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현재 25살에 딸이 4살...리틀맘이에요 , 남편은 현재 31살이구요 . 21살에 임신해서 시댁에서 3년살다가 분가한지 5달되었습니다. 결혼할때 남편 모은돈하나도없어서 시댁살았고, 남편은 주방장일을해서 야간에 일을하다보니 거의 새벽에퇴근하구요 . 저는 현재 병원쪽에 근무하고있습니다. 저희 불화의 시작은 시댁에서 살면서부터였어요. 모든집안일...제가다하고 아주버님도 그땐 결혼안하셔서 같이살았어요 ;; 당연히 제입장에서는 신랑이 시댁에서 힘든 제마음을 알아주길바랬지만 신랑은 항상 짜증만냈습니다 ; 니가 며느리니까 이해해야지 . 시어른한테 잘해야한다. 당연한거압니다 . 근데 제마음이 그렇게 안될때도있잖아요 ;;;; 저희 엄마아빠한테도 이렇게안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해야하나싶기도하고 ;; 시댁근처에 시할머니도계셨고, 시고모님, 저희딸 작은할아버지 ;;;옹기종기 다 모여살아요 5분거리에 ;;; 어찌나 자주찾아오시는지 ;; 전 마음편히 누워서 집에서 쉬었던적이 거의없었네요 안오시면 주말에 시어머니랑 같이 가봐야했구요 ;;;; (저희시어머니도 일하심) 신랑은 이런것들을 당연하다고여기며 ; 저에게 고맙다는말한마디조차 안했었습니다. 너무화나서 전화해서 짜증내면 , 신랑은 막 소리지릅니다 ; 그럼 아주버님이 달래주고 ;;;이런식 그래도 아주버님 계실때는 그나마 덜싸웠어요 ;;; 저희 아주버님이 정말 성격좋으시거든요 중개자역할도잘하고 ;;; 그러다가 아주버님이 결혼하고 분가하고나서는 ;;; 집안분위기가 ;; 좀 안좋았어요 ;;; 시어머니,시아버지싸우면 전 눈치만보고 저랑 신랑이랑싸우면 어머니,아버님이랑 서먹서먹하고 ;;; 아버님도 정규직이아니고 도배쪽일하셔서 일없을때는 집에계실때도있으니까 낮에도 전 마음대로 쉬지도못하고 ; 밥챙겨드리고 ;;; 아무튼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습니다. 시댁에살면서 전기세 많이나오면 저희가 반틈드리고 , 기름넣으면 반틈드리고 , 세제나 , 여러가지 집에필요한물품들 저희가 다사고 했네요 ;;; 그래도 한번씩 아버님이 저 용돈쓰라고 돈주시고하셔서 ;; 이거는 큰불만으로 느껴지진않지만 ;; 아무튼 그래도 할도리는 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신랑은 자격지심?그런게 되게강해요 연애 3개월하고 임신하고 초고속결혼해서 ;;저희엄마 엄청 반대심했어요 애기지워라 등등..저희신랑한테 전화해서 욕도하고 ;;암튼 좀 심하게 대했어요 ;;; 제가생각해도 ..근데 이제 애도 크고 .. 시간도 많이지났는데 그리고 어차피 저희친정에는 자주갈것도아니고 명절에만 찾아뵙는데 찾아뵐때라도 웃으면서 대하고하면될텐데 시댁에는잘하라고하면서 저희친정에는 절대 먼저 안부전화도안하고 인사만하고 가만히앉아있고 저희부모님이 말하면 무표정하게 네네네...이러기만합니다 그러다가 일찍나가려고 막 저한테 눈치주고 ;;;;;; 그렇게 토닥토닥 싸우다가 제가먼저 이혼하자고 몇번말하고 , 막 크게싸움이잦다가 신랑이 저보고 산후우울증인것같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감정기복심한것같고 그래서 같이 정신과갔습니다 . 정말 그땐 저녁에 이유없이 눈물나고 밥먹다가 눈물나고 막 그랬거든요 ;;; 우울증이라고하더라구요 ; 그래서 1년동안 통원치료후 많이 좋아졌습니다. 