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20대중반녀입니당. 140번 버스에서 대박사건이 있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톡키고!!! 처음쓰는거라 넘 떨림 그럼 음슴체로 가겠슴둥~~~~ 140번 버스에서 일어난일 두둥 여러분도 누가 잘못한것인지 여러분이 그 버스에 탔으면 어떻게했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남역에서 혜화동으로 오는 길이었음 내 뒷편엔 30대로 보이는 직딩 남성이 타고있었슴 계속 헛기침에 가래에~~ 입도 안막고 온 버스다 떠내려 가도록 캬~~~~~~~~~~~~~~~악 어허허허~엄! 하심.. 급기야 차 창문을 열고 가래를 뱉는 몰상식한 행동까지함. 정말 더러웠음... 바로 앞에 앉아있었기에 혹시라도 튈까봐 넘 노심초사하고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이 스르르감김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눈이 감겼을까 참 대단함,,,,,, 램수면 상태였는데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니께서 가방으로 온사람들을 다 치며 들어오심 내 다리 넘 아팠음... 분홍색 잠바에 호피같은 스카프에 올백머리 금색 링귀걸이 완전 드세보이는 인상 ㅜㅜ 좋은 꿈 꾸고있었는데 좀 빡이치려하였음........... 사과도 하지 않음 근데 아줌니께서 내 뒷자리 그 진상가래남도 치고 가셨나봄. 진상아줌마 : 어머~? 쳤어요? 진상남: 그럼 쳤지요 ! 여기서 중요한점은 아줌마가 쳤냐고 진상남에게 먼저 물어봤음 진상남은 그때 통화중이었고 쳤냐고 물어봐서 인상쓰면서 쳤다고 대답을 한것임. 근데 이아줌마가 맨 뒷자리에 앉으면서 궁시렁댐 진상아줌마: 아니 좀 칠수도있지 왜 인상을 쓰고 성질을 내고 난리야 별꼴이야 정말 그럴꺼면 버스를 왜 타고 다녀 택시를 타고 댕기지" 앞에 앉아있던 나도 이 아줌마의 궁시렁댐을 듣고 좀 열이받았음 자기가 먼저 치고 또 물어봐놓고 대답을 했더니 택시를 타고 다니라는 둥 말이 좀 심했음 근데 여기서부터 대박사건이 시작됨 진상남 통화를 마치고 뒤를 돌더니 진상아줌마에게 진상남 : " 아나 ㅆㅂ ㄴㅁ 모라고 했냐 모라그랬냐고~~~~~~~~~~~!!" (버스가 떠내려 갈 것 같은 목소리였음) 진상아줌마: 아니 그게 아니고.. (쫄았음ㅋ) 근데 그 즉시 앞에 앉은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이 나섬!! 건장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어른에게 좀 심한거아입니까? 당신은 부모도 없어요? 라고 경상도 말투로 따지심. 보통 이런상황되면 서로 안나서는 편인데 건장하고 잘생긴데다 이런 용기까지 넘 멋쪄보였음 다른 콧수염난 댄디하신 분도 거드심 "너무 심하셨잖아요. 어른한테 그러시면 안되죠" 하시며.... 이 진상남 버스가 떠내려갈정도로 욕할땐 언제고 제대로 변명도 못하고 쫄아서 한숨만 푹푹쉼..... 건장한 남자분 계속 진상남 다그치심 건장남: 당신 나중에 당신하고 똑같은 자식함 낳아 봐요 얼른 사과하세요 그러자 그 진상남 저사람이 먼저 치고 가고 사과도 안했다고 함. 사실임...ㅋ 진상남이 첨으로 불쌍해보이는 순간이었음 근데 그 아줌마 자기는 사과했다고 발뺌함 건장한 청년 아줌마 사과하는거 자기도 들었다고 아줌마 편을 드심..ㅠㅠ 어른에게 욕하는 걸 보고 아줌마 편을 들어주신것 같음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마 자세한 정황은못들으신듯 ㅜㅜ) 아니에요 그 아줌마도잘못했어요 라고 하고싶은게 목구멍까지 솟아올랐지만 난 너무 벙쪄있었음 .....