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5453297 제가 잠수를 조금 탔죠? 금요일 밤에 올릴게요 현아 안만나다가 감기 때문에 만나게 됐는데 안만날 땐 억스 보고 싶고 그러면서도 제가 여유가 억스 많아져가지고 친구도 만나고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면서 좀 즐겼어요ㅋㅋ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그래서 그 맛을 알았달까? 그래서 잠시 안만나다가 현아 만나게 되면서 현아도 만나긴 했지만 현아 안만날 땐 친구들이랑 놀 땐 좀 늦게까지 놀았어요 평일 날에도 백수친구들 덕분에 낚시도 가고 술도 마시고 물론 술은 조금마셨지만 무튼 그랬어유 그리고 다음 판은 링크여라우 ㅋㅋㅋ 현아가 고기 먹고 싶다면서 5시 쯤 문자가 왔음 나도 알았다고 하고 현아는 내가 내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린다고 했음 버스 타고 내가 지금 약간 예민하다고 문자나 전화하지마라고 했음 눈 감고 멍 좀 때리겠다고 했어요 노래도 안들었음 버스 옆 창문을 보고 무표정으로 구경하는데 어느 새 다왔더라구요 일어서서 바깥 창문을 보는데 현아가 여기 저기 버스 다 쳐다보면서 날 찾고 있었음 (예뻤음ㅋㅋ진짜 밖에서 보면 참 예뻐요ㅋㅋ 귀여운 척을 안해서ㅋㅋㅋ) 버스에서 내리고 현아도 날 봤음 나 “ 귀엽게 뭘 그렇게 찾노ㅋㅋ오빠 찾았나ㅋㅋ ” 웃으면서 현아 볼을 양손으로 만지는데 현아는 표정이 약간 삐져있었음 현아 “ 안찾았거든? 나 “ 버스 안에서 다 봤는데~ ” 현아 “ 됐거든 ” 나 “ 고기 먹으러 가자ㅋㅋ ” 현아는 대꾸 안하고 그냥 따라왔음 고기 먹으러 가고 있는데 현아가 계속 조금 삐져있었더라구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별로 잘못한건 없고 현아 표정을 봐도 감정적으로 정말 화난게 아니라 섭섭하다거나 삐진게 있나 싶었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 걷고 있었죠 뭐 현아 “ 안떨리지 그치? ” 나 “ 떨리는데 아까 버스에서 보는데 예쁘더라 ” 현아 “ 안떨리잖아~ ” 나 “ 떨린다 자꾸 안떨린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거 같네 ” 현아 “ 설레지도 않구 떨리지도 않구 난 방금 애기 기다릴 때 엄청 떨렸는데 씨~ ” 귀여운 척 하면서도 삐져있었음 나 “ 사람이 어떻게 매일 매일 떨리노 보다 보면 안떨리지 ” 현아 “ 사귀기 전엔 맨날 떨려했으면서 ” 나 “ 몰라 ” 현아 “ 맨날 모른대 바보 ” 나 “ 닌 멍청이 ” 현아 “ 씨 ” 삐지긴 했는데 표정이 진짜 귀여웠음 나 “ 니 근데 그거 아나? 지금 억스 귀여운데 ” 현아 “ 안귀엽거든 ” 나 “ 귀여운데ㅋㅋ ” 현아 “ 안사귀었으면 지금도 떨릴텐데 마음이 식는거잖아 ” 대답 안했음 좀 귀찮아서 현아 “ 대답 안하는거봐 ” 나 “ 뭐 어쩌라고 ” 현아 “ 헤어져 ” 귀엽게 말해서 별 신경도 안썼음 나 “ 웃기고 있네 ” 현아 “ 헤어지자고~ ” 나 “ 귀여운 척은 와하노 ” 헤어지자고 하면서 계속 귀여운 척 함 지가 말하고도 말하고 난 뒤에 떠보는거 있잖음 쳐다보는 눈빛이 불안했음 알았다고 하면 죽어버릴거라고 할 기세 현아 “ 아 안떨린다고 말한거 진짜 거슬려 ” 나 “ 부부는 그럼 뭐고 ” 현아 “ 어떻게 해야돼? 헤어 질 수도 없구 애기가 막 떨리고 설레고 그랬음 좋겠어 ” 나 “ 아이고 아까도 떨렸다니까 ” 현아 “ 어느 날부터 내가 이상해 자꾸 억지 부리고 떼 쓰게 돼 ” 나 “ 오빠 사랑하니까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맞제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나 “ 아 닭살 돋네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현아 조증 생기겠다ㅋㅋㅋㅋ ” 현아 “ 나 사랑하지 그치? ” 나 “ 그럼 사랑하지~사랑스럽고? ” 말하는데 닭살 아오 현아 “ 아ㅋㅋㅋㅋㅋ ” 현아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깃집 갔음ㅋㅋㅋㅋㅋ 내가 다 구울 생각이었음 집게 오자마자 내가 집게 잡았음 나 “ 오늘 내가 다 굽는다 먹기만 해라 ” 현아 “ 애기 고기 못 굽잖아ㅋㅋ ” 나 “ 내 억스 잘 굽는데 ” 현아 “ 예전에 바다에서 고기 구울 때 진짜 못 구웠잖아ㅋㅋㅋ ” 나 “ 그렇지 ” 현아 “ 맛있겠다 빨리 구워줘ㅋㅋ ” 프라이팬?이 아니라 그 뭐라카지 석쇠 비슷한건데 거기서 불로 굽는데 조금씩 바삭하게 타는거임 이건 어떻게 굽는지 감이 안 옴 처음엔 잘 구워지다가 계속 굽다보니까 타더라구요 하나 구워졌겠다 싶어서 돌리면 익어있음 그래서 다른 것도 막 굽고 굽고 굽고 맨 마지막꺼 타고 현아도 뒤집을라고 하길래 내가 뒤집지 마라고 했음 젓가락으로 하면 몸에 안좋다고 무튼 처음엔 열심히 구웠는데 굽다보니 귀찮아가지고 탄게 나오기 시작했음 이거 뒤집는 것도 속도가 안나서 조금씩 타는거임ㅋㅋㅋㅋ 현아는 계속 보면서 웃고 있고 나 “ 어립네 불이 세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정상적인 고기들 많이 줬음 나도 정상적인 고기 좀 먹었는데 귀찮아지기 시작하면서 좀 탔음ㅋㅋㅋ 현아 “ 줘 내가 할게ㅋㅋㅋ ” 집게 주고 고기 맛있게 먹었음 맛있더라구요 네 현아가 참 잘 구워요 고기 다 먹고 밖에 나갔음 현아 “ 아 애기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건데 있지ㅋㅋㅋ ” 나 “ 말해봐라 ” 현아 “ 전에 애기랑 고기 먹구 내가 뽀뽀했잖아? 어땠어? ” 나 “ 뭐가 냄새 안났다 이상하지도 않았고 ” 안났음 현아 “ 그랬어? 다행이다 ” 나 “ 신경쓰이더나 ” 현아 “ 응ㅋㅋㅋ많이는 아니구 그냥~ 지금 생각 날 정도? 아니 그날 따라 뭔가 입술이 맛있을 것 같은거야 ” 나 “ 고기 먹어서? ” 현아 “ 응 ” 나 “ 근데 좀 그렇긴하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껌 씹긴했어도 냄새 날 수 있는데 ” 현아 “ 별로? ” 나 “ 그렇나 나도 그땐 아무렇지 않았다 ” 현아 “ 애기한테 무슨 냄새가 나든 무슨 상관이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애기한테 나는 냄새라면? 다 견딜 수 있어 ” 나 “ 맡아봤나 ” 현아 “ 아니 좋은 냄새 나는데 상상해보잖아 뭐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 애기가 줘서 굴도 먹었는데 나 굴 진짜 못 먹거든 ” 나 “ 나도 비위가 좋은 것도 있는데 다른 여자면 짜증 날 것 같은데 니한테선 뭔 냄새 나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안죽는다이가 ” 현아 “ 우와~ 근데 애기는 낚시해서 비위 엄청 좋아졌다면서 ” 나 “ 배고프다보면 그렇게 되더라ㅋㅋㅋ ” 현아 “ 애기 배고프다구ㅋㅋㅋㅋ방금 잡은 물고기 회떠서 먹는데ㅋㅋㅋ 초장도 없구 바닷물에 씻어서 그냥 먹으려고 할 때 솔직히 놀라긴 했어ㅋㅋㅋ ” 진짜 배고팠음ㅋㅋㅋ아침이었나 가덕도였던거 같은데 비린내 많이 나서 버렸음 한번 씹고 버렸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에 가는데 현아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표정도 엄청 놀라는거임 현아 “ 잠시만 나 핸드폰 없어 ” 나 “ 다시 찾으러 가야되네 ” 현아 “ 애기 안갖고 있어? 