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 여자구요.. 제목그대로 20년을 사촌오빠라고 알고 지내온 사람이 저의 친오빠였어요.. 저희아버지는 둘째고 사촌오빠는 첫째, 그러니까 저한텐 큰아빠되는 사람의 아들인데요.. 저희집은 언니랑 저 이렇게 딸 둘이예요.. 옛날에 잘 모르는 외가 어른들 만나면 어른들이 엄마한테 "아들 뺏기고 딸만 남아서 어떻게 하니" 이런말을 했던 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 제가 워낙 어렸을 때여서 그런지 저게 무슨 말이지? 하고 넘겼는데 얼마전에 외할머니랑 둘이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저한테 "XX오빠(제 사촌오빠)는 니네집 자주 찾아오나?" 하고 물으시는 거에요 제가 그 오빠가 우리집에 왜 자주 오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혀를 차시면서 "지 친엄마도 못알아보고 불쌍한 것" 이러시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외가어른들이 아들 뺏겼단 얘기 정말 자주하신게 생각나더라구요. 그 때는 뭐지??? 이러고 생각하고 신경도 안 썼는데... 아... 정말 생각해보니깐 그 오빠는 저희 언니랑 진짜 잘 놀았고 성격도 잘 맞았구 자기 친누나랑은 거의 말도 안했어요... 그리고 식성도 저랑 완전 똑같구요 체형도 똑같습니다... 이런 건 조선시대에서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자식을 빼앗아 갈 수 있죠? 저희 집안이 뭐 종갓집도 아닌데.... 저는 그냥 입 꾹 다물고 있는 게 맞는 거겠죠? 엄마한테도 모르는 척 해야겠죠?
사촌오빠가 제 친오빠래요.....
전 20살 여자구요.. 제목그대로 20년을 사촌오빠라고 알고 지내온 사람이 저의 친오빠였어요..
저희아버지는 둘째고 사촌오빠는 첫째, 그러니까 저한텐 큰아빠되는 사람의 아들인데요..
저희집은 언니랑 저 이렇게 딸 둘이예요..
옛날에 잘 모르는 외가 어른들 만나면 어른들이 엄마한테
"아들 뺏기고 딸만 남아서 어떻게 하니" 이런말을 했던 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
제가 워낙 어렸을 때여서 그런지 저게 무슨 말이지? 하고 넘겼는데
얼마전에 외할머니랑 둘이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저한테
"XX오빠(제 사촌오빠)는 니네집 자주 찾아오나?" 하고 물으시는 거에요
제가 그 오빠가 우리집에 왜 자주 오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혀를 차시면서 "지 친엄마도 못알아보고 불쌍한 것" 이러시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외가어른들이 아들 뺏겼단 얘기 정말 자주하신게 생각나더라구요.
그 때는 뭐지??? 이러고 생각하고 신경도 안 썼는데...
아... 정말 생각해보니깐 그 오빠는 저희 언니랑 진짜 잘 놀았고 성격도 잘 맞았구 자기 친누나랑은 거의 말도 안했어요...
그리고 식성도 저랑 완전 똑같구요
체형도 똑같습니다...
이런 건 조선시대에서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자식을 빼앗아 갈 수 있죠? 저희 집안이 뭐 종갓집도 아닌데....
저는 그냥 입 꾹 다물고 있는 게 맞는 거겠죠?
엄마한테도 모르는 척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