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대학생이고 옛날에 남자한테 호되게 어장관리를 당해서 다가오는 남자는 일단 경계하는 마음이 조금 있기는 함.
근데 내가 요번 학기에 알게 된 애가 있는데 나보다 한 살 연하임.
근데 나는 일단 1살이든 10살이든 연하는 무조건 정신이나 마음가짐이 조금은 어릴거라는 말도 안되는 편견을 가지고 있음.. 고칠수가 음슴..
그래서 나는 얘가 나한테 말을 걸든 말든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학교에 뭐였더라.. 무슨 담당이라서 남아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애가 나타나더니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설치는거임 그래서 내가 됬다고 괜찮다고 했음. 그랬더니 내가 못알아들은줄 알고 다시 도와드릴까요? 하길래 나도 덩달아 정중하게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하니깐 그제서야 알았다고 하고 돌아갔음.
그리고 이 아이랑 나는 어쩌다 산책메이트가 됨.. 사실 내가 학기 바뀌면서 살이 좀 붙어서 그거 빼겠다고 학교 근처 공원을 맨날 걷고 뛰고 난리를 떠는데 그걸 그 아이 친구가 봤나봄.. 다음날 문자로 운동하냐고 하더니 바로 산책 같이 하면서 허심탄회한 얘기 하는 사이됨 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어장이라고 느껴지는게 뭐냐면 자기가 맨날 먼저 문자를 하고 내가 한참 있다가 답장하거나 아니면 과제나 다른 일때문에 먼저 문자 보내면 다 씹는다는거임 ㅡㅡ 그래서 2주일 전에도 그 아이가 내일 만날 수 있냐길래 친구랑 약속 생길거같아서 정중하게 돌려서 거절했더니 답장이 안옴.. 나중에 친구가 내일 못만날거같다고 하길래 다시 문자 보냈더니 또 답장이 안옴 ㅡㅡ 무슨 경우야 이건..
그리고 산책할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서 혹시 판님들 읽고 어장인지 생각해보시라고 적음. 그 아이가 나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기랑 별로 안친할 뿐더러 결정적으로 자기 말고도 그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더 있다고 나한테 말했는데, 내가 사실 이번 학기 초에 공개적으로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음.. 근데 나는 그냥 그사람이랑 나랑 안맞는거같아서 정중히 거절을 함. 그러니깐 얘가 말하는 상황이 나랑 비슷하면서도 아닌거같고 어떻게 보면 나를 겨냥한 듯한 뉘앙스라서 더 어장인거같고..근데 또 희한한거는 얘가 나 좋아한다고 소문이 쫙 났었고 그걸 어떤 애가 걔 앞에서 나한테 말하는데 걔는 장난반으로 말한 남자동기한테 라이트훅 날리고.... 뭘까 도대체.어떻게 해야할지 일단은 다시 어장당하는게 무서워서 거리를 두고 있음.
이 남자애 어장 맞음? 제발 도와주세요
판이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일단 나는 대학생이고 옛날에 남자한테 호되게 어장관리를 당해서 다가오는 남자는 일단 경계하는 마음이 조금 있기는 함.
근데 내가 요번 학기에 알게 된 애가 있는데 나보다 한 살 연하임.
근데 나는 일단 1살이든 10살이든 연하는 무조건 정신이나 마음가짐이 조금은 어릴거라는 말도 안되는 편견을 가지고 있음.. 고칠수가 음슴..
그래서 나는 얘가 나한테 말을 걸든 말든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학교에 뭐였더라.. 무슨 담당이라서 남아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애가 나타나더니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설치는거임 그래서 내가 됬다고 괜찮다고 했음. 그랬더니 내가 못알아들은줄 알고 다시 도와드릴까요? 하길래 나도 덩달아 정중하게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하니깐 그제서야 알았다고 하고 돌아갔음.
그리고 이 아이랑 나는 어쩌다 산책메이트가 됨.. 사실 내가 학기 바뀌면서 살이 좀 붙어서 그거 빼겠다고 학교 근처 공원을 맨날 걷고 뛰고 난리를 떠는데 그걸 그 아이 친구가 봤나봄.. 다음날 문자로 운동하냐고 하더니 바로 산책 같이 하면서 허심탄회한 얘기 하는 사이됨 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어장이라고 느껴지는게 뭐냐면 자기가 맨날 먼저 문자를 하고 내가 한참 있다가 답장하거나 아니면 과제나 다른 일때문에 먼저 문자 보내면 다 씹는다는거임 ㅡㅡ 그래서 2주일 전에도 그 아이가 내일 만날 수 있냐길래 친구랑 약속 생길거같아서 정중하게 돌려서 거절했더니 답장이 안옴.. 나중에 친구가 내일 못만날거같다고 하길래 다시 문자 보냈더니 또 답장이 안옴 ㅡㅡ 무슨 경우야 이건..
그리고 산책할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서 혹시 판님들 읽고 어장인지 생각해보시라고 적음. 그 아이가 나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기랑 별로 안친할 뿐더러 결정적으로 자기 말고도 그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더 있다고 나한테 말했는데, 내가 사실 이번 학기 초에 공개적으로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음.. 근데 나는 그냥 그사람이랑 나랑 안맞는거같아서 정중히 거절을 함. 그러니깐 얘가 말하는 상황이 나랑 비슷하면서도 아닌거같고 어떻게 보면 나를 겨냥한 듯한 뉘앙스라서 더 어장인거같고..근데 또 희한한거는 얘가 나 좋아한다고 소문이 쫙 났었고 그걸 어떤 애가 걔 앞에서 나한테 말하는데 걔는 장난반으로 말한 남자동기한테 라이트훅 날리고.... 뭘까 도대체.어떻게 해야할지 일단은 다시 어장당하는게 무서워서 거리를 두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