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짜증나요!!!!!!!!!!!!!!!!!!!!!!!!!!!!!!!

냐옹2012.03.24
조회2,881

 

 

집에오면 항상 애둘끼고 같이 밥먹는데

밥먹는데 쩝쩝거리고 먹고 너무 거슬려요(5살짜리 큰애까지 이제 쩝쩝 거리면서 먹어요 )

진짜 5년동안 밥먹는거 봤는데 한번도 조용히 먹은적이없어요

참다참다 제발 쩝쩝대지좀 말라고 너무 신경쓰인다고 했는데 그간 4분정도만 입다물고 먹더니

다시 입열고 쩝쩝. 아 신경좀 써주면 안돼는지..

먹다가 기침하면 밥상에 대고 바로 엣취 해버리고.

그것도 솔직히 밥상이나 뭐 먹을때는 기침하고 하거나 손으로 입가리고 고개돌려서 하지않나요?

재채기 나올거 같을때? 근데 바로해요 침다튀고 그거 너무 시러서 바로바로 제발좀 손으로 가리고 하라고

다같이 먹는건데 뭐하는거냐고. 분비물 다 튀잖아요 아 너무 싫어요.

그리고 젓가락질도 못해요.

사귈때부터 이거 고치라고 했는데.

저도 젓가락질 진짜 못했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고쳤어요.

근데 남편이 젓가락질못하면 밥못먹냐고 모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밥은 잘먹겠지. 근데 다 흘리면서 먹자나"

라고 하니까 암말없어요

밥먹고 먹은자리 봐도 남편자리만 막 밥풀 반찬 다흘리고 먹고.

아 식사예절 안배웠는지 볼때마다 짜증나서

우리애들 이제 젓가락질 해야하는데 애잘못할때 자기가 그러고 못하고 있으면 애들 못가르키지 않냐

아빠도 저러는데 난 왜 잘해야 하냐고 할거라고 하니까

못하면 어떠녜요 (시댁은 시엄니빼고 다 젓가락질 못해요 아버님도 시동생들도 --)

그래서 젓가락질 잘하면 애기 두뇌에 좋고 자기처럼 이렇게 흘리는 양도 없을거고

교육이고 어쩌고 줄줄줄 읊었더니 고친다고 하고 또 제자리....

 

밥먹을때마다 잔소리 3좀세트 하느라 미쳐버리겠어요.

고쳐지겟지 고쳐지겠지 (실제로 저도 고치고 다른사람살면서 마춰가는 부분도 있으니까)했는데

아직도 저래요 쩝쩝대고 젓가락질 못해서 다흘리고.

밥먹을때마다 너무 짜증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어떻게 못고칠까요?

 

그리고 집에오면 티비 딱틀고 밥먹으면서 티비보고 애들은 그냥 처,다,만, 보면서 티비보다가 그대로 자요

30분이라도 1시간 이라도 좀 애들좀 보라그러면

멀뚱멀뚱 눈뜨고 누워서 "지금 보고있자나"

아 진자 발로 차고싶음.

 

남편진짜 다좋은데 식사예절 하나도 안배운 사람같고.

집에만 오면 등이 바닥에 붙어버려요 ㅡㅡ

아 진짜 신경쓰이고 미쳐버리겠는데 고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같이 일끈나고 와서도 

항상 내가 먼저 일어나서 이것좀 도와줘 라고 소리치기 전엔 움직이지도 않고

미쳐버리겟슴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말하는것도 요샌 지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