술많이먹으면 우울증 더심해진다고해서 아버님이랑 저녁먹으면서 반주로먹던 막걸리,맥주 다끊고 많이노력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 그러다가 집에만 하루종일있으니 우울한것같고 ; 시아버지도 경기가안좋아서 일거리가 많이없다보니 집에계시는날도 많고해서 ;; 아버님이랑 집에 둘이있기도 뻘쭘하고 ..아무튼 여러가지이유로 애기가 18개월쯤 어린이집 보내고 적응시킨후 저도 맞벌이했습니다. 신랑은 주방쪽일해서 평일에쉬고 주말에일하고 저는 주말에쉬고. 얼굴보는일이 점점줄어드니까 잠자리도 점점줄게되고 ;;; 신랑과 둘째는 아직 갖지말자고해서 피임약 1년반정도먹다가 일하고 첫월급타고 특수루프했습니다 ;;; 처음에 신랑한테 말 안하고했어요 ;;; 피임약계속먹으니까 속도너무 메스껍고 어지럽고 그렇다라구요 ;;어차피 신랑은 콘돔끼는거싫어해서 덜컥둘째생기면 분가도 못하고 계속 시댁살아야할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산부인과가서 루프했습니다 . 처음에는 별말안하다가 이젠 싸울때마다 그얘기합니다 ;;;;; 어쩌다가 한달에한번 관계하고 안에다가하면 어차피해도 닌 임신도안되는몸인데뭐 ;;;; 이런식 ;;;;;; 아무튼 일이너무많아요 ;;;;;;;;;;성격도 너무안맞고 그러다가 시댁과 불화 등등 너무 화나서 전 짐을싸서 친정집으로가버렸고 , 2달동안 별거를했습니다 . 처음에는 딸래미놔두고 몇일 친정가서 쉬고오라고해서 시어머니,시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니가 무슨 아가씨냐면서 애데리고 가라더군요 , 저는 정말 몸과마음이 너무 지쳐서 ,,,정말하루라도 쉬다오고싶은데 그렇게말씀하시니까 정말 너무 화나더라구요 내가 무슨 이집 종년도아니고 왜 내대로는 잘하려고하는데 돌아오는건 이런말뿐인가싶기도하고 너무화나서 그냥 짐만들고 도망치듯이 달려서 나왔어요 저희친정집에가면 시어머니,시아버지올까봐 혼자사는 제친구집에가서 하루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그냥 무단결근해버리고 휴대폰꺼놨어요 ;;;; 2년넘게 종살이했으니까 이번엔 나도 내식대로 해볼꺼다 ;;뭐이런마음이였네요 그러다가 남편과 갈등이 더깊어져서 2달동안 떨어져있었고 떨어져있는동안에도 주말에는 제가 데려와서 돌봤습니다 (그때는 콜센터일해서 주5일이였음) 그러다가 전세집구해서 분가하자. 이런결론이나왔는데 모아놓은돈도 신랑이 아는분과 동업한다고 거기다가 투자해서 돈도없는상태 ..... 시댁에서는 집구해줄돈도 없는상태 ... 결국 보증금 500시댁에서 해줘서 월세로 분가했어요 ;;; 분가하고나서 한달동안은 처음신혼때처럼 행복했어요 ;;근데 또 신랑이 제성격을 긁더라구요 분가하면서 저도 콜센터 그만두고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인 병원으로 직장옮겼어요 신랑은 새벽에마치면 맨날 피씨방갔다가 아침 6시나 7시쯤 귀가. 어린이집이 저희집 바로 옆인데 9시에문을열어서 제가 보내고출근을못해요 신랑이보내야하는데 분가하고 3달정도... 아침에들어와서 잔다고 아침에 애밥도안먹이고 그냥우유주고 바나나주고 , 어린이집 바로옆인데 거기보내는것도 힘들어서 징징거리고 설거지? 일주일에한번해놓으면 엄청유세떨고 ;;;;;; 퇴근하고 매일 애보면서 집안일하는 저는 당연한거고 ;;;;; 어제는 저번달결혼한 친구랑 친구신랑 저희집에초대했더니 술머고 술주정이라고 한다는말이 우리마누라랑 한달에 한번하는데 그것도 하기싫다. 