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로 한 이유? 디자인과 4학년이라 방학도 없이 매일매일 학교를 나가서 디자인하고, 졸업전시회 준비도 하고 뭐 쉬는 시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 당시! 정말 탈출 하고 싶었다. 원래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그냥 당장이라도 티켓을 구매하고 싶었다. 가까운 일본이라도 갔다 올까 고민되기도 하고! 일본인 유리, 리오나, 한나가 4월달에 도쿄에서 만남이 있다고 도쿄로 초대 했다. 리오나와 유리를 작년 여름에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리오나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갔다. 그래서 보고싶기도 하고, 한나는 2년만이라 보고싶고, 유리도 도쿄로 돌아가서 못 보고.. 너무 보고싶었따. 그래서 4월달에 도쿄를 갈까? 당장 지금 여행가고싶은데 계속 고민고민! 근데 호주에 유학중인 일본인 유지가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도쿄에 있다고 놀러오라고 했다. 그리고나선 다시 호주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번 아니면 또 언제 볼까 싶어 고민고민! 한번 가는 김에 4일정도는 가고 싶은데 학교를 방학중에 계속 다녔기 때문에 주말에 갔다 와야 하는 상황 이러한 상황이 너무 속상하지만.. 어떻게든 계획짜보려 했으나.. 상황이 도와주질 않았다. 고민고민중에 나의 후배이자 동생이자 친구인 뭉이가 전화왔다. 주말에 뭐해? 여행가자! 난 순간 고민.. 유리리오나한나를 만날 것인가, 유지를 만날 것인가 둘다 포기하고 뭉이랑 여행을 갈 것인가? 고민 끝에 뭉이 손을 잡았다! 한국 여행이라 .. 그래 한국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일본이냐 싶어 한국 여행을 선택! 뭉이와 나랑 남해쪽 가고 싶어 해서 통영으로 선택! 그리고선 몽키를 투입시켜서 총 3명에서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들뜨고, 결국 디자인 2개 해가지고 가서 교수님한테 혼났다. 혼나는 와중에 그래도 얼굴은 이미 스마일 ^^ 왜냐면 우린 곧 떠나니깐 안뇽~~ 안뇽.. 인사했지만 이미 차놓침 ㅠ 결국 우리는 2시에 출발하려다가 3시반을 넘어서 출발하게 되었다. 뭉이는 이미 내일로 여행중! 그래서 6시 쯤 통영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아 우리 너무 들떴다 아무도 여행정보 따윈 검색안해감 나는 디자인 걱정에 걱정만 하다가 여행정보도 못 찾고, 디자인도 못했다. 하지만 방법은 있는 법! 통영 정류장 내리자마자 통영관광지도가 있다. 그거 하나만 있으면 여행의 90%는 즐길 수 있다 나머지 10%는 택시기사 아저씨들의 입정보!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다. 아저씨들의 말은 구글 검색보다 더 정확하고 유용했다. 별 10개요★★★★★★★★★★ 꼭 현지인을 만나 정보를 얻도록! 통영 도착!! 대구→통영(2시간소요, 12500원) 도착! * 대구에서 통영가는 방법은 시외버스만 있어요! 기차없어요!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큰 통영지도가 딱! 몽키 캐리어 옆에서 기념사진 한장! 완전 프리한 옷차림 ^^ 우리도 바로 작은 지도들고 뭉이가 오기 전까지 여행코스를 짜기 시작! 저 들고 있는 지도만 들고 있으면 여행 하기 훨씬 수월해요~! 뭉이가 오길 기다리며 셀카중! 헤헷 ㅋㅋ 디자인으로 인한 다크써클(?) 뭉이를 만나고 우린 바로 숙소를 향해 갔다. 본격적인 통영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통영의 중심가 문화 광장으로 가야한다. 문화광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충무김밥집과 꿀빵집을 볼수 있다. 그리고 거북선과 왜 통영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지 바로 알게 해주는 바다를 볼 수 있다. 택시타고 가는 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많은 정보를 주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모찌라고 통영에서 유명한 술집형식이다. 일본에서 들어온 것인데 통영사람들이 술을 잘먹고, 많이 먹어서 일정의 돈만 내면 무제한으로 안주도 나오는 형식이다. 