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황당한우리학교☆★☆★☆

NailArt븉2012.03.22
조회110,795

 

 

 

 저는 어느 모 여자 중학교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제가 이판을 쓰는 이유는 바로 21일 수요일(이렇게적을수밖에없었습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때문입니다.

 

 

글쓰는 능력이 없지만 이렇다는 내용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1일수요일) 7교시, 저희는 회장 선거를 다하고 복장검사를 했습니다. 전학년? 아닙니다. 3학년만검사 실시했습니다.

 

 

 

 

 

 

(살짝수정)

그때의 아이들은 (복장검사로)화가난상태였습니다. 선생님께선 애정남한테 물어볼까? 장난을 하셨어요. 그것때문에 저흰 더 화가난거구요.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학생들을 전부다 무대위로 올려놓고 오디션보는마냥 평가를 하십니다.

저희학교 치마규정은 무릎위 3cm인데요. 잡힌애들중에 정확히 자로 재면 3cm안에 듭니다. 자로도 안재고 잡으셨습니다.

저희가 보기엔 짧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엄마께 여쭈어보았죠. 길답니다. 참...

 

 

이렇게 해서 일단 무릎위인애들은 남기고 1~6반까지 다 무대위로 올라가 복장검사를 하셨습니다.

불통과된 아이들을 선생님께선

 

"분리수거된 애들 위로올라가"

 

 (선생님께서 장난으로 그러셨겠죠? 저희는 화가난상태라고 앞에서 말씀드렸죠. 여기에서 한선생님이 실수로 내뱉은 말때문에 이렇게 된거같습니다.)

 

저희가 쓰레깁니까? 하찮고 보잘꺼없는 쓰레기입니까?

 

 

 

 

청소시킬때만 너희들을 참 착하다. 예쁘다. 잘한다 등등

시킬때만 좋은것이지요? 왜 정작 저희가 요구하는건 무시하고 말을 들어주지않습니까?

네. 저희가 참 착해서 바보였네요.

 

 

 

억울하게 잡힌 학생이 있는데요. 선생님이 단을 다 내려오라고 하셔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의 말씀은 이거였습니다.

"키 안 클 자신있나"

이게 과연 해결책인가요?

 

 

이렇게 황당한 일때문에 아이들은 울고, 짜증내고, 어이없어합니다.

 

 

 

 

 

보세요. 저게 짧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께서 "치마가 짧은 사람이있나요?"

없었습니다. 근데도 잡으셨습니다. 실제로 잡힌아이들을 저희들이 재본결과, 3cm안이였습니다.(물론 3cm넘는애들도있겠죠.)

선생님들께서 잡은 아이들은.. 눈밖에 나는 아이들이였나요? 왜 주관적으로보시는거죠? 규정이있으면 저희는 지키는데 오히려 선생님들이 안지키시나요?

사진에서도 보신것처럼 아이들의 치마는 길었습니다.

 

 

 

 

 

 

 

 

 

 

 

 

 

 

 

 

 

 

선생님께 잡힌 아이들은 명단에 올립니다.

물론, 억울하게 잡힌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3학년... 저희는 새로바뀐 교육과정으로 많이 힘든상태입니다. 그런상태에서 더 억압시키면.. 저희는 미쳐버려요. 1,2학년들은 저흴 깔보고,

3학년.. 한창 꾸미고픈 나이입니다. (파마, 염색 하면 풀어오시라는 선생님이 대부분이죠. 정말로 풀어온아이들도 있었지만 안하는 아이들도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할말은 없는거같습니다)

 

 

 

 

 

선생님들.. "3학년을 잡아야 1,2학년들이 정신을 차린다."

순 억지주장이시네요. 선생님들 3학년만 잡으셔서 1,2학년들 더 짧다는걸 모르시네요.

그게 먹힐꺼라 생각하십니까?

 

 

 

 

"너희가 조금만 양보해라. 양보하면 너희도 나도 편하다."

네, 선생님만 편합니다. 저희? 입장 생각해 보셨습니까? 전혀 never. 불편합니다.

강당안에 쏟아지는 수백개의 시선들... 이것이 우리안에 갖힌 동물들이나 무슨상관이있습니까?

 

 

 

 

 

 

저희는 1학년때부터 선생님들이 바르고 착하다는 소릴들어왔습니다.

2학년때도 그랬습니다. 3학년때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만만하시나요.. (너무 화가 나서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이말은 끝내겠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치마 길이가 아닙니다. 우리를 모욕하셨습니다. 무릎위 3cm가 규정이면 저희는 그말에 따랐습니다. 무릎위 3cm안에 들어도 불러내셨습니다. 치마단 다 내리라 해서 내렸습니다. 왜 한입가지고 두말하시는거죠?  저희도 사람입니다. 그저 공부만 하는 기계아닙니다. 규칙은 규칙에 따르되, 선생님들은 규칙에 든 아이들을 잡으십니다.

 

 

 

 

 

 

 

 

수정들어갈께요. 물론 선생님들도 잘못을 하셨지만 문득...생각해보면 저도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이드네요. 여기 판을 쓰는 저 조차도 규정어겼습니다. 무릎위 3cm라는거 재보니까 무릎위 6cm로 입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염색, 파마, 치마길이 안 지킨 애들도 있습니다. 1학년땐 안그랬죠. 2학년때부터 규정을 조금씩 어겼습니다. 무릎위 3cm라는거 조금 더 짧게 해서 입고. 염색, 파마하지말라는것도 했습니다. 그리고 복장검사 할때 치마 확 내려서 검사한 것도 잘못한거맞아요. 하지만 복장검사 할때 교칙에 든 아이들을 잡은건 잘못했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분리수거, 닥쳐, 임마등등 이런말을 하셨을때에는 물론 실수를 했다고 봅니다. 사람은 살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를 하니까요. 분리수거란 말로 상처받은 저희들을 선생님께선 미안하단 말도 안하시나요...(오늘학교에 안오셨던데 저희들한테 미안하셨겠죠..?)

 

 

 

 

 

 

 

이제 마칠께요. 글솜씨가 없어서 힘들게 썼지만 내용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