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기분 좋을 때 남편한테 이야기 했어요 부부관계 할 때 좀만 나 좀 배려해주면 안 되냐고... 내가 하기 싫을 땐 안 하면 안 되냐구요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아세요? 그럼 밖에서 하고와? 그랬으면 좋겠어?? 이럽니다... 그리고 물 같은 건 좀 떠다 마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게 어려워?? 벌써 마음이 변했나? 이럽니다 도무지 말이 안 통해요... 저에 대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어요... 남편한테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맞춰 주고 사느냐 헤어지느냐 인데... 아기 낳아서 아기 보고 돈 쓰면서 살라고 하신 댓글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애 낳으면 애는 예뻐해 줄까요?? 아마 보고 있음 예쁘다 하다가도 애가 울고 똥싸고 오줌싸고 하면 저보다 애 보기 싫다 할 거 같기도 하고... 애가 왜 이렇게 우냐고 막 화낼 거 같은데... 애 없을 때 헤어지는 게 맞을지... 아마 제가 헤어지자 하면 많이 놀라겠지만 잡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이 남자가 날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으니까요 또 이남자는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잘 난 줄 알아요... 저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저렇게 말 못하겠죠?? 처음에는 이혼할 용기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데... 처음엔 남편 사랑해서 참았는데 지금은 꼴도 보기 싫어요ㅠㅠ 어떤 댓글에선 결혼비용 이야기도 하시던데 맞아요 남편쪽에서 많이 댔죠 결혼도 괜찮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호텔에서 했네요... 결혼전에는 돈이 보였고 결혼후에는 사람이 보이냐고 했던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 이 남자가 부자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한테 잘 해줄 땐 잘해줬거든요 돈을 잘 써서가 아니라 항상 우리누구 라고 불러주고 예쁘다 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자기 말을 잘 들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 땐 콩깍지가 씌었는지 맞춰주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거든요 헤어지자니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고 그냥 참고 살자니 몇 십년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정말 모르겠어요... 이제 결혼한지 5개월정도 된 새댁이에요 남편과는 우연찮게 만나서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구요... 사실 연애할때도 이기적인 면들은 많았는데 제가 맞춰주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일이 바쁘니까 자주 못 보는 거 남친 시간에 맞춰 봐야 하고 데이트 못하는 거 그런거 뺴면 잘 해줬거든요 지금 보니까 자기한테 제가 잘 맞춰 줄 떄만 잘해준 거 같아요...ㅠㅠ 결혼을 하니 너무나도 이기적인 남편을 보며 힘이 드네요... 관계를 맺을때도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 아프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막 화내고 짜증내요... 저한테 애무는 안 해주면서 자기는 엄청나게 해주길 바라구요... 부부관계때문에 사실 트러블이 많아요 남편한테 맞춰주려해도 못하겠어요...ㅠㅠ 한 마디로 남편은 너무 놀았었고 전 너무 순진했던 거죠 아직까지는 그런낌새는 못 챘는데 이렇게 제가 남편을 만족 시켜주지 못하면 왠지 바람을 필 거 같기도 하고...주변에 여자들이 많거든요...연애때 그런문제로 속썩인적은 한 번도 없어 이 부분은 믿지만 그래도 불안하네요...ㅠㅠ 그리고 전 남편수발 다 들어줘요 물 이러면 물 가져다 줘야 하고 뭐든지 남편 앞에 대령해야 되요 안 그럼 또 싸우게 되니까... 솔직히 남편을 못 이겨요...ㅠㅠ 근데 주변에선 제가 결혼 엄청 잘 한 줄 알아요 시댁이 잘 살 거든요 결혼식도 좀 크게 했고.. 시댁가도 맨날 주늑들어 있어요... 시어머님 엄청 귀품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끝은 꼭 무시하는 말투... 