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긴가민가해서 직접가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사장은 그렇게 물어봤다가 단골날라갈까 안절부절.
결국 사장은 아무말도 못하고 일나가고(피씨방은 세컨잡임) 야간도 인수인계 끝나고 넘겨줌
가슴속에 밀알만한 의심을 품고 그분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할일없길래 사장님 몰래 몰컴
컴퓨터에 열중한 나머지 중요한 밥을 못먹어 굶주리다고 신호를 보내는 배가 짜장볶이를 부르길래 30초면 갔다오는 편의점에 갔다왔음.
근데 이게 왠일 먹튀했다는 의심이가는 그분은.......
먹튀하지않고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고있는게 아니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그 모습에 점심먹고 온다는 그 인간의 말을 순진하게 믿어버림
돈이 많이 나와서 째면 내가 말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래 본인아이디는 5000원, 이번에 와서 새로 가입해서 먹튀한 아이디 30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년생이라면서요ㅡㅡ
알거 다 아는분이 팔처넌 띠먹고싶소? 팔처넌이면 내 두시간치알바비요!!!!!!!!!!!!!!!!!!!!!!!!!!!!!!!!!!!!!!!!!!!!!
오전 피순이의 알바경험담
하이
오전 피씨방알바 경험 이제 3개월차 되가는 서울사는 22 피순이임.
약 3개월하면서 일어난 일좀 적어보겠음
1.
이건 어떻게 들으면 내 행동이 편견에 휩싸인 피순이처럼 보일지도모르지만
우리 피씨방 단골중엔 나보다 나이는 한살밖에 안어리지만 저능아 남자애가 있었음.
내가 평소에 그런애들보면 왠지 모르게 측은지심이 생겨 좀 잘해주고 그런타입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도 저능이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말이 저능아이지 의사표현이나 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없는 아이였음. 알바시작 첫날부터 사장이 '저아이는 약간 모자라니까 갑자기 어떤행동을 해도 당황해하지마라' 라고 말하셨기에 나는 아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음.
그 아이는 자기가 하는 시간대에 오는 알바(저와 오후타임알바)들에게 잘보이려고하는게 있었나봄.
원래 자기 옆에 사람지나가고 그러면 엄청 불타는 눈으로 쳐다보던 아이라서 신경별로 안쓰고 있었는데, 방학이라 초딩들이 많이와서 라면셔틀 시키던 때였음.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빈 컵라면 용기들을 치워 내옆에 갖다놓는것이 아니겠음????
순간 당황해서 '아 얘가 나한테 잘보이려고 이러는구나'했는데
그거 한번 하게 냅두니 담부터 계속 나 대신 치워주는게 아니겠음?
편하긴 했지만 남들눈엔 내가 걔 시키는 건줄알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만두게 한 적이 있었음.
근데 그게 스트레스였는지 자리에 앉아 피파를 틀어놓고 피파대기실 가면 들리는
'oh baby please don't go~ 내곁에있어줘어~' 이노래에 맞춰 조던을 흔드는게 아님?????????
하아..........
나님 그아이가 그거 열중해서 최고조 달해 고개 들때 아이컨택ㄱㄱㅆ
민망함과 당혹감이 밀려와서 모른척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키키키키킼ㅌ키히히히히히힣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니 하는말씀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히하히히히하하ㅣ히ㅏ히하하하ㅣ하하카ㅣㅋ타ㅣ하ㅣ카ㅣㅎ키ㅏ카ㅣ카카키ㅏㅋ카카카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키킼키키키킼키키키키키크크크크킄ㅋㅋ크크크크킄ㅋㅋ
2. 대략 삼개월 정도 피시방알바를 하다보니 단골들 이름이랑 얼굴은 저절로 외워지게됨.
그중에 맨날 와서 포트리스2 레드만 주구장창하다가 가시는 손님이 계셨음.
나는 오후 3시까지라서 오후 타임이나 야간타임에 그분이 먹튀하는 분이란걸 몰랐음.
오늘 아침에 출근해보니 먹튀자들 모아놓은 명단에 그분이름이 뙇!!!!!!!!
뭔가 배신당하는 느낌이랄까.... 난 사장이아닌데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음
근데 야간타임알바랑 사장이 둘이서 카운터 모니터 보면서 수근수근 대길래
'왜그러세요?'
라고 물었음
그랬더니 세상에 같은인간이 다른사람아이디로 포트리스2 레드를 하고있는게아니게씀!!!!!!
얼굴이 긴가민가해서 직접가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사장은 그렇게 물어봤다가 단골날라갈까 안절부절.
결국 사장은 아무말도 못하고 일나가고(피씨방은 세컨잡임) 야간도 인수인계 끝나고 넘겨줌
가슴속에 밀알만한 의심을 품고 그분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할일없길래 사장님 몰래 몰컴
컴퓨터에 열중한 나머지 중요한 밥을 못먹어 굶주리다고 신호를 보내는 배가 짜장볶이를 부르길래 30초면 갔다오는 편의점에 갔다왔음.
근데 이게 왠일 먹튀했다는 의심이가는 그분은.......
먹튀하지않고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고있는게 아니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그 모습에 점심먹고 온다는 그 인간의 말을 순진하게 믿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키킼카카킼캬캬캬캬키키캬캬캬키ㅑㅋ햫햫하ㅏ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 현재 약 다섯시간째 일시정지시켜노코 불안해 미치게씀
돈이 많이 나와서 째면 내가 말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래 본인아이디는 5000원, 이번에 와서 새로 가입해서 먹튀한 아이디 30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년생이라면서요ㅡㅡ
알거 다 아는분이 팔처넌 띠먹고싶소? 팔처넌이면 내 두시간치알바비요!!!!!!!!!!!!!!!!!!!!!!!!!!!!!!!!!!!!!!!!!!!!!
가뜩이나 여섯시간밖에 안해서 식비안나오고 최저임금으로 알바뛰는 빈곤한 휴학생인데!!!!!!!!!!!!!!!!!!!!!!
나님 빈곤한 휴학생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피씨방서 먹튀좀 그만하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거 다 아시는 분들이 도대체 왜그러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 초딩도 안하는걸ㅡㅡ
제발 양심만은 가지고 삽시다 먹튀들아 개념은 탑재하고 사셔야죠^^
아아... 어떻게 끝내야되지
판에서 맨날 어떻게 끝내냐 이런말 나올때 난 해당 안되는 인간인줄 아라뜸
암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