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나나 또또 !!!

최희은2012.03.27
조회1,322

 

 

 

 

 

 

 

 

 

 

 

 

 

 

 

짱드디어 동물판이 생겼네요 .

 

매일 눈팅만 하다 ..... 라는 진부한 글을 생략 하겠음.

 

 

 

 

 

연애시절 지금의 신랑이 사준 암컷 말티즈. 이름은 나나

 

 

맨날 잠만 자는 나나.

 

 

 

 

 

 

 

 

 

 

 

물을 잘먹는 나나는 집을 한강으로 만들기 달인!!!

 

출,퇴근후 바닥을 잘보고 다녀야함. 출근 준비 완료후 양말젖을때 그 기분이란 ....

 

 

 

 

 

 

잘놀고 잘먹고 ...(이땐 리모컨 크기만 했구나...하~~ 잠깐 눙물좀 닦고....)

 

 

 

 

 

 

 

 

이갈이 시기라 집안에 물건을 다 이빨자국을 남기며 ...

 

(장난감도 많이 사줬건만 ...왜 그랬니 ...)

 

 

 

 

 

빨래 바구니에 들어가 온갖 빨래 다 물어뜯고 ...

 

 

 

 

 

어느덧 청소년기의 접어든 나나 ...

 

 

처음 음주를 경험하게 되었고 ...

 

 

 

 

 

야식의 최고봉

 

 

치맥에 눈을뜨게 되고 ...(참고로 순살 치킨 입니다 ^^;; 뼈는 안되요~)

 

 

 

 

 

급기야 ....

 

 

애미 애비도 몰라보는 지경에 이르게 됨.... 술주정뱅이 나나 ...

 

 

 

 

 

 

 

다행히 금주에 성공한 나나 .. 음식에 집착하게 되는데 ...

 

 

 

감자튀김을 방석에 숨겨두고 지키는 .... 바보 나나 .. 금주 현상인가 ...

 

 

 

 

 

 

자기 얼굴만한 방울 토마토를 반나절 물고 다니는 나나 ...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지내던 나나에게 위기가 닥쳤으니 ...

 

 

 

 

나나가 너무 외로워 해서 짝을 만들어 주기로 함.

 

여러군데 애견샵을 다니던중 .. 지금의 신랑의 권유로 강xx카페에서 유기견을 분양하기로 마음먹음.

 

그중 한쪽눈이 심하게 커진 숫컷 말티즈를 보게됨.

 

너무 마음아파. 보호중인분께 바로 연락하고 로또를 만나게 되었음.

 

아파트를 돌아다니던 강아지를 경비아저씨께서 몇일 데리고 있다가 보호하게 되셨다고...

 

집에도 아픈 강아지가 있으셔서 오랫동안 보호를 못하시게 되서 카페에 글올리게 되셨고 ...

 

우리에게 오게된 행운의 로또 !!!

 

한쪽눈도 못감고...아파하는거 같아서. 바로 다음날 병원에 가서 수술결심을 하게되었고...

 

 

 

 

 

수술후 달려가서 또또를 보는 순간 폭풍 눙물이 ㅠㅠ

 

하루도 채 같이 안 지냈는데... 마취도 덜깬 상태에서 저희를 알아보고 꼬리를 쳤음;;

 

얼마나 착하고 순한지 ... 많이 아플텐데 울지도 않고 저렇게 꼬리치며 웃고 있음 ㅜ_ㅜ

 

밤에 잘때 앓는 모습을 보고 또 폭풍 눙물이...

 

 

 

 

 

다행이 또또는 (로또라는 이름에서 우리집에와서 또또로 바꼈어요 ^^)

 

잘먹고 상처 소독도 열심히 해주고. 무럭무럭 잘 컸음 .

 

(아! 그동안 나나는 군 제대를 했음 ㅋㅋ )

 

 

 

 

애교쟁이 또또는 주인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잘 크는 중 !!

 

 

 

 

 

 

나나도 여전히 잘 먹고 잘놀고 잘 크고 있는중 .

 

 

 

 

그렇게 평화롭게 잘 지내던중 .

 

전 결혼을 하게 되었고. 나나와 또또는 애견 호텔에 맡겨두고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

 

 

 

점점 나나의 젖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 ... 식탐도 더 심해지고 ...

 

 

 

 

꼬물꼬물 나또 2세 탄생 ...

 

 

 

근데 문제가 발생 ...

 

나나의 젖이 작아서 강아지가 젖을 물수가 없음 ...

 

당황한 나나는 새끼들을 외면하게 되고 ..품어 주질 않으니 ...

 

 

3시간마다 분유주고.. 따듯하게 난로 피워주고 난방 해줬으나 ..

 

두마리다 세상을 떠났음 ..

 

(우리 신랑 슬퍼서 새벽에 수의사 선생님과 폭풍 전화통화... 눙물 ㅠㅠ)

 

 

 

기분 전환겸 휴가를 떠남 .

 

 

 

 

 

 

이 케익은 누가 먹었게 ~

 

 

누가 날 좀 여기서 꺼내주게~

 

 

졸린데 그만 찍게~

 

 

사이좋게~

 

 

늦었는데 사진 그만찍고  출근하시게~

 

 

 

또바라기~

 

 

이거 치우게~

 

성냥팔이 또군

 

 

졸린 또군

 

우리집엔 무슨일인가 ...

 

 

 

식탐대장 나나

 

 

머리가 커서 슬픈 또퍼맨.

 

 

먹을것을 찾는 나퍼우먼 .

 

출근해서 글쓰기 시작해서 점심시간이 다되었네요 -0-

 

재미를 주기위해 약간의 과장도 있으니 태클은 사절 .

 

처음 글쓰는건데 잼있게 봐주세요 ^^*

 

 

 

이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