말할 용기가 나지않음...진상남이 바로 내 뒤에있었기에 몇분간 정적이 흘렀음. 진상남 억울한지 계속 한숨만 푹푹쉬어대고 씩씩거림.. 근데 대박인건 이 아줌마가 경찰에 신고를함 건장한 청년들이 자기 편 들어주니 기가 살았음... 자기살다살다 이런일 처음 겪어본다며 명예훼손으로 진상남 고발한다고 버스안에서 큰소리 빵빵쳐댐 근데 진상남 다음정거장에서 도망감 ............ 아줌마 발 동동구르다가 따라내리고 건장한 청년들 도와드린다며 같이 내림. 버스안에 사람들은 다 진상남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있음. 그 건장한 청년들도 그럴것임... 근데 난 똑똑히들었음 ㅜㅜ 어른한테 욕한거 진짜 엄청 잘못한거긴 하지만 둘다잘못한거임.ㅠㅠ 왜 난 용기가 없는것임 왜 난 내갈길이 바빴던것임 민중의 지팡이 경찰아찌도 고생이 참 많으심 이런 일 하나하나 일일히 출동하시느라 진짜 사건 놓치면 어떡함...휴 여러분이 내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것임?ㅜㅜ 진짜 대한민국 극성 아줌마 잘못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느꼈음...그리고 목소리 크고 배째란식으로 덤비는 사람도 건장한 청년 2인이상이면 수그러 든다는 것도 배웠음... 제발 대중교통안에서 남들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그리고 그 청년 넘 잘생겼....>< 이게 요점임 두서없는 글 읽느라 수고하셨음둥... 판쓰는거 엄청 힘들다는걸 깨달음 쓰다보니 체력이 급저하됨 걍 눈팅할 팔자인가봄... 1
140번 버스 개념상실 남녀 ㄷㄷㄷ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20대중반녀입니당.
140번 버스에서 대박사건이 있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톡키고!!! 처음쓰는거라 넘 떨림
그럼 음슴체로 가겠슴둥~~~~
140번 버스에서 일어난일 두둥
여러분도 누가 잘못한것인지 여러분이 그 버스에 탔으면 어떻게했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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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혜화동으로 오는 길이었음
내 뒷편엔 30대로 보이는 직딩 남성이 타고있었슴
계속 헛기침에 가래에~~ 입도 안막고 온 버스다 떠내려 가도록 캬~~~~~~~~~~~~~~~악
어허허허~엄! 하심.. 급기야 차 창문을 열고 가래를 뱉는 몰상식한 행동까지함. 정말 더러웠음...
바로 앞에 앉아있었기에 혹시라도 튈까봐 넘 노심초사하고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이 스르르감김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눈이 감겼을까 참 대단함,,,,,,
램수면 상태였는데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니께서 가방으로 온사람들을 다 치며 들어오심
내 다리 넘 아팠음...
분홍색 잠바에 호피같은 스카프에 올백머리 금색 링귀걸이 완전 드세보이는 인상 ㅜㅜ
좋은 꿈 꾸고있었는데 좀 빡이치려하였음........... 사과도 하지 않음
근데 아줌니께서 내 뒷자리 그 진상가래남도 치고 가셨나봄.
진상아줌마 : 어머~? 쳤어요?
진상남: 그럼 쳤지요 !
여기서 중요한점은
아줌마가 쳤냐고 진상남에게 먼저 물어봤음
진상남은 그때 통화중이었고
쳤냐고 물어봐서 인상쓰면서 쳤다고 대답을 한것임.
