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 슴두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만난지 240일 정도 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장거리 입니다. 이백일 정도까지 정말 문제없이 만났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날 좋아해주는 남자는 못 만날 거라는 생각으로 남 부럽지 않게 정말 이쁘게 연애했습니다. 제가 서울 살고 남자친구가 지방에 사는데, 거의 대부분 남자친구가 많이 올라왔어요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돈일텐데 이백일 정도 때 까지는 힘들다 힘들다 해도 얼굴 보는 거, 그리고 제가 내려가면 혼자 보내는게 너무 슬프다고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힘든건 저보다도 그사람이었나봐요 이번 개강 하기 전에 할 얘기가 있다며 학년도 점점 올라가고, 무작정 집안에 용돈 받고 사는 처진데 매주에 한 번 보는 건 솔직히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내 생활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시험 기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한 번씩 본게 사실 저도 부담이였고, 그사람이 더 힘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서운했고, 말한 방식도 약간 문제가 있었어서 다투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 평소엔 2주에 한 번, 시험기간엔 3주에 한 번씩 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자잘 자잘 한 것들이 쌓여서 저도 속으로 조금 서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저는 발렌타인 데이를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기가 뭐해서 이것 저것 조금씩 사다주고 만나서 같이 먹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화이트 데이를 까먹었구요 저는 오빠 생일이어서 아무리 평일이고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 그래도 생일날에는 얼굴 보러 내려가줘야 하겠다 해서 케이티엑스 타고 수업 끝나고 당일날 내려갔다 아침에 올라와서 수업에 갔습니다. 근데 오빠는 제 생일날 결국 못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큰 일 아니지만 위에 만나는 날짜 줄이자고 한 것 부터 이런 것들 굉장히 사소한건데도 전화로 농담반 진담반 이거 저거 조금 서운했다 이야기 하다가 제가 울어버렸네요 그런데 그날 자기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자기 상태를 모르겠다며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놀랬고 충격이였구요 결국 그 날, 그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도 연락이 안와서 너무 힘들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오늘 연락 할려고 했다고 하면서 자기도 자기가 마음이 변한건지 주변 상황이 힘든건지가 고민이었는데 목소리 들어보니까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은건 확실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믿음대로 깨지고 연락 안되는 시간 동안 일분 일분 마음졸이며 아팠던게 너무 생각나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잘 하겠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이렇게 되서 힘들어 헤어지지 못해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결국 오지는 못하고 대신 택배가 왔습니다. 사실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면 조금 마음에 차지 않는 선물을 봐도 정성과 마음을 생각해서 너무 기뻐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런 필요도 없는 걸 왜사주나, 고등학생도 아니고 정말...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저를 보면서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헤어진다는 생각 자체가 힘들더라도 여기서 끝내는게 맞는건지 사랑하는 관계에서 한 번 쯤 있는 힘든 시기일지 그래서 안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저희가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합니다.......
서로 힘든 연애, 계속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 슴두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만난지 240일 정도 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장거리 입니다.
이백일 정도까지 정말 문제없이 만났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날 좋아해주는 남자는 못 만날 거라는 생각으로 남 부럽지 않게 정말 이쁘게 연애했습니다.
제가 서울 살고 남자친구가 지방에 사는데, 거의 대부분 남자친구가 많이 올라왔어요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돈일텐데 이백일 정도 때 까지는 힘들다 힘들다 해도 얼굴 보는 거,
그리고 제가 내려가면 혼자 보내는게 너무 슬프다고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힘든건 저보다도 그사람이었나봐요
이번 개강 하기 전에 할 얘기가 있다며
학년도 점점 올라가고, 무작정 집안에 용돈 받고 사는 처진데
매주에 한 번 보는 건 솔직히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내 생활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시험 기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한 번씩 본게 사실 저도 부담이였고, 그사람이 더 힘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서운했고, 말한 방식도 약간 문제가 있었어서 다투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 평소엔 2주에 한 번, 시험기간엔 3주에 한 번씩 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자잘 자잘 한 것들이 쌓여서 저도 속으로 조금 서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저는 발렌타인 데이를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기가 뭐해서 이것 저것 조금씩 사다주고
만나서 같이 먹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화이트 데이를 까먹었구요
저는 오빠 생일이어서 아무리 평일이고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 그래도 생일날에는 얼굴 보러 내려가줘야
하겠다 해서 케이티엑스 타고 수업 끝나고 당일날 내려갔다 아침에 올라와서 수업에 갔습니다.
근데 오빠는 제 생일날 결국 못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큰 일 아니지만 위에 만나는 날짜 줄이자고 한 것 부터 이런 것들 굉장히 사소한건데도
전화로 농담반 진담반 이거 저거 조금 서운했다 이야기 하다가 제가 울어버렸네요
그런데 그날 자기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자기 상태를 모르겠다며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놀랬고 충격이였구요
결국 그 날, 그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도 연락이 안와서
너무 힘들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오늘 연락 할려고 했다고 하면서 자기도 자기가 마음이 변한건지 주변 상황이 힘든건지가
고민이었는데 목소리 들어보니까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은건 확실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믿음대로 깨지고 연락 안되는 시간 동안 일분 일분 마음졸이며 아팠던게 너무 생각나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잘 하겠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이렇게 되서 힘들어 헤어지지 못해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결국 오지는 못하고 대신 택배가 왔습니다.
사실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면 조금 마음에 차지 않는 선물을 봐도 정성과 마음을 생각해서
너무 기뻐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런 필요도 없는 걸 왜사주나, 고등학생도 아니고 정말...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저를 보면서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헤어진다는 생각 자체가 힘들더라도 여기서 끝내는게 맞는건지
사랑하는 관계에서 한 번 쯤 있는 힘든 시기일지 그래서 안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저희가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