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봤구요 결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해요 글구 자작 아니거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자작이라 의심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결혼 앞두고 심숭생숭해서 글 쓴거였어요 첨 써보는 판이 자작이라 의심받으니 기분이 안좋네요 아 글구 신혼집 근처에서 직장을 알아보시라는 분들 남편 회사 근처가 경기도 쪽에서도 아주 외곽쪽이구 주변에 공단들만 많고 그런곳이에요 글구 제가 하던 일은 나름 전문화? 된 일이어서 이쪽 신혼집 근처에는 없네요 제가 집근처에서 할수있는건 생산직으로 일하는거랑 경리 정도 인데 남편이 많이 반대해서 결국 전업주부로 합의 본거에요 암튼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올해 5월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남편될 사람은 유명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연봉은 4천 몇백 만원 입니다 저는 강남쪽 회사에 다니는데 야근 엄청 많지만 일한만큼 많이 챙겨주는 그런 회사 다니고 있구요/ 야근하면 기본 새벽 1시 늦으면 새벽 2시 반까지 일해요 무척 힘들지만 그래도 야근수당도 많이 챙겨주고 해서 이 악물고 몇년동안 꼬박 야근해가며 열심히 일했네요 그래서 제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은 돈 9천 만원 가량을 모았구요 제 집은 원래 경기도 쪽이었는데 매번 야근하고 택시 타고 들어오기도 무섭고 택시비도 만만치 않고 야근하고 또 아침에 출근 시간도 오래 걸려서 회사 바로 앞에 오피스텔 얻어서 생활 하고 있어요 월세 이구 강남이라 60만원 정도 하는데 이것도 보증금 많이 껴서 젤 저렴한곳으로 얻은편이에요 결혼비용은 남친네 부모님께서 남친 회사 부근에 25평짜리 아파트를 사주셨어요 2억 오천짜리구요. 남친 회사가 경기도 땅값 저렴한 곳에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집을 살수 있었네요 서울에 2억 오천이면 전세가 그정도 하잖아요 신랑은 일한지 얼마 안되서 모아놓은 돈이 3000만원 정도 였는데 이걸로 제 예물 해주고 신행비 반 부담하고 기타 결혼비용으로 썼네요 저는 제가 모은 돈 9천만원에 부모님이 3천만원 보태주셔서 1억 2천 들었어요 예단으로 5천만원 했구요 혼수 이거저거 하고 남친 부모님 집에 냉장고 바꿔드리고 하니 4천이 훌쩍 넘었네요 글구 남친한테 차도 한대 선물했구요 어짜피 결혼하면 차는 있어야 하는거고 같이 탈 차라 생각하니 아깝지 않았고 너무 기뻤어요 문제는 저의 회사와 신혼집과의 거리인데요. 남친 회사가 경기도쪽이고 저흰 강남이었고 강남은 땅값이 너무 비싸서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어짜피 제가 야근을 하기 때문에 회사 바로 앞 아니면 택시 비에 뭐에 너무 돈이 많이 드는 상황이에요 차도 제가 몇년전 차몰다가 큰 사고가 나서 엄청 많이 다친 경험이 있어서 운전하기 겁도 나구요. 게다가 새벽에 일끝나서 서울에서 경기도 (경기도지만 거리가 꽤 먼곳) 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 하고 다니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제가 사는 월세방에서 매달 60만원에 관리비에 공과금포함 80만원돈을 내고 주중에 살고 주말부부로 살기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남친이 그래서 저한테 결혼해서 집에서 내조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직장 돈은 많이 주지만 너무 야근 많이해서 늦게까지 하면 택시타고 매번 오기도 그렇고 주말부부 하기도 싫고 거기다 내가 너무 야근 많이해서 몸이 안좋아진것도 맘이 걸린다구요 집에서 푹 쉬면서 내조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면서 취미도 하라구요. 오랜 상의 끝에 결국 제 일을 그만두고 결혼하면 전업주부가 되기로 했어요. 근데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 맘이 불편하네요 전업주부 하고 싶다는 글에 엄청난 비난 댓글에 욕에.. 된장에 기생충 취집 등등요.. 그런거 볼때마다 어쩌다가 전업주부가 이렇게 비난의 대상이 된건지 씁쓸 하구요 저한테도 많이 욕하실거 같네요. 아이 생겨서 전업하는거도 아니고 결혼과 동시에 그만두니 취집이라고 욕하실 분도 많을거 같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저도 취집하는거 같나요? 35
저 결혼하면 바로 전업주부 되는여자인데 저도 된장녀라 욕하실건가요?
