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수리의 배낭여행. 통영3-통영케이블카. 미륵산.거북선꿀빵.뻬데기죽.통영맛집-갯벌.
By Suri2012.03.23
조회5,115
아침이 밝았다. 전날 택시아저씨가 케이블카 타려면 개장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고 해서 서둘러 일어났다.
소풍가는 기념으로 정상에 가서 도시락으로 먹자며 통영 대표음식인 충무김밥과 뻬떼기 죽을 사가지고 나섰다.
문화마당에서 택시를 타서 정확히 9시 정각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우리 눈을 의심하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들.. 이미 케이블카는 운행하고 있었다. 뭔가 속은 것 같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들. 이미 늦은 걸 탓해도 소용없는 법! 표를 끊고 대략 900번 대였던 것 같다. 3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길래
그러면 아침이나 먹자며 충무김밥과 뻬떼기 죽을 꺼내 먹었다.
역시 본고장은 이길 수 없는 법.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충무김밥을 맛 보았다.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리 밥 먹는 것을 보더니 배고프다며 자리를 옮겼다. 뻬데기 죽은 고구마랑 팥으로 만든 죽으로 달달한 맛이 새로웠다. 하지만 달고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한입 먹고 포기.
이제 밥을 다 먹고 다 치우고 나니 우리 번호가 전광판에 뜨길래 입장하는 곳에 가서 기다렸다.
충무김밥. 예전에 통영의 명칭이 충무였다고 해요.
뻬떼기 죽!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음 ㅋㅋ
1인당 9천원이에요^^
*번호를 받고 나서 전광판에 자기 번호가 나오면 입장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송으로도 말해주기 때문에 편리해요^^
운행시간은 9:30이라고 적혀있지만 8시 반정도부터 운행 되는 것 같아요.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도 다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으로 이동! 사실 어릴 적부터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케이블 카 잘 못하는 데
터키여행때 패러글라이딩을 탄 이후로 고소공포증이 어느정도 없어진거 같아서 재미있게 탔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서 그런지 얼굴이 퉁퉁.. 화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 추억은 가슴에 담으시고, 쓰레기는 되가져 가세요! 라는 문구 정말 와닿았다.
미륵산 정상에서!
케이블카 타고 한 10분만 올라가면 정상^^
한국어로 적힌 곳에서는 경쟁률이 너무 쎄서 못찍었다. 생각보다 DSLR 잘 다루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친구들은 내가 찍어주고 난 슬프게도 뒤에서 ^^
저 분홍 꼬마아이가 서 있는 부분이 한국어로 적힌 곳!
캬~ 풍경좋고
날씨만 좀 맑았으면 한려수도가 잘 보였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실제로 가서 보면 너무 멋있다.
상쾌하고 일상에 찌들린 그 마음들이 한순간에 쌩~ 하고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한마디로 굳!
저기 보인느 점 같은 것들이 케이블카!
이번 여행에도 정말 위험한 곳이란 곳은 다 다닌듯..
미륵산 올라가면 나무로 안전장치해놓은 곳으로 다녀야 하는 데 우리는
진짜 산행인들이 간다는 길도 안닦이고 산행인들이 만들어놓은 길로 가서
멋진 사진을 남기겠다고 갔다. 참고로 나는 고소공포증때문에 손에 잡히는 거 없으면 극도로 무서워한다.
저런 사진찍을 때도 겨우겨우 가서 찍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안전한 곳처럼 나와서 아쉽다 ~
내가 생각한 것은 암벽등반했을 때 돌위에서 혼자 서있는 그런 모습인데...
이사진도 바로 절벽 앞에서 찍었다
등산복 입고, 등산화 신고가면 마음이라도 안정되서 덜 무서웠을 텐데
정말 무거운옷과 금방이라도 미끄러질듯한 코르테즈 신고가니 마음도 불안!
그래도 너무 좋았다.
맨 꼭대기에 돌을 올리자!
