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앙뇽 여러분 덕분에 오늘 하루 넘 행복했던 여자에요 아그리고나는수지나아이유나탑이나아무도닮았다고한적없는데나미워하지마요 우리 훈흔남매 이야기 최종회를 써볼까해요 어차피 내일 다른톡이 올라오면 이 열기가 식어버릴테니까요.. 이왕 관심가져주신거 끝판까지 사랑해주세요^____^ http://www.cyworld.com/windcomet 울오빠 블로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싸이는 볼거없으니까 걍 쿨하게 안ㅋ깜ㅋ 9# 우리오빠는 마술사 안하길 잘했어요 한참 울오빠가 마술에 빠져있던 적이 있음 남자들이라면 꼭 한번씩 마술에 관심가져본 적 있을거임 울오빠도 흔한 남자에 지나지 않았음 카드마술, 동전마술, 심리마술 등등 그중에서도 동전마술에 심취해있었음 항상 나에게 새로운 마술을 보여주려고 여러가지 시도했음 시도는 좋았음 그러나 시도만 좋았음 내 매의눈은 한번도 오빠에게 감탄사를 허용하지 않았음 '짠~~~~!!!!!!!!!!!!' '어? 팔에있네' '짠~~' '어? 뒤에 숨겼네' '짠~...' '어? 다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가 제일 싫어하는 관객 역할을 톡톡히 했음 처음 몇번은 서로 민망해서 같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함 그러나 계속 되는 시도에도 웃지않는 나를 보며 점점 열이 받은 오빠는 더이상 마술을 시도하지 않음 미안해진 나는 하나만 더해보라고 꼬심 오빠는 못이기는 척 준비해둔 필살기를 꺼내 보임 '짠!!!!!!!!!!!!!!!!' '우와~~~~~~~~~~~~~~~~~~~~~~~~~~~~.............안신기하다' 결과 예상 가심? ㅇㅋ 쳐맞음 아...........뭔 얘기해도 쳐맞음이 꼭 붙는것같음......... 반성해라 흔남아ㅋㅋ 10# 나는야 너구리, 오빠는 페르샤왕자 예전 286, 386 시절 우리는 이제 팩게임기를 벗어나 컴퓨터에 빠짐 비슷한 시기였나? 기억은 잘 안남 그때 제일 많이 한 게임은 너구리 오빠는 페르샤왕자 (프린스게임) 이었음 아시는 분은 나와 동질감 형성 히위고~ 내가 너구리를 알게 된건 울 아빠가 너구리 게임을 즐겨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오시면 너구리 하심 호기심에 몇번 봤었는데 순진한 나에겐 역시 충격 귀엽게 생긴 너구리가 걸어가다가 압정 밟으면 '빠각!!' 소리와 함께 대가....아니 머리가 압정에 꽂힌채로 떨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하필 머리가 꽂혔을까요 그냥 정자세로 꽂혀도 됐을텐데 사실 너구리보다 페르샤왕자가 더 스릴넘쳤지만 (이것도 바이오하자드처럼 직접 하진 못함. 오빠가 하는거 구경) 나는 못하는 관계로 오빠오면 항상 하자고 졸랐었음 그러나 이것도 생각보다 잔인한 게임이었음.. 가시에 떨어지면 피가 철철나면서 찔려 죽고 적과 싸우다 이기지 못하면 배에 칼이 꽂혀 죽음 그러나 이것보다 제일 심했던 것은 일명 '깍깍이' 얇은 철판같은것이 입을 벌리고 있고 입을 닫을때마다 깍깍 거리는데 입이 뾰족해서 죽기 싫으면 열려있을때 뛰어넘여야 하는 물체였음 깍깍이 이 깍깍이를 넘지 못하고 입에 물리면.......................................... 상체와 하체가 두동강나면서 피가 깍깍이에 묻음 깍깍 거리며 닫힐때마다 입에 핏자국이 ;;;;;;;;;;;;;;;;;;;;;;;;;;;;;;;;;;;;;;;;;;;;;;;;;;;;; 내가 지금 쏘우시리즈를 눈감지않고 보는 것은 이날의 조기교육 때문일것이야 오빠랑 했던 것을 떠올리다 보니 생각나서 끄적여보았어요 생각보다 게임 모르시는 분이 많길래 이얘긴 여기서 그만~ 11# 주지 못해서 미안해 어린것이 얼마나 소심했으면 아직도 이런것이 기억이 날까요..? 