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 사촌 친척언니한테 맞았습니다

질문2012.03.17
조회222

저는 현재 26살 여자고요~

제 생일은 87년 11월생

삼춘네 언니는 87년 7월생 입니다

 

4개월정도 차이가 나고 어렸을적부터 언니라고 불렀어요

어렸을땐 이해도 안되고 싫었지만

사촌끼리는 원래 생일이 하루만 차이나도 호칭이 붙는거니까

지금은 그렇게 부르는거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네살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니다 보니

87년생 베스트 친구들이 같습니다

 

사이도 좋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같은 피가 있다는게 나름 좋았습니다

 

언니처럼은 당연히 생각하지만

친척들 만날때는 당연히 친척언니 겸 친구처럼 지내지만

 

친구들 만나는 사이에서까지 호칭은 언니라고 하지만 언니대우 받고싶어하는

사촌이 이해가 안갑니다

 

가끔 넌 내동생이니까~ 하면서 머리를 쓰담습니다..ㅋㅋㅋㅋㅋㅋ아.

그냥 그래 넌내언니다.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어제는 장난이라면서 머리를 툭~ 치더라구요

 

나 - 다른건 다 이해해도 머리는 치지마

사촌언니 - 언니가 치는데 왜 무슨 불만이냐?

나 - 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 같이있는데 그러고싶어?

사촌언니 - 동생년이 어디서

 

이런식으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친척언니가 아닌 친구로써

근데 그런식으로 하니까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언니가 남자친구랑 4년정도 만나다가 헤어지고

친구들도 2년만에 만나는거라 속상한 마음인거 알고

갑자기 연락와서 친구들 재치고 거기로 달려간건데 참 당황스럽네요

친척언니가 아닌 친구로써

근데 그런식으로 하니까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87년 같은 친구들 만나는데에서까지 저한테 동생취급하면서

동생이 어디서 하면서 온갖 욕들 퍼붓고 참..ㅋㅋ

 

저같은 동갑인데 친척이고 친구들 같은 분들 있나요?

이런 관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친구 만날땐 정말 친구로써 만나는건데 언닌 아닌갑..ㅡㅡ아~

친구들을 따로 만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