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남친이 저보고 걸/레라며 폭행했습니다

화떡2012.03.25
조회176,303

전 21살이구요...........

 

제가 원래 화장을 좀 티나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남친도 처음에는 좋다고 했어요...

 

뭐 자기관리하고 꾸밀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런데 요즘 권태기가 왔는지 하나하나 시비를 걸다가

오늘은 저 화장한것 가지고도 뭐라고하네요

 

 

오늘 고기먹고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고기 구우면서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거에요.

 

그래서 날 좀 봐라 왜 이렇게 고기만 쳐다보고있냐 했더니

너같으면 니 얼굴 보고 싶겠냐고

왜 그렇게 화떡을 하고다니냐고

그러면서 이젠 하다못해 저한테 걸/레 같이생겼다고 하네요...

 

한번씩 눈화장좀 심하다 싶으면

천해보인다는 말은 하긴 했는데 장난으로 여겼어요...

 

뭐 걸/레 같다는 말에 기분은  나빴지만

아무래도 오빠가 권태긴것도 알고 그냥 웃으며 넘겼어요.

 

그러다 영화보러 가는길에 싸움이 났어요.

 

제가 팔짱을 끼려고하면 자꾸 빼면서 싫다길래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한거 아니냐고 애교를 좀 부렸더니

너같이 술집여자처럼 화장하는 년이랑

같이 다니기 쪽팔린다고

제 눈을 때렸어요...................

 

제가 어이가 없도 저도 화가 확 나서

남친 어깨를 밀치면서 어떻게 여자를 때리냐고 너 고소한다고 하니까

닥치라고 하면서 반대쪽 눈도 때렸어요.............

 

지금 동공 다터지고 눈 주변에 다 피멍들었어요...

 

저 지금 이거 사진도 다 찍어놨구요

일요일도 하는 병원 찾아가서 진단 받고 올겁니다.

멍빠지기 전에 얼른 가보려구요.

 

제가 저런놈을 남친이라고 믿고 사랑했던게 참.........................

 

사랑이고 뭐고 없습니다

관계는 정리된것 같구요

이제 진단서 끊어서 고소할 일만 남았습니다.

 

야 26살 ㄱㅈㅎ 너 여자 얼굴에 손대는거 아니다

그리고 나 너같은거한테 걸.레 소리 들을정도로

함부로 산 사람 아니야

너 잘못 걸렸어................

 

 

톡커님들 일단 제 얼굴 사진 찍어서 첨부할게요

고소 경험있으신분 리플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이정도 타박상이면 전치 몇주정도 받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