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쫀득이와 꼽실이 ***

춥다2012.03.18
조회440

 

 

 

 

나 이거 첨이니까 남들 따라 음슴체를 쓰겠음 ... 부끄러움.더위

 

난 부산사는 자취생임

 

작년에 혼자 밤에 자다가

완전 깜놀할 일이 있어서

큰맘먹고

푸들한마리를 삼..

 

이름은... 정쫀득

 

 

보시다시피 털이 꼽실꼽실 거리지 않고

뭔가 수상해지만

 

....아줌마 말을 믿고 데려옴

 

 

 

 

하루이틀 털이 자라니까

점점 꼽실꼽실해지기시작함.

더워졌고, 털도 뭉치고

안쓰러운 마음에 미용...을 시켜줌...

근데..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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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쌩닭인줄 알았음

ㅜㅜㅜㅜㅜㅜ

털이 풍성할 땐 몰랐는데

싹삭 밀고 나니

정말 작았음..

저 앙증맞은 말을 보라

 

주사를 5차까지 다 맞힌 후,

 

 쫀득이는.... 나는...의사쌤은

솔직히, 쫀득이는..... 원치 않았겠지만...

큰 결심을 함.... 그것은 바로......

 

..

.

.

 

 

 

.

 

 

 

.

 

 

 

 

 

 

 

미안하다..........엄마가 무조건 미안하다...쫀득아...

저때 간식많이 줬다이가 ㅎㅎㅎ

여기엔.....딱히 코멘트를 달지 않겠음.........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쫀득이는... 쑥쑥자라

 

 

 

 

 머리도 꼽실꼽실한

등치가 상당히 큰

엉덩이가 상당히 큰

몹시

뚱뚱한

푸들로 성장함

 

 

이름: 정꼽실이

 

 이 꼬맹이는

나의 정쫀득을 부러워한 친구가

따라 샀다가

잠시만 맡아 달랬는데 벌써 한달이 지남

내가 접수.... 땀찍

 

문제는 오늘 발생함..

털이 많이 뭉치고

건조한 바람에

미용을 시켜주러 가야되는데

부산에 비가 왔고 오늘이 일요일인 관계로

내가....

해줌........

 

 

손바닥한 거 몸에서

저렇게 많은 털이 나오는지

지금 봐도 신기함....

 

 

근데....

ㄱ,ㄴ데.......문제는......

 

 

 

 

ㅜㅜㅜㅜㅜㅜㅜ 이뻤떤 꽃미모 어디갔음????

여러군데 땜빵도 보이고 ㅋㅋㅋㅋㅋ

다행히 조심조심하는 바람에 다치진 않았는데

 

저 앙상한 다리.... 실제로 보면

이쑤시개 같음...........

 

역시 엄마가 쏘리하다

 

엄마의 사랑으로 이해해주면 ㅏㅇㄴ되겠니... 그 눈빛을 차마 볼 수 없잖아...

 

마무리 어떻게 짓지?????

 

마지막으로 투샷

 

똑같이 저렇게 잠 ㅎㅎㅎㅎ

쫀득이는 침대위에 올라올 수 있는데

꼬맹이는 아직 신체적 한계를 극복 못하고 있음

 

정쫀득 정꼽실

엄마 시집갈때 같이 가야되니까

건강한 똥은 바닥에 싸도 암말 안할테니까

찰기가 있고 진 똥은 화장실에서 싸자... 부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