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94kg 까지의 이야기 (현재잠시 휴식기 앞으로도 더 감량 예정)

CHH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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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쓰는 이시점에도 전 여자친구가 음슴... 1년넘게 짝사랑하는 여자는 있음

 

각설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슴

 

필자는 한때 179cm에 121kg에 이르는 지방덩어리였음(뭐 물론 지금도 지방덩어리임)

 

초등학교 입학전까진 하얀피부에 나름 귀욤한 얼굴을 가지고있었음..(필자를 어렸을적부터 봐온 어른들은

 

흔히 너 역변했다 라고 했었음ㅋㅋㅋㅋ)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막 처묵처묵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불더니 결국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십중팔구

 

거쳐간다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121kg을 뙇하고 찍어버림 거기에 180/100에 이르는 혈압과 단백뇨

 

등등 몸에 이상신호가 서서히 오기시작함  병무청에서 신장에 이상있는것 같다고 해서

 

근처 대학병원갔는데 담당교수님 왈 : 이렇게 살다간 한방에 훅갈수도있다..라고함 거기에

 

혼자만 짝사랑하다 맘을 접느니 조금이라도 바뀌어서 말이라도 해보고 맘을접자! 라는 맘에

 

다이어트를 시작함 근데 나란인간 운동을 거의할줄모름 그냥 고등학생떄 가끔하던 농구말고는

 

운동을 안했음... 결국 근처 헬스장에서 PT를 받기로함 한회 1시간에 5만원가량하는 엄청난돈이였음

 

이번에 못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음ㅋㅋ

 

트레이너님께 1달간 식단관리받고 4개월간 함께 운동한 결과 110kg까지 살이 빠졌음

 

빨리 많이빼는게 PT의 목적이 아니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목적이였기에 난 매우 만족했음

 

PT가 끝나기전에 트레이너님과 작성한 운동프로그램을 하체 상체로 번갈아가면서 12월까지 돌린결과

 

또 10kg이 빠졌음 이제 100kg이 됬음  그러던 어느날.... 뛰기보단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필

 

자는 그날도 몸풀기로 열심히 폐달을 밞으려는데 오른쪽 다리가 말을안들음

 

동네 병원 2군데에선 그냥 근육에 무리가 있겠거니 하고 물리치료만받음 상태 전혀 나아지지않음

 

그렇게 2월까지는 그래도 간간히 조금씩 먹던 간식을 최대한 절제하면서 보냄

 

웨이트와 유산소 거기에 식단관리도 적당히 하면서 근육을 만들어가면서 뺀살이라 그런지 요요도 안왔음

 

그렇게 물리치료받다가 2월20일 훈련소에 입소함(체중은 둘째치고 어렸을적부터 앓던 지병덕에 1달만 훈

 

련받고 나선 공익복무요원하면서 더 포풍으로 살을 뺼 예정이였음) 근데 훈련소에서 군의관이

 

나가서 큰병원가봐라 해서 대학병원 갔더니 님 무릎에 종양 ㅊㅋㅊㅋ 수술해야됨 ㅇㅇ

 

회복 최소 1개월 길면 6개월 ㅋㅋ 해서 9일날 수술받고 일단은 쉬는중...

 

다리가 회복되는데로 다시 운동해서 70kg까지 줄이는게 내 목표임

 

 

 

 

짤 설명 들어갑니다잉

 

첫짤은 병무청신검에서의 내 키와몸무게 뭘바새꺜ㅋㅋ은 D뭐 커뮤니티사이트 다이어트 갤러리에서의 제 닉이구여 

 

두번째 짤은 100kg대의 모습(화장실 ㅈㅅ)

 

세번째는 1월 말에 측정한 인바뒤

 

얼굴없는 사진이라 더욱 ㅈㅅ

 

저처럼 엄청 뚱뚱한데 다이어트를 하고싶으신분!

 

그냥 평범하게 시내 옷집에서 옷을사고싶으신분!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살을빼기위해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게 어렵지 살빼는건 어렵지않아요

 

 

보고있나 최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