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돌아서더니 연락이 왔습니다.

3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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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두달...어제 저녁 냉정하게 돌아선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생각도 못했습니다. 연락이 올거라고...

 

왜그랬냐고...자길 왜 믿지못했냐고...절 원망하고 싶다고...

 

그래요...

 

자기가 차놓고 연락해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압니다.

 

모든걸 제 책임으로 돌려놓으면 절 잡기가 쉬워지겠죠

 

가만히 들어보니..제가 잡을려고 했던 말이랑 똑같이 하고있더군요.

 

한달동안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배신감, 원망, 자책, 그리움...

 

이제 조금 편해져서 내 생활을 하는데 다시 절 흔들어 놓습니다.

 

서로 싫어져서 헤어진게 아니고 의견차이 때문에 헤어져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고...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돌아가자니..여기서 말하는 그냥 한번 찔러보는거 일까봐..

 

다시 만났다가 헤어지면 더 힘들어질까봐..

 

거절하자니..기회를 놓치는게 아닐지..

 

머리가 복잡합니다..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