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게 잘못되었도다!!!!!!!!! 잘못되었어!!!!!!!!!!!!!!!!
훈남이랑 막 무슨얘기를 더하다가 전화를 끊었고, 난 훈남이에게 잘자라고 문자를 보냈겠지ㅋㅋㅋ
다음편이야기는........ 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보너스 이야기!!!!
몇일전에 생각난이야기라서 언제쓸까하다가 ㅋㅋㅋ 오늘씀!!!
학교 성교육 시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남자는 허리가 중요하니까 잘 다뤄야한다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님은 엄청 키큰남학생과 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이름을 덩치라고 하겠음. 사실 날씬한데 키가 커서 덩치 ㅋㅋ
나님은 물었음
" 덩치야, 남자 허리 왜중요한데? "
이말을 작게했었어야했는데 난 아ㅜㅈ아ㅜㅈ아주 크게 이야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유도모른채 덩치에게 다섯번의 손회초리로 등을 휘갈김당했음
수동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때렸는지 참......말로해도 될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순수한척쩐다!! "
순수한척쩌는게아니라 그땐 정말몰랏단다 나도 내가 너무 순수했다는걸 여고에 오면서 알게됬어
여러분 저 순수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결국 설명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웅성웅성거리고 나를 보고 키득키득거리면서 욕을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냐 라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었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흔녀야. 그건..... 남자는 허리를 쓸일이 많으니까 그런거야 "
틀린말이 아니지. 그래. 근데 난 ㅋㅋㅋㅋㅋㅋ참 눈치가없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여자도 허리쓸일많은데요 ㅋㅋㅋ 완전 허리 장난아니게 많이쓰는데 , 남자만큼? "
난 나쁜의도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나쁜의도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해석이 잘못전달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사이의 관계로 따진다면........ 하.......... 내가 엄청난 실수를.........
★131313 넌 나를 설레게 만들었어 ★
아....진심으로 너무 많이 피곤하다.........집에도착하니까 열한시가 넘네요............
나좀위로해달라규 ㅠㅠㅠㅠ


오늘 훈남이랑 한판 싸움을 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도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랑은 거의 매일? 열두시반쯤 되야 연락이가능함.... 학원을다님 마치면열두시넘는 훈남이..........
그래서 밤에 나님이랑 훈남이랑 연락하다가 갑자기 문자가 항상 뚝 끊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들어버리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도 잔다 머슴애야 ㅡㅡ 이러다가 좀 소심하게 싸움ㅋ.....
에헤라~ 하도 이런걸로 많이싸워서 별로 안타까움 ㅠㅠㅠㅠㅠㅠ


근데.......... 12편 조회수가 1000을 넘겼네용 우왕 자축의박수 짝짝짝
2부예고글이 7위로 올랐네용!!! 자축의 박수 짝짝짝
자 이제 시작합니다
어제 내가 고백씬 보여준다그래서 설렜던 사람들 꽤나있을거같은데........
훈남이와 내이야기가 아니야 ㅠㅠㅠㅠ
오늘 왜이렇게 많이 울지 
같은날에 훈남이와 흔녀는 고백을 받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녀는......1년에 13번정도 고백을 받아봤음
훈남이는 몇번받아봤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것만해도 두번임....내주위에 훈남이를 몰래 좋아하는애들이 몇명 있었지만 끝내 고백하지못하고 맘속으로만 앓던애들이 있어서 너무 안타깝지않았어
훈남이는 내꺼니까
안타까웠지만..... 나도 속이 탐 ㅠㅠㅠ 활활 탐 ㅠㅠㅠ
학교 점심시간이었음..........
갑자기 어떤 남자애가 나님을 찾는거임.........
근데 그애는 꾸준히 나에게 대쉬를 해오던 기여운 남학생이었음
진짜 귀여움
얼굴도 귀엽고 말하는것도 귀엽고 행동도 귀엽고 키도 귀여움.........
훈남이와는 영 딴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귀여워서 안타까울따름임........진짜 애는 착했는데....하......
그 귀요미를 수능이라고 부르겠음
수능이 나에게 다가왔음
아 ㅡㅡ 수능이 다가왔다고하니까 230일남은 진짜 수능같아서 안되겠음
이름을 바꾸겠어
엠티?
오티?
대학?
아 이름 뭘로정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특강이라고 부르도록하겠음
친근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특이가 갑자기 나님을 부르는거임
그러더니 내손에 쪽지를 쥐어주고 교실을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를 펼쳐보니 음악실로 오라는 내용이었음
근데 이때 별로 의심안했던게 ㅋㅋㅋㅋ 얘가 나한테 리코더 배우던애였음ㅋㅋㅋㅋ
그래서 어머 수특이가 나에게 리코더를 레슨받으려고 저러나보다 라고 생각했음
평소때 교실과 음악실을 오가며 종종 연습했기때문에...선생님의 특별지시였음 ㅋㅋㅋㅋ
어찌나 발연주를 해대는지.........
