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pann.nate.com/b314885443 2 http://pann.nate.com/b314916905 3 http://pann.nate.com/b314949861 4 http://pann.nate.com/b314983331 5 http://pann.nate.com/b315018334 6 http://pann.nate.com/b315043560 7 http://pann.nate.com/b315066889 8 http://pann.nate.com/b315102609 9 http://pann.nate.com/b315128029 10 http://pann.nate.com/talk/315161583 11 http://pann.nate.com/b315193481 12 http://pann.nate.com/b315211305 13 http://pann.nate.com/b315243806 14 http://pann.nate.com/b315301560 15 http://pann.nate.com/b315346553 안녕하세요 푼수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오랜만이죠?ㅎㅎ.. 마우스가 고장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 마우스 겨우겨우 구해서 다시 글써요 ㅠ0ㅠ보고싶었어요 진짜 !!!!!!!!!! ㅠㅠ 제가 고의아니게 늦게오는데 기다려주신다고 하신분들. 저때문에 힘난다시는 분들 럽실소 써달라시는 분들 달달하시다는 분들 부럽다고해주시고 오래가라하고 결혼ㅋㅋㅋ까지 하시라는 분들 그 외에도 귀엽다 멋있다 등등 !!!! 다 감사해요 ㅎㅎ♡ 그리고 ...제 입장 이해해주시면서 인증필요없으니까 글 계속 써달라시는 분들 설수랑 헤어지지 말라는 분들 진짜 .....감동 다 감사드려요 ㅠㅠ 느..늦었으니까 얼른 글이나 뱉겠음ㅋ 설수가 그 말 듣고 완전 입이 귀에 걸리게 웃었어요 ㅎㅎ 귀도 빨갰음ㅋ 그리고 설수가 얘기했어요 "아..ㅋㅋ니 진짜 귀엽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좀 귀엽나요 ?ㅎㅎ아..아님말구..ㅎ,ㅎ 설수가 아프니까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해서 알았다하고 설수가 저 일으켜 세우는데 진짜 휘청..했거든요 연기도 아니고 아픈거 티내는것도 하기싫었는데 그 상황에서 진짜 너무 어지러웠어요 설수가 저.. 어..업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쪽팔렸음 ...살이나 쫌 뺄껄..ㅎㅎ..;무겁겠지..하고 설수 눈치보고있는데 "안 무거우니까 걱정하지마라ㅎㅎ" ㅎㅎ 설수 너무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뽀뽀해주고싶었음 제가 집 어디로가면 있는지 설명해주고있는데 설수가 잔소리했어요 "앞으로 아프면 아프다고해라 혼자 끙끙대지말고 어?" 고마워서 웃을려고했는데....한번 터진 눈물이 또 터지더라고요..ㅋㅋ 제가 업힌 상태로 설수 눈 앞에 팔 쭉뻗어서 손으로 ok 모양했어요 대답대신에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설수는 "대답해" 아.....ㅋㅋㅋㅋㅋ나 울고있다고 목소리 떨린다고...ㅋ.. 대답할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는거 들키면 쪽팔리잖아요 ㅠㅠ 대답안하고 가만있으니까 설수가 뒤로 고개돌려서 저랑 눈마주쳤어요 우는거 봤ㅇ음.. 걷다가 멈추고 "우리푼수 내 없으면 어찌사노~~~맞쩨" 이랬는데 막 또 별거아닌데 눈물부터 나고 제가 내 얼굴보지말라면서 다리 막 흔들었거든요 ㅋㅋㅋㅋ 설수가 알겠다고 이제 안울린다하고 집 앞에 와서 내려야되는데 설수가 안내려주는거예요 집 다왔다고 얘기했는데도 설수가 가만히 서있기만했어요 얘가 왜이러지?ㅋ..?..저도 그냥 가만히 설수따라 아무말 없이 있다가 진짜 계속 가만히 있길래 "나.. 내릴래ㅎㅎ" "아..보내기싫다" "뭐.. 왜.." "니 아픈거 아는데 니 몸관리 잘 해야되는데 우리 너무 오랜만에 봐서그런가 보내주기싫다" 이러면서 혼자 베시시 웃는거예요 그래도 현실은 현실인 만큼 결국 설수 등에서 내렸음 아..아쉽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내렸는데 설수가 제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부끄럽기도하고 좀 수..