내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우리 유치원에서는 생일 맞은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고 선생님들이 손수 만드신 사탕목걸이를 목에 걸어주었었음 내 생일은 10월 14일 (.. *) 그전에 생일 맞은 친구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나는 한 한달전부터 오빠에게 자랑을 했음 오빠 나 유치원에서 사탕목걸이 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겉으로는 안 부러운척 했지만 당일날 나에게 사탕목걸이 꼭 가져오라고 했음 꼭 가져오라고 꼭.. 여러 아이들의 축하속에 잔치를 치루고 고대하던 사탕목걸이를 받았음 꺄~~~~~ 생각보다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음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들이 생일축하해! 하며 노래해줬음 물론 함께 앉은 우리 선생님이 시켜서 한거임 기분이 좋아진 나는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뜯어서 애들 나눠줌 빈손으로 집에왔음 오빠울었음 우리는 그만큼 순진했음 동생이 사탕을 가져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봄 놀이터에서 놀지도 않고 집에있었음 하지만 내 목에 목걸이가 없자 순간 방으로 들어가더니 움 아오 남자가 더 웃긴건 뭔지 앎? 나는 울고있는 오빠한테 애들이 안먹고 남긴 계피사탕 몇개 건냈다가 또 쳐맞았음 그때만큼 진심으로 때리는거 본적이없음 오빠야 나다 우리가 어릴때 참 많이 싸웠지만 결국엔 이렇게 추억이 됐다 ㅋ 어릴땐 진짜 할머니한테 한맺혔다고 할땐 오빠가 죽도록 미웠던거 사실임ㅋㅋ 오빠도 접때 내가 한번 얘기했기땜에 알지? 하지만 그거덕분에 추억도 많고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부러워해주는거보니 그렇게 나쁜 시절은 아니었던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런 감정 있는건 아니니 오해말고 ㅋ 막말로 한 4~50년 뒤엔 의지할거 니랑 내 둘뿐아이가 ㅋ (일부러 사투리 쓰면서 야자하는거임 말리지마) 앞으로도 돈이 있든 없든 엄마 아빠한테 효도하고 우리도 다정하게 쫌 지내보자! 그리고 집에오는 주말엔 좀 집에 붙어있어라 맨날 술 처묵처묵한다고 싸돌아댕기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렇게 사랑하는 동생 호주갈때 넷북 하나 안사줄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사랑아니었다고요? 죄송해요) 1319
★★★훈흔남매의 그 마지막 에피소드★★★
여러분 앙뇽
여러분 덕분에 오늘 하루 넘 행복했던 여자에요
아그리고나는수지나아이유나탑이나아무도닮았다고한적없는데나미워하지마요
우리 훈흔남매 이야기 최종회를 써볼까해요
어차피 내일 다른톡이 올라오면 이 열기가 식어버릴테니까요..
이왕 관심가져주신거 끝판까지 사랑해주세요^____^
http://www.cyworld.com/windcomet
울오빠 블로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싸이는 볼거없으니까 걍 쿨하게 안ㅋ깜ㅋ
9# 우리오빠는 마술사 안하길 잘했어요
한참 울오빠가 마술에 빠져있던 적이 있음
남자들이라면 꼭 한번씩 마술에 관심가져본 적 있을거임
울오빠도 흔한 남자에 지나지 않았음
카드마술, 동전마술, 심리마술 등등 그중에서도 동전마술에 심취해있었음
항상 나에게 새로운 마술을 보여주려고 여러가지 시도했음
시도는 좋았음 그러나 시도만 좋았음
내 매의눈은 한번도 오빠에게 감탄사를 허용하지 않았음
'짠~~~~!!!!!!!!!!!!'
'어? 팔에있네'
'짠~~'
'어? 뒤에 숨겼네'
'짠~...'
'어? 다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가 제일 싫어하는 관객 역할을 톡톡히 했음
처음 몇번은 서로 민망해서 같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함
그러나 계속 되는 시도에도 웃지않는 나를 보며
점점 열이 받은 오빠는 더이상 마술을 시도하지 않음
미안해진 나는 하나만 더해보라고 꼬심
오빠는 못이기는 척 준비해둔 필살기를 꺼내 보임
'짠!!!!!!!!!!!!!!!!'
'
우와~~~~~~~~~~~~~~~~~~~~~~~~~~~~.............안신기하다
'
결과 예상 가심?
