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 자연분만 . 무통안함. 촉진제 안함. 2012.2.25.토 아침 7시 1분 2.23kg(2.32kg출생기록이랑 발찌랑 다르게되어있음..ㅡㅡ;) -징조..?: 이틀전 꿈에서 하혈하는꿈을꾸고 하루전날밤 유리깨트림 ㄷㄷ 일단 판은 처음써보구요~ 마지막생리날짜를 몰라서 병원에서 예정일잡아줬는데 35주인줄알았는데 낳고보니34주라네요ㅠ 여튼 모든엄마들!!!! 출산은 무섭지않아요~!대신 회음부는.................;; 이런말은 예비맘들께 못할소리지만..... 저 재봉합술했어요ㅠㅠ 지금은 모유안하지만 그땐 모유수유중이라 국소마취?하고 했는데 .. 마취할때도 아프고 마취하고나서도 아프고 마취풀리면 미친듯이 아파서 ㅠㅠ 거의3일을 뜬눈으로 눈물흘리며지냈답ㄴㅣ다.. 근데 지금 또찢어진것같아요ㅠㅠ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회음부가 이리아픈지ㅠㅠ 원래 애기가 급히나오거나 빈혈이 많으면 회음부가 잘아물지않는다더군요 .. 전 둘다..헉 여튼 예비맘들 철분제 꼭챙겨드세요!!!!!!!!!!!!!!! 2월 24일 금요일 어젯밤에 유리 잔을 깨서 왠지 모를 찝찝한마음으로 일어나 화장실을가서 볼일을보고 휴지로 닦았는데....오잉???이것은 피?????????????? 화장실 조명이 노란색이여서 조금 헷갈리긴했지만 이건 분명히피였다 -ㅁ- 근데원래 생전 배뭉침 가진통이한번도 없었던지라 왜갑자기이런지 나도 모르게씀.. 예정일이 거의 5주나 남앗는데......? 여튼 어머님한테는 안알리고 원래 오늘 병원가는날이니까 그냥 씻고 준비하고 남편이랑 병원 고고싱 병원가서 몸무게재고 간호사한테 새끼손톱만한 피를봤다고했다 그랬더니 촘파실 ㄱㄱ 의사쌤이 들어오시면서 기분좋은말투로 "이제 35주면 애기볼날얼마안남았네요~^^" 이라고 하셨당 ㅎㅎ 근데 갑자기 내배를 보면서 표정이 굳으시고 "배가 왜이렇게작아요? 굶었어요?"라는 말만 연신해댄다 ..;; 그러더니 애기가 너무작댄다 ㅠㅠ 여튼 그렇게 막달검사끝내고 이슬은 한번더 비치거나 진통오면 오랜다 그래서 안심하고 남편이랑 나가서 놀음 ㅋㅋㅋㅋㅋㅋㅋ 미친짓이였다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엄청걸어다니고 집와서 대청소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을까.. 이슬비춘건 생각도안하고 막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집에와서 대청소까지 마무리했는데 어머님이 왜청소까지하냐면서 누워만있으라셨다 근데 갑자기 그순간부터 배가 뭉치기시작했다 (사실 전부터 조금씩 뭉치긴함) 아무튼간 남편은 나랑놀다가 헤어지고 공부방갔었는데 다시돌아왔다 밥달라고 징징징 어머님이 니와이프 아프니깐 엄마가 밥비벼줄게 컴온 근데 나도배고팟다 ㅋㅋㅋ아프고 뭐고 그냥 나도 숟가락들고 합세 막먹는데 계속 배가 아프다 ㅠㅠ 그래서 남편이 계속 물어본다 아파?아파?아파?아파ㅏㅏㅏㅏ? ㅠㅠㅠ웅아파ㅠㅠ 여튼 그렇게 밥을먹고 평소와똑같이 오빤 컴터를 하고 난 핸드폰만지작만지작 시동생도 같이옆에서 만지작만지작 -ㅁ- 그렇게 시간보내는데 갑자기 배가 설사배처럼 너무아픈거..