탱이가되고 쌍코피 ..
그걸 본 진영이삼촌은 우리엄마에게 빠2함
이로서 아빠 친구 2명이 떨어져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곡5.
강원도에서 자라다 배잘못탄 아빠덕에 ; 우린 제주도로 이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4 소풍임 우리 초등학교는 학교림?이였나 아무튼 봄소풍을 늘 같은곳으로 감
소똥 냄새나는 고사리많았던 그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돗자리깔고 밥먹는거임 전교생이 보물찾기도하고 ... (아아련돋네ㅜ.ㅜ)
아무튼 그렇게 놀다가 나님 친구랑 앉아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앞에있던 친구엄마가 ㅜㅜ
"안되 비켜!" 하심과 동시에 난 기절.ㅋ
일어나보니 병원 ㅋ...
언니반친구가 ㅜㅜ 나무에 걸린 공을 꺼내겟다고 돌을 던졌는데 그게 내뒷통수로
날아옴 ㅜㅜ 아직도 내뒷통수에는 홀..이생김 ㅜㅜ
더슬픈건 그나무랑 나랑있던 거리가 꾀멀었는데 나는 맞은거임..ㅜㅜ
근데 아빠엄마..병원와서 보더니 쿨하게 ㅋ 데리고 집에가심
아빠사랑해요
굴곡6.
우여곡절끝에 다시 강원도 고향으로 컴백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꾀 가정적이고 다정하셨음
그래서 여름에는 휴가아니더라도 주말에는 계곡에 우릴 데려가심
가족들 총출동하여 꿩농사 짓던 시골물가로 놀러가 우린 물놀이하고 가족들은 음주..를 즐기심
가끔 일박도 함 ㅋㅋㅋㅋ
밤에 언니랑 물가에서 물수제비 띄우며 놀고있었는데
언니가 분명앞으로 돌을 던졌는데 내이마로 날라옴...
앞에있던 바위에 튕겨 내이마로 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진짜 너무아파짜증이났음.......... 그동네 나랑안맞나봐
언니랑 가족들은 다웃고 나는 울고 ㅜㅜ..
아빠또 사랑해요 ..
굴곡7.
다음날
놀다가 거의 자리가 파할무렵 ㅜㅜ
정리하며 하나 하나 옮기는데 언니건너고, 동생건너고 .. 나건너다가 발뒷끔치가 뜨끔한거임..
언니불러서 보니까 피가남 ㅜㅜ
엄마한테 혼날까봐 언니가 일단 물속에서 피를 흘리라함 ㅜㅜ..
근데 이피가 장난아니게 나고 물이 붉어짐.. 삼촌이 보더니 다리좀 보자 했는데 심각했음
삼촌이 나안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
응급실가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함...........
응???????
그냥 어딘가에 긁힌건데??????
(고기궈먹는 석쇠 조심하세요 그거 되게 날카로워요 ㅜㅜ)
암튼...... 그래서 수술함 한달넘게 오른쪽 다리 통깁스하고 엄마가 등하교 시켜주심 ㅜㅜ..
아빠는 병문안 안오심 ㅋ 아빠사랑해요
그리고 그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만삭이였음 뱃속에 넷째♥
암튼 나병실에 누워있는데 엄마가 잠깐 어딜다녀오겠다 하셨음
근데 그게 애기 낳으러 갔다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ㅜㅜ 엄마 진통오는 중에도 날 간호하심 나 밥다먹이고
다녀오겠다하셨으니 ㅜㅜ... 출산의고통을 아는 나는 엄마가 참 존경스럽고 .. 감사함
굴곡8.
언니랑 고1때부터 같이 닭갈비집알바함ㅋ 진짜 그거 다른알바만큼 힘듬..
근데 그날 종일 배가 너무아프더니 집갈때 되니 토하고 장난아닌거임
밤새 언니손은약손이다 빌어봤지만 아팠음..학교갔다가 담임쌤이 날보더니
병원으로 후송시킴... 아나부끄러 (우리담임 우리가 첫담임이라 열과성의가 대단하셨음)
암튼ㅋ 그래서 병원갔더니 일단 입원하쟤서 입원하고 담날 내시경도 하고 다했는데
.
.