수줍었음ㅋ설수가 갑자기 "아 ~~~~ 이럼 안되는데" ? 뭐가..ㅋ 이러면서 막 자기혼자 머리 헝클었다가 또 아~~~ 이러면서 또 계속 머리 헝클었어요 미..미친나..ㅋ;; "아 뽀뽀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당돌한 설수였음 저 진짜 부끄러워서 얼굴 확 빨개지고 아픈거 잊고 진짜 부끄러워서 고개 푹 숙이고 진짜 미칠듯이 더웠어요 .. "아~~~~~~ 애탄다 애타 남자의 마음이 탄다 타"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자기혼자 이 다 드러내고 시원시원하게 웃는거있거든요?ㅋ그렇게 웃었음 아 ! 그리고 약속했어요 손가락 약속까지하면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기 안지키면 호구"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바로 ㅇㅇ 하고 손도장찍고 복사하고 정신없이 싸인하고있는데 설수가 제 손 확 잡아끌어당기면서 뽀뽀했어요 ㅎㅎㅎㅎ 제가 막 이런게 어딨냐면서 도둑새;끼라고 아무리 욕해도 설수는 좋다고 헤~하고 웃었음ㅋ 귀..귀여웠어요 ㅎㅎ그렇게 저는 집에 들어가고 설수만나서그런가? 모르겠어요 진짜 서서히 병원안갔는데도 나아가고있는걸 느꼈어요 ㅎㅎ 제가..급하게 글 쓰느라 빼먹은 편들이 좀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그 편들 좀 매꿔?메꿔...?..무튼.ㅋ...그 부분 채워넣을게요 ㅠ0ㅠ 빨리 연재하고픈 마음에 맘대로 쑤셔넣었음ㅋ..이..이해해줄꼬디..?..♡아..아님말그..ㅎㅎ 설수가 누나가 2명있거든요 설수가 막내예요ㅋㅋㅋㅋㅋㅋ막내새;끼 나도 막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는 뭐랄까.. 보기보다 철든 막내? 가끔가다 떼쓰는거 보면 막내같긴한데 딱 보면 그런거 안느껴져요 큰누나는 설숙 작은누나는 설희라고 할게요ㅋ왜냐면..걍..이유없음..ㅎㅎ.. 제가 시내에서 설수랑 영화이거볼지 저거볼지 한참 고민하다가 의견 안맞아서ㅋㅋㅋㅋ결국 안봤음 영화관나가려고 엘리베이터기다렸음ㅋ그카고 엘리베이터 문 딱 열렸는데 사람이 ; 주말이라그런지 진짜 많았어요 우글우글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서 진짜 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하다? 이런 느낌의 여자 두명이 맨 뒤에 내리더라구요 아..친구는 닮는다더니..ㅋ하고 설수 쳐다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이 진짜 썩창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때 영화이거보자 저거보자하고 서로 내세운 주장이 달라서 토라져있는줄 알았는데 그거랑 다른분위기인 표정이였어요 ㅋ 근데 그 닮은 여자두명이 설수랑 똑같은 표정을 짓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겼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빵터져서 뒤돌아서가지고 막 키득키득대는데 "야 구설수 니 디;질래" ? 뭐..뭐임ㅋ..무..무서웠음 일찌니 포스... 저 웃던거 멈추고 다시 뒤돌아서 그 여자분들 쳐다봤는데 좀 심각한 분위기였어요 "아 니는 쫌 상관하지말라고" "뭐?ㅋ니?ㅋㅋㅋㅋㅋ야 니 진짜 디;질래" "아 내가 뭐했는데 쫌 아는척하지마라" "아 개 어이없노ㅋ설희 야 뭐라카는데 아 짱난다 니 오늘 집들어올 생각하지마라" "들어갈 마음 눈꼽만큼도 없었다ㅋ" "말대꾸하지마라 미;친새;끼야" "욕하지마라 지금 다짜고짜 욕하는 미;친새;끼가 누군데" "모르나?ㅋ닌 상대할 가치가없다 꺼져라" "ㅇ 니나 썩꺼져" 이런식으로 ..막 싸웠어요 대충 집얘기있고 그런거 보니까 가족인거 같았어요 저는 끼일틈도 없었는데 아까 말다툼하던 언니가 저 한번보고 설수 한번씩 번갈아보더니 "설수년아^^ 니 엄마한테 도서관간다매 여기가 도서관이니?ㅎㅎ" "쫌 닥쳐라 귀썩는다" "ㅋㅋㅋㅋㅋ누군데 여친?니가 왠일로 데이트?" "아 미;친 제발 꺼져라" "싫은데 ~ 누군지 말해주면 닥치고 꺼져줄겡ㅎㅎ" 저랬는데 설수가 씹고 다른엘리베이터 문열려서 그거 타고 빨리 피했어요ㅋ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고싶었는데 설수가 상당히 기분나쁜 표정이여서 걍 짜져있었음..