장난 치는거 아니지? ” 나 “ 없다 다시 가자 ” 표정이 엄청 당황하고 놀랬음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음 현아 “ 어떡해 안에 사진 진짜 많단 말이야 ” 나 “ 아이고 ” 키스나 뭐 그런 사진은 안찍었음 뽀뽀는 있음 그리고 내가 현아 가슴에 안겨있는 것도 있고 현아 셀카는 그닥 많진 않음 내가 찍어준건 꽤 됨 그리고 현아 자고 있는 사진도 꽤 있고 현아 몸도 찍었는데 노출은 없음 다리 사진도 있고 뒷태 사진도 있고 야한 건 없는데 현아 몸매 예쁘니까 뭐 그런 사진들 뿐 근데 자고 있는 모습이 섹시함 무튼 털려도 그닥 상관없는 사진들이긴 했는데 거의 1년치 사진들이 담겨있는 폰이었음 안에 사진이 진짜 많음 여행간 것도 있고 뭐 무튼 다시 되돌아가면서 폰 찾기 시작했음 전화는 안받다가 전화 받았는데 대리점?에 맡겨두겠다고 하더라구요 현아도 안심하고 대리점에 갔음 찾기 시작할 땐 진짜 막 울기 직전이었음 그리고 대리점에서 폰을 받았음 직원한테 고맙다고 막 그러다가 대리점에 나왔음 나 “ 놀래라 ” 현아 “ 진짜 놀랬어 ” 나 “ 다행이다 ” 현아 “ 응 ” 폰 안에 사진들이 내가 또 막 그러면 마음 돌리기 위한 무기라면서 그러기도 했었음 근데 현아가 안에 메모리만 없다면서 갑자기 엄청 놀라는거임 다시 대리점 갔는데 모르겠다는거임 갑자기 흥분하기 시작했음 현아 “ 아 진짜 어떡해 ” 나 “ 이번엔 못 찾겠네 ” 현아 “ 신고할거야 씨 나쁜 새끼 진짜 ” 다시 폰 살피더니 없다면서 울면서 폰을 던져버리는거임..... 뭐.... 내가 다시 줍고 신고가 되나 뭐 안되나 몰라유 그리고 조용할 때 그나마 속상해 하지마라고 소원 들어준다고 했는데도 무시했음 통할 리가 없죠 무튼 경찰서 가기 시작했음 나 “ 안에 야한건 없는데 맞제 ” 현아 “ 우리 추억 못 찾으면 어떡해 진짜 ” 나 “ 그러게 ” 가고 있는데 내가 컴퓨터나 어디에 안옮겨놨냐고 물어봤는데 현아 “ 어? 집에 있어 ” 나 “ 뭐가 메모리? ” 현아 “ 응 아마도? 컴퓨터에 옮겨놓으려고 빼놨는데 ” 집에 갔는데 집에 있음ㅋㅋㅋㅋㅋㅋ 콩만한 메모리 보자마자 현아 “ 아우~ ” 충청도 여자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놀랬시융ㅋㅋㅋㅋㅋ했음 딱 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진짜 놀랬어ㅋㅋㅋ ” 나 “ 멍청하네 ” 현아 “ 아 진짜 폰 없어진거에 너무 놀랬어ㅋㅋㅋㅋ까먹었다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폰 ” 줌ㅋㅋㅋㅋ 현아 “ 어떡해 내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래치 좡~난~아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붙이고 뭐ㅋㅋㅋㅋㅋ뭐더라 물감인가 뭔가 그거 칠하고 위에 매니큐어 바름ㅋㅋㅋ 폰 검은건데 촌스러움ㅋㅋㅋㅋ급조 티 작살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 쓰고 있어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아 창피해 ” 나 “ 어 흥분 많이 했다ㅋㅋㅋ ” 현아 “ 빨리 옮겨놔야지 ” 옮기고 있는데 소원이야기 함 현아 “ 애기 나 소원 ” 나 “ 폰 있는데 뭐 취소 취소 ” 현아 “ 아~아~아~ ” 울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 나 “ 알았다 고고 ” 현아 “ 있잖아? ” 나 “ 어 ” 현아 “ 나도 딴 여자들처럼 구속 해보고 싶어 ” 나 “ 구속? ” 현아 “ 응 난 막 애기가 싫어할까봐 구속도 못하구 자기 남친 구속하는 여자애들 보면 진짜 부러운거 있지 ” 나 “ 상관없는데 마음대로해라 ” 현아 “ 짜증 안낼거지? 귀찮아하지도 않을거야? ” 나 “ 알았다 약속 ” 현아 “ 우와ㅋㅋㅋㅋ ” 진짜 좋아하던데 내 껴안고 뽀뽀도 함 나 “ 근데 안믿고 그러고 막 그러는건 안된디 ” 현아 “ 알았어ㅋㅋㅋ ” 한번 있었잖아요 휴가 나온 친구랑 술 마시는데 폰 배터리 없어가지고 꺼졌는데 그걸 못 믿고 왜 끄냐고 막 따지면서 막 그랬거든요 연애 초 때였는데 솔직히 좀 깼음 그 날에도 그랬고 다음 날에도 그런거 같은데 무튼 좀 그랬음 짜증났음 폰 꺼지고 친구꺼로도 전화해줬는데 안믿으니까~ 끝 ------------------------ 현아가 우울하다고 바깥에 나가자고 했음 자전거 탈까 차를 탈까 생각하다가 아부지한테 말하고 차를 타기로 했음 아부지는 일 끝나고 자전거 탐ㅋㅋㅋㅋㅋㅋ 현아 집 앞에 가서 나오라고 했고 현아도 나왔음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음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무표정 나 “ 왜 기분 안좋은데 ” 현아 “ 그냥 우울해 ” 나 “ 우울하면 밖에 나가는 것도 좋다는데 닌 반대로 집에만 있으니까 그렇지 ” 현아 “ 몰라 ” 현아 앞머리 정리해주는데 현아가 날 쳐다 봄 나 “ 갑시다 어디로 갈래 바다 갈까 ” 현아 “ 바다는 기분 좋을 때 갈래 ” 나 “ 알았다 아무대나 갈게 ” 현아 “ 응 ” 저녁이라 그런지 차가 좀 막히는거임 그래서 공원 비슷한 곳에 차 세워두고 그 뭐라고 함 시트 등받이 푹신 푹신한거 무튼 그거 뒤로 둘 다 젖히고 마주봤음 현아 “ 조용하니까 좋다 그치 ” 나 “ 어 ” 내 손 잡아서 자기 머리에 위에 올리고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거임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앞머리 만져주고 뒷머리도 쓰담쓰담해줬음 현아는 계속 무표정이었음 내 손목 잡더니 내 손 구경하고 뽀뽀하는거임 우울하긴 우울하나봐요 난 현아 입술이 예뻐서 현아 입술 만지다가 다시 마주보기만했음 현아 “ 애기 뒤로 와 ” 뒷자석으로 가고 현아가 먼저 가서 앉고 나도 앉아있을라 했는데 현아가 자기 허벅지에 머리 베고 누워라고 해서 누움 현아는 내 얼굴 쳐다보면서 앞머리 머리카락 깠다가 내렸다가 만지고 있었음 현아 “ 항상 드는 생각인데 있잖아 애기가 이렇게 있으면 정말 좋아 ” 나 “ 나도 좋다 ” 현아 “ 애기가 없어지면 진짜 죽어버릴거야 ” 나 “ 툭하면 죽노 ” 현아 “ 연애는 불안한게 너무 많아 짜증나 불안해 죽겠어 ” 나 “ 맞제 한 사람이 헤어지자고 해버리면 끝나버리니까 ”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가 그 날처럼 그만 만나자고 하면 나 어떻게 해? ” 울먹임 나 “ 몰라 ” 현아 “ 몰라가 어딨어 또 그럴거지 ” 나 “ 안그러지 지금 후회 많이 하고있다 ” 현아 “ 나도 후회 하고있어 ” 나 “ 힘들고 그런거 참고 기다려보면 좋은 날이 오더라 지금 이렇게 있는 것처럼 ” 현아 “ 난 그냥 애기가 내 곁에서 없어질까봐 그게 너무 겁나 다른 건 하나도 안힘든데 아니 이렇게 좋은데 어느 날 없어지면 진짜 어떻게 해 ” 울먹임 나 “ 울지마라 ” 현아 “ 애기 꼭 내 옆에 있어야 돼 ” 나 “ 그래 ” 계속 쳐다보면서 머리카락 만져줌 현아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표정이 참 예쁨 현아 “ 근데 진짜 어떻게 해? ” 나 “ 뭐가 ” 현아 “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구 ” 계속 울먹이고 울라고 했음 여기서 내가 조금이라도 무신경하게 말하면 울 것 같았음 나 “ 이건 뭐 할 말이 없다 ” 현아 “ 죽어버릴거야 ” 내 머리를 손으로 자기 배에 막 안기게 했음 현아 “ 헤어지고 나서 왜 잡지마라고 하는거야? 