마누라랑하는거보다 자위하는게낫다;;;;이말을 연속3번하고 ;;; 몇일전에 제가 컴퓨터에 미드받아놓은거 볼려고 곰플레이어여는데 무슨 야동이 여러개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받아놨는갑다 ;;;; 야동 받아놓은거 처음이여서 ;;;그냥 멍하게있다가 나중에 신랑한테 얘기해봐야겠다 했는데 어제 저런얘기를 친구앞에서하니까 수치심도느껴지고 ;;;; 그동안 쌓였던게 또 막 올라오면서 화가나네요 ;;;;;;;;;;;;;; 친구네부부가 맞벌이해서 아직 혼인신고못했는데 ;;;그거가지고 말꼬투리잡고늘어지질않나 ;;; 제가 남편코고는거때문에 분가하고나서 따로자는데 ;;; (우울증약먹은후 잘때 예민해졌어요 한번씩 스트레스받으면 잘못자서...수면제먹고는하는데 ;;; 수면제먹지말라고 하도그래서 라벤더오일 베개에바르고 ..... 남편이 코골고 이도갈아서 ;;도저히 같이못잠....그리고 일하는시간대도 달라서 같이자면 저출근하는시간이 신랑자는시간이고 그래서 머리감고 말린다고 드라이기쓰면 막 성질내서 ;;; 여러가지이유로 각방씀) 우린 평생각방쓸꺼라면서 막 자랑처럼 떠벌리질않나 ;;; 제가 돈모아서 전세집구하고싶다고 친구한테말하니까 ;;; 전세집나가도 지금집이랑 별다를거 없다면서 ;;;; 지금 월세사는데 19평정도거든요 ;;; 어차피 전세나가도 이평수 그대로다 더넓어지는것도 없다 닌 전세,월세 왜이렇게 따지냐 ;;;; 이런식 ;;;; 아니 ..그럼 맞벌이하면서 돈모아서 전세구해서 살고싶다고하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 평생 월세살것도아니고 ..... 정말 그냥 다 어이가없음 어제싸운게 ...그냥 저희가 3년동안 싸운...그런레파토리임 제가 이렇게이렇게 하자. 말하면 신랑은 닌 그런 사고방식이문제다 ! 닌 그래서안된다. 어제 친구앞에서 부끄러워서 말대답안하고 가만히있었더니 왜 할말이없냐 , 내가 맞는말만하니까 닌 할말없나보지? 이러고...아 정말... 늘 싸우는게 이런식이니까 ;;; 말도하기싫고 이젠... 친구가 내신랑욕하면 기분나빠야정상인데 친구가 내신랑욕하면 인정하는지경에 이르렀어요 .... 그동안 쌓였던거 폭발해서 오늘은 이혼하자 !!서류내자 이런얘기까지나왔네요 서로서로 믿음도없고, 사랑도없고, 애때문에 그냥사는 결혼생활....... 이혼하는게맞을까요? 그냥 제가 모든걸 다참고 사는게 맞을까요 ??????? 어제는 또 이러더라구요 ;;;; "애놔두고 2달동안 집나간여자다 ;;제정신이아니다 ... 그리고 이혼해도 닌 딸래미 못데려간다 .... 우울증약 먹은거 진단서떼면 정신질환으로 인정되서 못데려간다.... 그리고 별거했을때 애도 놔두고가서 니가 못데려간다 그리고 너희엄마가 나한테 욕한거 내가 다 녹음해놨다 " 이러더라구요 ..... 지금이말은 친구랑 친구신랑있는 앞에서 저한테 한말임 ㅡㅡ;;;;;; 전 그냥 술취해서 미쳤는가보다하고 대답도안하고 있었어요 ;;; 친구가 오늘 카톡와서 그러더라구요 ;;;; 너 이혼하라면서 ;;; 어떻게 저성격다참고 지금까지 살았냐고 ;;;; 저도 정말 지금까지 어떻게살았는지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말 성격좋고 밝은성격이였는데 불면증에 ;;; 예민한성격으로 바뀌어버리고 신랑만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면서 막 불안해요 ;;;; 저정말 어떻게해야하나요 ........................ 너무답답해요 ....... 인생선배님들 많은조언부탁드릴게요 2
신랑과 오랜불화 ...... 답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전 현재 25살에 딸이 4살...리틀맘이에요 , 남편은 현재 31살이구요 .