ㅠㅠ 그래서 카페랑 틱톡모임에 폭풍질문 ;; 근데 너무너무아파지기시작 12시였나 11시 17분부터 쟀다 5분4분6분5분4분 계속이렇게 간격이나고 너무아파서 웃다가 찡그리다가 웃다가찡그리다가 ㅠㅠ 옆에서 시동생이 안아프게 해주겠다고 웃긴이야기와 무서운이야기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몰랏다 그게 마지막 태교가 될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프고 아프고아프다가 아는언니한테 전화옴 땡땡아 너 빨리 병원가 지금 응급실열었거든? 전화해놓고 빨리가!! 너그러다 애기나오면 큰일나!! 허걱; 완전 갑자기 무서워짐 ㅠㅠ 애기나오면안돼 ㅠㅠ 근데 난그때까지 내가 애낳을거란생각 하나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ㅐ그랬지.. 여튼 병원에전화하고 마침 아범님이 들어오셔서 바로 고고싱~ 갔더니 이상한 태동기?진통수치재는 그런 기계를 배에다가 붙이고 링겔을맞았다 원래내가 다니던곳은 ㅍ산부인과여서 ㅍ산부인과로 갔는데.. 간호사들이어이없게 '별로 진통은 안오는구만 ' 이러고 나감.. 근데 난아파미치겠고.. 그래서 남편은 왜내가 아파하는건지 이해를못함 그러다가 절정에 다다르고 난 너무아파서 이리비틀저리비틀 눈물나고ㅠㅠ 그래도 소리는 안지름 .. 갑자기 간호사들이들어와선 왜이렇게 엄살피우냐는식으로 말하고 나감 진짜 나도 이해가 안됐음 이렇게 아픈데 이게 진통이아니고 그럼뭐다? 여튼 내가 너무아파하고 옆에있던 창살?같은거 부실정도로 탕탕 치면서 우니깐 남편이 갑자기 게임하다가 날보면서 눈물을 글썽임.. 그거보니깐 내가 미안해서 그냥 울음 그치고 억지로 막웃음 하하하하핫; 그렇게 계속 울다웃다울다웃다 하다가 간호사가들어오더니 '진통간격어때요?' '더아프고 더줄어들었어요ㅡㅡ' 'ㅇ?아닌데....?배한번만져볼게여~' ㅇㅣ러고 배를 만짐 그러더니 표정이 싹 굳음;; 초긴장상태;; '배뭉침이 엄청심한대?? 엄청아프죠? 근데 왜 기계에선 수치가 안그려지지??' 아나 이런럴 ㅡㅡ 아프다고 지금까지 징징짰는데 그걸지금 확인하냐!!!!!!!!!!!!!!!!!!!!!!!!!!!! 그러더니 기계를 다시 교체하고 전자식으로 된걸가지고온다 갑자기 수치가 막오름 ㅡㅡ 간호사가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링겔 맞아도 소용이없겠는걸.... 일단 원장님부를게요 ~ 내진한번먼저할게요' 하고 날벗김 근데 간호사도 나도 둘다 경악 피..피....................................................피가 내 손바닥만큼..................... 간호사 갑자기 내진안하고 도망감 ㄷㄷ 나죽는거아니겠지?으어어엉 갑자기 원장쌤오더니 내진하더니 다열렸다고 ;; 미쳤나 이것들이 그럼 나지금까지뭐한거?? 억제제 왜맞았냐고 !!!!! 애기가 너무작아서 대학병원가야된다고 함 H.E.R 헐 그때부터 나옷갈아입고 나갈준비 ㅠㅠ 근데 너무아파서 바닥에 나뒹굴고 ㅠㅠ 남편이 부축하고 나 막울면서 미치겠다고 그러고 ㅠㅠ 근데 밖에서는 원장이랑 간호사들이 하하호호놀고있고 그렇게 5분정도 흘렀나? 너무아픈데 언제가는지 내가가야되는지 누가날데리러 오는건지 암말도 안해주고 지들끼리 웃고떠듬 남편이 화나서 밖에나가서 애 이렇게아픈데 어뜩해요? 이러는데 대학병원에 전화해놨다고 그럼 그래서 열심히 기다리고있는데 차가 진짜 엄청안오고 난 눈알뒤집힐것같고 애기는 나올것같이 급박한상황이됨 다시 간호사한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날데려갈생각안하고 대학병원에 전화만해놓은거 ;; 그럼 나 뭐 기다림? 