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인신매매당할뻔함★★★★★

무섭다세상진짜2012.03.22
조회17,121

안녕 언니들..

나 진짜 너무무서워 지금 내 얘기 좀 들어바 제발 끝까지 읽어줘

내가 오늘 친구들이랑 남양주시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9시정도에

7007번 버스를 집 가려고 탔단말이야

근데 술 마셔서 그런지 제정신이 아니었어

타자마자 한 3분? 만에 잠들었단말이야

분명히 출발한 시간은 9신데 눈 떠보니까 11시 55분인거야 나 이거 정확하게

기억나진짜...... 버스에 시계 있잖아 앞좌석 그 기사님 오른쪽 위쯤에

그거 봐서 기억하거든? 근데 내가 버스를 탔잖아

분명히 강남 신논현역으로 가야될 버스가 다시 남양주시 광릉내로 와있는거야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여기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종점이래; 내려야된데

신논현 가야되는데 안가냐고 저 지금 자서 일어났는데 다시왔다고

꼭 서울가야된다고 그러니까 어쩔수없다고 종점이라고 이제 차끈겼다고

내리라는거야 ㅠㅠ 난 돈도 없고 여기 어딘지도 모르고 진짜

아 큰일났다 이러고 내리긴 내렸어 근데 내리자마자

앞에 어떤 아저씨가 있는거야 30대 중반쯤에 안경쓰고 키쫌컸어

근데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학생 서울가냐고 자기도 서울가는데 버스끈겨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막 그러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서울로가는 셔틀버스 있다그랬으니까 자기랑 같이 가자는거야

근데 여기까지는 진짜 의심을 안했어 아예;;;

그 아저씨도 서울가는 버스 놓쳤다는 소리에 동질감도 느껴졋고 반가운거야

그래서 아저씨랑 같이 걸어갔는데 그 아저씨랑 같이 도착한곳이

내가 맨 처음에 9시쯤에 집갈라고 버스 탄 곳인거야 .......

내가 의심이 그때는 한톨도 없어서 아 아저씨여기 제가 버스탄곳이에요

이러면서 막 말도하고 그랬단말이야

여기까진 의심 할 만한 구석이 별로 없잖아 그치 언니들?

근데 내가 의심을 하게된 계기가.. 패밀리마트 알지? 편의점

그 내가 처음 집갈라고 탔던 정류장 앞에 편의점이 있었단말이야

그 앞에 어떤 아저씨가 또 있었는데 그 아저씨랑 나랑 같이온 아저씨랑

얘기를 하는거야 셔틀버스 어디까지가요? 어디서내려줘요?

이러고 셔틀탈려고 기다리고있다고 막 얘기하는거야

여기서부터 의심엄청 하기 시작했지 아니 아저씨들끼리 처음만났는데

얘기하는것도 이상한거고 셔틀이 온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렇잖아 솔직히 셔틀버스라는게 뭐 이동네저동네 다 댕기는것도 아니고

그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편의점으로 들어가면서 내가 안따라오니까

들어와 들어와 이러면서 나보고 계속 들어오라는거야

일단 들어갔지 내가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고 말했거든 충전해 주겠데

따듯한 두유도 사주고 충전하고 여기서 너무 고마워서 의심을 살짝 풀었어

그러고 나서 패밀리마트 앞에 의자가 있거든? 그 라면먹을수있게 만들어논

플라스틱의자 탁자 알지? 호프가면 밖에 있는거 그거

거기 앉아서 아저씨는 담배피면서 통화하고 난 두유마시고 있었어

근데 통화내용이 형님 여기 셔틀버스 온다그랬는데 서울까지 가죠?

이러는거야 여기선 아 물어보는구나 이러면서 의심안했어 솔직히 못했지

그러다가 전화를 아저씨가 끈엇는데 5분? 도안되서 차가 하나 왔는데

회색 봉고차였는데 차 번호판 자체를 못본거야 아저씨가 편의점가서

배터리를 받아오라길래 급하게 받아와서 못 본걸수도있는데 없던거같아

일단 아저씨가 차를 잡고있었어 그 아까 편의점 들어가기전에 그 아저씨있지?

막 언제와요 이러고 물어본아저씨 그 아저씨도 그셔틀버스 앞에있었는데

안타고 있는거야 차 옆으로 가니까 갑자기 날 안쪽으로 밀면서 타라는거야

일단 탔지 제일 안으로 타긴탔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거야

막 아저씨들 다 40대? 로 보였는데 다 여자는 한명도 없고 진짜 다! 남자인거야

일단 출발해서 핸드폰을 켯는데 돈을 막내는거야 버스라고

운전하는 아저씨가 청소년이에요? 이러고 물어봐서 네 동행입니다 이러고

2000원을 아저씨가 냈단말이야 근데 내 먼.저 뒤에타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할인권? 같은거를 가지고 돈이랑같이 나 주면서 내달라는거야

...이상하잖아... 나보다 먼저 타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내달라고 돈을 주면서

나한테 그러는걸까 여기서부터 멍때리면서 엄청 의심하기 시작했지

폰을켰어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를했어 전화해달라고

근데 이때 타이밍 좋게 전화가 바로 온거야 받았지

친구한테 상황설명 다 하고 있는데 옆에앉은 나랑 같이온 아저씨가

막 통화엿들을려고 막 내 폰에 자기 귀를 대는거야 이때 느낌이 확 왔어

그래서 핸드폰 통화볼륨 제일 작게 줄이고 얘기를 하는데

친구도 이게 인신매맨걸 알았는지 야 내려 지금 빨리 당장내려 미친년아

이러면서 진짜 개진지한 목소리로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리려고 하는데

아저씨가 전화 끊으라고 자기가 강남대려다 준다고 택시잡아서 태워준다고

내리지 말래 말려자꾸 무섭게 친구는 계속 내리라구 자기아는 오빠 한테

말해서 데리러 갈테니까 타고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그러는거야

내리려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린거야 계속 통화 하면서 내리려고 하는데

문을 닫은거야 언니들 그 봉고차 알지? 그 옆으로 열고닫는문 그거였단말이야

그래서 이때 직감이 왔어 내려주세요!!!!!! 저내려요!!!!!!!!!막소리지르면서

내가 직접 뛰어서 문열고 나와서 엄청나게 뛰어갓단말이야

마침 앞에 편의점 있어서 그안으로 들어갔어 근데 다행히도 조금 있다가 

그 차가 출발한거야 그래서 친구랑 계속 통화하면서 개 울었어 

전화 끊고 그 방금 말한 차태워서 친구네집 데려다준다는

오빠가 나 태우러 왔어 그래서 타고 친구네 집 앞으로

왔는데 친구랑 내가 ㄷㅂ를 핀단말이야

친구가 담배줘서 오빠랑셋이 차안에서 담배를 피는데 오빠랑 친구한테

그때 상황설명 개자세하게 설명해줬거든?

근데 그 오빠가 이러는거야 "그거 인신매매 당할뻔한거네"

...............이때 진짜 놀래서 차안에서 엉엉울었어

 

 

진짜 나 지금도 몸 떨리고 장난아니야 친구가 안아줘서 그나마 진정됬어

진짜 모르는사람 절대로 무조건 어떤 상황이더라도 따라가지말고

만약에 늦은 밤에 거리에 혼자있는데 봉고차 같은거 보이면 아빠랑 통화하는척

하고 근처 가까운 가게나 편의점 들어가 나 진짜 무서워 조심해 언니들

 

18세 소녀 진짜 있었던 실화 방금 일어났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