내가 자리에서 일어났음
이건 소설이아닌데 왜 이렇게 소설같은지 모르겠음
진짜 진심으로..소설아니고 진짜 훈남이와 눈이 마주쳤음
그러나 말했잖슴?
훈남이와 나는 학교에서 절대 친한사이가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밤에만뜨거운사이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걍 쌩까고 음악실로 리코더를 챙겨서 총총총 걸어갔음
음악실 문을 여는데.........
헐 ...... 풍선이 완전.......... 하트모양에다가......
수특이가 음악실 피아노의자에ㅠㅠㅠㅠㅠㅠㅠ......
앉아있는일따위 일어나지않았음ㅋㅋㅋㅋㅋ
그냥 지자리에 앉아있더이다.....
" 왜불렀어? 왜 맨손이야! 리코더연습할꺼 챙겨왔어야지 "
" 아 ㅋㅋ 리코더 연습할려고 부른거아니었는데 "
" 그럼뭐야? "
" 대체 언제 대답해줄건데 "
" 뭔대답 "
사실 나님 무슨대답을 하라는건지 알고있었지만......괜히 무서워서 저랫음 ㅠㅠㅠ
나님 말했잖아 ㅠㅠㅠㅠㅠ 남자는 잘 모르는 순진무구 여학생이었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남자는 나에게 어려운존재였으
" 나 너 좋다고 몇번이야기하냐. 너도 나 싫은거 아니라며. "
" 응......싫지는 않은데......... "
" 그럼 왜? 나랑 사귀자 "
" 아니......아직 사귀는건 생각해본적이......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남자친구 안사귈꺼야. "
" 아........또 그소리야? "
이쯤에서 궁금한 독자분들있을꺼임
나님 분명히 머리도 짧아서 남자였고 키도작고 통통했음
근데 어째서 일년에 13번의 고백을 받았으며, 훈남이와도 잘지내고 있는게냐!!!!!!!!!!!!!
라고 묻는다면
나도 그런 이유따위 모름 ㅋㅋㅋ 그냥 나 좋다는데 ... 솔직히 나도 나 좋다는애 이해가 안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은 아니고 진짜 나도모름. 진짜 몰라. 나도 모른다구.
아무튼 그렇게 거절하고 거절하고 거절하다가....
수특이를 음악실에 놔두고 나 먼저 나왔음........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거짓말을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남친을 안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수특. 나 남친 좀 있었었어........ 중2때빼고 그 이후로 있었었어.....ㅠㅠ
그치만 정말 니가 싫었떤건 아니야...... 중2때는 내가 워낙 ...... 순딩이었던거같네 ㅋㅋㅋ
아무튼 음악실을 나왔음.
근데 훈남이가 뙇!!!!!!!!!!!
" 어어.... "
나님 말을 더듬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악 아직도 생각낟ㄴ다킹하이ㅏ함이항니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가 날 진심으로 무표정으로 쳐다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남은개뿔 학주보다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
무표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어, 언제부터 여기왔었어? 좀있으면 수업시작할텐데 교실안가? "
" 금방왔다. 왜그렇게 놀래냐 "
말이 너무 딱딱했음. 와나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심장떨림...........
얼굴하얀애가 표정에 변화 하나도없이...........
" 아... 그래?.... 그럼 나 간다... "
너무 할말없어서 ㅋㅋㅋㅋㅋㅋ솔직히 할말없잖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리코더를 품에 모시고 살금살금 훈남이 옆을지나갔음
" 와......잘~나가네 "
이말이 작게 들리긴했음
근데 일부러 나 들으라고 한소린거 같았는데, 솔직히 난 그때 무슨말인지몰랐음
나중에서야 생각해보니 날 두고 비꼰말이었어 ㅡㅡ
시간이 흘러흘러 청소시간이 다가왔음
아놔 이런걸 왜기억하고있지........
내친구중에 수지말고 기하와 벡터가 있음
기하는 중1때 같은반했던 친구고 벡터는 초6때 같은반했던친구임
그리고 적분과 통계도 있음
적분과 통계는 그때 처음알게된 애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애들이 쪽팔려를 하자는거임
그당시 한창 쪽팔려가 유행했었음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 쪽팔려~ 야!!! 너 걸렸다!!! 음 뭘시킬까?
