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셔서 깜짝 놀랬네요. 남자친구가 멘탈갑인지 괜찮다고, 그냥 클렌징폼 반품하지말고 껍데기만 버리고 알맹이는 자기 달래요. 남은 속터져 죽겠구만...ㅋㅋ 저도 이번에 군부대로 택배를 처음 보내본거라 많은 상식을 배웠어요. 다른 택배는 쓰면 안되는구나.. 하는것도 배웠고. 남친이 어제 사격끝나고 내려와서 4시에 근무서러 가야하는데도 40분동안 달래줘서 지금은 많이 릴렉스 된 상태네요. 그래도 나름 알아본답시고 오X사이트에도 올려서 조언구하고 했던건데 이리 된 거 속상하긴하지만, 남자친구가 지나간일인데 어쩔거냐고 이러네요. 이런 초 현실주의자같으니라고... 여튼 보시고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이거슨 조금 속상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제못올린 찢어진 택배박스 반대편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 전역5개월남은 김용혁상병님, 클렌징폼 자꾸 가려가면서 쓸래? 잘때 팩붙이고 자 여보, 보고싶고 사랑해/ㅁ// 뻐큐머겅♥ +) X유해도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 전역 5개월 앞두고있고 처음사귈때 이미 상병이었어요. 남친은 저보다 네살연하입니다. 클렌징폼이랑 바디워시 필요하다길래 몇가지 사서 같이 보내줬어요. PX에서 파는거 쓰기싫다고 징징거려서 귀여워서 택배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택배보내도 된다고 어차피 자기네가 가서 찾아오는거기때문에 상관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택배를 부랴부랴 준비했죠. 이게 처음 보내려고 준비했던 택배입니다. 식스팩만들어야된다고 하길래 과자같은건 아예 보내지도 않았고 환절기 감기걸리면 목아프니까 먹으라고 사탕이랑 하트에 든건 비타민, 요정도 가볍게 준비해서 보냈어요. 근데 대한통운측에서 어제 전화가 왔더라구요. 군부대에 원래는 반입이 되는데가 있고 안되는데가 있는데 여기는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그럼 다시 반송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택배비는 어차피 제가 무지했던거니, 제쪽에서 부담하겠다고 보낸주소로 반송해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까지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반송온 택배를 보니 하나 손댄적도 없고, 맨 위에사진보시면 저 택배박스 원래 저 끈에 리본달려있습니다. 끈이고 뭐고 다 끊어놓으셨더라구요. 밑에 박스부분은 칼로 벤거같이 뜯어져있구요. 더 황당한건 그 안에 들어있던 사탕같은거 다 빼 드셨습니다. 없어요, 반송온것중에. 저 푸딩케이스는 일부러 뜯으신건지 깨진건지 폼클렌징 주위에 다 끈적거리고 택배 받자마자 팩 사이사이 끈적대는거 씻기 바빴네요. 그래놓고 택배사측에 전화하니, 나머지 사탕깨진거나 푸딩 깨진건 제가 파손면책에 동의했기때문에 환불이 안되고 박스+택배비+폼클렌징에 대해서 보상해주겠다합니다. 보상? 좋죠. 내가 쓴 돈 다시 보내준다네요. 근데 2주 걸린대요. 그럼 그때까지 내 남자친구 뭘로 씻으라고ㅡㅡ.. 이것저것 열심히 골라서 보내준건데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할 말이 없네요. 정말로. 박스는 다 젖어있고 진짜 쓰느라 빡셌던 편지는 왜 꺼내서 보셨는지 편지봉투가 너덜너덜합니다...ㅋㅋ 다른 일반인한테 보낸거면 3만원? 그까짓꺼 보상 받고말죠. 근데 화요일, 금요일아니면 받아볼수도 없는데 목요일에 온 택배가 이모양이라니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박스위에 "안전배송해주세요, 항상 고생많으세요~!!"라고까지 썼는데 너무하네요. 그 멘트 보면서 사탕까드셨을려나. 이런 경험하신 다른분들도 계시나요? 정말 속상하네요. 남자친구 오늘 사격나가서 전화도 못한다는데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요....어이없어죽겠네요, 진짜.. 772
[사진有] 군화한테보낸 택배 반송,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셔서 깜짝 놀랬네요.