더 질린대 ” 나 “ 그 남자는 헤어지는 걸 결정했는데 뭐 여자가 계속 잡으면 그 땐 귀찮은거지 난 헤어질거라고 결정했으니까 ” 현아 “ 자기만 결정하면 다야? ” 나 “ 여자도 마찬가지지 뭐 ” 현아 “ 몰라 못됐어 ” 나 “ 미안 ” 현아 “ 왜 잡지마라는거야? ” 나 “ 몰라 헤어져봤어야 알지 남자는 헤어질거라고 결정 내렸는데 여자가 계속 잡으면 이별이랑 연애랑 같이 진행되서 그런거 같은데 ” 현아 “ 어? ” 나 “ 남자는 연애 끝낼라고 결정 내렸는데 여자가 잡게 되면 남자는 이별이랑 연애 동시에 진행된다이가 계속 잡는 것도 애인이니까 잡는거니까 헤어질라고 결심했는데 여자가 계속 잡아봐라 여자가 잡아서 헤어질 생각 접을거면 애초부터 헤어지자고 말 안했을낀데 계속 잡아봤자 소용이 없는데 계~속 잡으면 어떻게 되노 ” 현아 “ 몰라 ” 나 “ 여자는 계속 매달리고 남자는 계속 매정하게 되고 계속 상처만 쌓이고 계속 상처만 주고 결국엔 여자가 포기하게 된다이가 그러면 어떻게 돼 이제 남자한텐 이별이 시작됐고 며칠이든 1주일이든 한 달이든 지나고 나면 좋은 여자였다면 허전하고 그 여자가 계속 생각나고 좋은 추억 생각나고? 그 땐 단점만 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자가 엄청 좋은 여자였던거여 근데 막상 돌아가려는데 내가 한 짓이 있다이가 여자가 그렇게 매달리고 막 그랬는데 난 매정하게 굴고 미안해서 못 돌아 갈 수도 있고 뭐 경우의 수는 억스 많은 것 같은데 무튼 적당히 잡아야지 너무 잡으면 안되는거 같다 그리고 남자중에 지가 멜로드라마 주인공 인줄 알고 지혼자 개똥폼 잡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안온다 혼자 끙끙 앓는거지 막 다이어리에는 아 힘들다.... 너없는 내 인생 심장이 없는 것 같은....ㅋㅋㅋ뭐 이러겠지 ㅋㅋㅋㅋㅋ 홈피 BGM은 포맨의 후회한다거나 뭐ㅋㅋㅋㅋ ” 현아 “ 어? 그러면 좋은 여자여야겠다 그치 ” 나 “ 어 ” 현아 “ 어? 근데 진짜 안돌아오면 어떻게 해? ” 나 “ 끝나는거지 ” (바람이 났거나 딴 여자가 생겼음 헤어진 여자보다 훨씬 좋은 여자라면 왜 돌아감 얼굴만 믿고 남자한테 막 대하다가 어느 날 뻥 까이는거임) 현아 “ 죽어버릴거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는 나 계속 생각 날거 같아? ” 나 “ 당연히 그립겠지 ” 현아 “ 애기 내가 더 더 잘할게 알았지? ” 나 “ 나도 ” 현아 “ 갑자기 생각난건데 애기 뻔뻔하네? 안그래? 나한테 막 상처주고 꺼져라고 막 그렇게 대해놓고 돌아오구 못됐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니가 계속 밥도 안먹고 뭐 그런게 핑계거리가 된거지ㅋㅋㅋ ” 현아 “ 나 밥을 먹기 싫고 있지 진짜 병원에 가면 애기가 미안해서 막 돌아올 것 같구 나 진짜 죽으면 애기 매일 매일 미안해라고 막 그런 생각 가진거 같아 ” 나 “ 그러면 안되지~ 닌 사랑하는 사람이 막 그렇게 슬퍼하면 좋나 ” 현아 “ 몰라 나 버리면 죽어버릴거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는 그 때 어땠어? 진짜 미안했어? ” 나 “ 미안했지 미안한 것도 있었는데 도저히 이건 아닌기라 니가 계속 답이 없는 상황을 만들고 결국 헤어지네 하면서 막 내가 진짜 좋아한 여잔데 이러면서 나도 막 울컥거리는데 그 땐 화난 것보다도 이 답없는 상황에서 (현아한테서 실망 많이 했음 진짜 막 깝깝했음) 어떻게 하노 싶고 이런 여자 였나 싶기도 하고 화난 것도 그렇지만 슬픈 것도 억스 컸다 그래서 더 매정한거 같네 ” 현아 “ 미안해 씨 ” 울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 아 미안하더라고요 거 참말로 나 “ 상처주고 맞제 ” 현아 “ 아니야 괜찮아 ” 나 “ 그래 난 잘못한거 없다 니가 다 잘못했다 ”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 나 “ 뻥ㅋㅋ나도 잘못했다ㅋㅋ ” 난 현아 아랫배에 얼굴 묻고 눈 감고 막 있었음ㅋㅋㅋㅋ 난 왜 현아 아랫배가 왜 이렇게 좋지 이보다도 더 좋은 건 현아도 옆으로 눕고 나도 옆으로 눕고 해서 현아 아랫배에 얼굴 파묻는거 좋음 그렇게 있다가 현아가 머리 만져주고 해서 잠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잠에 깼냐면ㅋㅋㅋㅋ 잠자고 있는데 뭐가 내 얼굴을 덮는거임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보니까 현아가 허리 숙여서 배로 내 얼굴 막 누름ㅋㅋㅋㅋㅋ 뭐고 하면서 현아 보니까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는거임ㅋㅋㅋㅋ 현아 “ 애기 늦었어ㅋㅋ ” 밤이었음ㅋㅋㅋㅋㅋㅋ 현아한테 다시 배로 눌러달라고 해서 다시 해주더라구요 키기킥킼ㅋㅋㅋㅋ 근데 배가 고픈거임 그렇게 고픈건 아닌데 약간 출출한거 나 “ 현아 배 안고프나 ” 현아 “ 배고픈데 지금 먹으면 살찌잖아 ” 나 “ 맞제 배고프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내 머리 앞머리 까면서 만져주는데 난 뭐 할 말이 없는거임 뭐 현아 가슴 봤죠 계속ㅋㅋㅋㅋㅋ 나 “ 배고픈데 ” 현아 “ 찌찌라고 하면 죽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웃고 지 혼자 막 부끄러워하면서 창문 봤다가 눈만 밑으로해서 내 쳐다보고 막 그랬음ㅋㅋㅋㅋㅋ 근데 난 진짜 좀 출출해서 그런건데 뭐 장난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뭐 현아가 오바?함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앞자리 가서 다시 집으로 고고싱 했음 운전하고 있는데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 찌찌ㅋㅋㅋㅋㅋ 나 “ 찌찌ㅋㅋㅋㅋ ” 현아 부끄러워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게 참 귀여워요 눈썹이 살짝 올라가가지고 눈만 막 눈치보듯 보는데 귀여움ㅋㅋㅋㅋ 나 “ 찌찌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아~아~ ” 막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ㅋ 나 “ 알았다ㅋㅋ ” 집으로 가는 도중에 난 계속 운전하고 있고 현아는 내 얼굴 계속 보고있었음 현아 “ 애기 나 잘게 다오면 깨워 ” 나 “ 알았다 ” 뒤돌아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엉덩이가 눈에 들어와서 손바닥으로 두 번 침 나 “ 허리 휘겠다 ” 앞으로 보고 자고 집에 다 와서 깨우고 집에 갔음 ---------------------- 현아랑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 날 지각을 했거든요? .......... 뭐.......지각해서 잘릴 수 있죠 잘리면 95% 군대가야됨 쉬는 시간에 현아한테 문자함 나 “ 내 오늘 지각함ㅋㅋ식겁했는데 부장님이 웃으면서 별 말 안하네ㅋㅋㅋ ” 현아 “ ㅡㅡ? ” 답장안했음 약간 좀 묘하더라구요 전화왔음 현아 “ 지각했어? ” 화났더라구요.... 나 “ 어 ” 무서워서 소심해짐 현아 “ 너 몇 살이야 ” (너 라고 했어요ㅠㅠㅠㅠㅠ솔직히 놀라고 슬펐음 너 라고 해서 ㅠㅠㅠㅠㅠㅠㅠ) 나 “ 23살 ” 현아 “ 23살이 지각해? ” 아무 말 못했음 20분 지각했는데....