그래놓고 지금 전화함 그것도 대학병원도 아닌 응급이송 구급차에 ㅡㅡ 진짜 화나고 다때려죽이고팠지만 애써참고 그냥 울고있었음 진짜 엄청절정에다달았을쯤 갑자기 응급차와서 응급침대에 날눕히고 막감 엄청 죽을것같아서 막울음 계속 '언제 도착해요?애나올것같아 아아아아아악!!!!!!!!!!!!!!!!!!' 이소리만 반복 남편은 옆에서 계속 손잡아주면서 좀만참으라고 거의다 왔다고 함 겨우 그렇게 도착했다 근데 분만실을 어따숨겨놨는지 아무도 못찾고 이리헤매고 저리해매다가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는줄 ㅋㅋㅋㅋ진짜 내가 걸어서 뛰어가고픈 충동이 ;; 그렇게 도착해서 분만대기실에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막들어왔다 내진해보더니 '야 다열렸잖아 하나도 안열렸다며 미쳤나봐 왜지금데려왔대?' 이말만 계속함 ㅠㅠㅠ 나심각한거니..? 그러다가 의사가 남편은 접수하러가라하고 나는 힘주라고 함 근데 힘주는게 장난아님 ㅡㅡ 똥싸는것처럼힘주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이렇게 똥싸다가 내장다튀어나오겠음 ㅋㅋㅋㅋ 양손으로 무릎뒤쪽을 잡고 머리를 배쪽으로 들면서 힘주라함 근데 나힘못준다고 혼남 ㅠㅠㅠ 여튼 갑자기 나검사한다고 막 피뽑고 방사선 찍고 도장찍고 장난아님 ㅠㅠㅠ 나죽겠는데 옆에서 피뽑고있고 어떤남자들어와서 방사선하고 진짜 다죽이고팟음 ㅋㅋㅋㅋㅋㅋ 제모하고 이제 애낳자고함 대신 힘 5번만 길게 주자고 함 하나.둘.셋!!!!윽!!!!!!!!!!!!!!!!!!!!!!!!!!!!!!!!!!!!!!!!!!!!!!!!!!!!!!!!!!!!!!!!!!!!!!!!!!!!!!!!!!!!!!!!!!!!!!!!!!!!!!!!!!!!!!!!!!! 나진짜 킹콩에 고릴라인줄아라뜸 ㅠㅠ 너무아파서 남편이건뭐건 누가있던간에 그냥 막소리부터지르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힘빠지게 옆에서 간호사가 울아빠 전화번호랑 울 남편 주민번호물어봄 ㅋㅋㅋㅋㅋ 확때려버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호ㅏ나서 남편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했음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힘주다가 이제 애낳으러 분말실 ㄱㄱ 들어가서 힘주는ㄷ ㅔ 간호사들 거의5명정도있고 인턴이랑 조무사?같은사람3명정도있음 뭐가 이렇게 많아? 많은건 상관없는데 힘줄때 옆에서 엄청 쫑알쫑알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했으면 화잘안내는 내가 다조용히하라했ㅎ음 그래야 힘주겠다고 협박함 ㅋㅋㅋㅋㅋㅋ 글고 옆에있던 남자인턴 겨털보고 힘빠졌음........킄 여튼그리고 힘빡주는데!!! 어떤 주사 넣음 갑자기 진짜 거짓말안치고 황사마냥 주변이 노래짐 사람들목소리가 챙챙챙 으로들리고 눈이계속감김 당황한 의사가 당장주사빼라고 산모 지금 얼굴창백해졌다고 빨리 심장박동수 재라고함 나중에 듣고보니 무슨 진정제?가튼건데 내가 부작용난거라고 ㅋㅋㅋ 아나 ㅋㅋㅋㅋ무통안맞은것도 서러워죽겠는데 약부작용까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사빼고 다시 정신들어옴 힘빡주는데 다포기하고싶었음 나그냥 죽고싶어서 힘을뺐는데 갑자기 '엄마!!!!!!!!!애기 머리꼈어요!!!힘줘!!!' 