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78.

삼순이언니2012.03.28
조회23,226

78.애정표현에 인색하지말자.



 

 

 

 

남자들은 <애정표현>이라고 하면, 닭살스러운 것. 또 근사한 이벤트등, '쉽지' 않은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바라는 애정표현은 아주 아주 사소한 것이다.

 

 

여자들이 아프다고 몸이 안좋은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은

 

'그럼 얼른 약 먹고 푹 쉬어^^' 를 바라는게 아니다.

 

'많이 아파? 그러길래 (   )하지. 으이구.' 하고 약 봉지 하나 들고 와주는 것.

 

(아프지 않은데도 관심 받고 싶고, 애정이 그리워서 아프다고 거짓말 할 때도 있지.)

 

 

 

마법에 걸린 그 날, 비싸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 사주기를 원하겠는가? 아니면 따뜻한 차 한잔 사주면서

 

아늑한 카페에서 쉬게 해주기를 원하겠는가.

 

("캐모마일 차가 생리통에 좋다더라. 그거 마셔라") 해주면 금상첨화.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배가 찢어지듯이 아프다. 따뜻한 담요 준비해뒀다가 배 덮어주고,

 

딱딱한 의자보다는 푹신한 쇼파가 있는 카페로 안내 하는 것.

 

즉, 그만큼 관심을 두라는거!

 

 

여자들이 좋은 차 소개해줘서 고마워할까?

 

푹신한 쇼파 그 자체가 좋아서 기뻐할까?

 

NO.

 

여자들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나 때문'이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해주는거고, 나를 위해서 이런걸 알아봤을테고, 나를 위해서 알고 있던걸 기억해 말해주는 것이니까.

 

 

여자들은 다른면에서는 남자들보다 성숙해보인다고 해도 정작 어린아이처럼 관심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게 바로 여자야.

 

 

조금만 남자친구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리는 듯 하면 괜히 심술내면서 더 사랑해 달라고, 더 관심가져 달라고

 

보채는게 여자야.

 

 

 

여자친구가 집착해?

 

그건 당신의 애정표현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여자친구가 잘 삐쳐?

 

그건 당신의 애정표현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여자친구가 예민해?

 

애정표현 해달라고 신호 보내는거야.

 

 

 

전에 썼다가 공감을 많이 얻었던게 바로 '나도 사랑해♥'

 

여자친구에게 "사랑해♥" 라고 문자가 오면, "나도♥" 라고 보내지말고, "나도 사랑해♥" 라고 보내주라고.

 

여자는 '사랑한다는 그 글자를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지, 나도 라는 말을 들으려고 용기내서 먼저 사랑한다고 한게 아니야.

 

 

 

잠들기전에 전화 한통이 그렇게 어려워?

 

첫 연애 때 처럼, 전화기가 뜨거워질 때까지 붙들고 있자는게 아니야.

 

여자들도 공부하고 일하고 하느라 피곤하거든?

 

여자들이 원하는 '잠들기전 통화'는, 그저 아주 사소한 거야.

 

'자려고 누웠어^^ 오늘 하루도 진짜 수고 많았어.' 등등. 그리고 잘자라는 인사..

 

단 3분~5분이면 사랑하는 그 여자가 무척이나 행복해하며 잠이 들텐데, 그게 어렵나?!

 

 

하루종일 문자했는데, 굳이 전화를 해야하냐고?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 어찌 비교하느뇨.

 

여자들은 그 목소리를 듣고 하루의 일과를 나누며 통화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기뻐하는 것에 제일 근본적인 원인은! '니가 나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

 

그거 또한 애정표현이니까.

 

 

 

점심시간에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말, 맛있게 먹으라는 말, 반가운 이유도.

 

남자친구가 잘 먹으라고 챙겨주지 않으면 못 먹겠어?

 

하지만! 그 시간에도 내 생각을 했다는 것에 기뻐하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지.

 

 

걸어갈 때 먼저 손 잡아주고, 어딜가든 내 여자 먼저 챙겨주고, 헤어질 때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때 되면 밥 잘 챙겨먹으라는 문자 한통씩 해주고, 자기전에 통화 한번 해주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는 말로 설레이게 해주고, 눈 마주치며 방긋, 한번 웃어주고

 

 

아주 아주 사소한거고 절대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 않는 일이야.

 

 

돈 많~~이 쏟아부어 완성한 이벤트?

 

물론 기쁘지. 하지만 평소에도 잘하면서 해줘야 기쁜 것이지. 평소에는 나몰라라 하다가 기념일에만 해주는 이벤트는

 

여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감동 시키지 못해.

 

 

나이가 한 두살씩 더 먹다보니 주변 얘기들을 더 많이 듣게 되는데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간 여자들이 왜 돈 없는 남자와 바람이 나는지 (절대 드라마속 얘기만이 아니야)

 

알 것 같아.

 

돈 많은 남자들은 돈이면 다 될거라는 생각에,

 

부인이 "여보, 주말에 여행가자" 하면 "돈 줄테니까 친구들이랑 갔다와 난 피곤해"

 

"여보, 우리도 애들하고 산책좀 하고 그러자"  "그냥 나가서 외식이나 한번 하고 말아."

 

점점 부인은 외로워지기 마련이고 그러니 한 눈을 팔겠지.

 

 

연인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야.

