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2년을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이 동시에 취직을 하면서 양쪽 부모님께도 인사를 각각 했죠. 처음 만날 때 부터 진지한 만남으로 생각하던 남자친구 덕에 부모님을 만나 뵈는 일이 저에겐 매우 큰 고민거리였죠. 문제는 고민 끝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뵌 후 더 큰 고민이 제게는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모님이 저희 집과는 너무나도 다르셨습니다. 비하하거나 폄하할 일은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을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써보겠습니다. 저희 집은 전형적인 서울의 중산층입니다. 부모님도 고학력에 친척분들도 대기업에 다니시고, 임원도 있으시고 하지만 검소한 부모님 밑에서 어린 시절부터 용돈 받아 사고 싶은게 있으면 스스로 구매하도록 (워크맨 같은거 제가 돈 열심히 모아서 샀습니다.) 엄마는 화장도 거의 안하시고요 나 보다는 자식과 가족이셨지요 (죄송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부터는 독립적인 경제생활, 100%는 아니더라도 부모님과 공동으로 학비 부담하며 살고 솔직히 먹는거, 입는거, 아쉬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블루 칼라이십니다. 뭐 이런거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상관있었지만 저희 부모님께 엄청 혼나고 정신교육 처음부터 다시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나뵙고 이야기 했을 때 너무 좋은 분이셨습니다. 아버지가요 하지만 어머니가 저는 무섭습니다. 만나고 오면 무섭습니다. 일단 머리도 빨같고 머리 뽕을 띄우 십니다. 눈썹 문신이랑 아이라인 문신있죠 그걸 하셔서 처음 봤을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편안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제가 보기에는 본인 종교 다음- 본인-남편-자식이십니다. 제가 보던 저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 , 친척분들과 너무 다른느낌입니다. 저희 쪽 친척들 느낌과 남자친구쪽 친척들 느낌도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특정 종교에 너무 열심히십니다. 남자친구와도 그 때문에 마찰이있었고, 저희 아버지는 그 종교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하루에 댁에 계신 시간보다 종교활동 시간이 더 많으십니다. 그렇지만 집안을 돌보는데 소홀하지는 않으십니다. 완벽하진 않아도요. 또한 자랑을 많이 하시는데 별로 돌보지 않았어도 남자친구가 잘 자랐다 그런 내용을 많이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어린시절 외로웠다고 그런 얘기를 저에게 많이 해주었습니다. 포기를 빨리 배운 것일 뿐인데 그러시는 거 보면 참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중에 종교를 강요를 하실 것 같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결정적으로 결혼을 빨리 하라십니다. 들어와서 살으라고 하십니다. 결혼할 때 한푼도 도와주실 생각은 없으시다고 남자친구 불러놓고 말씀하셨답니다. 남자친구 댁이요? 집이 두채 십니다. 그렇다고 비싸지는 않습니다. 지방이어서요. 저희 집 한채보다 집값이 두채가 적더군요 (네, 알아봤습니다. 속물같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어차피 회사 생활을 해야 할텐데 시댁에 살면서 빨래랑, 살림은 남자친구 부모님께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러면 제가 해야할 텐데 솔직히 혼자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자식들 결혼에 도와줄 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화가 났습니다. 남자친구 학비 자기가 벌어서 다녔습니다. 과외해서요 근데 그 여동생은 운전하고 학교 다녔고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2년간이요. 이유는 남자친구는 학벌이 좋고, 여동생은 지방대 다녀서 부모님이 불쌍해서랍니다. 항상 남자친구는 모든 것을 알아서 했습니다. 참고서 사게 용돈을 달라고 하면 싫어하셨답니다. 너무 많이 든다고요 하지만 여동생은 학원도 다녔지요. 항상 남자친구는 양보를 했고 알아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결혼도 알아서 빨리 하라십니다. 뻔히 저희 둘다 이제 사회 초년생인데요 그 여동생은 회사를 오래 다닌 적이 없습니다. 힘들면 바로 그만 두거든요 하지만 불쌍하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은요. 저한테는 매우 잘해주는 여동생이지만 모르겠습니다. 얘기 듣는거랑 행동이 조금 달라서요 남자친구 결혼은 둘의 힘으로 하자고 합니다. 집값도 둘이 돈벌어 둘이 공동 부담에 공동 소유 예단은 최소화 그 점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데이트 비용도 반반 부담하고있고요. 그런데 결혼하는 주위 사람들 보면 집없이 결혼 생활 시작하는 것은 별로라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이 시댁쪽에서 집은 해주는 것인데 조금 심하다고 조금도 도와 주시지 않는건 살기 무리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봐도 전혀 도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괜시리 억울합니다. 주변에 보면 남자들이 집문제는 해결 해 주던데 허리띠 더욱 바짝 졸라매야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사회 생활 시작하고 저를 위해 이쁜 백하나 못사는 것도 억울하고 둘이 연봉이 똑같은 것도 조금 싫고 주변에 남자집에서 집해주고 차사주고 그러는 것 보면 또 많이 부럽고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자친구 어머니께 살갑게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저 그래도 어른들과 사이 좋게 웃어른 공경하면서 산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문제는 진심이 아니면 애교나 그 흔한 립서비스도 못하는 성격이라걱정이 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언제 돈모아서 언제 집사고 언제 차사고 학자금에 노후는 어찌해야 하는지 걱정에 또 걱정입니다.