그래서 우리도 체험하려고 가려고 했는 데 우리같은 아이들은 주당이 아니라서 술은 조금만 먹고, 비싼 안주만 먹기 때문에 기본 가격이란게 생겨서 비싸게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저씨가 술주량이 많지 않으면 안가는 게 좋다고 해서 우린 안가기로 했다 ^^ 여튼 숙소를 잡았다. 팔레스 호텔 바로 뒷편의 신라모텔! A적힌 곳이 신라모텔! 꿀빵아저씨의 도움으로 진짜 운좋게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좋은 숙소를 잡았다. 나중에 밥먹고 들어오다보니 이미 방 자리 없어서 불을 다 꺼놨었다. *통영가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숙소 잡으셔야 할 거에요^^ 금요일과 주말은 방값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요~ 우리방~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림트 앞에서! 장점: 위치 최고! 좁지만 저렴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대 만족!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컴퓨터에, 냉장고에 등등.. 침대가 하나 밖에 없어서 매트를 갔다 주신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그 외에도 우리짐 맡겨 주시고, 여분 타올, 이불, 배게등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 뜨거운 도 슝슝! 단점: 바닥에서 자다가 나 익을 뻔함.. 너무 더웠다. 따뜻해서 좋지만 자다가 몇번이나 깼다 ^^ 바닥은 내 차지~ ;) 헤헷 우리집에 친구들 와도 침대는 친구들에게~ 왜냐면 난 혼자 자는 게 좋거든 .. 의도치 않게 배려 아닌 배려를 하게 된다^^ 바닥에 이불 내 자리 ^^ 바닥이 따뜻해서 너무너무 좋았다. 마치 온돌방에 있는 그 기분! 그러나 자다가 계속 깨는 바람에 힘들었다. 우리 숙소 바로 앞 모습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만큼 정말 야경이 멋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한컷 ^^ 야경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자리를 옮겼다. 이게 바로 유명한 통영의 꿀!빵! 난 꿀빵이 뭔지 몰랐는 데 통영하면 꿀빵이 유명하다 해서 꿀빵꿀빵 노래부르다가 결국 도착하자마자 꿀빵 하나 사먹음! 너무 달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집에 갈때 완전 많이 사가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창원에 소포로도 보냄! 수많은 꿀빵집이 있었지만 나는 이 아저씨의 꿀빵집이 최고! 아저씨가 블로그에 꼭 올려달라며 부탁하심. 부탁안하셔도 너무 맛있어서 올릴 생각하고 있었어요 ^^ 첫날에 가서 사먹고, 마지막날에 가서 또 사먹음! 아저씨가 기억해주셔서 너무너무 기뻤음! 꿀빵 하나 1000원! 비싼감이 있지만 하나 먹으면 은근히 배가 든든!! 우리는 꿀빵을 사먹는 순간부터 짐작했다. 우리의 여행 테마는 식신원정대라고... 사실 식신원정대도 이정도로 먹진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일단 통영 바다에 왔으니 살아있는 싱싱한 회를 먹으러 ! 중앙시장으로 고고싱! 우리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중앙전통시장! 중앙 시장의 풍경.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놀랬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해산물 내음새에 우린 이미 기대기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대구댁 아주머니를 만나서 우린 여기서 먹기로 결정. 우리 생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커서 아주머니가 계속 아저씨한테 큰거 들고오지말라며 잔소리하심 우리는 이미 입가에 미소가 ㅋㅋ 2만원치 골라서 구경 중 ! 대구댁 아주머니가 은비늘로 가라 해서 우린 여기서 초장이랑 매운탕등 시켜 먹었다. 매운탕과 밥, 초장은 추가로 더 내야한다~ 그래도 엄청 저렴하다는 거! 기다리는 중에 뭉이한테 기대서 괴롭히고~ 드디어 회 나왔음 ! 우리가 선택한 생선들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우리 꺄악 ㅋㅋ 거림 한 순간에 처참한 모습으로 .. 대구댁 아주머니가 날렵한 손놀림으로 회감으로 만들었다. 