ㅠ 현아 “ 잘리면 군대 가야 되는데 지각? ” 그렇게 화는 안냈어요 근데 말하는 건 무서웠음.... 나 “ 미안 ” 아무 말 안하다가 말함.....ㅠㅠ 현아 “ 10일 동안 안만날거니까 9시 되면 빨리 자 ” 나 “ 알았다 ” 현아 “ 나이가 몇인데 지각하고 있어 ” 나 “ 어..... ” 겁나 무서웠음ㅡㅡ c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시간에 문자했음 나 “ 화남? ” 현아 “ 화안났어 ” 나 “ 웃긴거 말해줄게 ” 현아 “ 응 ” 나 “ 지각하니까 아줌마가 나한테 깨워줄 사람 없냐고 물었거든ㅋㅋㅋㅋ 그래서 내가ㅋㅋㅋ집에 혼자있어요 라고 말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줌마 표정이 놀라는거라ㅋㅋㅋ 그 땐 몰랐지ㅋㅋㅋ 쉬는 시간 지나고 일하는데 그 아줌마 말고 다른 아줌마랑 일 때문에 이야기 한다고 갔는데 하는 말이 뭔 줄 암? “ 집에 부모님 안계시나? ” 그래서 내가 아무렇지 않게 아니요 부모님 동생 있어요 하니까 아줌마 집에 혼자 산다던데 라고 해서 내가ㅋㅋㅋㅋ아 부모님이랑 동생 아침에 빨리 나가면 혼자 있죠ㅋㅋㅋ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소문 다 났음ㅋㅋㅋ) ” 현아 “ 23살에 혼자 살아ㅋㅋㅋㅋㅋㅋ ” 나 “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 ” 현아 “ 말하는게 부모님 없구 혼자사는 사람으로 알았나봐 ” 나 “ 어ㅋㅋㅋ 또 웃긴거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나 “ 쉬는 시간마다 주위 아줌마들이 간식 주는데ㅋㅋㅋ주는 것 마다 다 받아먹거든ㅋㅋㅋ 내 손 더러우면 입으로 직접 받아먹고 그랬는데 얼마나 없어보였겠노ㅋㅋㅋㅋㅋ ” 현아 “ 그건 안웃겨 ” 나 “ 화났네 니ㅠㅠ ” 현아 “ 솔직히 화난 것 보단 놀랬어 ” 나 “ 아ㅠㅠ ” 현아 “ 미안해 말 심하게 한거 같은데ㅠㅠㅠ 나 가끔 감정적일 때 있어ㅠㅠㅠ ” 나 “ 이해된다ㅠㅠ ” 현아 “ 응ㅠㅠ미안해요 애기님 ” 나 “ 아니예요 닌니님 ” 애칭 안부르고 니,닌 이라고 부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ㅡㅡ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바보 멍청이 23살에 지각하는 남자ㅗ ” 나 “ ㅗ ” 현아 “ ㅗㅡㅡㅗ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웃지마ㅗ ” 이후 정말 안만남......... -------------------- 이 날도 못 만났음 문자했어요ㅠㅠㅋㅋㅋㅋ 나 “ 현아 ” 현아 “ 응답했다 오바 ” 나 “ 못 만나니까 보고싶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2 ” 빵 터짐ㅋㅋㅋㅋㅋ 요 근래부터 뭐 오랬동안 보고싶다고 안했음 반년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근데 내가 보고싶어도 못보니까 보고싶더라구요 나 “ 보고싶소~ ” 현아 “ 싫어 안만나줄거야ㅋㅋㅋㅋ ” 나 “ 뭐하는데ㅋㅋㅋ ” 현아 “ 나 지금 엄청 바쁨 ” 나 “ 집? 밖? ” 보고문자가 안와서 집인가 싶었는데 정말 집이었음 현아 “ 집 ” 나 “ 또 스타하네 ” 현아 “ ㅇ ” (나 없이도 뭐 잘지내는구만 뭐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3연승 ” 나 “ 난 친구 만나러 갈게ㅋㅋ ” 현아 “ 응 잘 놀구 빨리 들어가서 자 10시에 전화할거니까 알겠지? ” 친구랑 놀고있었음 평일이라 술 안마시고 그냥 고기 먹고 노래방 고고싱했음 보통 노래방에선 핸드폰 안만지잖아요? 잠바여 파카여 패딩이여 무튼 안에 폰 넣어두고 노래 불렀음 오랜만에 옛날 노래들이 땡겨서 불러봤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뱅크의 후회 진짜 많이 들었는데 김장훈의 마이프로필이랑 더 넛츠 내사람입니다 더 많은데 안적겠음ㅋㅋㅋ 노래방에서 40~50분 쯤 지나고 서비스 받았음 서비스 받을 때 현아한테 연락왔을까 폰 봤죠 부재중33통 문자 진짜 많이 옴 부재중도 내가 취소하나 싶어서 안받는다 싶으면 껐다가 다시 걸고 그랬나봐요 문자가 와있었음 현아 “ 뭐해? ” 답장 못했죠 윗 옷 안에 폰이 있으니까 현아 “ 뭐해? 술 마셔? ” 현아 “ 술 마시지마라고 ㅡㅡ 또 지각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ㅡㅡ ” 답장 못했죠 뭐 폰이 윗 옷에 있는데 현아 “ 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뭐하냐고 ” (아 귀여움ㅋㅋㅋㅋ) 현아 “ 어? ” 현아 “ 전화 왜 안받아 ” 현아 “ 너 빨리 집에 가 ” 현아 “ 집에 가라고~야~ ” 현아 “ ㅡㅡ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씨끼야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이후 전화 억스 온 것 같음ㅋㅋ문자 시간이 띄엄한게 ㅋㅋㅋㅋㅋ 또 문자임 현아 “ ㅠㅠㅠ ” 현아 “ 뭐하고 있냐고~~~ㅠㅠㅠㅠ ” 또 전화 옴 무튼 서비스 줄 때 친구보고 폰 만진다고 말 하고 폰 보는데 .....그 땐 솔직히 당황했음....이게 구속인가 싶고 집착인가 처음 당해보는 거라 이게 뭔지 분간이 안됐음 현아한테 답장했죠 (곧바로 답장하긴 했는데 부재중 통화 숫자 보고 솔직히 당황함 전화 못 하겠더라구요) 나 “ ...... ” 현아 “ ...... ” 나 “ ? ” 현아 “ ? ” 나 “ ..... ” 현아 “ ......;;긴장긴장....; ” 나 “ 니 수갑 차고 구속 안당해봤제 ” 현아 “ 응 ” 나 “ 니 스토커라고 구속 시켜버릴거임” 현아 “ 도리도리 ” 나 “ 무튼 구속 취소 하지마라 ” 현아한테 전화와서 “ 죽어버릴거야 씨 죽어버릴거라고 ” 하면서 지 말만 하고 끊었음 그리고 문자옴 현아 “ 아~아~ㅠㅠㅠㅠㅠㅠㅠ ” 나 “ 니 문자 저거 뭐임 ” 현아 “ 뭐 뭐 ” 나 “ 부재중 전화 몇 통임 저거 ” 현아 “ 내 맘이다 뭐 ” 나 “ 씨끼? 저거 새끼제 ” 현아 “ 아니? 씨끼루 붐 ” 나 “ 씨끼야루 붐임? 내 이제 집에 갈거임 잘거임 ” 현아 “ 알았음 ” 나 “ 뭐하고 있었노 ” 현아 “ 당연한 걸 물어 구속 중이었잖아 ” 나 “ 저게 구속이가 집착이지 아님말고 ” 현아 “ 구속이야 ” 집에 도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폰으로 영상통화 와서 내 얼굴확인 시키고 난 바로 잤음 ------------------ 제가 잠수를 조금 탔죠? 금요일 밤에 올릴게요 현아 안만나다가 감기 때문에 만나게 됐는데 안만날 땐 억스 보고 싶고 그러면서도 제가 여유가 억스 많아져가지고 친구도 만나고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면서 좀 즐겼어요ㅋㅋ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그래서 그 맛을 알았달까? 그래서 잠시 안만나다가 현아 만나게 되면서 현아도 만나긴 했지만 현아 안만날 땐 친구들이랑 놀 땐 좀 늦게까지 놀았어요 평일 날에도 백수친구들 덕분에 낚시도 가고 술도 마시고 물론 술은 조금마셨지만 무튼 그랬어유 그리고 다음 판은 링크여라우ㅋㅋㅋ http://pann.nate.com/talk/315453297 105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 사진 보냄 79
http://pann.nate.com/talk/315453297
제가 잠수를 조금 탔죠?