ㅎㅎ 그러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어요 제가 설수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걍 있다 ㅡㅡ 내 인생 걸림돌들" ㅋㅋㅋㅋㅋㅋ 또 아까 그 표정지으면서 아 ㅡㅡ!!!!!!!! 소리내는거예욬ㅋ머리도 막 헝클었음 제가 진정하라고...막 머리 정리해주고 등 토닥여주니까 그제서야 "친누나들이다 진작에 말했어야했는데 아까 놀랬제?" 제가 진짜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글 쓰지만 저때는 진짜 살벌했거든요 노려보면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사실 좀 놀랬기도 놀랬고 무섭기도 무서워서 걍 고개만 끄덕끄덕 하니까 자기 누나들이라고 원래 저렇게 다혈질이라고 이해하라그래서 대충 ㅇㅇ 했어요ㅋ 이렇게 놀다가 그 날 설수 집 빈다구해서 (절대 나쁜의도 아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집구경도한번 해보고싶고...나..남자집에 간다는것 자체가 신기했어요ㅋ알았다고 하고 설수 집갔어요 ㅎㅎ 집 문딱 열자마자 진짜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거예요 절대; 우리집에선 맡을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향기가 났음 근데 설수가 화장실갔다온다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화장실 가다가 멈춰서 "푼수 니 내방에 절대 드가지마 진짜 드가면 안돼 !!!!!!" ㅋ..아..궁금해졌어요 참다참다 설수방이 너무 궁금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여기저기 문 살짝씩 열어보다가 왠지 딱 분위기가 남자 분위기가 뙇 나길래 아 이방인가? 긴가민가하고있었는데 옷걸이에 설수 옷 있는거 보고 아 설수방이구낰ㅋㅋㅋ하고 설수방에 들어갔어요 근데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는데 뭔가 좋았어요 설수냄새도 나고 ㅎㅎ 오히려 청소안한게 더 설수다워보였고 설수랑 더 가까워지는 느낌들었음ㅋ 막 여기저기 둘러보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확 끌어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예상할것도 없이 설수였음....아..아니..여..여긴 ㅅ..설수집..이고..나..나는혼자고.. 서..설수집은..ㅂㅂ..비..비어이ㅣ..있는데..ㅁㅁㅁㅁ뭐..ㅁ..뭐하는거여..!... "내방 들어오지말라켔제ㅋ" "아..ㅋ미안" 안던거 멈추고 제 어깨잡고 저 돌려서 설수랑 마주보게됐어요 "왜 들어왔는지 변명이라도 해보시지ㅋ" "아..ㅎㅎ글쎄 ..ㅎㅎ 발이 막 저절로 움직여지든데..ㅎㅎ난 몰라..ㅎㅎ" "모른다고? 진심?" "ㅇㅇ몰라...ㅎㅎ" "그럼 나도 모른다" 이러고 저 꽉 안았어요 ㅎㅎ "어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네 난 몰라ㅎㅎ" 이러고 능청스럽게 웃었어요 ㅋㅋㅋㅋ 또 도둑뽀뽀할것 같은 분위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아니 잠깐만..도둑새;끼 또 도둑질할라고 ..이거 상습범이네 어??????" 이러니까 피식ㅋ웃으면서 그냥 아무일도 없었어요 ㅎㅎ 그러다가 배고프다고 설수가 밥해달라고 막 제 손잡고 밥 안해주면 이거 안놓고 집에도 안보내줄거라고 쌩떼쓰길래 알았다하고 밥해주러 부엌에갔어요 근데 따라나오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부..부담스러웡ㅋ 쿨하게 무시하려고했는데 진짜 너무 신경쓰여서 나 이쁜거 아니까 들어가라고 장난식으로 말했어요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니가 내 먹을밥에 약탈까봐 그런다...니같으면 두려워서 어떻게 혼자 방에있니...." 이러길래 ㅋㅋㅋ빵터져서 알았다고하고 뭐먹고싶냐니까 라면이먹고싶데욬ㅋㅋㅋㅋ 별거 아닌것같아서 알았다고하고 라면 끓이고있는데 제가 뒤돌아보면 분명히 설수가 저 보고있었던것같은데 또 다른데 보고있고 또 뒤돌면 또 딴데보고 계속 그러는거예요 ㅋㅋㅋㅋ 걍 아무것도 아니겠지..