사실 제가 신랑보다 못한 건 우리집이 신랑집보다 못 산다는 거 뿐이 없어요 신랑은 고졸이고 전 서울에 괜찮은 학교 나왔구요 근데 집이 잘 살고 본인이 돈 좀 번다는 이유(사업을 해요 부모님 도움으로 좋은 조건에서 시작해서...본인도 열심히 하구요)로 날 이렇게 하녀취급을 하니...ㅠㅠ 신랑은 연락이 안 되면 엄청나게 화를 내요ㅠㅠ 못 할수도 있지...ㅠㅠ 반면 제가 연락해서 안 되면 바쁘구나 이해해야 되구요...ㅠㅠ 뭐든지 본인 혼자 일 다치르고 난 다 따라가야 하고...뭐 상의하는 것도 없고 항상 통보식... 그럴거면 그냥 식모 들이지 결혼은 왜 했을까 싶어요 본인이 부자니까 자기를 잡은 난 엄청 복많은 여자로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경제권은 당연히 남편이 가지고 있구요 제가 원래 검소한 편이고 남편이 카드 줘도 솔직히 많이 못 지르겠더라구요 혹시라도 또 그거 가지고 트집 잡을까봐... 네 저 남편 눈치 엄청 보고 살아요...ㅠㅠ 지금 부자랑 결혼해서 좋은 건 좀 넓은 집에 산다는 거 정도뿐이 없어요 근데 이게 별로 좋은 게 아닌 게 집이 넓어 청소하기가 진짜 힘드네요... 이 남자는 날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내가 자길 왕대접해 줄 거라 생각해서 결혼 한 거 같아요 제가 좀 성격이 유순한 편이거든요 싸우는 거 싫어하고... 항상 나만 참으니 한계가 온 거 같아요 무슨 말만 할려고 하면 호강에 겨워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거 같구요... 부자집에 시집 간 난 엄청 시집 잘 간 거 처럼 다들 생각하는데 누구한테 이런 하소연을 할까요?? 돈 걱정은 안 하고 사니 정말 호강에 겨운 걸까요? 이렇게 답답한 집 구석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그렇다고 이혼할 용기도 없어요...ㅠㅠ 21
후기)이기적인 남편땜에 힘들어요 ㅠㅠ
남편 기분 좋을 때 남편한테 이야기 했어요
부부관계 할 때 좀만 나 좀 배려해주면 안 되냐고...
내가 하기 싫을 땐 안 하면 안 되냐구요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아세요?
그럼 밖에서 하고와?
그랬으면 좋겠어??
이럽니다...
그리고 물 같은 건 좀 떠다 마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게 어려워?? 벌써 마음이 변했나?
이럽니다
도무지 말이 안 통해요...
저에 대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어요...
남편한테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맞춰 주고 사느냐
헤어지느냐 인데...
아기 낳아서 아기 보고 돈 쓰면서 살라고 하신 댓글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애 낳으면 애는 예뻐해 줄까요??
아마 보고 있음 예쁘다 하다가도 애가 울고 똥싸고 오줌싸고 하면
저보다 애 보기 싫다 할 거 같기도 하고...
애가 왜 이렇게 우냐고 막 화낼 거 같은데...
애 없을 때 헤어지는 게 맞을지...
아마 제가 헤어지자 하면 많이 놀라겠지만 잡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이 남자가 날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으니까요
또 이남자는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잘 난 줄 알아요...
저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저렇게 말 못하겠죠??
처음에는 이혼할 용기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데...
처음엔 남편 사랑해서 참았는데 지금은 꼴도 보기 싫어요ㅠㅠ
어떤 댓글에선 결혼비용 이야기도 하시던데 맞아요 남편쪽에서 많이 댔죠
결혼도 괜찮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호텔에서 했네요...
결혼전에는 돈이 보였고 결혼후에는 사람이 보이냐고 했던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 이 남자가 부자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한테 잘 해줄 땐 잘해줬거든요 돈을 잘 써서가 아니라 항상 우리누구 라고 불러주고
예쁘다 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자기 말을 잘 들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 땐 콩깍지가 씌었는지 맞춰주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거든요
헤어지자니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고 그냥 참고 살자니 몇 십년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정말 모르겠어요...