ㅇㅋ 쳐맞음
아...........뭔 얘기해도 쳐맞음이 꼭 붙는것같음......... 반성해라 흔남아ㅋㅋ
10# 나는야 너구리, 오빠는 페르샤왕자
예전 286, 386 시절 우리는 이제 팩게임기를 벗어나 컴퓨터에 빠짐
비슷한 시기였나? 기억은 잘 안남
그때 제일 많이 한 게임은 너구리
오빠는 페르샤왕자 (프린스게임) 이었음
아시는 분은 나와 동질감 형성 히위고~
내가 너구리를 알게 된건 울 아빠가 너구리 게임을 즐겨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오시면 너구리 하심
호기심에 몇번 봤었는데 순진한 나에겐 역시 충격
귀엽게 생긴 너구리가 걸어가다가 압정 밟으면 '빠각!!' 소리와 함께
대가....아니 머리가 압정에 꽂힌채로 떨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하필 머리가 꽂혔을까요
그냥 정자세로 꽂혀도 됐을텐데
사실 너구리보다 페르샤왕자가 더 스릴넘쳤지만
(이것도 바이오하자드처럼 직접 하진 못함. 오빠가 하는거 구경)
나는 못하는 관계로 오빠오면 항상 하자고 졸랐었음
그러나 이것도 생각보다 잔인한 게임이었음..
가시에 떨어지면 피가 철철나면서 찔려 죽고
적과 싸우다 이기지 못하면 배에 칼이 꽂혀 죽음
그러나 이것보다 제일 심했던 것은 일명 '깍깍이'
얇은 철판같은것이 입을 벌리고 있고 입을 닫을때마다 깍깍 거리는데
입이 뾰족해서 죽기 싫으면 열려있을때 뛰어넘여야 하는 물체였음 깍깍이
이 깍깍이를 넘지 못하고 입에 물리면..........................................
상체와 하체가 두동강나면서 피가 깍깍이에 묻음
깍깍 거리며 닫힐때마다 입에 핏자국이 ;;;;;;;;;;;;;;;;;;;;;;;;;;;;;;;;;;;;;;;;;;;;;;;;;;;;;
내가 지금 쏘우시리즈를 눈감지않고 보는 것은 이날의 조기교육 때문일것이야
오빠랑 했던 것을 떠올리다 보니 생각나서 끄적여보았어요
생각보다 게임 모르시는 분이 많길래 이얘긴 여기서 그만~
11# 주지 못해서 미안해
어린것이 얼마나 소심했으면 아직도 이런것이 기억이 날까요..?
내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우리 유치원에서는 생일 맞은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고
선생님들이 손수 만드신 사탕목걸이를 목에 걸어주었었음
내 생일은 10월 14일 (.. *)
그전에 생일 맞은 친구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나는 한 한달전부터 오빠에게 자랑을 했음
오빠 나 유치원에서 사탕목걸이 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겉으로는 안 부러운척 했지만
당일날 나에게 사탕목걸이 꼭 가져오라고 했음 꼭 가져오라고 꼭..
여러 아이들의 축하속에 잔치를 치루고 고대하던 사탕목걸이를 받았음
꺄~~~~~ 생각보다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음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들이 생일축하해! 하며 노래해줬음
물론 함께 앉은 우리 선생님이 시켜서 한거임
기분이 좋아진 나는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뜯어서 애들 나눠줌
빈손으로
집에왔음
오빠울었음
우리는 그만큼 순진했음
동생이 사탕을 가져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봄 놀이터에서 놀지도 않고 집에있었음
하지만 내 목에 목걸이가 없자 순간 방으로 들어가더니 움 아오 남자가
더 웃긴건 뭔지 앎?
나는 울고있는 오빠한테 애들이 안먹고 남긴 계피사탕 몇개 건냈다가 또 쳐맞았음
그때만큼 진심으로 때리는거 본적이없음
오빠야 나다
우리가 어릴때 참 많이 싸웠지만 결국엔 이렇게 추억이 됐다 ㅋ
어릴땐 진짜 할머니한테 한맺혔다고 할땐 오빠가 죽도록 미웠던거 사실임ㅋㅋ
오빠도 접때 내가 한번 얘기했기땜에 알지?
하지만 그거덕분에 추억도 많고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부러워해주는거보니
그렇게 나쁜 시절은 아니었던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런 감정 있는건 아니니 오해말고 ㅋ
막말로 한 4~50년 뒤엔 의지할거 니랑 내 둘뿐아이가 ㅋ (일부러 사투리 쓰면서 야자하는거임 말리지마)
앞으로도 돈이 있든 없든 엄마 아빠한테 효도하고 우리도 다정하게 쫌 지내보자!
그리고 집에오는 주말엔 좀 집에 붙어있어라 맨날 술 처묵처묵한다고 싸돌아댕기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렇게 사랑하는 동생 호주갈때 넷북 하나 안사줄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사랑아니었다고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