하고 쿨하게 라면끓이고있는데 설수새;끼가 '물좀, 컵좀, 휴지좀, 밥좀, 숟가락좀, 젓가락좀' 이래서 진짜 바쁘게 라면 끓이고있었어요ㅡㅡ이제 라면에 열중하나 싶었는데 뒤에서 설수가 진짜 포근하게? 살포시 안아주면서 "아...진짜좋다" 저러는데 저 굳어갖고 라면 뒤적거리고있던거 멈추고 떨리는거 들킬까봐 일부러 말걸었어요 "뭐가좋은데ㅋㅋ" "니가" 진짜 생각하지도않고 뭐가좋냐니까 바로 대답했어요 ㅎㅎㅎㅎ설수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저희 좀 닭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저 막 수줍어서 익지도 않은거 익었다고 우기면서 막 티격태격거리고 결국에 조금 더 끓이다가 익은것 같길래 상에 올려놓고 먹으려고 설수꺼 떠주고 제꺼 뜨고있는데 설수가 국물튄다고 ㅋㅋㅋㅋㅋ위험하지도 않은데 위험하다고 설수가 퍼줬어요 근데.. 진짜..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맛같았음 정신없이 먹고있는데 설수가 안먹는거예요 마..맛없나?....ㅋ..왜안먹지.. "왜 안먹어?" 이랬는데 웃기만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미..미칫나 진짜..ㅋ;.. 그러다가 뱉은 설수말이 저를 급체하게했음 "아..결혼하고싶다" ㅋ..아..설수야 왜그래 부끄럽게..ㅎㅎ.. "갑자기 왜?" "그냥..좋아서 이렇게 우리집에서 같이 밥먹고 생활하고 티격태격대니까 결혼한것같다" "아..ㅋ..진짜..ㅎㅎ..근데 우린 성인아님..ㅎㅎ결혼못한당..ㅎㅎ" "성인되면 결혼하자!" "어?ㅋ...ㅋㅋ" "어어? 길어봤자 2년3년밖에 안하네 어때 좋제 ? 어?" "아....그렇네?ㅎㅎ.." "내랑하자 꼭 내랑ㅋ푼수내꺼 니 내랑결혼 찜했음 취소없음 땡ㅋ" 무슨.. 초딩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군대는 안갈거니 설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싫어서 저렇게 대답한거 아니예요 수줍어서..부끄럽고..진짜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모르겠고 장난으로 뱉은 말일수도있지만 ..ㅋㅋㅋ진짜 설수가 너무 순수해보였고 진짜 귀여웠어요 진짜 결혼한것도 아닌데 신혼부부느낌나고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구나 라고 느껴져서 그래서 더 부끄러웠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렇게 무뚝뚝하고 떨떠름하게 대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설거지는 누가하니 어쩌니 저쩌니 결혼하니 마니 라면맛이 어쩌니 저쩌니 하고있는데 비..비번..비번따는소리가 들리는거예요 .. 헐....ㅋ... 자주자주 올게요 ㅎㅎ마우스생기자마자 바로왔어요 저 잘했죠 !!!! ㅎㅎㅎㅎ 아 설수보고싶다ㅠㅠ♡ 1406
♡♥♡♥♡♥14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14♥♡♥♡♥♡
1 http://pann.nate.com/b314885443
2 http://pann.nate.com/b314916905
3 http://pann.nate.com/b314949861
4 http://pann.nate.com/b314983331
5 http://pann.nate.com/b315018334
6 http://pann.nate.com/b315043560
7 http://pann.nate.com/b315066889
8 http://pann.nate.com/b315102609
9 http://pann.nate.com/b315128029
10 http://pann.nate.com/talk/315161583
11 http://pann.nate.com/b315193481
12 http://pann.nate.com/b315211305
13 http://pann.nate.com/b315243806
14 http://pann.nate.com/b315301560
15 http://pann.nate.com/b315346553
안녕하세요 푼수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오랜만이죠?ㅎㅎ..