이럼 거짓말같이 방금전만해도 죽을것같았는데 갑자기 힘을 빠악!!!!!!!!!!!!!!!!!!!!!!!!!! 그렇ㄱㅔ 우리애기나왔는데 내품에 안지도 못하고 나감 요놈시키가 울음소리너무커서 울고있던 내눈물을 멈추게함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태반빼고 회음부 꼬매는데 진짜 아픔 ㅠㅠㅠㅠㅠ 누가안아프다함....?나진짜 회음부꼬매는데너무아파서 죽을뻔했음 근데 무슨 애낳는데는 20분도안걸렸는데 후처지만 20분넘게걸림 ;; 여튼 후다다달 거리는 몸으로 입원실감 울애기는 2.32키로였는데 남편이 잘못알고 2.6키로 라고해서 안심했더만 ㅋㅋㅋㅋㅋ 2.32키로ㅠㅠㅠㅠㅠ여튼 아직도 입원해있당..................흐엉 태어나고 6시간좀지낫을때?여튼..인큐베이터안에있어서 마음이찡했다.. 괜히 내가 뱃속에있을때 못해준것같아.. 애기혼자거의 10일넘게 입원해서 아픈몸이끌고 맨날 찾아갔는데 처음 수유해본날 모유수유는 젖을못물어서못함 ㅠ 집와서 배고픈데 젖을못물어서 계속 젖물리다가 표정이웃겨서 ㅋㅋ 쪽쪽이한 우리애기!! 눈뜨면 나 감으면 울남편이다 ㅋㅋ 여튼..진짜.. 울애기 인큐베이터에 10일넘게있고 그래서 제젖을못물고 집와서도 그전날 회음부재봉합해서 못물리고하다가.. 결국.. 지금은 ㅠㅠ 분유먹이네요 처음 분유먹일때가 너무 마음이아파서 다시 안나오는젖 유축기로 하고 애한테 물려보고해도 안나온다는.. 그래도!! 지금은 한달되었지만글두3.4키로 되어서 기뻐요!! 아직적지만 앞으론 많이 건강해질거고 지금ㄲㅏ지 아프지않아서 너무이쁘네요!ㅎㅎ 요즘 목가눌라는지 옆으로돌고 머리 세우고 장난아니네여 ㅎㅎ 여튼 !!! 예비맘들!!그리고 육아맘들!! 앞으로도 우리이쁜아가들을위해 화이팅해요!!!!!!!!!!아자!! (아는사람있을까봐..겁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4
34주에나온 우리 아들의 출산후기!사진있음!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
자연분만 . 무통안함. 촉진제 안함.
2012.2.25.토 아침 7시 1분 2.23kg(2.32kg출생기록이랑 발찌랑 다르게되어있음..ㅡㅡ;)
-징조..?: 이틀전 꿈에서 하혈하는꿈을꾸고 하루전날밤 유리깨트림 ㄷㄷ
일단 판은 처음써보구요~
마지막생리날짜를 몰라서 병원에서 예정일잡아줬는데 35주인줄알았는데 낳고보니34주라네요ㅠ
여튼 모든엄마들!!!! 출산은 무섭지않아요~!대신 회음부는.................;;
이런말은 예비맘들께 못할소리지만..... 저 재봉합술했어요ㅠㅠ 지금은 모유안하지만 그땐 모유수유중이라 국소마취?하고 했는데 .. 마취할때도 아프고 마취하고나서도 아프고 마취풀리면 미친듯이 아파서 ㅠㅠ 거의3일을 뜬눈으로 눈물흘리며지냈답ㄴㅣ다.. 근데 지금 또찢어진것같아요ㅠㅠ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회음부가 이리아픈지ㅠㅠ
원래 애기가 급히나오거나 빈혈이 많으면 회음부가 잘아물지않는다더군요 .. 전 둘다..헉
여튼 예비맘들 철분제 꼭챙겨드세요!!!!!!!!!!!!!!!
2월 24일 금요일
어젯밤에 유리 잔을 깨서 왠지 모를 찝찝한마음으로 일어나 화장실을가서 볼일을보고 휴지로
닦았는데....오잉???이것은 피??????????????
화장실 조명이 노란색이여서 조금 헷갈리긴했지만 이건 분명히피였다 -ㅁ-
근데원래 생전 배뭉침 가진통이한번도 없었던지라 왜갑자기이런지 나도 모르게씀..
예정일이 거의 5주나 남앗는데......?