근데 이아줌마가 맨 뒷자리에 앉으면서 궁시렁댐
진상아줌마:
아니 좀 칠수도있지 왜 인상을 쓰고 성질을 내고 난리야 별꼴이야 정말 그럴꺼면 버스를 왜
타고 다녀 택시를 타고 댕기지"
앞에 앉아있던 나도 이 아줌마의 궁시렁댐을 듣고 좀 열이받았음
자기가 먼저 치고 또 물어봐놓고 대답을 했더니 택시를 타고 다니라는 둥 말이 좀 심했음
근데 여기서부터 대박사건이 시작됨
진상남 통화를 마치고 뒤를 돌더니 진상아줌마에게
진상남 :
" 아나 ㅆㅂ ㄴㅁ 모라고 했냐 모라그랬냐고~~~~~~~~~~~!!"
(버스가 떠내려 갈 것 같은 목소리였음)
진상아줌마: 아니 그게 아니고.. (쫄았음ㅋ)
근데 그 즉시 앞에 앉은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이 나섬!!
건장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어른에게 좀 심한거아입니까? 당신은 부모도 없어요?
라고 경상도 말투로 따지심.
보통 이런상황되면 서로 안나서는 편인데 건장하고 잘생긴데다 이런 용기까지
넘 멋쪄보였음 다른 콧수염난 댄디하신 분도 거드심 "너무 심하셨잖아요.
어른한테 그러시면 안되죠" 하시며....
이 진상남 버스가 떠내려갈정도로 욕할땐 언제고 제대로 변명도 못하고 쫄아서
한숨만 푹푹쉼..... 건장한 남자분 계속 진상남 다그치심
건장남: 당신 나중에 당신하고 똑같은 자식함
낳아 봐요 얼른 사과하세요
그러자 그 진상남 저사람이 먼저 치고 가고 사과도 안했다고 함. 사실임...ㅋ
진상남이 첨으로 불쌍해보이는 순간이었음
근데 그 아줌마 자기는 사과했다고 발뺌함
건장한 청년 아줌마 사과하는거 자기도 들었다고 아줌마 편을 드심..ㅠㅠ
어른에게 욕하는 걸 보고 아줌마 편을 들어주신것 같음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마 자세한 정황은못들으신듯 ㅜㅜ)
아니에요 그 아줌마도잘못했어요 라고 하고싶은게 목구멍까지 솟아올랐지만
난 너무 벙쪄있었음 .....말할 용기가 나지않음...진상남이 바로 내 뒤에있었기에
몇분간 정적이 흘렀음. 진상남 억울한지 계속 한숨만 푹푹쉬어대고 씩씩거림..
근데 대박인건 이 아줌마가 경찰에 신고를함
건장한 청년들이 자기 편 들어주니 기가 살았음...
자기살다살다 이런일 처음 겪어본다며
명예훼손으로 진상남 고발한다고 버스안에서 큰소리 빵빵쳐댐
근데 진상남 다음정거장에서 도망감 ............
아줌마 발 동동구르다가 따라내리고
건장한 청년들 도와드린다며 같이 내림.
버스안에 사람들은 다 진상남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있음.
그 건장한 청년들도 그럴것임...
근데 난 똑똑히들었음 ㅜㅜ
어른한테 욕한거 진짜 엄청 잘못한거긴 하지만
둘다잘못한거임.ㅠㅠ
왜 난 용기가 없는것임 왜 난 내갈길이 바빴던것임
민중의 지팡이 경찰아찌도 고생이 참 많으심
이런 일 하나하나 일일히 출동하시느라 진짜 사건 놓치면 어떡함...휴
여러분이 내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것임?ㅜㅜ
진짜 대한민국 극성 아줌마 잘못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느꼈음...그리고 목소리 크고 배째란식으로 덤비는 사람도 건장한 청년 2인이상이면 수그러 든다는 것도 배웠음...
제발 대중교통안에서 남들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그리고 그 청년 넘 잘생겼....><
이게 요점임
두서없는 글 읽느라 수고하셨음둥...
판쓰는거 엄청 힘들다는걸 깨달음
쓰다보니 체력이 급저하됨
걍 눈팅할 팔자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