저 무거운 돌 결국 올리지 못하고 무거워서 다시 내려놓았다. 본의 아니게
친구가 찍어준 우리의 모습 ㅋㅋㅋ
미륵봉이 적혀있는 곳에서 사진도 하나 찍고!
여행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은 풍경은 너무 멋있는 데 난 사진을 저따구(?)로 찍어놓을 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여행을 하고나서 가슴으로 품고오는 게 아니라, 그 감동을 다른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고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하는 나인데, 그 감동을 못전해주는 것 같아 아쉽다. 보통 인물 촬영을 많이 하는 데 다음에는
삼각대 들고 풍경사진좀 찍어야 겠다.
쉬는 타임에 한컷
보통은 저렇게 나무판대기로 길이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함 ^^
이런 컨셉의 사진을 찍을 때 초딩한명이랑 눈 마주쳤다.
누나도 좀 귀척해보자 ^^
날씨가 안좋아서 멋있는 풍경
사진만 잘찍었어도 아휴!
아이폰으로 촬영시도!
이제는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에 만난 기 체험장.
우리는 그냥 체험하지는 않고 보기만 보고 왔다.
올라가기 전에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사실 미륵산 가는 길은 두가지 밖에 없어서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없다. 우리는 올라갈때 간 방향 반대로 다시 내려오고 해서 둘다 가봤지만 똑같다^^
무심코 이 사진을 보게 되었는 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 계시길래 누군가 했더니!
성룡이었다! 우리 너무 놀래고 웃겨서 막 웃겼다. 저렇게 진지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다니! 게다가 외국인이야
라며 웃었는 데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진지한 내용의 글이었다.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줍는 방법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암요~ 당연한 말씀!
통영시명에시민 홍보대사 성룡올림.
동전던지기를 지나칠 수가 없지. 친구들은 2번만에 들어갔다. 난 .. 3번만에 성공
성공할때의 그 짜릿함은! 사실 다른 동전던지기보다 쉽게 들어가는 듯 싶었다.
그래도 성공은 성공! 성공하고나서 자신만의 기도를~ 난 카톨릭이기 때문에 성당기도를!
*이 돈들은 모아서 불우이웃을 돕는다고 해요.
산에서 내려오고나서 들린 거북당 꿀빵!
동피랑 마을 아래에 위치했습니다.
정말 옛날 식 꿀빵이었어요. 색상도 가장 진했습니다.
통영에 있으면서 3군데 꿀빵집을 갔었는 데 이 집이 가장 옛스러운 맛이 났어요. 가장 달기도 하고, 빵이 어릴 적 먹던 도너츠의 맛이 났어요.
이렇게 통에 넣어서 판매한답니다^^
통피랑 마을을 가기전 들린 통영전통밥상 갯벌!
사실 갯벌집 앞에 라이벌 맛집이 있었는데 식사하고 나오신 손님께서 여기 정말 맛있다고 하시길래
우리 바로 콜!을 외치며 들어갔답니다.
전체컷-아이폰으로 촬영
고추장과 비벼서
저는 싱겁게 음식 먹는 편이라 아주 조금 넣음^^
계속 쏟아져 나오는 음식에 우리는 할말을 잃었음.
뭐지? 우리 잘못시킨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짓수가 많았다.
밥은 요렇게 비빔밥 해먹으라고 나물들과 넣어서 준다.
회. 계란찜, 나물반찬들,동치미, 멍게,잡채.비빔밥.멸치조림.부침개. 국.고등어조림등 더 많은 데 사실 이름을 몰라서 ^^
해물 잡챈데 맛이 특이했어요. 약간 짭조름하면서 오징어 향이 더 나서 뭔가 색달랐습니다.
맛도 굿!!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식사를 했다. 우리 정말 배고팠는 지 미치도록 먹었다. 그리고나서 너무 배불러서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하고
맛있다 맛있다를 계속 외치기만 했다. 정말 강추 맛집! 통영에 놀러오면 꼭 들리세요 정말 맛있어요.