여튼 어머님한테는 안알리고 원래 오늘 병원가는날이니까 그냥 씻고 준비하고 남편이랑 병원
고고싱
병원가서 몸무게재고 간호사한테 새끼손톱만한 피를봤다고했다 그랬더니 촘파실 ㄱㄱ
의사쌤이 들어오시면서 기분좋은말투로 "이제 35주면 애기볼날얼마안남았네요~^^"
이라고 하셨당 ㅎㅎ
근데 갑자기 내배를 보면서 표정이 굳으시고 "배가 왜이렇게작아요? 굶었어요?"라는 말만 연신해댄다 ..;;
그러더니 애기가 너무작댄다 ㅠㅠ 여튼 그렇게 막달검사끝내고 이슬은 한번더 비치거나 진통오면 오랜다 그래서 안심하고 남편이랑 나가서 놀음 ㅋㅋㅋㅋㅋㅋㅋ
미친짓이였다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엄청걸어다니고 집와서 대청소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을까.. 이슬비춘건 생각도안하고 막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집에와서 대청소까지 마무리했는데 어머님이 왜청소까지하냐면서 누워만있으라셨다 근데 갑자기 그순간부터 배가 뭉치기시작했다 (사실 전부터 조금씩 뭉치긴함)
아무튼간 남편은 나랑놀다가 헤어지고 공부방갔었는데 다시돌아왔다
밥달라고 징징징
어머님이 니와이프 아프니깐 엄마가 밥비벼줄게 컴온
근데 나도배고팟다 ㅋㅋㅋ아프고 뭐고 그냥 나도 숟가락들고 합세
막먹는데 계속 배가 아프다 ㅠㅠ 그래서 남편이 계속 물어본다 아파?아파?아파?아파ㅏㅏㅏㅏ?
ㅠㅠㅠ웅아파ㅠㅠ
여튼 그렇게 밥을먹고 평소와똑같이 오빤 컴터를 하고 난 핸드폰만지작만지작
시동생도 같이옆에서 만지작만지작 -ㅁ-
그렇게 시간보내는데 갑자기 배가 설사배처럼 너무아픈거..ㅠㅠ 그래서 카페랑 틱톡모임에 폭풍질문 ;;
근데 너무너무아파지기시작 12시였나 11시 17분부터 쟀다 5분4분6분5분4분 계속이렇게 간격이나고 너무아파서 웃다가 찡그리다가 웃다가찡그리다가 ㅠㅠ
옆에서 시동생이 안아프게 해주겠다고 웃긴이야기와 무서운이야기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몰랏다 그게 마지막 태교가 될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프고 아프고아프다가 아는언니한테 전화옴
땡땡아 너 빨리 병원가 지금 응급실열었거든? 전화해놓고 빨리가!! 너그러다 애기나오면 큰일나!!
허걱; 완전 갑자기 무서워짐 ㅠㅠ 애기나오면안돼 ㅠㅠ 근데 난그때까지 내가 애낳을거란생각 하나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ㅐ그랬지..
여튼 병원에전화하고 마침 아범님이 들어오셔서 바로 고고싱~
갔더니 이상한 태동기?진통수치재는 그런 기계를 배에다가 붙이고 링겔을맞았다
원래내가 다니던곳은 ㅍ산부인과여서 ㅍ산부인과로 갔는데..
간호사들이어이없게 '별로 진통은 안오는구만 '
이러고 나감.. 근데 난아파미치겠고.. 그래서 남편은 왜내가 아파하는건지 이해를못함
그러다가 절정에 다다르고 난 너무아파서 이리비틀저리비틀 눈물나고ㅠㅠ
그래도 소리는 안지름 .. 갑자기 간호사들이들어와선 왜이렇게 엄살피우냐는식으로 말하고 나감
진짜 나도 이해가 안됐음 이렇게 아픈데 이게 진통이아니고 그럼뭐다?
여튼 내가 너무아파하고 옆에있던 창살?같은거 부실정도로 탕탕 치면서 우니깐 남편이 갑자기 게임하다가 날보면서 눈물을 글썽임..
그거보니깐 내가 미안해서 그냥 울음 그치고 억지로 막웃음 하하하하핫;
그렇게 계속 울다웃다울다웃다 하다가 간호사가들어오더니
'진통간격어때요?'
'더아프고 더줄어들었어요ㅡㅡ'
'ㅇ?아닌데....?배한번만져볼게여~'
ㅇㅣ러고 배를 만짐 그러더니 표정이 싹 굳음;;
초긴장상태;;
'배뭉침이 엄청심한대?? 엄청아프죠? 근데 왜 기계에선 수치가 안그려지지??'
