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여고를 다니고 있음.ㅋㅋㅋㅋ 19살이니까 이제 고3임...그래서 음슴체..<<ㅋㅋㅋㅋ
그러니까 재작년과 작년 일이지만 언제나 지금 얘기해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친구의 이야기를 하려고 함.ㅋㅋ
재작년에 드디어 처음 고등학생이 되었음.ㅋㅋ 두준두준한 마음으로 교실ㅇ입성.ㅋ 그리고 곧 빠르게 친구를 사귀어나갔음.
왜, 보통 여자애들은 처음에는 무리의 인원이 많다가 조금씩 갈라지잖음.ㅋㅋㅋㅋㅋ 우리도 처음에는 8명의 거대무리(?)였음.ㅋㅋ
그중 이이야기의 주인공을...음.... 카사라고 하겠음.ㅋㅋㅋㅋㅋ자칭 카사임.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학기 초 우리 8명은 수학여행을 가게됨.ㅋㅋㅋ
거기서부터 엿음.ㅋㅋ그녀의 허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여행은 항상 묘미가 있지않음?!!그것은 진 실 게 임
그렇게 이것저것 캐보다가 사귄 남자숫자에 대해 나오게 되었음. 애들이 쭉 답하고 좀 횟수가 많은 친구가 으음...난 열..몆번...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가 다급한 목소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78번.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8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태부터 커플인듯.ㅋㅋㅋㅋㅋㅋㅋ님좀짱
지금생각하면 이렇게 어이없고 황당하지만 그땐 우리 다 믿었음.ㅋㅋㅋ 3월?4월? 에 갔는데 그때는 그냥 사귄지 얼마 안된 친구니까 ...게다가 거의다 다른학교에서 온거라 서로를 잘 몰랐어서.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무한신뢰를 하고 있었음.ㅋㅋ
그래서 다들 우와- 대단하다~~ 라고 하고 넘어감,.ㅋㅋㅋㅋ 내 친구1이 말하길 그때 생각했다고 함.ㅋㅋㅋ아~ 남자들은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ㅋㅋ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그정도로 순진무구햇음.ㅋㅋㅋㅋ
여기서 카사의 외모를 설명해보자면 키는 참 매우 엄청 아담사이즈임.ㅋㅋㅋㅋㅋ 150은 되나?.....아니아니, 작은분 비하하는거 아님.ㅠㅠㅠ 나님도 160이 될까말까함........ 여튼 그리고 머리는 단발? 정말정말 짧은 어께에도 안닿는 단발에 곱슬끼가 쪼끔 있음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쁜건 아니지만 이건 장담함! 정말 내가봐도 여자로써 매력이 없음. 친구들도 인정함.ㅋㅋㅋㅋㅋ 피부는 화산활동이 왕성히 이루어져있고 눈도 별로 안크고 코도 안높고 입은...걍 그럼.
카사야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부터 카사의 인소가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
78명이나 사귄 카사는 수학여행때 우리가 자기말을 믿자 한층 자신감이 업↗된듯 했음.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시간개념 없이 생각난데로 쓴거임.솔직히 작년일이고 일화가 너무 많아서 잘 기억안남.ㅋㅋㅋ친구들과 기억을 맞추며 쓰겠음ㅋㅋㅋ)
카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음.ㅋㅋ아니 있다고 했음.ㅋㅋ카사가.ㅋㅋㅋ 그 남자친구의 스펙은 너무나도 화려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180넘는 기럭지에 정일우를 닮은 외모, 자신과 소꿉친구이나 자신만을 바라보며 좀 까칠하지만 자신에게는 다정한 도시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려 차도 갖고 있다고 했음.ㅋㅋㅋ우리랑 갑이라고 들었는데.ㅋㅋㅋㅋ벌써 차도 있음.ㅋㅋ
이것이야_말로_실사판_구준표_빙의_얍.av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었음 또 우린 다 믿었음.ㅋㅋㅋ진짜로 다 믿음. 무한신뢰했음.ㅋㅋㅋ사진 보여달라고 하자 남친이 사진찍기를 싫어한다며 없다고 햇음.ㅋㅋㅋ 아니왜?!!ㅋㅋㅋㅋㅋㅋ정일우 닮은 훈훈한 남자가 사진찍기를 싫어하면 범죄아님?ㅋㅋㅋㅋㅋ
그래서 한친구가 좀 과하게? 막 사진왜없냐고.ㅋㅋ따짐.ㅋㅋㅋ그러니까 안되겠던지.ㅋㅋㅋㅋ
사진을 프린트해왔음!!!!
