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0 화요일 입대하는 친구들에게 꼭 베플판 보여주고싶습니다! 추천한번 도와주세요ㅠㅠ.눈팅도감사합니다.

영즤니2012.03.19
조회567

오늘... 지금....

찬워니와 상이니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에...

화요일 입대 하기 전 안으로 추천 엄청!받아서!!...

꼭 보여주고싶습니다.

 

"야!!!우리얘기 떳어!!!!!" 라고....통곡

 

꼭!...추천안해주셔도 됩니다.

눈팅 감사합니다 소중한 눈팅입니다.

보시고 다른분게 한번 읽어보라는 권유... 사랑합니다. 정말 꼭! 간절합니다.

화요일 안으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작게나마...두놈..얼굴공개욤.........ㅋㅋㅋㅋ

 

 

가끔 눈팅으로 톡 보던 여자 사람입니다.

 

오늘. 지금 급하게. 꼭! 베플톡(?) 하고싶은..

아니 해야만해서 이렇게 늦은시각 친구들을 위해 몇글자 적어봅니다.

 

화요일날 고3시절부터 만나 지금까지 지낸 가장 친한친구 두명이...동반입대를 합니다.

 

동성칭구들보다 이성칭구들과 친분이 조금더 잇는 저로서는 군대로 보낸 친구들이 몇 있는데...

9월부터 한명..두명 보내고 이제 남은 두명.....가장 아끼는 친구 상이니와 찬워니...

 

오늘 이 곧 군대할 이 남자사람에게 너무많은 감동을 받아버렸습니다.

 

친구들중 입대를 앞둔 3명의 친구들중 둘.

이들을 위해 해줄것이 없나 고민하던 와중에....

 

다이어리에 몇일전 마지막으로 만난 술자리에서 함께찍은 사진과, 편지로 글을 몇글자 남겼습니다.

 

주말오후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저는, 오전에 다이어리를 적어놓고 아르바이트를 갔죠...

 

끝날때쯔음~ 차눠니에게 온 한통의 전화.

 

"끝낫니~"

-"아니~? 11시쯤?끝나!"
"아 그러니~ 생각나서 전화해봤다~ 알겠다."

-"아ㅋㅋ나알바중~~응응!!"

 

통화를 마치고 알바가 끝날시간이 되어 집에갈 준비를 하는 도중에 전화했던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손에는 무언가 쇼핑백.

 

사실 몇일후 제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친구들 몇일전부터 곰곰히 생각하고 저한테 물어보고

챙겨주지 못할 미리 생일 선물을 준비해 왔더군요.

 

1년 직장생활하고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한 저를 위해 백팩을 준비해주었더군요.

(그전에도 가방갖고싶다 하긴햇지만....)

비싼메이커,이런거 아니지만...자기들 정성담아 고르고 고른 저에겐 아주 값비싼 백팩이었습니다.

 

백팩메고 신나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 보여주니 비웃더군요....촤하하...-,-;;

 

그런데...

 

"가방 무겁지않냐?"

-"아니?....엇? 뭐가잇네? (꼼지락꼼지락)...엇....책이다....2권!"

"무감각한년..ㅋㅋㅋㅋㅋ"

-"아헐...."

 

가방에는 2권이 책이 있었습니다.

 

한권은 에세이 식으로 편하게 읽을수 있는 감성적인 책.

한권은 사진을 좋아하는 저를 알고 사진이 관련된 책이었습니다.

 

사실.... 그친구두명은 책과 아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좋아하는 저는 워낙 사서 모으는 취미를 가져 두권이 새책이 생겼다는거에 신나있었습니다.

 

그리곤~ 알바가 끝나고 같은동네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선물받은 가방을 보며 "아!내일 학교 메고가야징~" 라며 기분좋게 가방안에 잇는 물건을 꺼내고

있는데 선물받은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 맨 앞표지...... 까득..... 깨알같은 글씨가...써있었습니다.

 

두권 모두 다.

한권은 차눠니편지...한권은...상이니편지

 

각자 저라는 사람 생각하며 어울리는 책을 골랐다는 두사람.

왠지... 막 울컥햇습니다.

 

선물받을때도~ "고마워~!!! 완전잘멜게! 나 4년동안 멜거다잉~"

이게 다엿는데.

편지를 받고나니... 아 이친구들에게 너무많은 고마움이 밀려왔습니다.

 

군입대가 몇일 안남앗는데...이렇게 신경쓸 틈이 있었을지....너무 고맙고...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잇는데..갑자기 온 카톡.

 

"싸이에 동영상 하나 올려놧다잉~ 와서 봐라잉~"

 

동영상....

감동 그자체입니다.

 

그동안 함께 쌓은 추억의 사진을 몇장뽑아... 저희들만의 동영상을 만들었더군요.

배경음악하나에... 우리들의 사진.

 

원래 네이트에서 활동 정!!말~!!안하는데

오늘은 정말 꼭!!!좀.... 정말..간절합니다.

 

 

동영상...

혼자보기 너무아깝고

이사람저사람 길가는사람 다 잡아다 자랑하고싶은마음에 올립니다.

 

오늘... 지금....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에... 화요일안으로 추천 엄청!받아서!!...

꼭 보여주고싶습니다.

 

눈팅감사합니다.

권유사랑합니다.

 

2012월 3월 20일 의정부 군대가는 친구,오빠,연인,아들 있으시다면....함께....... 해요...ㅠ.ㅠ

 

 

추천많이해주시면...

보잘것없는 집 오뿐합니다.

ㅜ.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머리를 밀고... 화요일날 입대를 앞둔 두 자식들.

상이나, 너의 편지에 이런글귀가 자꾸 기억에 남는다.

 

친구 :(동의어) 가방

내손을 대신해서 짐을 들어준다

아무리 많은짐을 안겨도 다받아준다.

구석에 처박아둬도 불평하지않는다.

 

이런 가방 같은 친구가 진짜 친구다.

만날 때마다 가방을 거꾸로 읽어주시길.

- 정철의 불법사전中 -

방가^^.

 

너무 심난해하지말고,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모든 남자들처럼 멋지게 다녀올 두 친구가 되길바래!

인생은 소풍이다. 철없는 찬워니.

철없는 찬워니를 잘부탁한다 상이니.

내친구들 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