 

남자들. 자기는 잘 하고 있고, 기념일 꼭꼭 챙겨서 비싼 선물 해주고,

 

월급 받으면 구두, 가방 사주고, 영화 보고싶다 그러면 영화 보여주고,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그러면 맛있는거 사주고

 

이보다 어찌 더 잘하겠냐고 하겠지만,

 

그래. 참 겉으로는 누가봐도 부러운 남자친구를 곁에 둔.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여자겠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랑한다는 말. 1년동안 딱 한번 들어왔고,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하면 늘 바쁘다고 피하고,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어서 늘 내가 먼저 해야 그제서야 답하고, 아프다고 하면 약 사먹으라는 말만하지.

 

누가 아프면 약 먹는거 몰라서 말해?

 

 

 

여자친구의 응석과 어리광이 늘어가는 이유가 '내가 너무 다 받아줘서' 라고 생각하지마.

 

다 받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심해지는거야.

 

 

집착하는 이유가 '전에 사귀던 남자 때문에' 라고 생각하지마.

 

분명 네가 치유해줄 수 있는 마음의 상처인데 더 깊게 만들어버린거니까.

 

 

 

여자가 흘리는 눈물. 흔히들 '무기' 라고 자꾸 해버려서 처음에야 당황스럽지, 나중에는

 

'또 우냐?' '그만좀 울어라' 해버리지?

 

그러지마. 여자의 눈물을 무기로 쓰는 여자들일지라도 왜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네 앞에서 눈물을

 

보이려 하는지를 생각해줘.

 

도무지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고, 그렇다고 몇번씩 계속 말하자니 지겹다 할테고

 

답답한 마음 좀 알아달라고 흘리는 그 눈물을 하나의 무기로. 하나의 연기로 생각하지 말아줘.

 

 

그 또한 애정표현을 간절히 원하는 여자의 마음이니까.

 

 

 

평생을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부족하다 느껴지는게 여자거든.

 

 

왜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는지 알아?

 

남자의 심장 제일 가까운 쪽에 있는 뼈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심장처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라는 뜻이야.

 

아무리 강해도 여자는 여자고, 아무리 씩씩한척 해도 여자는 여자야.

 

네 앞에서는 자존심 강하고 기도 쎈 여자로 보일지 몰라도 방에 혼자 누워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게 여자야.

 

 

 

애정표현에는 '끝'이 없어. '한계'도 없어.

 

어제 했으니까 오늘은 쉬어도 되는게 아니야.

 

아까 했으니까 지금은 안해도 되는게 아니야.

 

 

 

매 순간,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고 싶은.

 

그래서 그걸 굳이 확인 받으려고 하는 여자의 마음을 한심해 하거나 답답해 하거나

 

'왜 꼭 확인하려 하냐' 며 핀잔주지마.

 

어쩔 수 없는 여자야 그게.

 

 

다른 남자에게 원하는게 아니잖아?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 바로 너한테 원하는거잖아.

 

다른 남자에게 가서 애정표현 받으며 기뻐했으면 좋겠어?

 

 

사랑에 굶주리다 배불리 해주겠다는 남자 나타나면 흔들리는게 여자야.

 

 

여자를 사귀기 그 전부터 애정표현에 인색했던 남자들은 거의 없을꺼야.

 

사귀기전에는 그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고 멋진 영화 대사까지 외워하며 말했겠지.

 

하지만 만나면서 시간이 흐르면, '꼭 굳이 해야하나' 싶은 마음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 때가 되지 않았냐' 하면서 인색해지는데,

 

애정표현.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큰 돈 들이지 않고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제일 좋은 방법이야.

 

 

 

당장,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문자를 해봐.

 

만약 '갑자기 왜 그래?' '무슨일 있어?' 라는 혹은! '너 뭐 잘못했지?!" 라는 답장을 받는다면

 

정말 정말 많이 많이 반성할 것.

 

 

돈 보다, 외모보다 내 여자의 마음을 다른 남자가 쉽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게 바로 그 '애정표현' 이야.

 

여자가 많이 외로워하고 사랑받고 싶어 할 때에 다른 누군가가 그 마음을 채워준다면

 

그래서 흔들린다면 그건 그 어떤 유혹에 넘어간 여자보다 더 냉정하게 떠나버릴테니까..

 

 

신경써야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명심해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딱 하나. 그 여자가 나에게 우선이면 돼.

 

그거 하나만 기억하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게 되어있어.

 

어딜 가던 그 여자가 우선이면 먼저 챙기게 되어있고 그거 역시 여자는 애정표현이라며 즐거워 해.

 

비가 내리는걸 보니 우선인 여자가 떠올라 갑자기 생각이 났다거나 보고싶다고 문자 한통 넣어주면,

 

그 한통으로 적어도 그 하루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될꺼야.

 

 

내여자, 행복하게 해주는거. 그리 어려운 일도, 힘든 일도 아니야.

 

 

기다리지 않게 먼저 연락해주고,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사랑스러워 해주고,

 

관심 가져달라고 조르기전에 먼저 챙겨주고..

 

안하다 하려니 처음엔 어색하고 부끄럽겠지만, 그거 조금 참아서 내 여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까짓거 못해주겠어? 그렇지?

 

 

오늘부터는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남자친구.

 

우주에서 제일 다정다감한 남자친구가 되어주도록! 노력해봅시다.

 

 

당장, 보고싶다는 문자 한통씩. 보낼 것!!!!!!!!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

 

어쩌면 오늘밖에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제 그만 미루자..-박광수

 

 

 

(애정표현에 인색한 여자 편도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남자분들 너무 억울해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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