겁 없는 수리의 배낭여행. 통영3-통영케이블카. 미륵산.거북선꿀빵.뻬데기죽.통영맛집-갯벌.
아침이 밝았다. 전날 택시아저씨가 케이블카 타려면 개장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고 해서 서둘러 일어났다.
소풍가는 기념으로 정상에 가서 도시락으로 먹자며 통영 대표음식인 충무김밥과 뻬떼기 죽을 사가지고 나섰다.
문화마당에서 택시를 타서 정확히 9시 정각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우리 눈을 의심하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들.. 이미 케이블카는 운행하고 있었다. 뭔가 속은 것 같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들. 이미 늦은 걸 탓해도 소용없는 법! 표를 끊고 대략 900번 대였던 것 같다. 3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길래
그러면 아침이나 먹자며 충무김밥과 뻬떼기 죽을 꺼내 먹었다.
역시 본고장은 이길 수 없는 법.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충무김밥을 맛 보았다.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리 밥 먹는 것을 보더니 배고프다며 자리를 옮겼다. 뻬데기 죽은 고구마랑 팥으로 만든 죽으로 달달한 맛이 새로웠다. 하지만 달고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한입 먹고 포기.
이제 밥을 다 먹고 다 치우고 나니 우리 번호가 전광판에 뜨길래 입장하는 곳에 가서 기다렸다.
충무김밥. 예전에 통영의 명칭이 충무였다고 해요.
뻬떼기 죽!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음 ㅋㅋ
1인당 9천원이에요^^
*번호를 받고 나서 전광판에 자기 번호가 나오면 입장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송으로도 말해주기 때문에 편리해요^^
운행시간은 9:30이라고 적혀있지만 8시 반정도부터 운행 되는 것 같아요.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도 다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으로 이동! 사실 어릴 적부터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케이블 카 잘 못하는 데
터키여행때 패러글라이딩을 탄 이후로 고소공포증이 어느정도 없어진거 같아서 재미있게 탔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서 그런지 얼굴이 퉁퉁.. 화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 추억은 가슴에 담으시고, 쓰레기는 되가져 가세요! 라는 문구 정말 와닿았다.
미륵산 정상에서!
케이블카 타고 한 10분만 올라가면 정상^^
한국어로 적힌 곳에서는 경쟁률이 너무 쎄서 못찍었다. 생각보다 DSLR 잘 다루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친구들은 내가 찍어주고 난 슬프게도 뒤에서 ^^
저 분홍 꼬마아이가 서 있는 부분이 한국어로 적힌 곳!
캬~ 풍경좋고
날씨만 좀 맑았으면 한려수도가 잘 보였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실제로 가서 보면 너무 멋있다.
상쾌하고 일상에 찌들린 그 마음들이 한순간에 쌩~ 하고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한마디로 굳!
저기 보인느 점 같은 것들이 케이블카!
이번 여행에도 정말 위험한 곳이란 곳은 다 다닌듯..
미륵산 올라가면 나무로 안전장치해놓은 곳으로 다녀야 하는 데 우리는
진짜 산행인들이 간다는 길도 안닦이고 산행인들이 만들어놓은 길로 가서
멋진 사진을 남기겠다고 갔다. 참고로 나는 고소공포증때문에 손에 잡히는 거 없으면 극도로 무서워한다.
저런 사진찍을 때도 겨우겨우 가서 찍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안전한 곳처럼 나와서 아쉽다 ~
내가 생각한 것은 암벽등반했을 때 돌위에서 혼자 서있는 그런 모습인데...
이사진도 바로 절벽 앞에서 찍었다
등산복 입고, 등산화 신고가면 마음이라도 안정되서 덜 무서웠을 텐데
정말 무거운옷과 금방이라도 미끄러질듯한 코르테즈 신고가니 마음도 불안!
그래도 너무 좋았다.
맨 꼭대기에 돌을 올리자!