댓글 잘 봤구요 결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해요
글구 자작 아니거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자작이라 의심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결혼 앞두고 심숭생숭해서 글 쓴거였어요
첨 써보는 판이 자작이라 의심받으니 기분이 안좋네요
아 글구 신혼집 근처에서 직장을 알아보시라는 분들
남편 회사 근처가 경기도 쪽에서도 아주 외곽쪽이구 주변에 공단들만 많고 그런곳이에요
글구 제가 하던 일은 나름 전문화? 된 일이어서 이쪽 신혼집 근처에는 없네요
제가 집근처에서 할수있는건 생산직으로 일하는거랑 경리 정도 인데
남편이 많이 반대해서 결국 전업주부로 합의 본거에요
암튼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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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5월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남편될 사람은 유명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연봉은 4천 몇백 만원 입니다
저는 강남쪽 회사에 다니는데 야근 엄청 많지만 일한만큼 많이 챙겨주는 그런 회사 다니고 있구요/
야근하면 기본 새벽 1시 늦으면 새벽 2시 반까지 일해요 무척 힘들지만 그래도 야근수당도 많이
챙겨주고 해서 이 악물고 몇년동안 꼬박 야근해가며 열심히 일했네요
그래서 제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은 돈 9천 만원 가량을 모았구요
제 집은 원래 경기도 쪽이었는데 매번 야근하고 택시 타고 들어오기도 무섭고 택시비도 만만치 않고
야근하고 또 아침에 출근 시간도 오래 걸려서 회사 바로 앞에 오피스텔 얻어서 생활 하고 있어요
월세 이구 강남이라 60만원 정도 하는데 이것도 보증금 많이 껴서 젤 저렴한곳으로 얻은편이에요
결혼비용은 남친네 부모님께서 남친 회사 부근에 25평짜리 아파트를 사주셨어요
2억 오천짜리구요. 남친 회사가 경기도 땅값 저렴한 곳에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집을 살수 있었네요
서울에 2억 오천이면 전세가 그정도 하잖아요
신랑은 일한지 얼마 안되서 모아놓은 돈이 3000만원 정도 였는데 이걸로 제 예물 해주고
신행비 반 부담하고 기타 결혼비용으로 썼네요
저는 제가 모은 돈 9천만원에 부모님이 3천만원 보태주셔서 1억 2천 들었어요
예단으로 5천만원 했구요 혼수 이거저거 하고 남친 부모님 집에 냉장고 바꿔드리고 하니 4천이 훌쩍
넘었네요 글구 남친한테 차도 한대 선물했구요 어짜피 결혼하면 차는 있어야 하는거고 같이 탈 차라
생각하니 아깝지 않았고 너무 기뻤어요
문제는 저의 회사와 신혼집과의 거리인데요.
남친 회사가 경기도쪽이고 저흰 강남이었고 강남은 땅값이 너무 비싸서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어짜피 제가 야근을 하기 때문에 회사 바로 앞 아니면 택시 비에 뭐에 너무 돈이 많이 드는 상황이에요
차도 제가 몇년전 차몰다가 큰 사고가 나서 엄청 많이 다친 경험이 있어서 운전하기 겁도 나구요.
게다가 새벽에 일끝나서 서울에서 경기도 (경기도지만 거리가 꽤 먼곳) 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 하고 다니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제가 사는 월세방에서 매달 60만원에 관리비에 공과금포함 80만원돈을 내고 주중에 살고
주말부부로 살기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남친이 그래서 저한테 결혼해서 집에서 내조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직장 돈은 많이 주지만 너무 야근 많이해서 늦게까지 하면 택시타고 매번 오기도 그렇고
주말부부 하기도 싫고 거기다 내가 너무 야근 많이해서 몸이 안좋아진것도 맘이 걸린다구요
집에서 푹 쉬면서 내조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면서 취미도 하라구요.
오랜 상의 끝에 결국 제 일을 그만두고 결혼하면 전업주부가 되기로 했어요.
근데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 맘이 불편하네요
전업주부 하고 싶다는 글에 엄청난 비난 댓글에 욕에.. 된장에 기생충 취집 등등요..
그런거 볼때마다 어쩌다가 전업주부가 이렇게 비난의 대상이 된건지 씁쓸 하구요
저한테도 많이 욕하실거 같네요. 아이 생겨서 전업하는거도 아니고 결혼과 동시에 그만두니
취집이라고 욕하실 분도 많을거 같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저도 취집하는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