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학년... 넌 이제 1학년이 된 새내기... 군대까지 다녀온 시간을 포함하면 너와 나의 차이는 3학년 과 1학년의 차이는 아니네... 밥이나 먹자고 아무생각없이 참석한 개강파티에서... 널 처음 봤지... 그냥 조용하고 착하게 생긴 아이구나... 밥을 먹고 간 다음 술자리에서 평소엔 여자와 말도 잘 못하는 내가 뭐에 끌렸는지 네 옆에 자리잡고 앉았어... 다가가는 법도 뭐하나 잘 알지 못하는 내가 그냥 나도 모르는 끌림에 네 옆에 간거야... 술을 잘 먹지도 먹을줄도 몰라하는 모습이... 다른 예쁘고 잘 즐길줄 아는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 보이고... 순수해 보여서 너에게 끌리고... 호감이 갔던거 같아... 목요일에 너를 처음 만나고... 월요일이 된 오늘 까지도... 네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너랑 나는 학년도 다르고 수업도 달라서 과 행사가 아니면 만날 수 조차 없어서... 그토록 가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던 과 행사가 너무도 기다려진다... 나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어... 남들보다 못난 내 모습에... 누군가를 좋아해도... 나보다 좋은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면 내 맘 숨겼었어... 정말 좋아하면 그게 맞는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이제 그런짓은 그만 하려고... 이제 나도 내 맘이 가는데로 좋아하려고... 지금도 혹시 나보다 나은 다른 사람이 너를 좋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가슴이 아파서 잠 못이루고... 이렇게 글 쓰고 있네... 그래도 이번엔 용기내서 내가 먼저 다가갈께 조만간 보자 나은아
그저 한번뿐인데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난 3학년...
넌 이제 1학년이 된 새내기...
군대까지 다녀온 시간을 포함하면 너와 나의 차이는
3학년 과 1학년의 차이는 아니네...
밥이나 먹자고 아무생각없이 참석한 개강파티에서...
널 처음 봤지...
그냥 조용하고 착하게 생긴 아이구나...
밥을 먹고 간 다음 술자리에서
평소엔 여자와 말도 잘 못하는 내가 뭐에 끌렸는지 네 옆에 자리잡고 앉았어...
다가가는 법도 뭐하나 잘 알지 못하는 내가 그냥 나도 모르는 끌림에 네 옆에 간거야...
술을 잘 먹지도 먹을줄도 몰라하는 모습이...
다른 예쁘고 잘 즐길줄 아는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 보이고...
순수해 보여서 너에게 끌리고...
호감이 갔던거 같아...
목요일에 너를 처음 만나고... 월요일이 된 오늘 까지도...
네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너랑 나는 학년도 다르고 수업도 달라서 과 행사가 아니면 만날 수 조차 없어서...
그토록 가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던 과 행사가 너무도 기다려진다...
나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어...
남들보다 못난 내 모습에... 누군가를 좋아해도...
나보다 좋은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면 내 맘 숨겼었어...
정말 좋아하면 그게 맞는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이제 그런짓은 그만 하려고...
이제 나도 내 맘이 가는데로 좋아하려고...
지금도 혹시 나보다 나은 다른 사람이 너를 좋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가슴이 아파서 잠 못이루고...
이렇게 글 쓰고 있네...
그래도 이번엔 용기내서 내가 먼저 다가갈께
조만간 보자 나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