뭔가 기분 이상하다며 근데 싱싱해서 맛있다며 신나게 먹었당.. ^^ 마냥 신났어 회들고 ㅋㅋㅋㅋ 초장에 잔뜩 찍어서 ! 냠냠 사진 보니 지금 또 먹고 싶다!(필자 지금 다이어트중...) 회다먹고 밥 한공기도 뚝딱! 다시 시장 나가는 길! 아버지가 바다사람이셔서 난 해산물 못 는게 없어서 천국!! 이제 밥도 먹고, 배도 든든하다 싶어 우린 해저터널과, 야경을 보러 고고싱 바로 도착! :) 문화광장에서 택시타고 약 3000원정도면 도착!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미수2동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을 쭈욱 걸어가다보면 끝이 나오는 데 그사이에 섬을 하나 건너오게 된다. 통양의 해저터널은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입구모습보면 위의 조명이 아주 멋있다.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고, 밝아지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계속 찍었다. 연인과 함께 걸으면 좋을 낭만적인 산책의 장소이다. 이 터널을 보게 되면 우린 이미 섬하나를 건너온 것! 신기하지 않은 가 우리는 섬하나 건너온지도 모르고 뭐지 뭐지? 만 계속 연달아 말했다. 택시아저씨가 섬하나 건너온거라 하시길래 우리 진짜요? 하면서 놀랬었다. 뭔가 믿기지 않는 사실! 터널 중간중간에 통영관광호보물과 역사를 설명해주는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사진 너무 귀엽다. 부모님들은 팔짱을 끼고 산책하고 계신데 옆에 아들들은 양쪽에 올라가서 걷는 모습이 귀엽다. 꼭 나 어릴 적 모습 보는 것 같아서 흐뭇흐뭇^^ 터널안에서 하트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나와 관계없는 하트지만 기념삼아 ^^ 추워서 야상을 입고 갔는 데 애들이 무섭다고 한 야상이다. 유니섹스 사이즈라 나한테 엄청 크지만 엄청 따뜻하다 ^^ 모자도 크고, 모자털도 너무 풍성풍성해서 밤에 보면 무섭다고 놀렸다. 하지만 따뜻한게 쵝오! 해저터널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들린 미니스탑 편의점. 통영미수점 말이 귀여워서 사진 하나 남겨왔다. 야경을 보기 위해 미니맥주 한캔 사들고 그 유명한 통영대교 야경을 보러 고고싱~ 7
통영 여행1-통영운하/꿀빵/해저터널/회
여행가기로 한 이유?
디자인과 4학년이라 방학도 없이 매일매일 학교를 나가서 디자인하고, 졸업전시회 준비도 하고
뭐 쉬는 시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 당시! 정말 탈출 하고 싶었다.
원래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그냥 당장이라도 티켓을 구매하고 싶었다.
가까운 일본이라도 갔다 올까 고민되기도 하고!
일본인 유리, 리오나, 한나가 4월달에 도쿄에서 만남이 있다고 도쿄로 초대 했다. 리오나와 유리를 작년 여름에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리오나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갔다. 그래서 보고싶기도 하고, 한나는 2년만이라 보고싶고, 유리도 도쿄로 돌아가서 못 보고.. 너무 보고싶었따.
그래서 4월달에 도쿄를 갈까?
당장 지금 여행가고싶은데 계속 고민고민!
근데 호주에 유학중인 일본인 유지가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도쿄에 있다고 놀러오라고 했다. 그리고나선 다시 호주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번 아니면 또 언제 볼까 싶어 고민고민!
한번 가는 김에 4일정도는 가고 싶은데 학교를 방학중에 계속 다녔기 때문에 주말에 갔다 와야 하는 상황
이러한 상황이 너무 속상하지만.. 어떻게든 계획짜보려 했으나.. 상황이 도와주질 않았다.
고민고민중에 나의 후배이자 동생이자 친구인 뭉이가 전화왔다.
주말에 뭐해? 여행가자! 난 순간 고민.. 유리리오나한나를 만날 것인가, 유지를 만날 것인가 둘다 포기하고 뭉이랑 여행을 갈 것인가?
고민 끝에 뭉이 손을 잡았다!
한국 여행이라 .. 그래 한국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일본이냐 싶어 한국 여행을 선택!
뭉이와 나랑 남해쪽 가고 싶어 해서 통영으로 선택!
그리고선 몽키를 투입시켜서 총 3명에서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들뜨고, 결국 디자인 2개 해가지고 가서 교수님한테 혼났다.
