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의 얼굴을 돌려주세요ㅜㅜ (사진 有)■■■■■

정의사회구현2012.03.25
조회2,747

 

 

안녕하세요.

평상시 판을 즐겨보는 인천사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성형에 관한 선의의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서입니다.

길지만 꼭 읽어주셔서 글을 널리 퍼뜨려주세요.

 

사진은 저희 엄마 수술 후 3차례의 레이저 시술을 받은 눈입니다.

 

(부평ㄱㄴ ㅅㅈ영 성형외과 관련)

 

저희엄마께서는 약 10년 전 매몰 쌍커플 수술을 하셨습니다.

우연히 친구와 들른 기회가 있었고 손님도 없으니 바로 하고 가라고 하신 의사샘의 권유로

생각지도 못했지만 예뻐져서 오셨죠.

 

처음 수술도 잘 되었고 만족스러웠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니 눈꺼플이 약간 쳐지는 감이 있어

고민을 많이 하신 엄마는 저와 함께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2011년 2월 말입니다.)

 

인천 사시는 분들 대부분 부평에 있는 성형외과 하면 떠오르는 곳 두 곳 있으시죠?

그 중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한 개념없는 양아치 직원들과 사기꾼 의사로 가득한 곳은

ㄱㄴ ㅅㅈ영 성형외과 입니다.

 

오래 존재했던 병원이어서 믿음이 갔고 무엇보다 상담해준 ㅊ실장이 다른 병원은 젊으신 분들이 아니면 잘 못한다. 극단적으로 설득하셨고

다른 병원과 다르게 재수술 비용의 명목으로 10만원이 추가되고

쌍커플 자체의 비용도 다른 병원보다 조금 비싸기에 더 예쁘게 수술하는 곳이겠거니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일을 하는 관계로 2011년 3월 수술이 잡힌 엄마는

그 무서운 곳에 혼자 수술을 하러 가셨고

(주사도 무서워서 못맞는 분인데 정말 대단한 결심하고 가신거에요 ㅠ ㅠ)

수술내용은 쌍커플 절개와 뒷트임이었습니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갔다며 인상이 사나워 보인다고 강요하셨고 생각해보니 거의 상담내용부터가 반 강도 같네요 -_-)

그런데 수술 후 집에오신 엄마는 너무나 지쳐보이셨고

쌍커플 후 눈을 본 저와 가족들은 기절할 뻔했습니다.

아무리 수술 직후여서 눈이 부었다해도 엄마의 눈동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거에요

정말 너무 무서워서 엄마의 눈이 그렇게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매일매일 너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 수술 중 마취가 잘 안되었는지 마취주사를 10번을 넘게 찔러 넣었다고 하더군요. 쌍커플 수술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마취 주사가 정말 제일 가장 아픕니다. 게다가 수술도 1시간 반을 했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때 찍은 충격적인 사진은 엄마의 마음이 아플까 두려워 몇달 간 저장했다가 지웠습니다 ㅠㅠ

괜히 지웠네요ㅠㅠㅠㅠㅠ)

너무 많은 마취로 인해 눈가의 진한 멍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한달 이상 엄마는 밖에 외출을 할수도, 사람을 만날수도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행사도 많았지만 사람들이 봤을 때 누구한테 얻어맞은 듯한 눈두덩이와 잘 보이지 않는 눈동자로 인해 얼굴이 완전 못쓰게 된것입니다.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셨죠ㅠㅠㅠㅠ

ㅅㅈ영은 이야기 할때마다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된다 로 일관된 답만 되풀이했습니다. 의사는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붓기가 점점 빠지고 다행히 눈동자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엄마의 눈은 또다른 심각함을 보였습니다. 의사가 더 예뻐지시라며, 상담도 안한 앞트임을 갑자기 해버린 겁니다.(처음엔 부인하더니 나중에 시인)엄마는 분명 뒷트임을 하기로 했는데 뒷트임은 오히려 한 후 눈꼬리주름이 더욱 깊이 패이기만 했고

전혀 눈의 크기와 모양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왜 환자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자기마음대로 앞트임을 했을까요? 지금이 일제시대도 아니고 저희 엄마가 마루타입니까? 대한민국에서 이 시대에 이런일이 자행되는 것이 옳습니까?

붓기가 빠지면서 동의없이 하게된 엄마의 앞트임은 정말 속상할 정도의 큰 흉을 남겼습니다. 앞꼬리에 살이 일그러진 흉이 생겨버린겁니다. 병원에 여러차례 이야기해도 수술이 끝난 후 특유의 병원직원들의 태도에 저희아빠는 화가나셨고 참다못해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했던 ㅊ실장이 아빠께 "저희는 모르는 일인데요" 라는 어이가 없는 발언으로 언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앞트임의 시술을 인정하지 않았던 병원에서 그 부분을 시인하며 레이저 시술을 해주겠다고 했죠. 급 친절한척 했구요.

치료때마다 따라갔지만 의사는 얼굴도 못보게 하고 시술만 한 후 총총 잘도 사라지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레이저 시술을 해도 흉터가 사라지기는 커녕

지졌던 살을 계속 지지니 흉만 더 커지게 된겁니다.