마우스가 고장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
마우스 겨우겨우 구해서 다시 글써요 ㅠ0ㅠ보고싶었어요 진짜 !!!!!!!!!! ㅠㅠ
제가 고의아니게 늦게오는데 기다려주신다고 하신분들. 저때문에 힘난다시는 분들
럽실소 써달라시는 분들 달달하시다는 분들 부럽다고해주시고 오래가라하고
결혼ㅋㅋㅋ까지 하시라는 분들 그 외에도 귀엽다 멋있다 등등 !!!! 다 감사해요 ㅎㅎ♡
그리고 ...제 입장 이해해주시면서 인증필요없으니까 글 계속 써달라시는 분들
설수랑 헤어지지 말라는 분들 진짜 .....감동 다 감사드려요 ㅠㅠ
느..늦었으니까 얼른 글이나 뱉겠음ㅋ
설수가 그 말 듣고 완전 입이 귀에 걸리게 웃었어요 ㅎㅎ 귀도 빨갰음ㅋ
그리고 설수가 얘기했어요
"아..ㅋㅋ니 진짜 귀엽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좀 귀엽나요 ?ㅎㅎ아..아님말구..ㅎ,ㅎ
설수가 아프니까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해서 알았다하고 설수가 저 일으켜 세우는데
진짜 휘청..했거든요
연기도 아니고 아픈거 티내는것도 하기싫었는데 그 상황에서 진짜 너무 어지러웠어요
설수가
저..
어..업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쪽팔렸음 ...살이나 쫌 뺄껄..ㅎㅎ..;무겁겠지..하고 설수 눈치보고있는데
"안 무거우니까 걱정하지마라ㅎㅎ"
ㅎㅎ 설수 너무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뽀뽀해주고싶었음
제가 집 어디로가면 있는지 설명해주고있는데 설수가 잔소리했어요
"앞으로 아프면 아프다고해라 혼자 끙끙대지말고 어?"
고마워서 웃을려고했는데....한번 터진 눈물이 또 터지더라고요..ㅋㅋ 제가 업힌 상태로 설수 눈 앞에
팔 쭉뻗어서 손으로 ok 모양했어요 대답대신에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설수는
"대답해"
아.....ㅋㅋㅋㅋㅋ나 울고있다고 목소리 떨린다고...ㅋ..
대답할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는거 들키면 쪽팔리잖아요 ㅠㅠ
대답안하고 가만있으니까 설수가 뒤로 고개돌려서 저랑 눈마주쳤어요 우는거 봤ㅇ음..
걷다가 멈추고
"우리푼수 내 없으면 어찌사노~~~맞쩨"
이랬는데 막 또 별거아닌데 눈물부터 나고 제가 내 얼굴보지말라면서 다리 막 흔들었거든요 ㅋㅋㅋㅋ
설수가 알겠다고 이제 안울린다하고 집 앞에 와서 내려야되는데 설수가 안내려주는거예요
집 다왔다고 얘기했는데도 설수가 가만히 서있기만했어요
얘가 왜이러지?ㅋ..?..저도 그냥 가만히 설수따라 아무말 없이 있다가 진짜 계속 가만히 있길래
"나.. 내릴래ㅎㅎ"
"아..보내기싫다"
"뭐.. 왜.."