21살에 임신해서 시댁에서 3년살다가 분가한지 5달되었습니다.
결혼할때 남편 모은돈하나도없어서 시댁살았고,
남편은 주방장일을해서 야간에 일을하다보니 거의 새벽에퇴근하구요 .
저는 현재 병원쪽에 근무하고있습니다.
저희 불화의 시작은 시댁에서 살면서부터였어요.
모든집안일...제가다하고 아주버님도 그땐 결혼안하셔서 같이살았어요 ;;
당연히 제입장에서는 신랑이 시댁에서 힘든 제마음을 알아주길바랬지만
신랑은 항상 짜증만냈습니다 ; 니가 며느리니까 이해해야지 . 시어른한테 잘해야한다.
당연한거압니다 . 근데 제마음이 그렇게 안될때도있잖아요 ;;;;
저희 엄마아빠한테도 이렇게안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해야하나싶기도하고 ;;
시댁근처에 시할머니도계셨고, 시고모님, 저희딸 작은할아버지 ;;;옹기종기 다 모여살아요
5분거리에 ;;; 어찌나 자주찾아오시는지 ;; 전 마음편히 누워서 집에서 쉬었던적이 거의없었네요
안오시면 주말에 시어머니랑 같이 가봐야했구요 ;;;; (저희시어머니도 일하심)
신랑은 이런것들을 당연하다고여기며 ; 저에게 고맙다는말한마디조차 안했었습니다.
너무화나서 전화해서 짜증내면 , 신랑은 막 소리지릅니다 ; 그럼 아주버님이 달래주고 ;;;이런식
그래도 아주버님 계실때는 그나마 덜싸웠어요 ;;; 저희 아주버님이 정말 성격좋으시거든요
중개자역할도잘하고 ;;; 그러다가 아주버님이 결혼하고 분가하고나서는 ;;;
집안분위기가 ;; 좀 안좋았어요 ;;; 시어머니,시아버지싸우면 전 눈치만보고
저랑 신랑이랑싸우면 어머니,아버님이랑 서먹서먹하고 ;;;
아버님도 정규직이아니고 도배쪽일하셔서 일없을때는 집에계실때도있으니까
낮에도 전 마음대로 쉬지도못하고 ; 밥챙겨드리고 ;;; 아무튼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습니다.
시댁에살면서 전기세 많이나오면 저희가 반틈드리고 , 기름넣으면 반틈드리고 ,
세제나 , 여러가지 집에필요한물품들 저희가 다사고 했네요 ;;;
그래도 한번씩 아버님이 저 용돈쓰라고 돈주시고하셔서 ;; 이거는 큰불만으로 느껴지진않지만 ;;
아무튼 그래도 할도리는 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신랑은 자격지심?그런게 되게강해요
연애 3개월하고 임신하고 초고속결혼해서 ;;저희엄마 엄청 반대심했어요
애기지워라 등등..저희신랑한테 전화해서 욕도하고 ;;암튼 좀 심하게 대했어요 ;;;
제가생각해도 ..근데 이제 애도 크고 .. 시간도 많이지났는데 그리고 어차피 저희친정에는
자주갈것도아니고 명절에만 찾아뵙는데 찾아뵐때라도 웃으면서 대하고하면될텐데
시댁에는잘하라고하면서 저희친정에는 절대 먼저 안부전화도안하고
인사만하고 가만히앉아있고 저희부모님이 말하면 무표정하게 네네네...이러기만합니다
그러다가 일찍나가려고 막 저한테 눈치주고 ;;;;;;
그렇게 토닥토닥 싸우다가 제가먼저 이혼하자고 몇번말하고 , 막 크게싸움이잦다가
신랑이 저보고 산후우울증인것같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감정기복심한것같고 그래서 같이 정신과갔습니다 . 정말 그땐 저녁에 이유없이 눈물나고
밥먹다가 눈물나고 막 그랬거든요 ;;;
우울증이라고하더라구요 ; 그래서 1년동안 통원치료후 많이 좋아졌습니다.
