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3개월, 연락이 오긴 오네요.

겨울이오면2012.03.30
조회2,384

 

 

연락 안올 것 처럼,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이 제일 싫다는 것처럼

굴던 그 인간.

매정한 소리, 상처주는 소리 다 하면서 저 떨쳐내려고 몸부림치더 그 인간.

카톡도 다 차단해서 나 따위 비참한 존재로 만들던 그 인간.

 

3개월 만에 잘 지내냐고 문자 왔습니다.

참나..

저요. 3개월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연락하고 싶은거 참아가며 아프게 아프게 마음 정리 하고 있는데.

그 인간은 어쩜 그렇게 이기적으로 절 들쑤셔놓을 수 있나요.

헤어짐도 이기적, 다시 연락하는 것도 이기적.

연락해놓고도 자존심 세우는 그 모습도 이기적.

그냥 제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는 모양이에요.

정말 이기적이죠. 잊어가며 잘 사는 사람 떠보는 것도 아니고.

 

 

연락 오는 것만이 꼭 좋은 결과는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연락 와서 미련따위 훌훌 털어버리게 됐네요.

헤어질떄 미친여자처럼 매달렸던 저보다 이제와서 연락하는

그 인간이 더 찌질한거 같아요.

 

 

 

잘살아라 이기적인 인간아.

 

 

다들 힘내세요.

더 많이 사랑한 당신들이 승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