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보통몸매 공감하는 것 BEST 3!!!

덤벼라살들아2008.08.09
조회1,376

 

 

경기도 사는 22살 처자

내 오늘 늦은 시간에 톡 보다가 몸무게에 대한 톡을 보고 가슴이 메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

 

"155/49kg인데 남친이 뚱뚱하다고 구박해요"  ←이거야 내가 본게..

 

 

 

155에 49키로인데 남친이 뚱뚱하다고 구박한데..

같은 여자이고 나도 몸무게 좀 적지 않게 나가는 터라 (170/58)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

보통 키에서 100빼면 표준체중이라고 하잖아??(초등들이..)

그건 니미고 요즘엔 키에서 100빼고 0.9곱하라드라

그럼 난 63이 내 표준체중이야.. 근데 나 5키로 덜나가잖아?

그래도 살집도 있고 키도 보통키가 아니라서 떡대도 좀 있어

4CM이상 굽 신으면 남자들이 "워워!!! 거인이다!!!!" 막 이러면서 놀리고(물론 진심이겠지)

친한 남자애들은 "이제 살뺄때도 된것 같은데..? 안그런가??" 이러고 있고...

 

근데 155에 49키로 나가는 건 통통을 넘어 이제 달릴대로 달렸다고 생각했지

글쓴이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진짜야)

그러다가 계산을 해보니까 이 글쓴이 표준체중은 49.5라는 걸 밝혀냈어!!!!!

그녀에게는 49키로가 표준체중인거지!!

그리고 또 한가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잖아

그래서 155에 49키로라고 하더라도 예쁘게 통통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어

내 친구중에서 160에 57키로 나가는데 전혀 57키로라고 생각치도 않겠금

몸매가 이쁜애가 있거든(몸매가 환상이란 얘기는 아니야.. 생각보다라는 거야)

그냥...

그렇다구......

 

미안 서론이 너무 길었지??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너나 나같이(글쓴이도 함께하자) 뚱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또 날씬하지도 않은 보통 몸매들이 공감하는 것에 대해 적어보고자 해

내 생각이니까 테클 걸고싶으면 직접 대면을 하든지...(물리적 마찰을..)

 

1. 어머!! 쟤 좀봐 완전 돼지야!!!!

 

   - 자 살펴보자.. 우리는 뚱뚱하지 않아 그래서 돼지라는 소리는 들어보진 않았지

     근데 우린 가끔 길가를 지나다가 혹은 지하철에서 정말 살집도 많고 돼지같이

     뚱뚱한 사람을 봤을때 '쟤는 살 안빼고 뭐하니..' 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안도하겠지? 뭐 있다고 안도하니?

     난 말야... 이렇게 생각할 때 날씬한 애들은 우릴 보고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

 

2. 그래도 우리집에선 내가 제일 날씬하지!!

 

  - 나도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날씬해  키랑 몸무게랑 한꺼번에 따지자면 말이야

     근데 엄마랑 나랑 울언니랑 몸욕탕가서 전신거울서 몸매 비교해보면 이상하게

     몸무게 젤 많이 나가는 울 엄마가 젤 날씬해 보인다?

     왜냐면 군살의 차이거든.. 그리고 우리집에서 날씬함을 생각하는 건 우물안의 개구리지

 

3. 신은 불공평해..

 

 - 신한테 돈 맡겨놨냐?? 신 탓하는 버릇은 누구한테 배운거야??

    옥주현이랑 신지 또 누구냐 김현정 봐라  얘들 얼굴은 고쳤다고 해도 예전에 몸매 기억나?

    놀라운 떡대로 우리가 신나게 놀려댔었는데 지금 봐봐  엄청 빼서 날씬해졌잖아

    얼굴은 유전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쳐도 살은 노력한 만큼 빠지는 거야

    그러니까 우린 더 날씬해질수 있다는거야!!!! 오케이??

 

 

 

내용없이 내 생각만 주저리 써서 짜증나지?

그래도 할수 없어  내가 쓴 글이거든..ㅎㅎ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은 저 위에 있는 톡 글에 내가 리플달았거든?

"나 170에 58인데 밖에 나가기 싫다고... 요즘애들 너무 말랐다구..." 이랬더니

누가 리플로

  훈남(아이피는 지워줄게..)  2008.08 .09 22:03  

170에 58이여도 그리 좋지는 않네요^^

          좀 빼세요!!!^^

 

이렇게 달았드라??

신고 하나는 내가 했는데 나머지 신고 하나 해준사람 너무 고마워^^

 

나 고딩때 72키로까지 나갔다가 대학 들어가면서 겁나 운동해서 저기까지 만든거거든..

지금도 운동은 하지만 나한테는 58키로가 딱 맞는 것 같애

저번에 55키로까지 빼봤는데 건강이 안좋아지드라구...건강하게 운동했는데도 말야

 

암튼^^

즐거운 주말 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