"니 아픈거 아는데 니 몸관리 잘 해야되는데 우리 너무 오랜만에 봐서그런가 보내주기싫다"
이러면서 혼자 베시시 웃는거예요 그래도 현실은 현실인 만큼 결국 설수 등에서 내렸음
아..아쉽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내렸는데 설수가 제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부끄럽기도하고 좀 수..수줍었음ㅋ설수가 갑자기
"아 ~~~~ 이럼 안되는데"
?
뭐가..ㅋ
이러면서 막 자기혼자 머리 헝클었다가 또 아~~~ 이러면서 또 계속 머리 헝클었어요
미..미친나..ㅋ;;
"아 뽀뽀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당돌한 설수였음 저 진짜 부끄러워서 얼굴 확 빨개지고
아픈거 잊고 진짜 부끄러워서 고개 푹 숙이고 진짜 미칠듯이 더웠어요 ..
"아~~~~~~ 애탄다 애타 남자의 마음이 탄다 타"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자기혼자 이 다 드러내고 시원시원하게 웃는거있거든요?ㅋ그렇게 웃었음
아 ! 그리고 약속했어요 손가락 약속까지하면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기 안지키면 호구"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바로 ㅇㅇ 하고 손도장찍고 복사하고 정신없이 싸인하고있는데
설수가 제 손 확 잡아끌어당기면서
뽀뽀했어요 ㅎㅎㅎㅎ
제가 막 이런게 어딨냐면서 도둑새;끼라고 아무리 욕해도 설수는 좋다고 헤~하고 웃었음ㅋ
귀..귀여웠어요 ㅎㅎ그렇게 저는 집에 들어가고 설수만나서그런가?
모르겠어요 진짜 서서히 병원안갔는데도 나아가고있는걸 느꼈어요 ㅎㅎ
제가..급하게 글 쓰느라 빼먹은 편들이 좀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그 편들 좀 매꿔?메꿔...?..무튼.ㅋ...그 부분 채워넣을게요 ㅠ0ㅠ 빨리 연재하고픈 마음에 맘대로 쑤셔넣었음ㅋ..이..이해해줄꼬디..?..♡아..아님말그..ㅎㅎ
설수가 누나가 2명있거든요
설수가 막내예요ㅋㅋㅋㅋㅋㅋ막내새;끼 나도 막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는 뭐랄까..
보기보다 철든 막내? 가끔가다 떼쓰는거 보면 막내같긴한데 딱 보면 그런거 안느껴져요
큰누나는 설숙 작은누나는 설희라고 할게요ㅋ왜냐면..걍..이유없음..ㅎㅎ..
제가 시내에서 설수랑 영화이거볼지 저거볼지 한참 고민하다가 의견 안맞아서ㅋㅋㅋㅋ결국 안봤음
영화관나가려고 엘리베이터기다렸음ㅋ그카고 엘리베이터 문 딱 열렸는데
사람이 ; 주말이라그런지 진짜 많았어요 우글우글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서 진짜 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하다? 이런 느낌의 여자 두명이 맨 뒤에 내리더라구요
아..친구는 닮는다더니..ㅋ하고 설수 쳐다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이 진짜 썩창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때 영화이거보자 저거보자하고 서로 내세운 주장이 달라서 토라져있는줄 알았는데
그거랑 다른분위기인 표정이였어요 ㅋ
근데
그 닮은 여자두명이 설수랑 똑같은 표정을 짓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겼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빵터져서 뒤돌아서가지고 막 키득키득대는데
"야 구설수 니 디;질래"
?
뭐..뭐임ㅋ..무..무서웠음 일찌니 포스...
저 웃던거 멈추고 다시 뒤돌아서 그 여자분들 쳐다봤는데 좀 심각한 분위기였어요
"아 니는 쫌 상관하지말라고"
"뭐?ㅋ니?ㅋㅋㅋㅋㅋ야 니 진짜 디;질래"
"아 내가 뭐했는데 쫌 아는척하지마라"
"아 개 어이없노ㅋ설희 야 뭐라카는데 아 짱난다 니 오늘 집들어올 생각하지마라"
"들어갈 마음 눈꼽만큼도 없었다ㅋ"
"말대꾸하지마라 미;친새;끼야"
"욕하지마라 지금 다짜고짜 욕하는 미;친새;끼가 누군데"
"모르나?ㅋ닌 상대할 가치가없다 꺼져라"
"ㅇ 니나 썩꺼져"
이런식으로 ..막 싸웠어요 대충 집얘기있고 그런거 보니까 가족인거 같았어요
저는 끼일틈도 없었는데 아까 말다툼하던 언니가 저 한번보고 설수 한번씩 번갈아보더니
"설수년아^^ 니 엄마한테 도서관간다매 여기가 도서관이니?ㅎㅎ"
"쫌 닥쳐라 귀썩는다"
"ㅋㅋㅋㅋㅋ누군데 여친?니가 왠일로 데이트?"