금요일 밤에 올릴게요
현아 안만나다가 감기 때문에 만나게 됐는데
안만날 땐 억스 보고 싶고 그러면서도
제가 여유가 억스 많아져가지고 친구도 만나고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면서 좀 즐겼어요ㅋㅋ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그래서 그 맛을 알았달까?
그래서 잠시 안만나다가 현아 만나게 되면서
현아도 만나긴 했지만 현아 안만날 땐 친구들이랑 놀 땐 좀 늦게까지 놀았어요
평일 날에도 백수친구들 덕분에 낚시도 가고 술도 마시고
물론 술은 조금마셨지만 무튼 그랬어유
그리고 다음 판은 링크여라우 ㅋㅋㅋ
현아가 고기 먹고 싶다면서 5시 쯤 문자가 왔음
나도 알았다고 하고 현아는 내가 내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린다고 했음
버스 타고 내가 지금 약간 예민하다고 문자나 전화하지마라고 했음
눈 감고 멍 좀 때리겠다고 했어요
노래도 안들었음
버스 옆 창문을 보고 무표정으로 구경하는데 어느 새 다왔더라구요
일어서서 바깥 창문을 보는데 현아가 여기 저기 버스 다 쳐다보면서
날 찾고 있었음
(예뻤음ㅋㅋ진짜 밖에서 보면 참 예뻐요ㅋㅋ
귀여운 척을 안해서ㅋㅋㅋ)
버스에서 내리고 현아도 날 봤음
나 “ 귀엽게 뭘 그렇게 찾노ㅋㅋ오빠 찾았나ㅋㅋ ”
웃으면서 현아 볼을 양손으로 만지는데 현아는 표정이 약간 삐져있었음
현아 “ 안찾았거든?
나 “ 버스 안에서 다 봤는데~ ”
현아 “ 됐거든 ”
나 “ 고기 먹으러 가자ㅋㅋ ”
현아는 대꾸 안하고 그냥 따라왔음
고기 먹으러 가고 있는데 현아가 계속 조금 삐져있었더라구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별로 잘못한건 없고
현아 표정을 봐도 감정적으로 정말 화난게 아니라 섭섭하다거나 삐진게 있나 싶었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 걷고 있었죠 뭐
현아 “ 안떨리지 그치? ”
나 “ 떨리는데 아까 버스에서 보는데 예쁘더라 ”
현아 “ 안떨리잖아~ ”
나 “ 떨린다 자꾸 안떨린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거 같네 ”
현아 “ 설레지도 않구 떨리지도 않구 난 방금 애기 기다릴 때 엄청 떨렸는데 씨~ ”
귀여운 척 하면서도 삐져있었음
나 “ 사람이 어떻게 매일 매일 떨리노 보다 보면 안떨리지 ”
현아 “ 사귀기 전엔 맨날 떨려했으면서 ”
나 “ 몰라 ”
현아 “ 맨날 모른대 바보 ”
나 “ 닌 멍청이 ”
현아 “ 씨 ”
삐지긴 했는데 표정이 진짜 귀여웠음
나 “ 니 근데 그거 아나? 지금 억스 귀여운데 ”
현아 “ 안귀엽거든 ”
나 “ 귀여운데ㅋㅋ ”
현아 “ 안사귀었으면 지금도 떨릴텐데 마음이 식는거잖아 ”
대답 안했음
좀 귀찮아서
현아 “ 대답 안하는거봐 ”
나 “ 뭐 어쩌라고 ”
현아 “ 헤어져 ”
귀엽게 말해서 별 신경도 안썼음
나 “ 웃기고 있네 ”
현아 “ 헤어지자고~ ”
나 “ 귀여운 척은 와하노 ”
헤어지자고 하면서 계속 귀여운 척 함
지가 말하고도 말하고 난 뒤에 떠보는거 있잖음
쳐다보는 눈빛이 불안했음 알았다고 하면 죽어버릴거라고 할 기세
현아 “ 아 안떨린다고 말한거 진짜 거슬려 ”
나 “ 부부는 그럼 뭐고 ”
현아 “ 어떻게 해야돼? 헤어 질 수도 없구 애기가 막 떨리고 설레고 그랬음 좋겠어 ”
나 “ 아이고 아까도 떨렸다니까 ”
현아 “ 어느 날부터 내가 이상해 자꾸 억지 부리고 떼 쓰게 돼 ”
나 “ 오빠 사랑하니까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맞제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나 “ 아 닭살 돋네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현아 조증 생기겠다ㅋㅋㅋㅋ ”
현아 “ 나 사랑하지 그치? ”
나 “ 그럼 사랑하지~사랑스럽고? ”
말하는데 닭살 아오
현아 “ 아ㅋㅋㅋㅋㅋ ”
현아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깃집 갔음ㅋㅋㅋㅋㅋ
내가 다 구울 생각이었음
집게 오자마자 내가 집게 잡았음
나 “ 오늘 내가 다 굽는다 먹기만 해라 ”
현아 “ 애기 고기 못 굽잖아ㅋㅋ ”
나 “ 내 억스 잘 굽는데 ”
현아 “ 예전에 바다에서 고기 구울 때 진짜 못 구웠잖아ㅋㅋㅋ ”
나 “ 그렇지 ”
현아 “ 맛있겠다 빨리 구워줘ㅋㅋ ”
프라이팬?이 아니라 그 뭐라카지 석쇠 비슷한건데 거기서 불로 굽는데
조금씩 바삭하게 타는거임
이건 어떻게 굽는지 감이 안 옴
처음엔 잘 구워지다가 계속 굽다보니까 타더라구요
하나 구워졌겠다 싶어서 돌리면 익어있음
그래서 다른 것도 막 굽고 굽고 굽고 맨 마지막꺼 타고
현아도 뒤집을라고 하길래 내가 뒤집지 마라고 했음
젓가락으로 하면 몸에 안좋다고
무튼 처음엔 열심히 구웠는데 굽다보니 귀찮아가지고 탄게 나오기 시작했음
이거 뒤집는 것도 속도가 안나서 조금씩 타는거임ㅋㅋㅋㅋ
현아는 계속 보면서 웃고 있고
나 “ 어립네 불이 세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정상적인 고기들 많이 줬음
나도 정상적인 고기 좀 먹었는데 귀찮아지기 시작하면서 좀 탔음ㅋㅋㅋ
현아 “ 줘 내가 할게ㅋㅋㅋ ”
집게 주고 고기 맛있게 먹었음
맛있더라구요
네
현아가 참 잘 구워요
고기 다 먹고 밖에 나갔음
현아 “ 아 애기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건데 있지ㅋㅋㅋ ”
나 “ 말해봐라 ”
현아 “ 전에 애기랑 고기 먹구 내가 뽀뽀했잖아? 어땠어? ”
나 “ 뭐가 냄새 안났다 이상하지도 않았고 ”
안났음
현아 “ 그랬어? 다행이다 ”
나 “ 신경쓰이더나 ”
현아 “ 응ㅋㅋㅋ많이는 아니구 그냥~ 지금 생각 날 정도?
