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마음정리한걸까요?(A형남자분들..답변부탁드려요)

어떻게해야2012.03.21
조회8,964

 

ㅠㅠ톡됬네요..??

댓글보니 의견이 하도 분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3월마지막까지 안부문자보내고.. 4월부터는 참아보려고 합니다ㅠㅠ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면 궁금해할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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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차놓고 그남자 진심 깨닫고 내자신 반성하면서 잘못했다고 고치겠다고 하면서..

헤어진지 지금 2주째.. 그동안 제가 보낸 문자에 한번도 답장을 안주네요ㅠㅠ

 

전화는 차마 염치가 없어서.. 용기가 안나서 안하고 있다가 그저께 도저히 못참아서 했네요.. 아ㅠㅠㅠㅠ 너무 냉정하고도 싸늘한 말투..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좀 짜증나는 투도 있었고..ㅠㅠ

 

제가 막 울면서 용서를 구했죠..

 

쉽게 용서안될꺼라는거 압니다..

 '헤어지자는 말만 절대 두번다시 하지마라'고 누차 강조한 그에게

조금만 나에게 소홀히 했다고.. 관심가져주지 않는 상황이 오면..

 

 이 사람은 더이상 날 안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충동적으로 빙의된것처럼 감정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하곤 했어요 ㅠㅠ

그리곤 퍼뜩 정신이 들어 울면서 잘못을 빌었죠..

그런 저를 그는 많이 참고 많이 봐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니네요ㅠㅠ 내 잘못된점들을 다 말해주곤 난 네가 원하는거 다 해줬다.. 이게 네가 원하는거지 않느냐..  라고 말하곤 그 이후로 무 답장.. ㅠㅠ 죽은듯이 잠수해있네요..

 

전화해서 제 마음 다 말했는데도.. 그 사람 마음을 알 길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 일단 진정하고.. 자다 일어나서 지금 정신이 없다. 나중에 얘기하자."

 

이렇게 말하고는.. 끊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진것 같은데..

그 전화 이후로 안부 문자.. 오빠 마음 풀리면 전화해달라고.. 오빠가 아팠던것만큼 나도 아플게.. 기다릴게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보냈는데..............

 

그 사람 O형이 좀 섞여있는듯한 A형입니다.. 혈액형가지고 그러면 안되지만.. 자기 스스로 보편적인 A형에 가깝다고 말을 했기에...

 

 

차라리 너같은 여자 너무 싫어졌다고, 다시 사귈 마음 전혀 없다고 욕을 하거나.. 시간을 가져보자..

생각할 시간을 줘 등등 무슨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저에게 연락하기를 피하는것 같습니다ㅠㅠ 걍 온니~ 잠수입니다 ㅠㅠ 동굴에만 있어요 ㅠㅠ

 

그사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1. 이미 마음 정리 다했는데 여자가 너무 매달리니까 흔들리고 있는 중

2. 아직 마음이 남아 있지만 상처를 회복할 기간이 필요해서

3. 이 기회에 이별이 얼마나 아픈지 몸소 겪게 해주려고 가르쳐주고 있는 중

4. 그냥 지금은 일도 힘들고 심신이 지쳐서

5. 기타

 

A형 남자분들,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 가르쳐주세요ㅠㅠ제가 어떻게 해야

그 사람 잡을 수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