혼나는 와중에 그래도 얼굴은 이미 스마일 ^^ 왜냐면 우린 곧 떠나니깐 안뇽~~
안뇽.. 인사했지만 이미 차놓침 ㅠ
결국 우리는 2시에 출발하려다가 3시반을 넘어서 출발하게 되었다.
뭉이는 이미 내일로 여행중! 그래서 6시 쯤 통영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아 우리 너무 들떴다
아무도 여행정보 따윈 검색안해감
나는 디자인 걱정에 걱정만 하다가 여행정보도 못 찾고, 디자인도 못했다.
하지만 방법은 있는 법! 통영 정류장 내리자마자 통영관광지도가 있다. 그거 하나만 있으면 여행의 90%는 즐길 수 있다
나머지 10%는 택시기사 아저씨들의 입정보!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다. 아저씨들의 말은 구글 검색보다 더 정확하고 유용했다. 별 10개요★★★★★★★★★★
꼭 현지인을 만나 정보를 얻도록!
통영 도착!!
대구→통영(2시간소요, 12500원)
도착!
* 대구에서 통영가는 방법은 시외버스만 있어요! 기차없어요!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큰 통영지도가 딱!
몽키 캐리어 옆에서 기념사진 한장!
완전 프리한 옷차림 ^^
우리도 바로 작은 지도들고 뭉이가 오기 전까지 여행코스를 짜기 시작!
저 들고 있는 지도만 들고 있으면 여행 하기 훨씬 수월해요~!
뭉이가 오길 기다리며 셀카중! 헤헷 ㅋㅋ
디자인으로 인한 다크써클(?)
뭉이를 만나고 우린 바로 숙소를 향해 갔다.
본격적인 통영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통영의 중심가 문화 광장으로 가야한다.
문화광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충무김밥집과 꿀빵집을 볼수 있다.
그리고 거북선과 왜 통영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지 바로 알게 해주는 바다를 볼 수 있다.
택시타고 가는 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많은 정보를 주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모찌라고 통영에서 유명한 술집형식이다. 일본에서 들어온 것인데 통영사람들이 술을 잘먹고, 많이 먹어서 일정의 돈만 내면
무제한으로 안주도 나오는 형식이다. 그래서 우리도 체험하려고 가려고 했는 데 우리같은 아이들은 주당이 아니라서
술은 조금만 먹고, 비싼 안주만 먹기 때문에 기본 가격이란게 생겨서 비싸게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저씨가 술주량이 많지 않으면
안가는 게 좋다고 해서 우린 안가기로 했다 ^^
여튼 숙소를 잡았다. 팔레스 호텔 바로 뒷편의 신라모텔!
A적힌 곳이 신라모텔!
꿀빵아저씨의 도움으로 진짜 운좋게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좋은 숙소를 잡았다.
나중에 밥먹고 들어오다보니 이미 방 자리 없어서 불을 다 꺼놨었다.
*통영가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숙소 잡으셔야 할 거에요^^
금요일과 주말은 방값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요~
우리방~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림트 앞에서!
장점:
위치 최고!
좁지만 저렴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대 만족!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컴퓨터에, 냉장고에 등등..
침대가 하나 밖에 없어서 매트를 갔다 주신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그 외에도 우리짐 맡겨 주시고, 여분 타올, 이불, 배게등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
뜨거운 도 슝슝!
단점:
바닥에서 자다가 나 익을 뻔함.. 너무 더웠다. 따뜻해서 좋지만 자다가 몇번이나 깼다 ^^
바닥은 내 차지~ ;) 헤헷 우리집에 친구들 와도 침대는 친구들에게~
왜냐면 난 혼자 자는 게 좋거든 .. 의도치 않게 배려 아닌 배려를 하게 된다^^
바닥에 이불 내 자리 ^^
바닥이 따뜻해서 너무너무 좋았다. 마치 온돌방에 있는 그 기분!
그러나 자다가 계속 깨는 바람에 힘들었다.
우리 숙소 바로 앞 모습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만큼 정말 야경이 멋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한컷 ^^
야경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자리를 옮겼다.
이게 바로 유명한 통영의 꿀!빵!
난 꿀빵이 뭔지 몰랐는 데 통영하면 꿀빵이 유명하다 해서 꿀빵꿀빵 노래부르다가
결국 도착하자마자 꿀빵 하나 사먹음!