술많이먹으면 우울증 더심해진다고해서 아버님이랑 저녁먹으면서 반주로먹던 막걸리,맥주 다끊고
많이노력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
그러다가 집에만 하루종일있으니 우울한것같고 ; 시아버지도 경기가안좋아서 일거리가 많이없다보니
집에계시는날도 많고해서 ;; 아버님이랑 집에 둘이있기도 뻘쭘하고 ..아무튼 여러가지이유로
애기가 18개월쯤 어린이집 보내고 적응시킨후 저도 맞벌이했습니다.
신랑은 주방쪽일해서 평일에쉬고 주말에일하고 저는 주말에쉬고. 얼굴보는일이 점점줄어드니까
잠자리도 점점줄게되고 ;;; 신랑과 둘째는 아직 갖지말자고해서 피임약 1년반정도먹다가
일하고 첫월급타고 특수루프했습니다 ;;; 처음에 신랑한테 말 안하고했어요 ;;;
피임약계속먹으니까 속도너무 메스껍고 어지럽고 그렇다라구요 ;;어차피 신랑은 콘돔끼는거싫어해서
덜컥둘째생기면 분가도 못하고 계속 시댁살아야할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산부인과가서
루프했습니다 . 처음에는 별말안하다가
이젠 싸울때마다 그얘기합니다 ;;;;; 어쩌다가 한달에한번 관계하고 안에다가하면
어차피해도 닌 임신도안되는몸인데뭐 ;;;; 이런식 ;;;;;;
아무튼 일이너무많아요 ;;;;;;;;;;성격도 너무안맞고
그러다가 시댁과 불화 등등 너무 화나서 전 짐을싸서 친정집으로가버렸고 ,
2달동안 별거를했습니다 . 처음에는 딸래미놔두고
몇일 친정가서 쉬고오라고해서 시어머니,시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니가 무슨 아가씨냐면서
애데리고 가라더군요 , 저는 정말 몸과마음이 너무 지쳐서 ,,,정말하루라도 쉬다오고싶은데
그렇게말씀하시니까 정말 너무 화나더라구요 내가 무슨 이집 종년도아니고 왜 내대로는 잘하려고하는데
돌아오는건 이런말뿐인가싶기도하고 너무화나서 그냥 짐만들고 도망치듯이 달려서 나왔어요
저희친정집에가면 시어머니,시아버지올까봐 혼자사는 제친구집에가서 하루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그냥 무단결근해버리고 휴대폰꺼놨어요 ;;;; 2년넘게 종살이했으니까
이번엔 나도 내식대로 해볼꺼다 ;;뭐이런마음이였네요
그러다가 남편과 갈등이 더깊어져서 2달동안 떨어져있었고 떨어져있는동안에도
주말에는 제가 데려와서 돌봤습니다 (그때는 콜센터일해서 주5일이였음)
그러다가 전세집구해서 분가하자. 이런결론이나왔는데 모아놓은돈도 신랑이 아는분과 동업한다고
거기다가 투자해서 돈도없는상태 ..... 시댁에서는 집구해줄돈도 없는상태 ...
결국 보증금 500시댁에서 해줘서 월세로 분가했어요 ;;;
분가하고나서 한달동안은 처음신혼때처럼 행복했어요 ;;근데 또 신랑이 제성격을 긁더라구요
분가하면서 저도 콜센터 그만두고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인 병원으로 직장옮겼어요
신랑은 새벽에마치면 맨날 피씨방갔다가 아침 6시나 7시쯤 귀가.
어린이집이 저희집 바로 옆인데 9시에문을열어서 제가 보내고출근을못해요
신랑이보내야하는데 분가하고 3달정도... 아침에들어와서 잔다고 아침에 애밥도안먹이고
그냥우유주고 바나나주고 , 어린이집 바로옆인데 거기보내는것도 힘들어서 징징거리고
설거지? 일주일에한번해놓으면 엄청유세떨고 ;;;;;;
퇴근하고 매일 애보면서 집안일하는 저는 당연한거고 ;;;;;
어제는 저번달결혼한 친구랑 친구신랑 저희집에초대했더니
술머고 술주정이라고 한다는말이
우리마누라랑 한달에 한번하는데 그것도 하기싫다.
