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어떤식당 좀 더럽네요

익명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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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에 살고있는 촌년입니다.

중학생이여서 글솜씨가 이상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몇일전에 수학여행으로 서울을 갔습니다.

수학여행 둘쨋날 경복궁을 다녀와 인사골이라는 식당에 갔는데 직원들이 불친절했지만 이미 돈을 냈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거희 다먹고 절반이상은 밖에나가 놀고 몇몇 아이들만 밥을 먹고 저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양동이에다가 우리가 먹다 남긴 음식들을 김치그릇 따로 오뎅그릇 따로 시금치그릇 따로 잡채그릇따로 해서 각각 같은 음식들이 있는 그릇에 담더군요. 그렇게 모아놓은것을 보니 꽤 그럴싸하게 새반찬 같았어요.

제가 먹은 반찬을 생각하니 먹은것을 다 토해내고 싶었어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것은 벽에 A4용지 크기로 이런식으로 적혀있더군요.

"여러분들이 먹다남긴 음식들은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찔렸나봐요. 우리나라도 믿을 만한 식당은 없네요.

이글은 보신분들은 인사동에 있는 인사골이라는 식당 절대로 가지마세요.

정말 더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