남자친구가 멘탈갑인지 괜찮다고, 그냥 클렌징폼 반품하지말고
껍데기만 버리고 알맹이는 자기 달래요. 남은 속터져 죽겠구만...ㅋㅋ
저도 이번에 군부대로 택배를 처음 보내본거라 많은 상식을 배웠어요.
다른 택배는 쓰면 안되는구나.. 하는것도 배웠고.
남친이 어제 사격끝나고 내려와서 4시에 근무서러 가야하는데도
40분동안 달래줘서 지금은 많이 릴렉스 된 상태네요.
그래도 나름 알아본답시고 오X사이트에도 올려서 조언구하고 했던건데
이리 된 거 속상하긴하지만, 남자친구가 지나간일인데 어쩔거냐고 이러네요.
이런 초 현실주의자같으니라고... 여튼 보시고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이거슨 조금 속상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제못올린 찢어진 택배박스
반대편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 전역5개월남은 김용혁상병님, 클렌징폼 자꾸 가려가면서 쓸래? 잘때 팩붙이고 자
여보, 보고싶고 사랑해/ㅁ// 뻐큐머겅♥
+) X유해도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 전역 5개월 앞두고있고 처음사귈때 이미 상병이었어요.
남친은 저보다 네살연하입니다.
클렌징폼이랑 바디워시 필요하다길래 몇가지 사서 같이 보내줬어요.
PX에서 파는거 쓰기싫다고 징징거려서 귀여워서 택배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택배보내도 된다고 어차피 자기네가 가서 찾아오는거기때문에
상관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택배를 부랴부랴 준비했죠.
이게 처음 보내려고 준비했던 택배입니다. 식스팩만들어야된다고 하길래
과자같은건 아예 보내지도 않았고 환절기 감기걸리면 목아프니까 먹으라고 사탕이랑
하트에 든건 비타민, 요정도 가볍게 준비해서 보냈어요.
근데 대한통운측에서 어제 전화가 왔더라구요.
군부대에 원래는 반입이 되는데가 있고 안되는데가 있는데 여기는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그럼 다시 반송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택배비는 어차피 제가 무지했던거니, 제쪽에서 부담하겠다고
보낸주소로 반송해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까지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반송온 택배를 보니
하나 손댄적도 없고, 맨 위에사진보시면 저 택배박스 원래 저 끈에 리본달려있습니다.
끈이고 뭐고 다 끊어놓으셨더라구요. 밑에 박스부분은 칼로 벤거같이 뜯어져있구요.
더 황당한건 그 안에 들어있던 사탕같은거 다 빼 드셨습니다. 없어요, 반송온것중에.
저 푸딩케이스는 일부러 뜯으신건지 깨진건지 폼클렌징 주위에 다 끈적거리고
택배 받자마자 팩 사이사이 끈적대는거 씻기 바빴네요.
그래놓고 택배사측에 전화하니, 나머지 사탕깨진거나 푸딩 깨진건 제가 파손면책에
동의했기때문에 환불이 안되고 박스+택배비+폼클렌징에 대해서 보상해주겠다합니다.
보상? 좋죠. 내가 쓴 돈 다시 보내준다네요. 근데 2주 걸린대요.
그럼 그때까지 내 남자친구 뭘로 씻으라고ㅡㅡ.. 이것저것 열심히 골라서 보내준건데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할 말이 없네요. 정말로. 박스는 다 젖어있고
진짜 쓰느라 빡셌던 편지는 왜 꺼내서 보셨는지 편지봉투가 너덜너덜합니다...ㅋㅋ
다른 일반인한테 보낸거면 3만원? 그까짓꺼 보상 받고말죠.
근데 화요일, 금요일아니면 받아볼수도 없는데 목요일에 온 택배가 이모양이라니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박스위에 "안전배송해주세요, 항상 고생많으세요~!!"라고까지 썼는데 너무하네요.
그 멘트 보면서 사탕까드셨을려나.
이런 경험하신 다른분들도 계시나요?
정말 속상하네요. 남자친구 오늘 사격나가서 전화도 못한다는데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요....어이없어죽겠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