아나 이런럴 ㅡㅡ 아프다고 지금까지 징징짰는데 그걸지금 확인하냐!!!!!!!!!!!!!!!!!!!!!!!!!!!!
그러더니 기계를 다시 교체하고 전자식으로 된걸가지고온다
갑자기 수치가 막오름 ㅡㅡ
간호사가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링겔 맞아도 소용이없겠는걸.... 일단 원장님부를게요 ~ 내진한번먼저할게요'
하고 날벗김
근데 간호사도 나도 둘다 경악
피..피....................................................피가 내 손바닥만큼.....................
간호사 갑자기 내진안하고 도망감 ㄷㄷ
나죽는거아니겠지?으어어엉
갑자기 원장쌤오더니 내진하더니 다열렸다고 ;; 미쳤나 이것들이 그럼 나지금까지뭐한거??
억제제 왜맞았냐고 !!!!!
애기가 너무작아서 대학병원가야된다고 함
H.E.R 헐
그때부터 나옷갈아입고 나갈준비 ㅠㅠ 근데 너무아파서 바닥에 나뒹굴고 ㅠㅠ 남편이 부축하고
나 막울면서 미치겠다고 그러고 ㅠㅠ
근데 밖에서는 원장이랑 간호사들이 하하호호놀고있고 그렇게 5분정도 흘렀나?
너무아픈데 언제가는지 내가가야되는지 누가날데리러 오는건지 암말도 안해주고 지들끼리 웃고떠듬
남편이 화나서 밖에나가서 애 이렇게아픈데 어뜩해요? 이러는데
대학병원에 전화해놨다고 그럼 그래서 열심히 기다리고있는데 차가 진짜 엄청안오고
난 눈알뒤집힐것같고 애기는 나올것같이 급박한상황이됨
다시 간호사한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날데려갈생각안하고 대학병원에 전화만해놓은거 ;; 그럼 나 뭐 기다림?
그래놓고 지금 전화함 그것도 대학병원도 아닌 응급이송 구급차에 ㅡㅡ
진짜 화나고 다때려죽이고팠지만 애써참고 그냥 울고있었음
진짜 엄청절정에다달았을쯤 갑자기 응급차와서 응급침대에 날눕히고 막감
엄청 죽을것같아서 막울음
계속 '언제 도착해요?애나올것같아 아아아아아악!!!!!!!!!!!!!!!!!!'
이소리만 반복
남편은 옆에서 계속 손잡아주면서 좀만참으라고 거의다 왔다고 함
겨우 그렇게 도착했다 근데 분만실을 어따숨겨놨는지 아무도 못찾고 이리헤매고 저리해매다가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는줄 ㅋㅋㅋㅋ진짜 내가 걸어서 뛰어가고픈 충동이 ;;
그렇게 도착해서 분만대기실에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막들어왔다 내진해보더니
'야 다열렸잖아 하나도 안열렸다며 미쳤나봐 왜지금데려왔대?'
이말만 계속함 ㅠㅠㅠ 나심각한거니..?
그러다가 의사가 남편은 접수하러가라하고 나는 힘주라고 함
근데 힘주는게 장난아님 ㅡㅡ
똥싸는것처럼힘주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이렇게 똥싸다가 내장다튀어나오겠음 ㅋㅋㅋㅋ
양손으로 무릎뒤쪽을 잡고 머리를 배쪽으로 들면서 힘주라함
근데 나힘못준다고 혼남 ㅠㅠㅠ 여튼 갑자기 나검사한다고 막 피뽑고 방사선 찍고 도장찍고 장난아님 ㅠㅠㅠ
나죽겠는데 옆에서 피뽑고있고 어떤남자들어와서 방사선하고 진짜 다죽이고팟음 ㅋㅋㅋㅋㅋㅋ
제모하고 이제 애낳자고함 대신 힘 5번만 길게 주자고 함
하나.둘.셋!!!!윽!!!!!!!!!!!!!!!!!!!!!!!!!!!!!!!!!!!!!!!!!!!!!!!!!!!!!!!!!!!!!!!!!!!!!!!!!!!!!!!!!!!!!!!!!!!!!!!!!!!!!!!!!!!!!!!!!!!