아니 그날 따라 뭔가 입술이 맛있을 것 같은거야 ”
나 “ 고기 먹어서? ”
현아 “ 응 ”
나 “ 근데 좀 그렇긴하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껌 씹긴했어도 냄새 날 수 있는데 ”
현아 “ 별로? ”
나 “ 그렇나 나도 그땐 아무렇지 않았다 ”
현아 “ 애기한테 무슨 냄새가 나든 무슨 상관이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애기한테 나는 냄새라면? 다 견딜 수 있어 ”
나 “ 맡아봤나 ”
현아 “ 아니 좋은 냄새 나는데 상상해보잖아 뭐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
애기가 줘서 굴도 먹었는데 나 굴 진짜 못 먹거든 ”
나 “ 나도 비위가 좋은 것도 있는데
다른 여자면 짜증 날 것 같은데 니한테선 뭔 냄새 나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안죽는다이가 ”
현아 “ 우와~ 근데 애기는 낚시해서 비위 엄청 좋아졌다면서 ”
나 “ 배고프다보면 그렇게 되더라ㅋㅋㅋ ”
현아 “ 애기 배고프다구ㅋㅋㅋㅋ방금 잡은 물고기 회떠서 먹는데ㅋㅋㅋ
초장도 없구 바닷물에 씻어서 그냥 먹으려고 할 때 솔직히 놀라긴 했어ㅋㅋㅋ ”
진짜 배고팠음ㅋㅋㅋ아침이었나 가덕도였던거 같은데 비린내 많이 나서 버렸음 한번 씹고 버렸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에 가는데 현아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표정도 엄청 놀라는거임
현아 “ 잠시만 나 핸드폰 없어 ”
나 “ 다시 찾으러 가야되네 ”
현아 “ 애기 안갖고 있어? 장난 치는거 아니지? ”
나 “ 없다 다시 가자 ”
표정이 엄청 당황하고 놀랬음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음
현아 “ 어떡해 안에 사진 진짜 많단 말이야 ”
나 “ 아이고 ”
키스나 뭐 그런 사진은 안찍었음
뽀뽀는 있음
그리고 내가 현아 가슴에 안겨있는 것도 있고
현아 셀카는 그닥 많진 않음 내가 찍어준건 꽤 됨
그리고 현아 자고 있는 사진도 꽤 있고
현아 몸도 찍었는데 노출은 없음 다리 사진도 있고 뒷태 사진도 있고
야한 건 없는데 현아 몸매 예쁘니까 뭐 그런 사진들 뿐
근데 자고 있는 모습이 섹시함
무튼 털려도 그닥 상관없는 사진들이긴 했는데 거의 1년치 사진들이 담겨있는 폰이었음
안에 사진이 진짜 많음
여행간 것도 있고 뭐 무튼 다시 되돌아가면서 폰 찾기 시작했음
전화는 안받다가 전화 받았는데 대리점?에 맡겨두겠다고 하더라구요
현아도 안심하고 대리점에 갔음
찾기 시작할 땐 진짜 막 울기 직전이었음
그리고 대리점에서 폰을 받았음
직원한테 고맙다고 막 그러다가 대리점에 나왔음
나 “ 놀래라 ”
현아 “ 진짜 놀랬어 ”
나 “ 다행이다 ”
현아 “ 응 ”
폰 안에 사진들이 내가 또 막 그러면 마음 돌리기 위한 무기라면서 그러기도 했었음
근데 현아가 안에 메모리만 없다면서 갑자기 엄청 놀라는거임
다시 대리점 갔는데 모르겠다는거임
갑자기 흥분하기 시작했음
현아 “ 아 진짜 어떡해 ”
나 “ 이번엔 못 찾겠네 ”
현아 “ 신고할거야 씨 나쁜 새끼 진짜 ”
다시 폰 살피더니 없다면서 울면서 폰을 던져버리는거임.....
뭐....
내가 다시 줍고 신고가 되나 뭐 안되나 몰라유
그리고 조용할 때 그나마 속상해 하지마라고 소원 들어준다고 했는데도
무시했음 통할 리가 없죠
무튼 경찰서 가기 시작했음
나 “ 안에 야한건 없는데 맞제 ”
현아 “ 우리 추억 못 찾으면 어떡해 진짜 ”
나 “ 그러게 ”
가고 있는데 내가 컴퓨터나 어디에 안옮겨놨냐고 물어봤는데
현아 “ 어? 집에 있어 ”
나 “ 뭐가 메모리? ”
현아 “ 응 아마도? 컴퓨터에 옮겨놓으려고 빼놨는데 ”
집에 갔는데 집에 있음ㅋㅋㅋㅋㅋㅋ
콩만한 메모리 보자마자
현아 “ 아우~ ”
충청도 여자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놀랬시융ㅋㅋㅋㅋㅋ했음 딱 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진짜 놀랬어ㅋㅋㅋ ”
나 “ 멍청하네 ”
현아 “ 아 진짜 폰 없어진거에 너무 놀랬어ㅋㅋㅋㅋ까먹었다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폰 ”
줌ㅋㅋㅋㅋ
현아 “ 어떡해 내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래치 좡~난~아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붙이고 뭐ㅋㅋㅋㅋㅋ뭐더라 물감인가 뭔가 그거 칠하고 위에 매니큐어 바름ㅋㅋㅋ
폰 검은건데 촌스러움ㅋㅋㅋㅋ급조 티 작살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 쓰고 있어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아 창피해 ”
나 “ 어 흥분 많이 했다ㅋㅋㅋ ”
현아 “ 빨리 옮겨놔야지 ”
옮기고 있는데 소원이야기 함
현아 “ 애기 나 소원 ”
나 “ 폰 있는데 뭐 취소 취소 ”
현아 “ 아~아~아~ ”
울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
나 “ 알았다 고고 ”
현아 “ 있잖아? ”
나 “ 어 ”
현아 “ 나도 딴 여자들처럼 구속 해보고 싶어 ”
나 “ 구속? ”
현아 “ 응 난 막 애기가 싫어할까봐 구속도 못하구
자기 남친 구속하는 여자애들 보면 진짜 부러운거 있지 ”
나 “ 상관없는데 마음대로해라 ”
현아 “ 짜증 안낼거지? 귀찮아하지도 않을거야? ”
나 “ 알았다 약속 ”
현아 “ 우와ㅋㅋㅋㅋ ”
진짜 좋아하던데 내 껴안고 뽀뽀도 함
나 “ 근데 안믿고 그러고 막 그러는건 안된디 ”
현아 “ 알았어ㅋㅋㅋ ”
한번 있었잖아요 휴가 나온 친구랑 술 마시는데 폰 배터리 없어가지고 꺼졌는데
그걸 못 믿고 왜 끄냐고 막 따지면서 막 그랬거든요 연애 초 때였는데 솔직히 좀 깼음
그 날에도 그랬고 다음 날에도 그런거 같은데 무튼 좀 그랬음
짜증났음
폰 꺼지고 친구꺼로도 전화해줬는데 안믿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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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우울하다고 바깥에 나가자고 했음
자전거 탈까 차를 탈까 생각하다가
아부지한테 말하고 차를 타기로 했음
아부지는 일 끝나고 자전거 탐ㅋㅋㅋㅋㅋㅋ
현아 집 앞에 가서 나오라고 했고 현아도 나왔음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음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무표정
나 “ 왜 기분 안좋은데 ”
현아 “ 그냥 우울해 ”
나 “ 우울하면 밖에 나가는 것도 좋다는데 닌 반대로 집에만 있으니까 그렇지 ”
현아 “ 몰라 ”
현아 앞머리 정리해주는데 현아가 날 쳐다 봄
나 “ 갑시다 어디로 갈래 바다 갈까 ”
현아 “ 바다는 기분 좋을 때 갈래 ”
나 “ 알았다 아무대나 갈게 ”
현아 “ 응 ”
저녁이라 그런지 차가 좀 막히는거임
그래서 공원 비슷한 곳에 차 세워두고 그 뭐라고 함
시트 등받이 푹신 푹신한거 무튼 그거 뒤로 둘 다 젖히고 마주봤음
현아 “ 조용하니까 좋다 그치 ”
나 “ 어 ”
내 손 잡아서 자기 머리에 위에 올리고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거임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앞머리 만져주고 뒷머리도 쓰담쓰담해줬음
현아는 계속 무표정이었음
내 손목 잡더니 내 손 구경하고 뽀뽀하는거임
우울하긴 우울하나봐요
난 현아 입술이 예뻐서 현아 입술 만지다가 다시 마주보기만했음
현아 “ 애기 뒤로 와 ”
뒷자석으로 가고 현아가 먼저 가서 앉고
나도 앉아있을라 했는데 현아가 자기 허벅지에 머리 베고 누워라고 해서 누움
현아는 내 얼굴 쳐다보면서 앞머리 머리카락 깠다가 내렸다가 만지고 있었음
현아 “ 항상 드는 생각인데 있잖아 애기가 이렇게 있으면 정말 좋아 ”
나 “ 나도 좋다 ”
현아 “ 애기가 없어지면 진짜 죽어버릴거야 ”
나 “ 툭하면 죽노 ”
현아 “ 연애는 불안한게 너무 많아 짜증나 불안해 죽겠어 ”
나 “ 맞제 한 사람이 헤어지자고 해버리면 끝나버리니까 ”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가 그 날처럼 그만 만나자고 하면 나 어떻게 해? ”
울먹임
나 “ 몰라 ”
현아 “ 몰라가 어딨어 또 그럴거지 ”