"아 미;친 제발 꺼져라"
"싫은데 ~ 누군지 말해주면 닥치고 꺼져줄겡ㅎㅎ"
저랬는데 설수가 씹고 다른엘리베이터 문열려서 그거 타고 빨리 피했어요ㅋ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고싶었는데 설수가 상당히 기분나쁜 표정이여서 걍 짜져있었음..ㅎㅎ
그러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어요 제가 설수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걍 있다 ㅡㅡ 내 인생 걸림돌들"
ㅋㅋㅋㅋㅋㅋ 또 아까 그 표정지으면서 아 ㅡㅡ!!!!!!!! 소리내는거예욬ㅋ머리도 막 헝클었음
제가 진정하라고...막 머리 정리해주고 등 토닥여주니까 그제서야
"친누나들이다 진작에 말했어야했는데 아까 놀랬제?"
제가 진짜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글 쓰지만 저때는 진짜 살벌했거든요 노려보면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사실 좀 놀랬기도 놀랬고 무섭기도 무서워서 걍 고개만 끄덕끄덕 하니까 자기 누나들이라고
원래 저렇게 다혈질이라고 이해하라그래서 대충 ㅇㅇ 했어요ㅋ
이렇게 놀다가 그 날 설수 집 빈다구해서 (절대 나쁜의도 아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집구경도한번 해보고싶고...나..남자집에 간다는것 자체가 신기했어요ㅋ알았다고 하고
설수 집갔어요 ㅎㅎ
집 문딱 열자마자 진짜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거예요
절대; 우리집에선 맡을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향기가 났음 근데 설수가
화장실갔다온다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화장실 가다가 멈춰서
"푼수 니 내방에 절대 드가지마 진짜 드가면 안돼 !!!!!!"
ㅋ..아..궁금해졌어요
참다참다 설수방이 너무 궁금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여기저기 문 살짝씩 열어보다가
왠지 딱 분위기가 남자 분위기가 뙇 나길래 아 이방인가? 긴가민가하고있었는데
옷걸이에 설수 옷 있는거 보고 아 설수방이구낰ㅋㅋㅋ하고 설수방에 들어갔어요
근데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는데 뭔가 좋았어요
설수냄새도 나고 ㅎㅎ 오히려 청소안한게 더 설수다워보였고 설수랑 더 가까워지는 느낌들었음ㅋ
막 여기저기 둘러보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확 끌어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예상할것도 없이 설수였음....아..아니..여..여긴 ㅅ..설수집..이고..나..나는혼자고..
서..설수집은..ㅂㅂ..비..비어이ㅣ..있는데..ㅁㅁㅁㅁ뭐..ㅁ..뭐하는거여..!...
"내방 들어오지말라켔제ㅋ"
"아..ㅋ미안"
안던거 멈추고 제 어깨잡고 저 돌려서 설수랑 마주보게됐어요
"왜 들어왔는지 변명이라도 해보시지ㅋ"
"아..ㅎㅎ글쎄 ..ㅎㅎ 발이 막 저절로 움직여지든데..ㅎㅎ난 몰라..ㅎㅎ"
"모른다고? 진심?"
"ㅇㅇ몰라...ㅎㅎ"
"그럼 나도 모른다"
이러고 저 꽉 안았어요 ㅎㅎ
"어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네 난 몰라ㅎㅎ"
이러고 능청스럽게 웃었어요 ㅋㅋㅋㅋ
또 도둑뽀뽀할것 같은 분위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아니 잠깐만..도둑새;끼 또 도둑질할라고 ..이거 상습범이네 어??????"