막 그런거있잖슴
얼짱들 각도오묘하게찍어서 얼굴 잘 안보이게 나온거.....
남친이라는 사진2장을 들고왔는데.... 둘다 각도도 각도지만 마치 개미만한 사진을 크게늘린것마냥 픽셀이 다 보이고 얼굴으 모자이크처리한것 마냥 안보임/...^^장난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는 진짜로 믿었음.ㅋㅋㅋㅋ병신같다.ㅋㅋ진짜 지금생각하면 너무 우리가 맹-했음.ㅋㅋㅋ
그 남친 이름이 뭔줄 암?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내가 혹시나 진짜 있을까봐 네이버랑 네이트랑 쳐봤음.ㅋㅋㅋㅋ닉네임으로는 나오지만 본명으로는 절데 안나왔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반 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명한 인소남주용 성 반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린 또 신기하다며 믿었음.ㅋㅋㅋㅋㅋ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얘기하자면
어느날 카사랑 내친구1이랑 밤 11시에 전화를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다음날이 스승의 날이었음.ㅋㅋ 그래서 내친구1이 쌤한테 뭐줄꺼야? 라고 물으려고 했음.ㅋㅋ 근데 갑자기!!!!11시 반이 넘은 시간에!!!!!!!!!!!!!!!!!!!!!
남친이 장미 100송이를 사왔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선물용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황급히 전화를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카사는 진짜로 장미 100송이를 들고 위엄있게 차를 타고 왔음.ㅋㅋㅋ
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그랬으면 이글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초라한 꽂바구니ㅋㅋㅋ그것도 매우 스몰사이즈.ㅋㅋㅋ꽃도 몆송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1이 물었음 야, 장미 100송이는?
그러자 카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구마다 말이 다름! 친구1에게는 아~~깜빡 잊었어~~라고 하고 친구2에게는 아~ 가져오기 쪽팔려서ㅋㅋ
라고 했음.ㅋㅋㅋ 왜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으면 존니 자랑스럽게 들고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그것도 정일우얼굴+구준표스펙의 남친이 사준 장미 100송이면.ㅋㅋ 그것도 야심한 밤에 힘들게 구해온거일텐데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남친에게 절하고 내가 가짐...아니 이건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다른 일화를 써드리자면 밑도 끝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최근근황까지 풀생각임..ㅋㅋㅋㅋㅋ
또 하나가..ㅋㅋㅋ
어느날 카사가 근심가득한 표정으로 교실에 있었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친구들이 다가가서 왜그랭? 하고 묻자 갑자기 인상을 찡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우왕굳...........
그래서 역시나 무한신뢰중이던 우리(나와 친구2,3,4,5,6.....)는 헐?!!!!어쩌다가?!! 라고 물었음
아, 혹시나 잊었나 해서 말씀드림. 혈이는 인소전용 성인 반씨성을 가진 반혈이라는 정일우 닮은 구준표 스펙의 자칭타칭 카사남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나오는 카사의 스토뤼.ㅋㅋㅋㅋ
그전날 새벽 3시? 그쯤 자신과 남친이 길가에 서있었다고 함.ㅋ 근데 갑자기 저쪽 길에서 술취한 차가 (차만 보면 음주인지 아닌지 알수 잇나봄.ㅋㅋㅋ) 자신들쪽으로 돌진했고 남친님이 카사를 안고 굴러서 카사는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 수 상 태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또 믿고 헐~~ㅇ어떻게 해~~~괜찮아? 넌 안다쳤어? 라고 친절히 물었음. 그러자 또 미간을 곱게 찡그리며.ㅋㅋㅋㅋ아야야... 나도 등을 좀 긁혔어.... 라는거임.ㅋㅋㅋ
그때 살짝 생각했음 우리집도 학교학원 빠지고 아프고 그런거에 굉장히 엄한편임. 근데 애가 교통사고 당했는데, 아무리 괜찮다지만 사고후유증이 위험한데 이렇게 다음날 학교를 보내나? 부모가 그정도로 매정한가? 남친은 혼수상태라는데 얘를 이렇게 학교 보내도 되나? 라는 의문점이 머릿속에 둥둥.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들 다 믿는데 나만 이상한 사람될까봐 걍 같이 믿었음.ㅋㅋ이것이 바로 군중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교통사고씬이 넘어가나 했음.ㅋㅋㅋㅋㅋ 한 3일?뒤에 카사와 밤에 문자를 하고 있었음. 카사는 남친 병실에 병문안와있다고 했음.ㅋㅋ
깨어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그땐 몰랏음.ㅋㅋㅋㅋ근데 나중에 한 친구 왈, 근데....... 혼수상태면 거의 죽기전아냐? 근데 어떻게 멀쩡히 3일만에 깨어나?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반혈은 엄청난 불굴과 의지의 한국인이니까.ㅋㅋㅋ 엄청난 회복력으로 일어날수도 있다고 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문자중이었음.ㅋㅋ 근데 갑자기 문자 말투가 확바뀜.ㅋㅋㅋ 1분도 안걸렸음.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해서 누구세요?라고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반혈
나?반혈
나?반혈
나?반혈
!!!!!!!!!!!!!!!!!!!!!!!!!!!!!!!!! 그 대단하고 잘낫고 엄청난 정일우+구준표 남친님이었음.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이 카사는요? 라고 하자 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분도 안되서 폭풍수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뭐 간호하느라 많이 피곤했나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네 안녕하세요. 라고 함.ㅋㅋㅋㅋㅋ 그러자 말놓아. 갑이잖아 이런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쿨하게 말놓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대강 문자내용은 나 반혈님ㅋ
---
카사는 학교에서 잘 지내니?