나 “ 안그러지 지금 후회 많이 하고있다 ”
현아 “ 나도 후회 하고있어 ”
나 “ 힘들고 그런거 참고 기다려보면 좋은 날이 오더라 지금 이렇게 있는 것처럼 ”
현아 “ 난 그냥 애기가 내 곁에서 없어질까봐 그게 너무 겁나
다른 건 하나도 안힘든데 아니 이렇게 좋은데 어느 날 없어지면 진짜 어떻게 해 ”
울먹임
나 “ 울지마라 ”
현아 “ 애기 꼭 내 옆에 있어야 돼 ”
나 “ 그래 ”
계속 쳐다보면서 머리카락 만져줌
현아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표정이 참 예쁨
현아 “ 근데 진짜 어떻게 해? ”
나 “ 뭐가 ”
현아 “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구 ”
계속 울먹이고 울라고 했음
여기서 내가 조금이라도 무신경하게 말하면 울 것 같았음
나 “ 이건 뭐 할 말이 없다 ”
현아 “ 죽어버릴거야 ”
내 머리를 손으로 자기 배에 막 안기게 했음
현아 “ 헤어지고 나서 왜 잡지마라고 하는거야? 더 질린대 ”
나 “ 그 남자는 헤어지는 걸 결정했는데 뭐
여자가 계속 잡으면 그 땐 귀찮은거지 난 헤어질거라고 결정했으니까 ”
현아 “ 자기만 결정하면 다야? ”
나 “ 여자도 마찬가지지 뭐 ”
현아 “ 몰라 못됐어 ”
나 “ 미안 ”
현아 “ 왜 잡지마라는거야? ”
나 “ 몰라 헤어져봤어야 알지 남자는 헤어질거라고 결정 내렸는데
여자가 계속 잡으면 이별이랑 연애랑 같이 진행되서 그런거 같은데 ”
현아 “ 어? ”
나 “ 남자는 연애 끝낼라고 결정 내렸는데 여자가 잡게 되면
남자는 이별이랑 연애 동시에 진행된다이가 계속 잡는 것도 애인이니까 잡는거니까
헤어질라고 결심했는데 여자가 계속 잡아봐라
여자가 잡아서 헤어질 생각 접을거면 애초부터 헤어지자고 말 안했을낀데
계속 잡아봤자 소용이 없는데 계~속 잡으면 어떻게 되노 ”
현아 “ 몰라 ”
나 “ 여자는 계속 매달리고 남자는 계속 매정하게 되고
계속 상처만 쌓이고 계속 상처만 주고
결국엔 여자가 포기하게 된다이가 그러면 어떻게 돼
이제 남자한텐 이별이 시작됐고
며칠이든 1주일이든 한 달이든 지나고 나면
좋은 여자였다면 허전하고 그 여자가 계속 생각나고
좋은 추억 생각나고? 그 땐 단점만 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자가 엄청 좋은 여자였던거여
근데 막상 돌아가려는데 내가 한 짓이 있다이가
여자가 그렇게 매달리고 막 그랬는데 난 매정하게 굴고
미안해서 못 돌아 갈 수도 있고 뭐 경우의 수는 억스 많은 것 같은데
무튼 적당히 잡아야지 너무 잡으면 안되는거 같다
그리고 남자중에 지가 멜로드라마 주인공 인줄 알고 지혼자 개똥폼 잡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안온다
혼자 끙끙 앓는거지
막 다이어리에는 아 힘들다.... 너없는 내 인생 심장이 없는 것 같은....ㅋㅋㅋ뭐 이러겠지 ㅋㅋㅋㅋㅋ
홈피 BGM은 포맨의 후회한다거나 뭐ㅋㅋㅋㅋ ”
현아 “ 어? 그러면 좋은 여자여야겠다 그치 ”
나 “ 어 ”
현아 “ 어? 근데 진짜 안돌아오면 어떻게 해? ”
나 “ 끝나는거지 ”
(바람이 났거나 딴 여자가 생겼음
헤어진 여자보다 훨씬 좋은 여자라면 왜 돌아감
얼굴만 믿고 남자한테 막 대하다가 어느 날 뻥 까이는거임)
현아 “ 죽어버릴거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는 나 계속 생각 날거 같아? ”
나 “ 당연히 그립겠지 ”
현아 “ 애기 내가 더 더 잘할게 알았지? ”
나 “ 나도 ”
현아 “ 갑자기 생각난건데 애기 뻔뻔하네? 안그래?
나한테 막 상처주고 꺼져라고 막 그렇게 대해놓고 돌아오구 못됐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니가 계속 밥도 안먹고 뭐 그런게 핑계거리가 된거지ㅋㅋㅋ ”
현아 “ 나 밥을 먹기 싫고 있지 진짜 병원에 가면 애기가 미안해서 막 돌아올 것 같구
나 진짜 죽으면 애기 매일 매일 미안해라고 막 그런 생각 가진거 같아 ”
나 “ 그러면 안되지~ 닌 사랑하는 사람이 막 그렇게 슬퍼하면 좋나 ”
현아 “ 몰라 나 버리면 죽어버릴거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는 그 때 어땠어? 진짜 미안했어? ”
나 “ 미안했지 미안한 것도 있었는데 도저히 이건 아닌기라
니가 계속 답이 없는 상황을 만들고
결국 헤어지네 하면서 막 내가 진짜 좋아한 여잔데 이러면서
나도 막 울컥거리는데 그 땐 화난 것보다도 이 답없는 상황에서
(현아한테서 실망 많이 했음 진짜 막 깝깝했음)
어떻게 하노 싶고 이런 여자 였나 싶기도 하고
화난 것도 그렇지만 슬픈 것도 억스 컸다 그래서 더 매정한거 같네 ”
현아 “ 미안해 씨 ”
울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
아 미안하더라고요 거 참말로
나 “ 상처주고 맞제 ”
현아 “ 아니야 괜찮아 ”
나 “ 그래 난 잘못한거 없다 니가 다 잘못했다 ”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
나 “ 뻥ㅋㅋ나도 잘못했다ㅋㅋ ”
난 현아 아랫배에 얼굴 묻고 눈 감고 막 있었음ㅋㅋㅋㅋ
난 왜 현아 아랫배가 왜 이렇게 좋지
이보다도 더 좋은 건 현아도 옆으로 눕고
나도 옆으로 눕고 해서 현아 아랫배에 얼굴 파묻는거 좋음
그렇게 있다가 현아가 머리 만져주고 해서 잠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잠에 깼냐면ㅋㅋㅋㅋ
잠자고 있는데 뭐가 내 얼굴을 덮는거임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보니까 현아가 허리 숙여서 배로 내 얼굴 막 누름ㅋㅋㅋㅋㅋ
뭐고 하면서 현아 보니까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는거임ㅋㅋㅋㅋ
현아 “ 애기 늦었어ㅋㅋ ”
밤이었음ㅋㅋㅋㅋㅋㅋ
현아한테 다시 배로 눌러달라고 해서 다시 해주더라구요 키기킥킼ㅋㅋㅋㅋ
근데 배가 고픈거임
그렇게 고픈건 아닌데 약간 출출한거
나 “ 현아 배 안고프나 ”
현아 “ 배고픈데 지금 먹으면 살찌잖아 ”
나 “ 맞제 배고프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내 머리 앞머리 까면서 만져주는데 난 뭐 할 말이 없는거임
뭐 현아 가슴 봤죠
계속ㅋㅋㅋㅋㅋ
나 “ 배고픈데 ”
현아 “ 찌찌라고 하면 죽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웃고 지 혼자 막 부끄러워하면서 창문 봤다가 눈만 밑으로해서 내 쳐다보고 막 그랬음ㅋㅋㅋㅋㅋ
근데 난 진짜 좀 출출해서 그런건데 뭐 장난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뭐 현아가 오바?함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앞자리 가서 다시 집으로 고고싱 했음
운전하고 있는데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
찌찌ㅋㅋㅋㅋㅋ
나 “ 찌찌ㅋㅋㅋㅋ ”
현아 부끄러워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게 참 귀여워요
눈썹이 살짝 올라가가지고 눈만 막 눈치보듯 보는데 귀여움ㅋㅋㅋㅋ
나 “ 찌찌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아~아~ ”
막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ㅋ
나 “ 알았다ㅋㅋ ”
집으로 가는 도중에 난 계속 운전하고 있고 현아는 내 얼굴 계속 보고있었음
현아 “ 애기 나 잘게 다오면 깨워 ”
나 “ 알았다 ”
뒤돌아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엉덩이가 눈에 들어와서 손바닥으로 두 번 침
나 “ 허리 휘겠다 ”
앞으로 보고 자고 집에 다 와서 깨우고 집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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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랑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 날 지각을 했거든요?
..........
뭐.......지각해서 잘릴 수 있죠 잘리면 95% 군대가야됨
쉬는 시간에 현아한테 문자함
나 “ 내 오늘 지각함ㅋㅋ식겁했는데 부장님이 웃으면서 별 말 안하네ㅋㅋㅋ ”
현아 “ ㅡㅡ? ”
답장안했음 약간 좀 묘하더라구요
전화왔음
현아 “ 지각했어? ”
화났더라구요....