하는 그런 게임이 있음
모른다면 내나이때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용
벡터가 걸렸음
근데 말할놈의 통계가 벡터에게 지시를 내렸음
나님이 내리고싶었지만 ...... 벡터가 선수쳤음
" 야!!! 너 오늘 종례시간때 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한테가서 고백하기!! "
순간 내 귀가 잘못된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아니길바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닐꺼야, 이건 아닐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내가 잘못들었겠지는 개뿔 잘들었음
제대로 들었음
완벽히 들었음
그거암?ㅠㅠㅠㅠㅠ 얼굴은 애들이랑 장난친다고 웃고있지만 심장이 쿵쾅쿵쾅뛰고잇었음 ㅠㅠㅠ
따른거 다 스킵하고
종례끝나고 훈남이가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고있었음
근데 훈남이는 학교마치고 바로 집에안가고 좀 있다가 집에감.
학원을 다니는걸로 알고있음
이이야기했었나? 암튼 걍 걘 학원을 다님.
벡터가 얼굴이 빨개졌음.........
사실 벡터가 훈남이를 약간 마음에 두고있었지만 훈남이가 워낙에 말이없고 내성적이고 피부도하얗고 도도하고 고고하고 미소한방이면 그냥가다가도 다시한번 쳐다보게되는 그런 존재였기때문에 벡터가 차마 다가가질못했음. 벡터는 훈남이의 번호를 나에게서 따갔지만, 한학년이 끝나도록 말을 못걸고있었는데 그걸 통계가 알고 쪽팔려해서 벡터에게 시킨거임. 고백하는걸 시킨거라고. 이해했어? 이해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해해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GASM이 찢어졌다고 ㅠㅠㅠ
우리는 사물함 뒤에 숨어서 모든 내용을 듣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사물함이 .... 아 이런거 까지 설명하면 길어지니까. 그냥 교실밖에 있는 사물함임.
근데 그것도 복도구석에 따로 설치된곳이 있음.
아 이야기해줘도 모르겠다 이건. ㅠㅠㅠㅠ 나님 그림판실력이 없어서 도저히 그림은 못그리겠음
그냥 모습이 잘 안보이는데 있다고 생각하면됌.
애들이 다 나가고 훈남이만 교실에 남겨졌었음.....
벡터가 훈남이에게 잠시 사물함앞으로 나와보라고함.
훈남이는 참 여자애들말을 잘들어줌
반항따위 없는 남자임.
순순히 따라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샛기는 벡터가 고백할려고한다는걸 몰랐나!? 바본가?! 또라인가?!
나오란다고 나오냐 이샛기야 ㅠㅠㅠ
" 할얘기가 뭐야 "
말도 어찌나 시크하게 하는지
" 아.... 나 너 좋아하는데.... 나랑 몰래 사귀지않을래? 애들한테 말안하고 몰래 나랑 사귀자. "
벡터.....부끄러워하더니 할말 다함 ㅡㅡ 못할거같다며 그렇게 징징거리더니 기회를 주니 덥석 물더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면서도 마음이 아픔
나님 좀 더 잘 듣기위해 몸을 앞쪽으로 기울여서 복도쪽을 쳐다봤음
나님은 물론이요 기하와 적통도 함께 몸을 기울였음
" 아. 그래? 그렇게하자, 그럼. "
은 개뿔
그냥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멍했음
진짜 멍-
열받는다거나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헐 ... 이거였음
축하해주세요
훈남이와 벡터의 1일이예요
는 뻥이야.
근데 훈남이가 뒤에 덧붙였음
" 근데 나 좋아하는애 있는데 괜찮겠어? "
" 으으,ㅇ..??? "
" ㅋㅋ 벡터야 너 장난치는거 알아. 아까전에 쪽팔려하는거 다봤어. "
" 아........아............ "
" 됐어, 그만해도돼. ㅋㅋㅋㅋ 진짜 깜짝놀랬네 "
그래 다행이야 다행이야

근데 벡터가 ......
" 아니, 난 진심이야. 나랑 사귀자. 진짜야. 나 정말 너 좋아해. "
진심이었음..... 진짜 안타까움 ㅠㅠㅠㅠ
우리둘다 훈남이를 좋아했던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음.... 근데..... 나 좋아하는애있어. 걔한테 고백할려고 그랬는데, 니가 사귀자고 하면 내가 어떡하냐 "
잉? 그건 나를 염두해두고 하는말?
오늘도 난 상상의 나래를 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나란여자 망상의 대여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은취소.
벡터......차이고 결국 울게됨......훈남이와 헤어질때는 괜찮다며 막막 그러다가 훈남이 교실돌려보내고 집에 같이 오는길에 펑펑 움 ..........
나 벡터랑 연락안하고지냄......... 다른학교되면서 연락뜸해지더니 이냔이 폰도 바꿨어
벡터가 기운내길바라며 적분과 나는 열심히 위로를했음
기하는 바쁜일이있어서 그때 우리옆에없었던거같음..........
그렇게 나도 충격에 충격을 거듭했음
처음에 벡터를 받아줬다가 좋아하는애가 있다고해서 찬거아님?
물론 장난이었다고 하지만...........