아..응. 잘 지내.
그래. 니가 중기지?(ㅈㅅ...나님 송중기 빠순이임...)
ㅇㅇ. 어떻게 암?
니 얘기 카사가 많이 했음.ㅋ
아...글쿠나. 아픈건 괜찮음?
ㅇㅇ. 앞으로 우리 카사 잘 대해줘. 이래보여도 속은 착한애야.
ㅇㅋ. 몸조리 잘해.ㅋ
---
이런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대강 내용이 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자기가 반혈에 빙의해서 보내지 않앗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짱이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그녀의 뻔뻔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일화 하나 더쓸까 하다가 의외로 스크롤이 짧아져서(내용이 길어졌다는 뜻.ㅋ) 요기까지.ㅋㅋㅋㅋㅋ
여러분.ㅋㅋㅋ진짜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니까욤.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추천!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100퍼실화) 자기가 인소여주인줄 아는애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판분들 모두 안뇽!!
평소에 그냥 판눈팅을 즐겨하는 19살 흔녀얌.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말할겡..ㅋㅋㅋㅋ
사실 내가 판을 쓰게될거라는 생각은...하지못했는데..ㅋㅋㅋ
피해본친구들도 너무 많고 우리끼리만 알기도 너무 아깝고.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있긴한데....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사진은 보고 여건이 되면 올릴게. 막 명예회손이런걸로 걔가 신고하면 어뜨캄?ㅋㅋㅋㅋㅋㅋ
일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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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여고를 다니고 있음.ㅋㅋㅋㅋ
19살이니까 이제 고3임...그래서 음슴체..<<ㅋㅋㅋㅋ
그러니까 재작년과 작년 일이지만 언제나 지금 얘기해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친구의 이야기를 하려고 함.ㅋㅋ
재작년에 드디어 처음 고등학생이 되었음.ㅋㅋ
두준두준한 마음으로 교실ㅇ입성.ㅋ 그리고 곧 빠르게 친구를 사귀어나갔음.
왜, 보통 여자애들은 처음에는 무리의 인원이 많다가 조금씩 갈라지잖음.ㅋㅋㅋㅋㅋ
우리도 처음에는 8명의 거대무리(?)였음.ㅋㅋ
그중 이이야기의 주인공을...음.... 카사라고 하겠음.ㅋㅋㅋㅋㅋ자칭 카사임.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학기 초 우리 8명은 수학여행을 가게됨.ㅋㅋㅋ
거기서부터 엿음.ㅋㅋ그녀의 허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여행은 항상 묘미가 있지않음?!!그것은 진 실 게 임
그렇게 이것저것 캐보다가 사귄 남자숫자에 대해 나오게 되었음.
애들이 쭉 답하고 좀 횟수가 많은 친구가 으음...난 열..몆번...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가 다급한 목소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78번.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8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태부터 커플인듯.ㅋㅋㅋㅋㅋㅋㅋ님좀짱
지금생각하면 이렇게 어이없고 황당하지만 그땐 우리 다 믿었음.ㅋㅋㅋ
3월?4월? 에 갔는데 그때는 그냥 사귄지 얼마 안된 친구니까 ...게다가 거의다 다른학교에서 온거라 서로를 잘 몰랐어서.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무한신뢰를 하고 있었음.ㅋㅋ
그래서 다들 우와- 대단하다~~ 라고 하고 넘어감,.ㅋㅋㅋㅋ
내 친구1이 말하길 그때 생각했다고 함.ㅋㅋㅋ아~ 남자들은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ㅋㅋ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그정도로 순진무구햇음.ㅋㅋㅋㅋ
여기서 카사의 외모를 설명해보자면
키는 참 매우 엄청 아담사이즈임.ㅋㅋㅋㅋㅋ 150은 되나?.....아니아니, 작은분 비하하는거 아님.ㅠㅠㅠ
나님도 160이 될까말까함........
