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친을 군대에 보낸지 아직 백일도 안된 싱싱한 곰신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린데에는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나온 군화의 면회를 다녀온 첫 소감을 이곳에 쓰고자 합니다. 글쓴이는 아직 스물 한살.. 백일 선물로 군대를 받았습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활동성이 좋아 걷는 것이나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근데 민간인일 때는 제가 걸어서 전국 일주를 하자고 하면 실제로 할 정도로 제가 하고 싶어 하는건 뭐든지 들어줬던 남친인데.. 근데 문제는 오늘 남친의 후반기 교육 면회에 있었습니다. 첫기차를 타고 가도 시간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첫기차를 타고 경산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서 역에 마중나온 남자친구를 볼수 있었지요. 당연히 군복은 눈에 띄이 더라구요. 저는 군인 남친이 오히려 당당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닐 때마다 손꼭잡고 다녔구요.그런데 군화는 아니더라구요. 어딜가자 그래도 말만 가자는 거지 눈치를 보면 별로 안내켜 합니다. 그래서 처음온 경산 시장을 구경하자 그래도 별로라 하고 영화를 보러 가자구 해도 별로 안내켜하는 눈치를 보이길래 첨에는 왜그런지 몰라서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말해주더군요. 군복입고 돌아다니는게 사람들 눈치보인다구. 물론 안 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대다수의 사람들은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한두번은 쳐다 보게 됩니다. 물론 다른 곰신분들은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화가 걱정되고 보고싶고 해서 한번이라도 더쳐다 보게 되는거지만요.. 군복입은 사람을 보면 다 내남친같고 챙겨줘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요? 근데 시장을 가서도 다 한번씩은 쳐다보는 겁니다. 영화관이라고는 예외는 아니였어요. 탈영을 한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포상으로 외출을 받고 나온 군인입니다. 그런데 제가 표를 끊는 와중에도 매표소 직원들이나 그옆에 매점 직원들이나 다 남자친구를 한번씩 보는 겁니다. 솔직히 티는 안냈지만 남자친구 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이런점을 조금 배려 했어야 했는데 미처 제가 생각이 짧아서 이런점을 배려를 못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군복입은 군인을 그렇게 숙덕거리면서 쳐다보셔야 겠어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저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 따스한 눈으로 한번쯤 쳐다봐 주시면 안되는 겁니까? 물론 악플다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악플 받을 각오 하고 올리는 겁니다. 오늘 남자친구와 함께 있으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군복을 입었고 군인이라는 신분하에 그런 눈총을 받았습니다. 보고싶어서 좋아해서 간 면회가 오히려 남자친구 한테는 가시방석이 된듯해서 미안한 첫면회였습니다. 이만입니다 부탁드려요 군인들을 쑥덕거림이 아닌 따스한 말이나 눈빛으로 봐주세요. 281
휴가나온 군인들 눈치주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친을 군대에 보낸지 아직 백일도 안된 싱싱한 곰신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린데에는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나온 군화의 면회를 다녀온 첫 소감을 이곳에 쓰고자 합니다.
글쓴이는 아직 스물 한살.. 백일 선물로 군대를 받았습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활동성이 좋아 걷는 것이나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근데 민간인일 때는 제가 걸어서 전국 일주를 하자고 하면 실제로 할 정도로 제가 하고 싶어 하는건 뭐든지 들어줬던 남친인데..
근데 문제는 오늘 남친의 후반기 교육 면회에 있었습니다.
첫기차를 타고 가도 시간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첫기차를 타고 경산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서 역에 마중나온 남자친구를 볼수 있었지요. 당연히 군복은 눈에 띄이 더라구요.
저는 군인 남친이 오히려 당당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닐 때마다 손꼭잡고 다녔구요.그런데 군화는 아니더라구요. 어딜가자 그래도 말만 가자는 거지 눈치를 보면 별로 안내켜 합니다.
그래서 처음온 경산 시장을 구경하자 그래도 별로라 하고 영화를 보러 가자구 해도 별로 안내켜하는 눈치를 보이길래 첨에는 왜그런지 몰라서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말해주더군요. 군복입고 돌아다니는게 사람들 눈치보인다구.
물론 안 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대다수의 사람들은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한두번은 쳐다 보게 됩니다.
물론 다른 곰신분들은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화가 걱정되고 보고싶고 해서 한번이라도 더쳐다 보게 되는거지만요.. 군복입은 사람을 보면 다 내남친같고 챙겨줘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요?
근데 시장을 가서도 다 한번씩은 쳐다보는 겁니다. 영화관이라고는 예외는 아니였어요.
탈영을 한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포상으로 외출을 받고 나온 군인입니다.
그런데 제가 표를 끊는 와중에도 매표소 직원들이나 그옆에 매점 직원들이나 다 남자친구를 한번씩 보는 겁니다. 솔직히 티는 안냈지만 남자친구 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이런점을 조금 배려 했어야 했는데 미처 제가 생각이 짧아서 이런점을 배려를 못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군복입은 군인을 그렇게 숙덕거리면서 쳐다보셔야 겠어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저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 따스한 눈으로 한번쯤 쳐다봐 주시면 안되는 겁니까?
물론 악플다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악플 받을 각오 하고 올리는 겁니다.
오늘 남자친구와 함께 있으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군복을 입었고 군인이라는 신분하에 그런 눈총을 받았습니다. 보고싶어서 좋아해서 간 면회가 오히려 남자친구 한테는 가시방석이 된듯해서 미안한 첫면회였습니다.
이만입니다
부탁드려요 군인들을 쑥덕거림이 아닌 따스한 말이나 눈빛으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