훈남이가 진짜 좋아하는애가있나? 아님 장난인가? 그게 나인가? 훗
괜히 나한테 바로말하지못하고 벡터를 통해 말하는 넌 센스쟁이
네, 혼자만의 착각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러분들도 이렇게 생각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두근거리고 ㅋㅋㅋㅋㅋㅋ
나인가? 이러면서 사랑, 고백해도될까요? 판에들어가서 실시간글올라온거보면서 이거 나같은데? 이러고 있는거 다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확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훈남이에게서 전화가 옴
" 여보세요? "
" 어, 전화도 받네. 왠일? "
" 오늘은 그렇게 늦은시간이 아니니까. 열시 아직 안됐잖아... "
" ㅋㅋㅋ 너 오늘 고백받았다며? "
" 누가그래?! 너..........누구한테 들었어? 수지가 그러디? "
" 아니 ㅋㅋ 걍... ㅋㅋ 그래서 ok했나 "
" 응? 아니 ㅋㅋ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남친 안사귈꺼라 그랬어 ㅋㅋ "
" 아......진짜? ㅋㅋㅋ 니 진짜 고졸할때까지 안사귈생각이가 ㅋㅋ "
" 당연하지! 대학가서 멋진남자를 만나겠어 "
난........ 아무 의도없이 그냥 이야기했음...................
이 말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게 잘못되었도다!!!!!!!!! 잘못되었어!!!!!!!!!!!!!!!!
훈남이랑 막 무슨얘기를 더하다가 전화를 끊었고, 난 훈남이에게 잘자라고 문자를 보냈겠지ㅋㅋㅋ
다음편이야기는........ 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보너스 이야기!!!!
몇일전에 생각난이야기라서 언제쓸까하다가 ㅋㅋㅋ 오늘씀!!!
학교 성교육 시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남자는 허리가 중요하니까 잘 다뤄야한다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님은 엄청 키큰남학생과 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이름을 덩치라고 하겠음. 사실 날씬한데 키가 커서 덩치 ㅋㅋ
나님은 물었음
" 덩치야, 남자 허리 왜중요한데? "
이말을 작게했었어야했는데 난 아ㅜㅈ아ㅜㅈ아주 크게 이야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유도모른채 덩치에게 다섯번의 손회초리로 등을 휘갈김당했음
수동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때렸는지 참......말로해도 될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순수한척쩐다!! "
순수한척쩌는게아니라 그땐 정말몰랏단다 나도 내가 너무 순수했다는걸 여고에 오면서 알게됬어
여러분 저 순수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결국 설명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웅성웅성거리고 나를 보고 키득키득거리면서 욕을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냐 라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었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흔녀야. 그건..... 남자는 허리를 쓸일이 많으니까 그런거야 "
틀린말이 아니지. 그래. 근데 난 ㅋㅋㅋㅋㅋㅋ참 눈치가없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여자도 허리쓸일많은데요 ㅋㅋㅋ 완전 허리 장난아니게 많이쓰는데 , 남자만큼? "
난 나쁜의도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나쁜의도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해석이 잘못전달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사이의 관계로 따진다면........ 하.......... 내가 엄청난 실수를.........
그래 그때 훈남이와 눈이마주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열심히 나를향해 웃고있더균
내이야기가 그렇게 재밌었나? 더해줄수있다규!!!!!!!!
갑자기 입모양으로 나를 향해 다섯글자를 말함
변.태.부.반.장.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변태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사건이후로 변태라고 불리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객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볼거다봤찌? 앙? 그러면서 나한테 변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샛기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드털어버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와 통화한내용임
"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보고 비웃지말랬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러게 그소리를왜했냐 ㅋㅋㅋㅋ다시들어도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난 남자허리가 왜 중요한지 몰랏다고!!! 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미친듯이 웃지만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나더러 뭘어째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 "
" 모르긴뭘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남자잖아 알꺼알면서 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즘 애들은 초딩때부터 본다지요?
해로워요 너무 많이는 보지마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쓰겠어요
에효.....그나저나 훈남이와 화해를 할까말까.....ㅠㅠ
내가 오늘도 먼저 문자를날려야하나 이샛기이거 안되겠네
나도 밀당이란걸 해야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싸랑해요
덧글추천 강추합니다!!!!
훈남이를 닮게 나온 사진을 한게 더찾았어요!!!!!!!!!!!!! 여기서 입술만 더 두툼하다고 생각하면댐 ㅎㅎ
내가 개인적으로 훈남이 이뻐하는부분이 하얀피부랑 눈매랑 입술이랑 엉덩이임 ㅋㅋㅋㅋㅋ
나 엉덩이 이쁜남자좋아하는데 훈남이가 엉덩이가 참 이쁘더라......하........사랑해 개자식아
제발 사소한걸로 싸우지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