여튼 그리고 머리는 단발? 정말정말 짧은 어께에도 안닿는 단발에 곱슬끼가 쪼끔 있음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쁜건 아니지만 이건 장담함! 정말 내가봐도 여자로써 매력이 없음. 친구들도 인정함.ㅋㅋㅋㅋㅋ
피부는 화산활동이 왕성히 이루어져있고 눈도 별로 안크고 코도 안높고 입은...걍 그럼.
카사야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부터 카사의 인소가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
78명이나 사귄 카사는 수학여행때 우리가 자기말을 믿자 한층 자신감이 업↗된듯 했음.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시간개념 없이 생각난데로 쓴거임.솔직히 작년일이고 일화가 너무 많아서 잘 기억안남.ㅋㅋㅋ친구들과 기억을 맞추며 쓰겠음ㅋㅋㅋ)
카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음.ㅋㅋ아니 있다고 했음.ㅋㅋ카사가.ㅋㅋㅋ
그 남자친구의 스펙은 너무나도 화려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180넘는 기럭지에 정일우를 닮은 외모, 자신과 소꿉친구이나 자신만을 바라보며
좀 까칠하지만 자신에게는 다정한 도시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려 차도 갖고 있다고 했음.ㅋㅋㅋ우리랑 갑이라고 들었는데.ㅋㅋㅋㅋ벌써 차도 있음.ㅋㅋ
이것이야_말로_실사판_구준표_빙의_얍.av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었음
또 우린 다 믿었음.ㅋㅋㅋ진짜로 다 믿음. 무한신뢰했음.ㅋㅋㅋ사진 보여달라고 하자 남친이 사진찍기를 싫어한다며 없다고 햇음.ㅋㅋㅋ
아니왜?!!ㅋㅋㅋㅋㅋㅋ정일우 닮은 훈훈한 남자가 사진찍기를 싫어하면 범죄아님?ㅋㅋㅋㅋㅋ
그래서 한친구가 좀 과하게? 막 사진왜없냐고.ㅋㅋ따짐.ㅋㅋㅋ그러니까 안되겠던지.ㅋㅋㅋㅋ
사진을 프린트해왔음!!!!
막 그런거있잖슴
얼짱들 각도오묘하게찍어서 얼굴 잘 안보이게 나온거.....
남친이라는 사진2장을 들고왔는데.... 둘다 각도도 각도지만 마치 개미만한 사진을 크게늘린것마냥 픽셀이 다 보이고 얼굴으 모자이크처리한것 마냥 안보임/...^^장난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는 진짜로 믿었음.ㅋㅋㅋㅋ병신같다.ㅋㅋ진짜 지금생각하면 너무 우리가 맹-했음.ㅋㅋㅋ
그 남친 이름이 뭔줄 암?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내가 혹시나 진짜 있을까봐 네이버랑 네이트랑 쳐봤음.ㅋㅋㅋㅋ닉네임으로는 나오지만 본명으로는 절데 안나왔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반 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명한 인소남주용 성 반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린 또 신기하다며 믿었음.ㅋㅋㅋㅋㅋ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얘기하자면
어느날 카사랑 내친구1이랑 밤 11시에 전화를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다음날이 스승의 날이었음.ㅋㅋ 그래서 내친구1이 쌤한테 뭐줄꺼야? 라고 물으려고 했음.ㅋㅋ
근데 갑자기!!!!11시 반이 넘은 시간에!!!!!!!!!!!!!!!!!!!!!
남친이 장미 100송이를 사왔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선물용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황급히 전화를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카사는 진짜로 장미 100송이를 들고 위엄있게 차를 타고 왔음.ㅋㅋㅋ
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그랬으면 이글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초라한 꽂바구니ㅋㅋㅋ그것도 매우 스몰사이즈.ㅋㅋㅋ꽃도 몆송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1이 물었음
야, 장미 100송이는?
그러자 카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구마다 말이 다름!
