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게 되면 무서운 이야기★★★★★★

감귤이아니라금귤이었어2012.03.21
조회3,936

안녕하세요 !안녕

 

 

항상 무서운이야기들만 읽다가 저도

적지 않았던 제 경험담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놀람

 

 

뭐.

거두절미하고 시작할게요.!

 

 

 

 

 

 

 

제가 고등학교때 댄스동아리였어요.

 

그때가 한창 축제준비 시즌이라서 ... 이제 몇일뒤면 축제가 시작됐어요.

 

동아리친구들이랑 후배들이랑 명동가서

 

의상을 다 맞춰서 사오고 그 옷을 입고 리허설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12시가 좀 넘더라구요.

 

너무 피곤한데, 춤사위를 한 번 불사르고나면 몸에 길가면 날파리가 쫀쫀하게 붙을 것 같은

 

그런 찝찝함이 있어서, 피곤함을 꾸역꾸역 이겨내면서 샤워를 하러 들어갔어요.

 

집에 가족들은 각자의 방에서 다 자고 있었어요.

 

집안 불은 다 꺼져있었고,

 

저희 가족들은 잘 때 자기방 문을 다 닫고 잡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막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요

다들 자고 있고 집안도 고요하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귀에 들리더라구요..

 

그런 소리 아세요?

양말안신고 맨발로 아무리 소리안나게 걸으려고해도 그 쫀득한(?) 소리가 나는거..

 

그런 발소리가 거실로 가는 느낌이었어요.

 

가끔 아빠가 일어나셔서 물을 마시니까 전 그런 줄 알고 크게 안쓰고 계속 씻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빠 발소리가 그렇게 몰래걷는 소리가 절대 아니시고

 

가는 발소리는 들렸는데 오는 발소리는 안들린거 같은거에요.. 순간 몸이 굳었어요(나님 겁 多多 ㅜㅜ)

 

그렇게 멍하게 굳어있는데

 

 

 

 

 

 

 

쾅 !!!!!!!!!!!!!!!!!!!

 

 

 

 

 

 

 

 

 

 

 

무슨 소리냐구요? 문을 아주 쾅!!!!!!닫는 소리인데 사람의 힘으로 닫는 그런 소리라기보다

 

왜 바람때문에 문이 엄청난 힘과 속도로 쾅! 닫힐때 나는 소리 있죠

 

저 제자리 점프했어요 진심 놀래서 폴짝 -_-...

 

마음을 추스리고.. ' 그래 난 지금 알몸이야 뛰쳐나갈수도 없어 ㅠ^ㅠ' 그 상황에서도

 

난 나체라는 점이.......부끄 

 

 

 

 

암튼 정신차리고 열심히 거품닦고 나왔는데

 

그만한 소리면 솔직히 가족들 일어나야하지 않나요?..... 엄마가 잠귀가 밝으신데..

 

무서워서 머리빗을 들고 제 방으로 뛰쳐 왔습니다.

 

큰 빗 아시죠. 빗살사이가 좀 널찍널찍한 큰 빗.. 그거요..

 

혹시 뭐 나오면 찍어버릴라고 ㅠㅠ.. 그렇게 덜덜 떨면서 옆에 단스에 놓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그 큰빗.. 이가 3개 부러져 있네요...............

 

 

 

 

엄마가 믿으실까 어쩌실까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말씀드렸더니

 

'그렇지? 이 집오고 이상하지.. 나도 이상한 소리가 들리긴해..'

 

 

이러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아..

 

저희가 이사온지 얼마 안 된 집이었어요.

저희집만 내부리모델링 한답시고 5일간 집을 비우고 공사를 했거든요...

 

그렇게해서 들어와서 살고 있었는데

계속 이상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이게 처음 시작이에요.

 

다음번엔

실제로 귀신의 형상이 나와요....

 

 

 

 

글재주가 없는데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감사해용 福 받으실거에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