너무 달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집에 갈때 완전 많이 사가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창원에 소포로도 보냄!
수많은 꿀빵집이 있었지만 나는 이 아저씨의 꿀빵집이 최고!
아저씨가 블로그에 꼭 올려달라며 부탁하심. 부탁안하셔도 너무 맛있어서 올릴 생각하고 있었어요 ^^
첫날에 가서 사먹고, 마지막날에 가서 또 사먹음! 아저씨가 기억해주셔서 너무너무 기뻤음!
꿀빵 하나 1000원!
비싼감이 있지만 하나 먹으면 은근히 배가 든든!!
우리는 꿀빵을 사먹는 순간부터 짐작했다.
우리의 여행 테마는 식신원정대라고...
사실 식신원정대도 이정도로 먹진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일단 통영 바다에 왔으니 살아있는 싱싱한 회를 먹으러 ! 중앙시장으로 고고싱!
우리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중앙전통시장!
중앙 시장의 풍경.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놀랬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해산물 내음새에 우린 이미 기대기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대구댁 아주머니를 만나서 우린 여기서 먹기로 결정.
우리 생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커서 아주머니가 계속 아저씨한테 큰거 들고오지말라며 잔소리하심
우리는 이미 입가에 미소가 ㅋㅋ 2만원치 골라서 구경 중 !
대구댁 아주머니가 은비늘로 가라 해서 우린 여기서 초장이랑 매운탕등 시켜 먹었다.
매운탕과 밥, 초장은 추가로 더 내야한다~ 그래도 엄청 저렴하다는 거!
기다리는 중에 뭉이한테 기대서 괴롭히고~
드디어 회 나왔음 !
우리가 선택한 생선들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우리 꺄악 ㅋㅋ 거림
한 순간에 처참한 모습으로 .. 대구댁 아주머니가 날렵한 손놀림으로 회감으로 만들었다.
뭔가 기분 이상하다며
근데 싱싱해서 맛있다며 신나게 먹었당.. ^^
마냥 신났어 회들고 ㅋㅋㅋㅋ
초장에 잔뜩 찍어서 ! 냠냠
사진 보니 지금 또 먹고 싶다!(필자 지금 다이어트중...)
회다먹고 밥 한공기도 뚝딱!
다시 시장 나가는 길!
아버지가 바다사람이셔서 난 해산물 못 는게 없어서 천국!!
이제 밥도 먹고, 배도 든든하다 싶어 우린 해저터널과, 야경을 보러 고고싱
바로 도착! :)
문화광장에서 택시타고 약 3000원정도면 도착!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미수2동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을 쭈욱 걸어가다보면 끝이 나오는 데 그사이에 섬을 하나 건너오게 된다.
통양의 해저터널은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입구모습보면 위의 조명이 아주 멋있다.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고, 밝아지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계속 찍었다. 연인과 함께 걸으면 좋을 낭만적인 산책의 장소이다.이 터널을 보게 되면 우린 이미 섬하나를 건너온 것! 신기하지 않은 가
우리는 섬하나 건너온지도 모르고 뭐지 뭐지? 만 계속 연달아 말했다. 택시아저씨가 섬하나 건너온거라 하시길래
우리 진짜요? 하면서 놀랬었다. 뭔가 믿기지 않는 사실!
터널 중간중간에 통영관광호보물과 역사를 설명해주는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사진 너무 귀엽다.
부모님들은 팔짱을 끼고 산책하고 계신데
옆에 아들들은 양쪽에 올라가서 걷는 모습이 귀엽다. 꼭 나 어릴 적 모습 보는 것 같아서 흐뭇흐뭇^^
터널안에서 하트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나와 관계없는 하트지만 기념삼아 ^^
추워서 야상을 입고 갔는 데 애들이 무섭다고 한 야상이다. 유니섹스 사이즈라 나한테 엄청 크지만
엄청 따뜻하다 ^^ 모자도 크고, 모자털도 너무 풍성풍성해서 밤에 보면 무섭다고 놀렸다. 하지만 따뜻한게 쵝오!
해저터널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들린 미니스탑 편의점.
통영미수점 말이 귀여워서 사진 하나 남겨왔다.
야경을 보기 위해 미니맥주 한캔 사들고 그 유명한 통영대교 야경을 보러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