마누라랑하는거보다 자위하는게낫다;;;;이말을 연속3번하고 ;;;
몇일전에 제가 컴퓨터에 미드받아놓은거 볼려고 곰플레이어여는데
무슨 야동이 여러개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받아놨는갑다 ;;;;
야동 받아놓은거 처음이여서 ;;;그냥 멍하게있다가 나중에 신랑한테 얘기해봐야겠다 했는데
어제 저런얘기를 친구앞에서하니까 수치심도느껴지고 ;;;;
그동안 쌓였던게 또 막 올라오면서 화가나네요 ;;;;;;;;;;;;;;
친구네부부가 맞벌이해서 아직 혼인신고못했는데 ;;;그거가지고 말꼬투리잡고늘어지질않나 ;;;
제가 남편코고는거때문에 분가하고나서 따로자는데 ;;;
(우울증약먹은후 잘때 예민해졌어요
한번씩 스트레스받으면 잘못자서...수면제먹고는하는데 ;;; 수면제먹지말라고 하도그래서
라벤더오일 베개에바르고 ..... 남편이 코골고 이도갈아서 ;;도저히 같이못잠....그리고
일하는시간대도 달라서 같이자면 저출근하는시간이 신랑자는시간이고 그래서
머리감고 말린다고 드라이기쓰면 막 성질내서 ;;; 여러가지이유로 각방씀)
우린 평생각방쓸꺼라면서 막 자랑처럼 떠벌리질않나 ;;;
제가 돈모아서 전세집구하고싶다고 친구한테말하니까 ;;;
전세집나가도 지금집이랑 별다를거 없다면서 ;;;;
지금 월세사는데 19평정도거든요 ;;; 어차피 전세나가도 이평수 그대로다 더넓어지는것도 없다
닌 전세,월세 왜이렇게 따지냐 ;;;; 이런식 ;;;;
아니 ..그럼 맞벌이하면서 돈모아서 전세구해서 살고싶다고하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
평생 월세살것도아니고 ..... 정말 그냥 다 어이가없음
어제싸운게 ...그냥 저희가 3년동안 싸운...그런레파토리임
제가 이렇게이렇게 하자. 말하면 신랑은 닌 그런 사고방식이문제다 !
닌 그래서안된다.
어제 친구앞에서 부끄러워서 말대답안하고 가만히있었더니
왜 할말이없냐 , 내가 맞는말만하니까 닌 할말없나보지? 이러고...아 정말...
늘 싸우는게 이런식이니까 ;;; 말도하기싫고 이젠...
친구가 내신랑욕하면 기분나빠야정상인데
친구가 내신랑욕하면 인정하는지경에 이르렀어요 ....
그동안 쌓였던거 폭발해서 오늘은 이혼하자 !!서류내자
이런얘기까지나왔네요
서로서로 믿음도없고, 사랑도없고, 애때문에 그냥사는 결혼생활.......
이혼하는게맞을까요? 그냥 제가 모든걸 다참고 사는게 맞을까요 ???????
어제는 또 이러더라구요 ;;;; "애놔두고 2달동안 집나간여자다 ;;제정신이아니다 ...
그리고 이혼해도 닌 딸래미 못데려간다 .... 우울증약 먹은거 진단서떼면
정신질환으로 인정되서 못데려간다.... 그리고 별거했을때 애도 놔두고가서 니가 못데려간다
그리고 너희엄마가 나한테 욕한거 내가 다 녹음해놨다 " 이러더라구요 .....
지금이말은 친구랑 친구신랑있는 앞에서 저한테 한말임 ㅡㅡ;;;;;;
전 그냥 술취해서 미쳤는가보다하고 대답도안하고 있었어요 ;;;
친구가 오늘 카톡와서 그러더라구요 ;;;; 너 이혼하라면서 ;;;
어떻게 저성격다참고 지금까지 살았냐고 ;;;;
저도 정말 지금까지 어떻게살았는지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말 성격좋고 밝은성격이였는데 불면증에 ;;; 예민한성격으로 바뀌어버리고
신랑만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면서 막 불안해요 ;;;;
저정말 어떻게해야하나요 ........................
너무답답해요 .......
인생선배님들 많은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