저 무거운 돌 결국 올리지 못하고 무거워서 다시 내려놓았다. 본의 아니게
친구가 찍어준 우리의 모습 ㅋㅋㅋ
미륵봉이 적혀있는 곳에서 사진도 하나 찍고!
여행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은 풍경은 너무 멋있는 데 난 사진을 저따구(?)로 찍어놓을 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여행을 하고나서 가슴으로 품고오는 게 아니라, 그 감동을 다른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고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하는 나인데, 그 감동을 못전해주는 것 같아 아쉽다. 보통 인물 촬영을 많이 하는 데 다음에는
삼각대 들고 풍경사진좀 찍어야 겠다.
쉬는 타임에 한컷
보통은 저렇게 나무판대기로 길이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함 ^^
이런 컨셉의 사진을 찍을 때 초딩한명이랑 눈 마주쳤다.
누나도 좀 귀척해보자 ^^
날씨가 안좋아서 멋있는 풍경
사진만 잘찍었어도 아휴!
아이폰으로 촬영시도!
이제는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에 만난 기 체험장.
우리는 그냥 체험하지는 않고 보기만 보고 왔다.
올라가기 전에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사실 미륵산 가는 길은 두가지 밖에 없어서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없다. 우리는 올라갈때 간 방향 반대로 다시 내려오고 해서 둘다 가봤지만 똑같다^^
무심코 이 사진을 보게 되었는 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 계시길래 누군가 했더니!
성룡이었다! 우리 너무 놀래고 웃겨서 막 웃겼다. 저렇게 진지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다니! 게다가 외국인이야
라며 웃었는 데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진지한 내용의 글이었다.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줍는 방법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암요~ 당연한 말씀!
통영시명에시민 홍보대사 성룡올림.
동전던지기를 지나칠 수가 없지. 친구들은 2번만에 들어갔다. 난 .. 3번만에 성공
성공할때의 그 짜릿함은! 사실 다른 동전던지기보다 쉽게 들어가는 듯 싶었다.
그래도 성공은 성공! 성공하고나서 자신만의 기도를~ 난 카톨릭이기 때문에 성당기도를!
*이 돈들은 모아서 불우이웃을 돕는다고 해요.
산에서 내려오고나서 들린 거북당 꿀빵!
동피랑 마을 아래에 위치했습니다.
정말 옛날 식 꿀빵이었어요. 색상도 가장 진했습니다.
통영에 있으면서 3군데 꿀빵집을 갔었는 데 이 집이 가장 옛스러운 맛이 났어요. 가장 달기도 하고, 빵이 어릴 적 먹던 도너츠의 맛이 났어요.
이렇게 통에 넣어서 판매한답니다^^
통피랑 마을을 가기전 들린 통영전통밥상 갯벌!
사실 갯벌집 앞에 라이벌 맛집이 있었는데 식사하고 나오신 손님께서 여기 정말 맛있다고 하시길래
우리 바로 콜!을 외치며 들어갔답니다.
전체컷-아이폰으로 촬영
고추장과 비벼서
저는 싱겁게 음식 먹는 편이라 아주 조금 넣음^^
계속 쏟아져 나오는 음식에 우리는 할말을 잃었음.
뭐지? 우리 잘못시킨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짓수가 많았다.
밥은 요렇게 비빔밥 해먹으라고 나물들과 넣어서 준다.
회. 계란찜, 나물반찬들,동치미, 멍게,잡채.비빔밥.멸치조림.부침개. 국.고등어조림등 더 많은 데 사실 이름을 몰라서 ^^
해물 잡챈데 맛이 특이했어요. 약간 짭조름하면서 오징어 향이 더 나서 뭔가 색달랐습니다.
맛도 굿!!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식사를 했다. 우리 정말 배고팠는 지 미치도록 먹었다. 그리고나서 너무 배불러서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하고
맛있다 맛있다를 계속 외치기만 했다. 정말 강추 맛집! 통영에 놀러오면 꼭 들리세요 정말 맛있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 싶다 ^^
이제는 동피랑 벽화 마을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