나 “ 어 ”
무서워서 소심해짐
현아 “ 너 몇 살이야 ”
(너 라고 했어요ㅠㅠㅠㅠㅠ솔직히 놀라고 슬펐음 너 라고 해서 ㅠㅠㅠㅠㅠㅠㅠ)
나 “ 23살 ”
현아 “ 23살이 지각해? ”
아무 말 못했음 20분 지각했는데....ㅠ
현아 “ 잘리면 군대 가야 되는데 지각? ”
그렇게 화는 안냈어요 근데 말하는 건 무서웠음....
나 “ 미안 ”
아무 말 안하다가 말함.....ㅠㅠ
현아 “ 10일 동안 안만날거니까 9시 되면 빨리 자 ”
나 “ 알았다 ”
현아 “ 나이가 몇인데 지각하고 있어 ”
나 “ 어..... ”
겁나 무서웠음ㅡㅡ
c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시간에 문자했음
나 “ 화남? ”
현아 “ 화안났어 ”
나 “ 웃긴거 말해줄게 ”
현아 “ 응 ”
나 “ 지각하니까 아줌마가 나한테 깨워줄 사람 없냐고 물었거든ㅋㅋㅋㅋ
그래서 내가ㅋㅋㅋ집에 혼자있어요
라고 말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줌마 표정이 놀라는거라ㅋㅋㅋ
그 땐 몰랐지ㅋㅋㅋ
쉬는 시간 지나고 일하는데 그 아줌마 말고
다른 아줌마랑 일 때문에 이야기 한다고 갔는데 하는 말이 뭔 줄 암?
“ 집에 부모님 안계시나? ” 그래서 내가 아무렇지 않게 아니요 부모님 동생 있어요 하니까
아줌마 집에 혼자 산다던데 라고 해서 내가ㅋㅋㅋㅋ아 부모님이랑 동생 아침에 빨리 나가면 혼자 있죠ㅋㅋㅋ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소문 다 났음ㅋㅋㅋ) ”
현아 “ 23살에 혼자 살아ㅋㅋㅋㅋㅋㅋ ”
나 “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 ”
현아 “ 말하는게 부모님 없구 혼자사는 사람으로 알았나봐 ”
나 “ 어ㅋㅋㅋ 또 웃긴거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나 “ 쉬는 시간마다 주위 아줌마들이 간식 주는데ㅋㅋㅋ주는 것 마다 다 받아먹거든ㅋㅋㅋ
내 손 더러우면 입으로 직접 받아먹고 그랬는데 얼마나 없어보였겠노ㅋㅋㅋㅋㅋ ”
현아 “ 그건 안웃겨 ”
나 “ 화났네 니ㅠㅠ ”
현아 “ 솔직히 화난 것 보단 놀랬어 ”
나 “ 아ㅠㅠ ”
현아 “ 미안해 말 심하게 한거 같은데ㅠㅠㅠ
나 가끔 감정적일 때 있어ㅠㅠㅠ ”
나 “ 이해된다ㅠㅠ ”
현아 “ 응ㅠㅠ미안해요 애기님 ”
나 “ 아니예요 닌니님 ”
애칭 안부르고 니,닌 이라고 부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ㅡㅡ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바보 멍청이 23살에 지각하는 남자ㅗ ”
나 “ ㅗ ”
현아 “ ㅗㅡㅡㅗ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웃지마ㅗ ”
이후 정말 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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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못 만났음
문자했어요ㅠㅠㅋㅋㅋㅋ
나 “ 현아 ”
현아 “ 응답했다 오바 ”
나 “ 못 만나니까 보고싶네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2 ”
빵 터짐ㅋㅋㅋㅋㅋ
요 근래부터 뭐 오랬동안 보고싶다고 안했음 반년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근데 내가 보고싶어도 못보니까 보고싶더라구요
나 “ 보고싶소~ ”
현아 “ 싫어 안만나줄거야ㅋㅋㅋㅋ ”
나 “ 뭐하는데ㅋㅋㅋ ”
현아 “ 나 지금 엄청 바쁨 ”
나 “ 집? 밖? ”
보고문자가 안와서 집인가 싶었는데 정말 집이었음
현아 “ 집 ”
나 “ 또 스타하네 ”
현아 “ ㅇ ”
(나 없이도 뭐 잘지내는구만 뭐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3연승 ”
나 “ 난 친구 만나러 갈게ㅋㅋ ”
현아 “ 응 잘 놀구 빨리 들어가서 자 10시에 전화할거니까 알겠지? ”
친구랑 놀고있었음
평일이라 술 안마시고 그냥 고기 먹고 노래방 고고싱했음
보통 노래방에선 핸드폰 안만지잖아요?
잠바여 파카여 패딩이여 무튼 안에 폰 넣어두고 노래 불렀음
오랜만에 옛날 노래들이 땡겨서 불러봤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뱅크의 후회 진짜 많이 들었는데
김장훈의 마이프로필이랑 더 넛츠 내사람입니다
더 많은데 안적겠음ㅋㅋㅋ
노래방에서 40~50분 쯤 지나고 서비스 받았음
서비스 받을 때 현아한테 연락왔을까 폰 봤죠
부재중33통 문자 진짜 많이 옴
부재중도 내가 취소하나 싶어서 안받는다 싶으면 껐다가 다시 걸고 그랬나봐요
문자가 와있었음
현아 “ 뭐해? ”
답장 못했죠 윗 옷 안에 폰이 있으니까
현아 “ 뭐해? 술 마셔? ”
현아 “ 술 마시지마라고 ㅡㅡ 또 지각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ㅡㅡ ”
답장 못했죠 뭐 폰이 윗 옷에 있는데
현아 “ 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뭐하냐고 ”
(아 귀여움ㅋㅋㅋㅋ)
현아 “ 어? ”
현아 “ 전화 왜 안받아 ”
현아 “ 너 빨리 집에 가 ”
현아 “ 집에 가라고~야~ ”
현아 “ ㅡㅡ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씨끼야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현아 “ 뭐하냐고 ”
이후 전화 억스 온 것 같음ㅋㅋ문자 시간이 띄엄한게 ㅋㅋㅋㅋㅋ
또 문자임
현아 “ ㅠㅠㅠ ”
현아 “ 뭐하고 있냐고~~~ㅠㅠㅠㅠ ”
또 전화 옴
무튼 서비스 줄 때 친구보고 폰 만진다고 말 하고 폰 보는데
.....그 땐 솔직히 당황했음....이게 구속인가 싶고 집착인가
처음 당해보는 거라 이게 뭔지 분간이 안됐음
현아한테 답장했죠
(곧바로 답장하긴 했는데 부재중 통화 숫자 보고 솔직히 당황함
전화 못 하겠더라구요)
나 “ ...... ”
현아 “ ...... ”
나 “ ? ”
현아 “ ? ”
나 “ ..... ”
현아 “ ......;;긴장긴장....; ”
나 “ 니 수갑 차고 구속 안당해봤제 ”
현아 “ 응 ”
나 “ 니 스토커라고 구속 시켜버릴거임”
현아 “ 도리도리 ”
나 “ 무튼 구속 취소 하지마라 ”
현아한테 전화와서 “ 죽어버릴거야 씨 죽어버릴거라고 ” 하면서 지 말만 하고 끊었음
그리고 문자옴
현아 “ 아~아~ㅠㅠㅠㅠㅠㅠㅠ ”
나 “ 니 문자 저거 뭐임 ”
현아 “ 뭐 뭐 ”
나 “ 부재중 전화 몇 통임 저거 ”
현아 “ 내 맘이다 뭐 ”
나 “ 씨끼? 저거 새끼제 ”
현아 “ 아니? 씨끼루 붐 ”
나 “ 씨끼야루 붐임? 내 이제 집에 갈거임 잘거임 ”
현아 “ 알았음 ”
나 “ 뭐하고 있었노 ”
현아 “ 당연한 걸 물어 구속 중이었잖아 ”
나 “ 저게 구속이가 집착이지 아님말고 ”
현아 “ 구속이야 ”
집에 도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폰으로 영상통화 와서 내 얼굴확인 시키고 난 바로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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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수를 조금 탔죠?
금요일 밤에 올릴게요
현아 안만나다가 감기 때문에 만나게 됐는데
안만날 땐 억스 보고 싶고 그러면서도
제가 여유가 억스 많아져가지고 친구도 만나고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러면서 좀 즐겼어요ㅋㅋ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그래서 그 맛을 알았달까?
그래서 잠시 안만나다가 현아 만나게 되면서
현아도 만나긴 했지만 현아 안만날 땐 친구들이랑 놀 땐 좀 늦게까지 놀았어요
평일 날에도 백수친구들 덕분에 낚시도 가고 술도 마시고
물론 술은 조금마셨지만 무튼 그랬어유
그리고 다음 판은 링크여라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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