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 그대에게

멍청이2012.03.25
조회330

잘지내고있어?

학교생활은 어때?

오빠 아직도 많이 밉지?

아마도 많이 미울거야

너에게 행복대신 눈물을 더 많이 만들어줬자나

너가 옆에서 그렇게 노력했는데 오빤 너에 노력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봐

서로 다른 환경에 산 사람이 그 사람에게 맞춘다는게 그게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걸 지금에서야 깨달았어...

그땐 왜 그리 너에게 화만내고 못 된짓만했는지

왜 그리 슬프게헀는지

너에게 잘해줄걸

널 좀더 이해할걸

널 좀더 생각할걸...

지금에서야 너무너무 후회가되

오빤 지금 술,담배,피시방,당구장 이런데는 모두 다 끊었다.

이번엔 한때가 아닌 영원함으로 내 자신에 약속했어

사람들이 나보고 지독하고 미쳤대

어떻게 그런걸 포기할수있냐고...

너가 잔소리했을대 진작 끊었어야 했는데...지금에서야 그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

내가 생각해도 난 너에게 너무 이기적이였던거 같아

시간이 지나면 잊을수있을줄 알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움은 변함없이 똑같아

아니...생각할수록 내가 미련하고 멍청하고 너에대한

그리움만 더 커지는거 같아

혹시...오빠 맘 정리될때까지만 너 미워하고 기다려도될가?

오빤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지 ? 미안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못난 오빠 마지막으로 용서좀해줘....

 

 

 

p.s..

       아직까지 사랑하는 css에게.....

         너무 못난 사랑을 줘서 미안

          그땐 항상 곁에 있을거란 생각에 막 대한거같아

            하지만 지금은 아니지. 내 옆자린 빈 자리니깐

             혹시나 이글 보면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연락한번주세요...   

               그때는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꺼지지않는 촛불처럼 사랑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