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속이고 엠티에 갔네요..

ㅠㅠ2012.03.20
조회237

저는 남자친구랑 사귄지 일년이되가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남자친구는 곧 군대를 앞두고 있어서 휴학을했구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인맥이 넓어서 그런가 휴학을하고도 새터? (신입생만나는자리)

나 신입생대면식이나 오티같을껄 빠짐없이 갔습니다.

이거 갔을때도 저랑 당연히 싸우고 결국 남자친구의 고집이 져 남자친구가 간거구요.

제가 왜 남자친구가 오티나 이런걸싫어하냐면, 남자친구의 과 특성상

여자가 70-80퍼센트로 여자애들이 많구요. 특히 이번 신입에는 여자더 거의 라는

말도 들어서 솔직히 1살차이나도 신입생 여자애들 들어오면 귀엽고 막 그러잖아요.

신입생들이 오빠오빠 하고 불르면 얼마나 좋아하곘어요 남자들이

남자친구도 남자인지라 .. 귀여운 애들이 그렇게 불러주고 잘 따르면 좋아하겠죠.

그런부분도 있어서 오티나 신입생대면식에 가지말라한것도있고.

거의 그런데 가면 술을마시잖아요 밤까지. 술마시면 100퍼 연락이 안됩니다.

제가 연락에 예민한거 알아서 제가화내고 울면 그제서야 조금씩 연락해주는데

최근들어서 또 술만 마시면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핸드폰이 꺼져있고

물론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고의로 끈건아니지만 배터리가 달아져서 꺼진다고 해요..

(남자친구 폰 배터리가 좀 달다는편이긴하지만요..)

 

하지만 술마시고 놀때마다 연락이 안되니까 너무 짜증이나요.

몇주전에도 엠티가지고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기여코 또 엠티를 간다는거에요.

솔직히 재학중도 아니고 휴학인데 왜 엠티를 가야되는지 전 이해도안갔고

제가 오티  대면식 다 이해해줬으면 남자친구도 이부분은 절 이해해줄 주 알았어요.

하지만 다르네요. 선배들이 형들이 꼭 오라했다고 친구들도 오래했다고

휴학했어도 오라했다고 꼭 가야되는상황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죠 .. 너 엠티가면 분명 신입생들이랑 술마시고 노느라 연락없을꺼고

또 핸드폰 꺼져있다고연락안할꺼 분명하다고 특히 일박인데 얼마나 더 놀겠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그런거아니라고 왜 자길 그렇게 못믿냐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결국제가 울면서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냐고 진짜 싫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결국 안간다고 알았으니까 울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간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아침에 야 하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

그래서 내가 왜 ? 일어났어:? 일안가? 하고 물어봤떠니(남자친구가 아빠회사에서 오전만 일을하고있어요)

 

하는말이 나 잡혀갔어 ㅠㅠ

이러길래 제가 뭘잡혀가?

이러니까 형들이랑 친구들이 집에 쳐들어와서 나 보쌈해가지구 엠티 데꼬 갓어..

 

'이러더라구요..솔직히 어이없었어요 거짓말같았어요

갑자기 친구들이랑 형이 집에쳐들어와서 자길 데꼬같다는거

너무 그냥 거짓말처럼 보여서 . 니가 여태까지 아침에 일안간거랑

어제만나서 나한테 잘해준거 다 엠티갈려고 한거냐고 물어봐죠
(어제만났는데 엄청 다른날보다 잘해주더라구요. 뭐먹고싶냐고 하고 다 사준다고 하고)

그랬더니 아니래요.

너무 화나고 그냥 답장 다 씹었습니다.

 

그런데 오전 11시부터 지금까지 카톡하나도

전화 한통도 안오네요 . 저 지금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헤어지자고 말하는데저한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