이제 결혼한지 5개월정도 된 새댁이에요
남편과는 우연찮게 만나서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구요...
사실 연애할때도 이기적인 면들은 많았는데 제가 맞춰주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일이 바쁘니까 자주 못 보는 거 남친 시간에 맞춰 봐야 하고 데이트 못하는 거 그런거 뺴면 잘 해줬거든요
지금 보니까 자기한테 제가 잘 맞춰 줄 떄만 잘해준 거 같아요...ㅠㅠ
결혼을 하니 너무나도 이기적인 남편을 보며 힘이 드네요...
관계를 맺을때도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 아프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막 화내고 짜증내요...
저한테 애무는 안 해주면서 자기는 엄청나게 해주길 바라구요...
부부관계때문에 사실 트러블이 많아요
남편한테 맞춰주려해도 못하겠어요...ㅠㅠ
한 마디로 남편은 너무 놀았었고 전 너무 순진했던 거죠
아직까지는 그런낌새는 못 챘는데 이렇게 제가 남편을 만족 시켜주지 못하면 왠지 바람을 필 거 같기도 하고...주변에 여자들이 많거든요...연애때 그런문제로 속썩인적은 한 번도 없어 이 부분은 믿지만
그래도 불안하네요...ㅠㅠ
그리고 전 남편수발 다 들어줘요
물 이러면 물 가져다 줘야 하고 뭐든지 남편 앞에 대령해야 되요
안 그럼 또 싸우게 되니까...
솔직히 남편을 못 이겨요...ㅠㅠ
근데 주변에선 제가 결혼 엄청 잘 한 줄 알아요
시댁이 잘 살 거든요 결혼식도 좀 크게 했고..
시댁가도 맨날 주늑들어 있어요...
시어머님 엄청 귀품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끝은 꼭 무시하는 말투...
사실 제가 신랑보다 못한 건 우리집이 신랑집보다 못 산다는 거 뿐이 없어요
신랑은 고졸이고 전 서울에 괜찮은 학교 나왔구요
근데 집이 잘 살고 본인이 돈 좀 번다는 이유(사업을 해요 부모님 도움으로 좋은 조건에서 시작해서...본인도 열심히 하구요)로 날 이렇게 하녀취급을 하니...ㅠㅠ
신랑은 연락이 안 되면 엄청나게 화를 내요ㅠㅠ
못 할수도 있지...ㅠㅠ 반면 제가 연락해서 안 되면 바쁘구나 이해해야 되구요...ㅠㅠ
뭐든지 본인 혼자 일 다치르고 난 다 따라가야 하고...뭐 상의하는 것도 없고
항상 통보식...
그럴거면 그냥 식모 들이지 결혼은 왜 했을까 싶어요
본인이 부자니까 자기를 잡은 난 엄청 복많은 여자로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경제권은 당연히 남편이 가지고 있구요
제가 원래 검소한 편이고 남편이 카드 줘도 솔직히 많이 못 지르겠더라구요
혹시라도 또 그거 가지고 트집 잡을까봐...
네 저 남편 눈치 엄청 보고 살아요...ㅠㅠ
지금 부자랑 결혼해서 좋은 건 좀 넓은 집에 산다는 거 정도뿐이 없어요
근데 이게 별로 좋은 게 아닌 게 집이 넓어 청소하기가 진짜 힘드네요...
이 남자는 날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내가 자길 왕대접해 줄 거라 생각해서 결혼 한 거 같아요
제가 좀 성격이 유순한 편이거든요
싸우는 거 싫어하고...
항상 나만 참으니 한계가 온 거 같아요
무슨 말만 할려고 하면 호강에 겨워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거 같구요...
부자집에 시집 간 난 엄청 시집 잘 간 거 처럼 다들 생각하는데 누구한테 이런 하소연을 할까요??
돈 걱정은 안 하고 사니 정말 호강에 겨운 걸까요?
이렇게 답답한 집 구석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그렇다고 이혼할 용기도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