이러니까 피식ㅋ웃으면서 그냥 아무일도 없었어요 ㅎㅎ 그러다가 배고프다고 설수가 밥해달라고
막 제 손잡고 밥 안해주면 이거 안놓고 집에도 안보내줄거라고 쌩떼쓰길래
알았다하고 밥해주러 부엌에갔어요 근데 따라나오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부..부담스러웡ㅋ
쿨하게 무시하려고했는데 진짜 너무 신경쓰여서 나 이쁜거 아니까 들어가라고 장난식으로 말했어요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니가 내 먹을밥에 약탈까봐 그런다...니같으면 두려워서 어떻게 혼자 방에있니...."
이러길래 ㅋㅋㅋ빵터져서 알았다고하고 뭐먹고싶냐니까 라면이먹고싶데욬ㅋㅋㅋㅋ 별거 아닌것같아서
알았다고하고 라면 끓이고있는데 제가 뒤돌아보면 분명히 설수가 저 보고있었던것같은데
또 다른데 보고있고 또 뒤돌면 또 딴데보고 계속 그러는거예요 ㅋㅋㅋㅋ 걍 아무것도 아니겠지..하고
쿨하게 라면끓이고있는데 설수새;끼가 '물좀, 컵좀, 휴지좀, 밥좀, 숟가락좀, 젓가락좀'
이래서 진짜 바쁘게 라면 끓이고있었어요ㅡㅡ이제 라면에 열중하나 싶었는데
뒤에서 설수가 진짜 포근하게? 살포시 안아주면서
"아...진짜좋다"
저러는데 저 굳어갖고 라면 뒤적거리고있던거 멈추고
떨리는거 들킬까봐 일부러 말걸었어요
"뭐가좋은데ㅋㅋ"
"니가"
진짜 생각하지도않고 뭐가좋냐니까 바로 대답했어요
ㅎㅎㅎㅎ설수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저희 좀 닭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저 막 수줍어서 익지도 않은거 익었다고 우기면서 막 티격태격거리고 결국에 조금 더 끓이다가
익은것 같길래
상에 올려놓고 먹으려고 설수꺼 떠주고 제꺼 뜨고있는데 설수가 국물튄다고
ㅋㅋㅋㅋㅋ위험하지도 않은데 위험하다고 설수가 퍼줬어요
근데..
진짜..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맛같았음 정신없이 먹고있는데 설수가 안먹는거예요
마..맛없나?....ㅋ..왜안먹지..
"왜 안먹어?"
이랬는데 웃기만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미..미칫나 진짜..ㅋ;..
그러다가 뱉은 설수말이 저를 급체하게했음
"아..결혼하고싶다"
ㅋ..아..설수야 왜그래 부끄럽게..ㅎㅎ..
"갑자기 왜?"
"그냥..좋아서 이렇게 우리집에서 같이 밥먹고 생활하고 티격태격대니까 결혼한것같다"
"아..ㅋ..진짜..ㅎㅎ..근데 우린 성인아님..ㅎㅎ결혼못한당..ㅎㅎ"
"성인되면 결혼하자!"
"어?ㅋ...ㅋㅋ"
"어어? 길어봤자 2년3년밖에 안하네 어때 좋제 ? 어?"
"아....그렇네?ㅎㅎ.."
"내랑하자 꼭 내랑ㅋ푼수내꺼 니 내랑결혼 찜했음 취소없음 땡ㅋ"
무슨..
초딩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군대는 안갈거니 설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싫어서 저렇게 대답한거 아니예요
수줍어서..부끄럽고..진짜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모르겠고
장난으로 뱉은 말일수도있지만 ..ㅋㅋㅋ진짜 설수가 너무 순수해보였고 진짜 귀여웠어요
진짜 결혼한것도 아닌데 신혼부부느낌나고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구나 라고 느껴져서
그래서 더 부끄러웠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렇게 무뚝뚝하고
떨떠름하게 대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설거지는 누가하니 어쩌니 저쩌니 결혼하니 마니 라면맛이 어쩌니 저쩌니 하고있는데
비..비번..비번따는소리가 들리는거예요 ..
헐....ㅋ...
자주자주 올게요 ㅎㅎ마우스생기자마자 바로왔어요
저 잘했죠 !!!! ㅎㅎㅎㅎ
아 설수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