나진짜 킹콩에 고릴라인줄아라뜸 ㅠㅠ 너무아파서 남편이건뭐건 누가있던간에 그냥 막소리부터지르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힘빠지게 옆에서 간호사가 울아빠 전화번호랑 울 남편 주민번호물어봄 ㅋㅋㅋㅋㅋ
확때려버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호ㅏ나서 남편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했음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힘주다가 이제 애낳으러 분말실 ㄱㄱ
들어가서 힘주는ㄷ ㅔ
간호사들 거의5명정도있고 인턴이랑 조무사?같은사람3명정도있음 뭐가 이렇게 많아?
많은건 상관없는데 힘줄때 옆에서 엄청 쫑알쫑알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했으면 화잘안내는 내가 다조용히하라했ㅎ음 그래야 힘주겠다고 협박함 ㅋㅋㅋㅋㅋㅋ
글고 옆에있던 남자인턴 겨털보고 힘빠졌음........킄
여튼그리고 힘빡주는데!!! 어떤 주사 넣음
갑자기 진짜 거짓말안치고 황사마냥 주변이 노래짐 사람들목소리가 챙챙챙 으로들리고
눈이계속감김
당황한 의사가 당장주사빼라고 산모 지금 얼굴창백해졌다고 빨리 심장박동수 재라고함
나중에 듣고보니 무슨 진정제?가튼건데 내가 부작용난거라고 ㅋㅋㅋ
아나 ㅋㅋㅋㅋ무통안맞은것도 서러워죽겠는데 약부작용까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사빼고 다시 정신들어옴 힘빡주는데 다포기하고싶었음 나그냥 죽고싶어서 힘을뺐는데
갑자기 '엄마!!!!!!!!!애기 머리꼈어요!!!힘줘!!!'
이럼 거짓말같이 방금전만해도 죽을것같았는데 갑자기 힘을 빠악!!!!!!!!!!!!!!!!!!!!!!!!!!
그렇ㄱㅔ 우리애기나왔는데 내품에 안지도 못하고 나감
요놈시키가 울음소리너무커서 울고있던 내눈물을 멈추게함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태반빼고 회음부 꼬매는데 진짜 아픔 ㅠㅠㅠㅠㅠ
누가안아프다함....?나진짜 회음부꼬매는데너무아파서 죽을뻔했음 근데 무슨 애낳는데는 20분도안걸렸는데 후처지만 20분넘게걸림 ;;
여튼 후다다달 거리는 몸으로 입원실감
울애기는 2.32키로였는데 남편이 잘못알고 2.6키로 라고해서 안심했더만 ㅋㅋㅋㅋㅋ
2.32키로ㅠㅠㅠㅠㅠ여튼 아직도 입원해있당..................흐엉
태어나고 6시간좀지낫을때?여튼..인큐베이터안에있어서 마음이찡했다.. 괜히 내가 뱃속에있을때
못해준것같아..
애기혼자거의 10일넘게 입원해서 아픈몸이끌고 맨날 찾아갔는데
처음 수유해본날 모유수유는 젖을못물어서못함
ㅠ
집와서 배고픈데 젖을못물어서 계속 젖물리다가 표정이웃겨서 ㅋㅋ
쪽쪽이한 우리애기!! 눈뜨면 나 감으면 울남편이다 ㅋㅋ
여튼..진짜.. 울애기 인큐베이터에 10일넘게있고 그래서 제젖을못물고
집와서도 그전날 회음부재봉합해서 못물리고하다가..
결국.. 지금은 ㅠㅠ 분유먹이네요 처음 분유먹일때가 너무 마음이아파서
다시 안나오는젖 유축기로 하고 애한테 물려보고해도 안나온다는..
그래도!! 지금은 한달되었지만글두3.4키로 되어서 기뻐요!! 아직적지만
앞으론 많이 건강해질거고 지금ㄲㅏ지 아프지않아서 너무이쁘네요!ㅎㅎ
요즘 목가눌라는지 옆으로돌고 머리 세우고 장난아니네여 ㅎㅎ
여튼 !!! 예비맘들!!그리고 육아맘들!! 앞으로도 우리이쁜아가들을위해
화이팅해요!!!!!!!!!!아자!!
(아는사람있을까봐..겁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