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힘이되고싶음ㅠㅠ★★★

2012.03.25
조회348

안녕하321

크리스마스부터사겨서 백일이 코앞인 한 고딩커플임

백일 준비가 된게 하나도 음스므로 음슴체 쓰겟음윙크

 

근데 남자친구랑 모든걸 다 트고 서로에대해 거의 모든걸 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함...

좀 힘이되고싶은데 철없는 모자란 여자친구라 애교도 잘 못부려주고 기분도 잘못풀어줘서 속상하기만할뿐..슬픔

 

일단 익명이니 남자친구 사정부터 조금설명하겟음

 

남자친구집은 원래 좀 잘살았음 내기준에서만 잘산건지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사업하셔서 집이 세채있었음

근데 사업이... 잘못되서 형편이 안좋아졌음

 

그래서 집이 두채가 팔리고 남은한채도 팔고 엄청 작은집이되었다함 그리고 지금은 전세로 살고있는거 같음

 

그러자 어머니께서 서류상으로만 이혼을 하자고 했음 그래야 어머니월급까지 차압안당하신다며..?(확실한지 모르겠음)

그래서 서류상으로만 이혼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아버지께서 집에 잘 안들어오시게 됬다함..

 

아마 가족들 보기 좀 그래서였던것 같다고함.. 그리고 계속 아버지께서 건강이 안좋아지시고있었는데 1월에 폐결핵에 걸리셨음

 

그러자 어머니께서 가족들한테 옮는다며 집을 아예 못들어오시게하고 병원에서도 1인실을 못구해서 아버지혼자 여관 이런데를 돌아다니시며 좀 지내신것같음통곡

 

그때 남자친구가 진짜많이 힘들어했음 얘가 가오가 좀있어서 친구끼리도 이런얘기 잘안하고 나한테만 진지하게 털어놓는건데 얼굴보고는 별로 내색안했지만 카톡같은걸로 얘기할때는 자기혼자 많이 울고 그랬던거같음.. 나도 엄청 속상했음

 

그런데 요즘 또 많이 힘들어함.. 아예 아버지가 다른 작은원룸에 들어가신다고함... 너무 마음이 아팠음

 

원래 엄청 친구들 잘 웃기고 사람 진짜 잘대하고 성격 진짜 좋은 그런 쾌활한 내남자친구였는데 요즘은 나를 봐도 웃어주고 웃겨줄려고 노력하지만 억지로 그러는게 티가날정도임.. 우울해보여서 나도 많이속상함

 

근데 이제 곧 백일이잖음? 뭔가 힘이 되주고 싶은데 난 진짜 잘 위로해주지도 못하고 참.. 내가 이정도밖에 안됬었나 하는 생각도들고 속상함.. 지금 하트쏠라씨 한번 해볼려고 재료는사왔는데 부족한거같음.. 어떻게 남자친구가 잠시라도 행복할수 있게 만들수있을지 너무 고민됨..ㅠㅠ!!

 

그리고 남자친구가 제가 돈 쓰는거 엄청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함... 자존심도 좀 강하고 그래서...

지금 돈은 충분히 많은데 물질적인 그런거 말고 진짜 마음이전해지는걸 좀 해주고싶음.. 편지는 전지편지같은걸로 해볼려고 생각하고있음

 

아그리고 남자친구가 카톡이나 전화상으로 기분많이 안좋고 우울해할때 어떤얘기 해줘야하고 어떻게 기분 좀 풀어줘야할지 좀 도와주세연ㅠㅠ

 

도와주삼 톡커님들 제발ㅠㅠ!!스릉흡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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