친구1에게는 아~~깜빡 잊었어~~라고 하고
친구2에게는 아~ 가져오기 쪽팔려서ㅋㅋ
라고 했음.ㅋㅋㅋ
왜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으면 존니 자랑스럽게 들고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그것도 정일우얼굴+구준표스펙의 남친이 사준 장미 100송이면.ㅋㅋ
그것도 야심한 밤에 힘들게 구해온거일텐데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남친에게 절하고 내가 가짐...아니 이건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다른 일화를 써드리자면 밑도 끝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최근근황까지 풀생각임..ㅋㅋㅋㅋㅋ
또 하나가..ㅋㅋㅋ
어느날 카사가 근심가득한 표정으로 교실에 있었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친구들이 다가가서 왜그랭? 하고 묻자 갑자기 인상을 찡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나 때문에 혈이가... 교통사고 당했어.....
우왕굳...........
그래서 역시나 무한신뢰중이던 우리(나와 친구2,3,4,5,6.....)는 헐?!!!!어쩌다가?!! 라고 물었음
아, 혹시나 잊었나 해서 말씀드림. 혈이는 인소전용 성인 반씨성을 가진 반혈이라는 정일우 닮은 구준표 스펙의 자칭타칭 카사남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나오는 카사의 스토뤼.ㅋㅋㅋㅋ
그전날 새벽 3시? 그쯤 자신과 남친이 길가에 서있었다고 함.ㅋ
근데 갑자기 저쪽 길에서 술취한 차가 (차만 보면 음주인지 아닌지 알수 잇나봄.ㅋㅋㅋ)
자신들쪽으로 돌진했고
남친님이 카사를 안고 굴러서 카사는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 수 상 태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또 믿고 헐~~ㅇ어떻게 해~~~괜찮아? 넌 안다쳤어? 라고 친절히 물었음.
그러자 또 미간을 곱게 찡그리며.ㅋㅋㅋㅋ아야야... 나도 등을 좀 긁혔어.... 라는거임.ㅋㅋㅋ
그때 살짝 생각했음
우리집도 학교학원 빠지고 아프고 그런거에 굉장히 엄한편임.
근데 애가 교통사고 당했는데, 아무리 괜찮다지만 사고후유증이 위험한데 이렇게 다음날 학교를 보내나? 부모가 그정도로 매정한가? 남친은 혼수상태라는데 얘를 이렇게 학교 보내도 되나? 라는 의문점이 머릿속에 둥둥.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들 다 믿는데 나만 이상한 사람될까봐 걍 같이 믿었음.ㅋㅋ이것이 바로 군중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교통사고씬이 넘어가나 했음.ㅋㅋㅋㅋㅋ
한 3일?뒤에 카사와 밤에 문자를 하고 있었음. 카사는 남친 병실에 병문안와있다고 했음.ㅋㅋ
깨어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그땐 몰랏음.ㅋㅋㅋㅋ근데 나중에 한 친구 왈, 근데....... 혼수상태면 거의 죽기전아냐? 근데 어떻게 멀쩡히 3일만에 깨어나?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반혈은 엄청난 불굴과 의지의 한국인이니까.ㅋㅋㅋ
엄청난 회복력으로 일어날수도 있다고 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문자중이었음.ㅋㅋ 근데 갑자기 문자 말투가 확바뀜.ㅋㅋㅋ
1분도 안걸렸음.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해서 누구세요?라고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반혈
나?반혈
나?반혈
나?반혈
!!!!!!!!!!!!!!!!!!!!!!!!!!!!!!!!!
그 대단하고 잘낫고 엄청난 정일우+구준표 남친님이었음.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이 카사는요? 라고 하자 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분도 안되서 폭풍수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뭐 간호하느라 많이 피곤했나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네 안녕하세요. 라고 함.ㅋㅋㅋㅋㅋ
그러자 말놓아. 갑이잖아 이런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쿨하게 말놓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대강 문자내용은 나 반혈님ㅋ
---
카사는 학교에서 잘 지내니?
아..응. 잘 지내.
그래. 니가 중기지?(ㅈㅅ...나님 송중기 빠순이임...)
ㅇㅇ. 어떻게 암?
니 얘기 카사가 많이 했음.ㅋ
아...글쿠나. 아픈건 괜찮음?
ㅇㅇ. 앞으로 우리 카사 잘 대해줘. 이래보여도 속은 착한애야.
ㅇㅋ. 몸조리 잘해.ㅋ
---
이런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대강 내용이 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자기가 반혈에 빙의해서 보내지 않앗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짱이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그녀의 뻔뻔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일화 하나 더쓸까 하다가 의외로 스크롤이 짧아져서(내용이 길어졌다는 뜻.ㅋ)
요기까지.ㅋㅋㅋㅋㅋ
여러분.ㅋㅋㅋ진짜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니까욤.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추천!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추천하면
애정함.....
ㅈㅅ...복받으실거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