.
결과 모름ㅋ
난 배가 지속적으로 아팠음 ㅜㅜ.. 토는계속하고 먹지도 못해서 3일만에 홀쭉이가 될정도 ㅜㅜ
결국 4일째에 아근데 담당의사가 쿨했음..........................
의사 : "째자!"
나 : "네 ?"
의사님 : "째보고 맹장이면 맹장을 떼고! 째보고 ! 맹장이아니면 ! 맹장떼고 !"
.
.
.
쨌으나 맹장은 아니였으나 맹장은 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도 아팠으나 걍퇴원함 돌팔이같아서 ........
아빠엄마 나1주일넘게 입원햇으나 ㅋ 병문안 안오심 ㅋ
심지어는 아빠는 나입원한거몰랏다하심 ㅋ. 아빠사랑함
굴곡9.
고3무렵 나는 독립!을함 ..
뭐 가족과의 트러블로인한 어쩔수없는 독립이였으나
뿌듯하게 알바비로 집구하고 나와서 집에서 짐을 옮기던 때였는데
그날 날이 되게좋았음 5월임
길가다 하늘을 봤는데 우와 맑다 하는 순간 쓰러짐 ㅋ
기억안남 ... 길가던 한전(한림전문대 ㅜㅜ)분들이 나를 병원까지 인도해주심 ㅜㅜ..
아감사함 생명의 은인들이심
그때 친한동생이랑 병원갔는데 검사해보더니 의사가 ㅜㅜ
뇌출혈이라함... 개깜놀했는데 걍 뇌에 피났다고 뇌출혈이라고
아 사람을 그렇게 놀리다니 .... 암튼 그때부터 난 심장부정맥 뭐이런걸로 고생고생엄청 고생함 ㅜㅜ
역시나 아빤 모르셨음 ㅋ 아빠사랑함
굴곡10.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2009년.. 8월초에 회사에서 너무..추운거임
우리회사에 개발중이던 거위털 패딩을 입고있었음..
다 나보고 미쳤냐 물었지만 난너무 춥고 기절할거같아서 조퇴하고 결국집 ㅜㅜ
자취해서 같이살던 동생이 오자마자 나보고 해골같다고 많이아프냐며 간호했으나 ㅜㅜ..
나아질 기미가없고 내가 내 체력을 견디지못할정도가 옴 ㅜㅜ
하두 잔병이 많아서 아픈거 잘참는다 자부했는데 못참음 ㅜㅜ
집앞이 바로 대학병원이라 응급실에 감 ㅜㅜ
그때 회사 동료분 남편도 나랑같은증세로 응급실에 오셨는데 같은검사 몇개하더니
그분은 귀가 나는 계속검사... 읭??????????
그러더니 나보고 일단 집에가고 다시 오라함 (그때 주말이였음)
월욜날 병원가니 나보고 뇌수막염인거 같다함...................
그래서 척수인가 척추에서 뭐빼고 다검사하고 진짜 아팠음 ㅜㅜㅜㅜㅜ
남들열나면 신종플루였는데 나는 뇌수막염ㅋ 감사 ㅋ. 신플아닌게 어디였음...........
울아빠는 아플수도있지 ㅋ 하고 넘기심 병원비는 셀프 ㅋ
쓰다보니 길어서 욕먹을까 못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있음... 저건 그냥 생각나는거 굵직한건 더미침
우리집 네자매인데 셋째 이야기가 그렇게 기가막힘
개그우먼임ㅋ 귀요미 나는 여기다 쓰려면 욕을 기본으로 먹고 시작해야함 ㅋ
너무길고 많음 ㅠㅠ..
추가로 인생굴곡많은 엄마밑에서 태어난 우리 아가 사진투 ㅋ 척
지하철에서 ...민폐 죄송합니당
아침마다 옷골라입는 녀자
감기 걸려 아픈 딸 ㅜ.ㅜ
뭐든 잘먹는 우리딸 ..얘도 어마어마함 ㅋㅋㅋㅋ
부끄러우나 ㅋ 본인 ㅋ 아빠가 이때쯤... 날집어던지셨다함 ㅜㅜ..
우리아가 50일때쯤
50일 기념 아 ...이때는 천사같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