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오빠와 일하는 여동생 카톡 에피

H 2012.03.23
조회256,937

 

 

 

 

 

 

 

앙용

나 님 대구 25세 직녀임

좀 전에 우리 오빠랑 나누었던 카톡을 공유하고자 함

우리 오빠는 나랑 4살 차이로 서울 노량진에서 노량킴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잇슴

나님은 대구에서 열일중임

근근히 카톡으로 서로의 생사 여부를 전하며 지내던 중

오빠에게 카톡이 왓슴

 

 

 

 

태어나서 처음 만든 아이디를 사방팔방 다 뿌림

비번은 자랑스러운 자기이름 ㅋㅋㅋㅋ 아 오빠양 긔엽긩

여기서부터였슴 매의 촉을 가진 나는 돈 없다고 선빵을 날리려 했으나

참고 기다려보기로 했음

 

 

 

얼마임 그거? 에서 아 올것이 왔다햇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와의 카톡으로 친구랑 한 10분 웃다가

결제를 해주엇슴

오빠에게 돌아온 카톡에 사랑스런 내동생이란 톡이 와있었음

해피엔딩 ♥

 

 

 

 

 

 

 

뭐 톡이 되면 우리 오빠 사진을 올리겠다거나 뭐 그런거 하면 톡이 된다던가 그런거

나 믿진 않지만 그래 우리 오빠 사진 올리지 뭐 

 

 

 

 

 

 

 

- 03.26(월)

뭔진 모르겠지만 댓글도 달리고 추천도 우와앙 *-_-* 복에 겹습니다!

우리 오빠 애기때 사진

 

잘 안보이겠지만 한 때 참 이뻤던 것 같음

 

현재 20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싶지망

좀 더 젊었을 때 찍은 설정샷밖에 없다는

 

아 오글거려 짜증낭

집에선 팬티만 입고 널부러져 있는 주제에 흐규흐규

 

 

그냥 25세 직녀임

쩝쩝

월요일이니 다들 웃으면서 한 주 파이팅하시길 !!! 

 

 

 

이번 시험 꼭 붙어서 대구에 내려와 엄마를 등에 업고 달려주길 바래

오빠야 부탁해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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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에 사는 편도암 아버지와
천식환자 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살던 월세집에서도 재계발로 쫒겨나고
허름하고 차가운 여인숙에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아들의 노력으로 병원비와 생활비는
마련되지만.. 작은 원룸조차 구할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이 가정에 무료콩 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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