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동물코너의 위생상태를 보고 안타까운마음에 글을씁니다

장다미2012.03.17
조회207

안녕하세요 만족

판에는 자주 와서 보고 가곤 했는데 이렇게 글쓴 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글을 써내려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색하고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하하;;

 

오늘 근처에 있는 이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있는데 우연히 동물 코너지나가게 됐습니다.
집에서 새를 6마리 키우고 있고 워낙 동물들을 좋아하기도하고 저는 솔직히 마트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반려 동물을 분양한다는게 참... 화나기도하고 평소에도 그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또 위생상태가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봤습니다.

 

제일위에 칸에는 새들을 분양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위생상태가 정말 안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모란앵무는 추워서 고개를 털 속에 파묻고 자고 있었고 감기가 걸렸는데 코에 콧물로 주위에 털이 축축하니 젖어서 멀리에 봤을 때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화가나서 그 지점에 전화해서 제가 지금 동물코너에 있는데 위생상태가 안좋다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몇 분지나 어느 여성분께서 오셔서 제가 지금 새가 감기가 걸렸고 물에 변도 있는데 이걸 하루종일 마셔야되나 등등 다 설명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께서 알겠다고 하셨고 저는 다른쪽을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원래 그 동물코너담당분과 아까 그 여성분께서 다시 절 찾아오시더니 그 담당분께서는
자기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같이 좀 가달라고... 그래서 따라가서 다시 그 동물코너 앞에서 또 똑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담당분께서 물은 아침에 한 번갈아줬는데 얘들이 활동하다 이렇게 드러워졌다 그러더군요..
이해합니다 저도 새를 키워봐서 아는데 더러워지긴 합니다.
그런데 물도 2cm도 안되면서 그 위에 똥과 다른 것들이 싸여서 물이 변색된 상태로 하루종일 그물을 마셔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물로 자주 꺼내서 물을 갈아주면 새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건 알지만 최소 하루에 3번이라도 아니 2번이라도 갈아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가 감기 걸렸다는 부분을 또 똑같이 설명하고나니 그 분께서는 아..코가 젖긴 젖었네요
알겠습니다 위에 불을 켜서 따뜻하게 하겠습니다 하시더군요...
저의 말 들으시고 바로 그렇게 해주신 건 그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마트측에서 동물 코너를 담당하시는 분은 분양하는 동물에 대한 건강부분에 대한 기본 지식은 알고 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마트를 쓰긴 했지만 그 특정마트를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닌 모든 마트에서 분양되고있는 동물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