과연 옳은 선택은
저에게는 2년을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이 동시에 취직을 하면서 양쪽 부모님께도 인사를 각각 했죠.
처음 만날 때 부터 진지한 만남으로 생각하던 남자친구 덕에
부모님을 만나 뵈는 일이 저에겐 매우 큰 고민거리였죠.
문제는 고민 끝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뵌 후 더 큰 고민이 제게는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모님이 저희 집과는 너무나도 다르셨습니다.
비하하거나 폄하할 일은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을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써보겠습니다.
저희 집은
전형적인 서울의 중산층입니다. 부모님도 고학력에
친척분들도 대기업에 다니시고, 임원도 있으시고
하지만 검소한 부모님 밑에서 어린 시절부터 용돈 받아 사고 싶은게 있으면 스스로 구매하도록
(워크맨 같은거 제가 돈 열심히 모아서 샀습니다.) 엄마는 화장도 거의 안하시고요
나 보다는 자식과 가족이셨지요 (죄송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부터는 독립적인 경제생활, 100%는 아니더라도 부모님과 공동으로 학비 부담하며
살고 솔직히 먹는거, 입는거, 아쉬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블루 칼라이십니다. 뭐 이런거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상관있었지만 저희 부모님께 엄청 혼나고 정신교육 처음부터 다시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나뵙고 이야기 했을 때 너무 좋은 분이셨습니다. 아버지가요
하지만 어머니가 저는 무섭습니다.
만나고 오면 무섭습니다.
일단 머리도 빨같고 머리 뽕을 띄우 십니다. 눈썹 문신이랑 아이라인 문신있죠
그걸 하셔서 처음 봤을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편안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제가 보기에는 본인 종교 다음- 본인-남편-자식이십니다.
제가 보던 저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 , 친척분들과 너무 다른느낌입니다.
저희 쪽 친척들 느낌과 남자친구쪽 친척들 느낌도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특정 종교에 너무 열심히십니다.
남자친구와도 그 때문에 마찰이있었고, 저희 아버지는 그 종교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하루에 댁에 계신 시간보다 종교활동 시간이 더 많으십니다.
그렇지만 집안을 돌보는데 소홀하지는 않으십니다. 완벽하진 않아도요.
또한 자랑을 많이 하시는데 별로 돌보지 않았어도 남자친구가 잘 자랐다
그런 내용을 많이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어린시절 외로웠다고 그런 얘기를 저에게 많이 해주었습니다.
포기를 빨리 배운 것일 뿐인데 그러시는 거 보면 참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중에 종교를 강요를 하실 것 같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결정적으로 결혼을 빨리 하라십니다.
들어와서 살으라고 하십니다.
결혼할 때 한푼도 도와주실 생각은 없으시다고 남자친구 불러놓고 말씀하셨답니다.
남자친구 댁이요? 집이 두채 십니다. 그렇다고 비싸지는 않습니다. 지방이어서요.
저희 집 한채보다 집값이 두채가 적더군요 (네, 알아봤습니다. 속물같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어차피 회사 생활을 해야 할텐데 시댁에 살면서 빨래랑, 살림은 남자친구 부모님께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러면 제가 해야할 텐데 솔직히 혼자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자식들 결혼에 도와줄 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화가 났습니다.
남자친구 학비 자기가 벌어서 다녔습니다. 과외해서요
근데 그 여동생은 운전하고 학교 다녔고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2년간이요.
이유는 남자친구는 학벌이 좋고, 여동생은 지방대 다녀서 부모님이 불쌍해서랍니다.
항상 남자친구는 모든 것을 알아서 했습니다. 참고서 사게 용돈을 달라고 하면 싫어하셨답니다.
너무 많이 든다고요 하지만 여동생은 학원도 다녔지요.
항상 남자친구는 양보를 했고 알아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결혼도 알아서 빨리 하라십니다.
뻔히 저희 둘다 이제 사회 초년생인데요
그 여동생은 회사를 오래 다닌 적이 없습니다. 힘들면 바로 그만 두거든요
하지만 불쌍하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은요.
저한테는 매우 잘해주는 여동생이지만 모르겠습니다.
얘기 듣는거랑 행동이 조금 달라서요
남자친구 결혼은 둘의 힘으로 하자고 합니다.
집값도 둘이 돈벌어 둘이 공동 부담에 공동 소유 예단은 최소화
그 점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데이트 비용도 반반 부담하고있고요.
그런데 결혼하는 주위 사람들 보면
집없이 결혼 생활 시작하는 것은 별로라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이 시댁쪽에서 집은 해주는 것인데 조금 심하다고 조금도 도와 주시지 않는건
살기 무리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봐도 전혀 도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괜시리 억울합니다.
주변에 보면 남자들이 집문제는 해결 해 주던데
허리띠 더욱 바짝 졸라매야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사회 생활 시작하고 저를 위해 이쁜 백하나 못사는 것도 억울하고
둘이 연봉이 똑같은 것도 조금 싫고
주변에 남자집에서 집해주고 차사주고 그러는 것 보면 또 많이 부럽고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자친구 어머니께 살갑게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저 그래도 어른들과 사이 좋게 웃어른 공경하면서 산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문제는 진심이 아니면 애교나 그 흔한 립서비스도 못하는 성격이라걱정이 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언제 돈모아서 언제 집사고 언제 차사고 학자금에 노후는 어찌해야 하는지
걱정에 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