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의무감도 사랑인가요??

ㅜㅜ2012.03.23
조회65,493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ㅋㅋ저는 100일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요. 동갑입니다.글 남기게 된 이유가 요새 부쩍 남자친구가 저에게 의무감으로 만난다는 생각을많이 합니다. 남자친구는 공시생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2시간봅니다.매주 정해놓고 만나는건 아닌데 보통 그렇게 매주 만났습니다. 근데 점점 남자친구도 친구도 너무 안만나고 공부도 바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거  많이 만나는 것처럼 얘기하더구요그래서 저번엔 원래 보통 일요일저녁엔 저 만나는데 친구 만난다고 하길래 보고싶은 마음이야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매주 봤고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니 만나라고 했습니다.그렇게 몇번 그러고 나니 점점 나를 만나는거 보단 그 시간에 딴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한다는걸 말투속에서 느껴지더라구요ㅠ나 만나는 시간에 친구를 만나면 친구를 따로 시간 내서 안만나도 되니 공부할 시간 안뺏긴다고ㅜ 직접적으로는 말하지는 않는데ㅜㅜ에휴 ㅠ 남자친구도 제가 남자친구 많이 보고싶어하는지 알아서 그런지 일부러 시간빼서 일주일에 한번 짧지만 2시간이나마 같이 밥 먹어 줍니다ㅜ 고맙습니다ㅜ 알긴 아는데 점점 그게 먼가 남자친구가 의무감에 그런다는게 느껴집니다ㅜ  어제도 이제 점점 만날 시간 더 없어질거 같다고ㅜ 8월에 시험인데 꼭 붙고 싶다고ㅜ 근데 시험붙어도 딴지방 갈사람입니다ㅜ 에휴 지금도 보고싶은데ㅜㅜ 딴지역 가면 우리 더 자주 못보겠다 그러니깐 ㅜ지금 취직이 중요하지 딴지역 가는건 상관없어 네가 한번씩 오면 되자나 이럽니다ㅜ 제가 너무 오버해서 이사람에게 집착하는 것일까요ㅠ 친구에게 하소연해도 매일 듣는말은 그남자 너한테 별로 마음없는거같다 아무리 바빠도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한마디라도 해줄수 있는데 그런말도 바쁘다는 이유로 한번도 안하고 니가 시험 될때까지 기다려봤자 그사람 딴지역가면 어차피 지금보다 더 멀어지기 되있다고 그냥 지금 헤어지는게 그사람 공부에도 도움되고 니 마음에도 도움되는거라고 하더군요ㅜ 친구말 들으니 너무 착찹해서ㅜ 헤어져야 하나요 아님 기다려야하나요?? 대화로 풀려고 해도 원래도 짜증을 잘내는 사람인데 공부 스트레스로 짜증이 더늘어서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ㅠ저는 아직 남자친구가 정말 좋습니다. ㅜ 어찌해야하나요ㅜ기다리는게 맞는지건지 친구 말대로 지금 헤어지는게 맞는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