여름에 ㅅㅈㅇ을 만나고 싶었지만 가족들을 만나러 갔다며 캐나다에 있다고 했습니다. 할수없이 그 병원의 다른 의사를 만났는데 엄마의 눈을 보시고는 (자기 환자 아니라고 정말 싸가지없는 태도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책임 못지구요 보니까 어머님 눈 뒷트임할때실밥도 제대로 안풀렸고 앞에도 완전 흉터라 이거 재수술해도 흉 안없어져요" 라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태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이다. 엄마가 정말 많이 우셨어요 ㅠㅠ 거울볼때마다 화가 미칠듯이 솟아 오른다고 하시구요 ㅠㅠ

하지만 희망을 부여잡고 받은 약 세차례의 시술에도 차도가 없자 병원 ㅊ실장은 분명히 "수술 후 1년이 되었을때도 차도가 없다면 100%환불조치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때 이 말을 녹음했어야 하는건데 저희가 세상을 너무 믿었던 탓일까요.

 

저같음 절대 못참고 여러차례 찾아갔겠지만 저희 어머니 성인군자 같으신 한없이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시는 분이라 정확히 일년 되는 날까지 기다렸습니다.

 올 3월 초 병원 점심시간 끝나는 2시에 맞춰 엄마와 나갔는데 ㅅㅈㅇ은 3시가 지나도 점심먹고 들어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알고보니 그 병원 요새 수술받는 사람도 많이 줄고 그랬더라구요 (사람도 없어 파리날리고 정말 저희가 똥밟았습니다 ㅜㅜ) 원장은 왜그렇게 시도때도없이 사진을 요구하는지 잘 안나와서 한장 더 찍자 플래쉬가 터지지 않아서 더 찍자! 장난합니까!!!!!!!!!!!!!당신들 때문에 망가진 얼굴을 자꾸 찍어서 어쩌자는건데!!!!!!!!!!!!!!!

한없는 기다림 끝에 본 의사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실장 과장 등과 속닥속닥 이야기 하며 일단 뒤의 덜풀린 실밥부터 제거해주고 다시 총총 사라졌습니다. 그리고는 저희가 환불을 요구하자 대기할때부터 왔다갔다하던 병원 돈관련 상담자로 보이는 사람과 미팅시켜주었습니다. 아니 그럴거면 왜 의사를 기다리게 했는지 이해가 아직도 가지 않네요. 저희를 계속 바라보며 왔다갔다 하더만.

저희 엄마와 저는 본인 부인의 얼굴이 이렇게 흉이 남고 하면 어떻겠냐며 속상한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그러자 세상에 있는 교양은 다 떨며 자기가 원장과 가까우니 자기한테 얘기하면 환불 100%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일 댁으로  전화드릴테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법적인 소송으로 까지 가면 서로 정말 좋지 않으니 좋게 해결이 되도록해야지요. 라고 하더니 이틀후 전화왔습니다 병원에 나와보시라구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시 나갔는데 가자마자 또 사진을 찍자는 겁니다 정말 어이없어서 이번엔 절대 안찍겠다 했더니 그런 알아서 하세요 라는 싸가지없는 태도로 이야기했고 의사는 엄마의 눈을 자세히 보더니 재수술을 하자는 겁니다. 세상에 얼굴에 이런 흉터를 남기고 실수한 사람에게 다시한번 얼굴을 맡기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묻고싶습니다.

 이 날 "ㅅㅈㅇ이 죄송합니다 제 실수로 얼굴에 흉이 생기셨네요"라는 단한마디의 사과만 있었어도 이렇게 화가나지 않았을텐데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또 저희를 의사와 격리시킨 돈관련 상담자는 웃는 얼굴로 말해습니다 "저희는 환불 못해드립니다. 소송 거세요"

 

똑같은 말을 해도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습니다. 어쩜 이따위로 얘기할수있는지 그 착한 저희 엄마가 폭발하셔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병원에 몇명없었지만 5~6정도의 사람이 있었고 의식한 병원 직원들은 저희를 마치 없는 일 만들어서 소란일으키는사람으로 취급하며 영업방해죄로 병원에 신고할겁니다. 병원은 잘못이 전혀 없습니다. 라면서 저희를 밀쳐냈습니다. 제가 20대 중반인데도 좀 어려보이거든요 그날따라 백팩까지 매고 갔더니 만만한 저에게 화풀이를 하려는지 하지도 않은 반말을 했다며 눈을 크게뜨고 주먹을 올리며 저를 때리려고 했습니다. 생각같아선 레이저 시술 중이던 ㅅㅈㅇ에게 쫓아들어가 사과를 받고 따지고 싶었지만 시술받는 환자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정말 꾹 참고 엄마를 달래 나왔습니다. 직원들에게 몇마디 소리질러주구요 하지만 분이 풀리질 않네요.

 

제가 정말 후회되는건 계속해서 의사에게 화한번 못냈다는것. 시원하게 물한번 얼굴에 뿌려주고 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ㅜㅜㅜㅜㅜㅜ

 

수술비를 환불해주지 못하더라도 남의 얼굴에 큰 흉터를만들어 놓고

게다가 그 흉터는 원하지도 않던 자기 맘대로 자행한 수술로 인해 만들어진 것인데

어쩜 사과 한마디 없이, 자지가 마치 왕인것마냥 부하직원들 시켜 그따위 말만 전하는지

ㅅㅈ영이 과연 의사일까요 양아치일까요?

본인도 눈 코 수술 다 했으면서 수술한 사람의 마음을 그토록 모를 수 있을까요?

실수한 수술에 대한 책임은 커녕 1년 가까이 사람을 우롱한 ㄱㄴ ㅅㅈ영 성형외과를 고발합니다.

이 글을 널리 퍼뜨려 그 병원에서 다시는 성형수술이 자행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부디 네이트 판의 힘을 보여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