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등포구(을) 신경민 후보 주식편법 꼼수!!!!!! 뭡니까?

김태하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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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 민주통합당 신경민 후보...촌철살인 “자뻑” 주식을 편법으로 꼼수를 부려 증여세를 줄였다는데...

영등포을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신경민 아나운서의 우성사료 주식증여건이 트위터에서 퍼지고 있길래... 진짜인가? 여기저기 구글링도 해보고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도 찾아보고 해봤는데 놀라운 사실이...




신경민 앵커가 트위터에 논란이 되고 있는 글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로는 세금 문제같은거 없다고 했는데..



 

법적인 문제라기보다.. 신경민 장인어른께서 꼼수를 부린 정황이 포착되었음!

 

지금까지 알려진 우성사료 주식에 관련된 사항은 작년 2011년 9월 30일 기준이었는데... 1993년 자료를 보니 문제가 제기된 신모군과 신모양이 신경민 후보의 자녀임이 확실하게 드러났음.. 근데.. 주식을 증여받은게 1993년... 신경민 앵커의 아들이 1984년생 딸이 1987년생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주식은 자녀가 무려 9살,6살 철부지 어린아이일 때 증여가 됐다는 사실...



<매일경제 1993년 8월 25일 13면> 출처: 뉴스라이브러리

즉. 덧셈 뺄셈 배우고 유치원 갈 나이에 우성사료 회장인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신경민 앵커의 그리고 어머니의 후광으로 말미암마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된 셈입니다...

 

근데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님……. 더 큰 문제는 바로 이 주식증여가 합법을 가장해 증여세를 아끼려고 한 꼼수증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2008년 4월 25일 청와대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이 편법증여를 해왔다고 당시 유례없이 강한 멘트를 날린 신경민앵커에게도 이런 상황이 있을 줄이야...

 

당시의 기록(우성사료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신경민의 가족 부인 및 두자녀(당시 6살 및 10살)에게 각각 10,000주씩 총 30,000주와 다른 손자, 손녀 등에게 160,000만주등 총 190,000주를 증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당시 주가가 21,000원대로 급등하여 증여금액이 신경민 가족에게만 6억여원과 기타 다른 친인척에게 까지 비용을 포함해 총 30억 원에 육박하자... 합법적으로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주가가 하락한 1994년 1월 증여를 취소하고 2월에 다시 증여하면서 10억 원 가까이 낼 세금을 약 6억 5천만 원만 냈다는 겁니다..


<동아일보 1995년 6월 14일 13면> 출처: 뉴스라이브러리

 매일경제 1993년 8월 25일 13면 기사를 보시면 답이 딱 나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겨레신문에서도 1994년 2월 8일 우성사료의 정인범 회장(신경민후보장인)이 절세를 위해 증여와 취소를 거듭했다는 사실이……. 삼성에서도 
                 
편법증여가지고 지금도 부도덕하다고 비난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도 주식을 증여받은 신경민 후보도 이 점은 해명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이야 정치권에서 2~3억이면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최초 증여당시 시가를 기준으로 보면 신경민앵커의 두자녀와 부인이 증여받은 30,000주의 시가는 총 6억 원 수준으로 비싸디 비싼 강남의 아파트 가격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아파트 2~3채는 가볍게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1993년~1994년이면 신경민 앵커가 mbc기자로 있었을 시기인데... 이 사실을 알고도 장인어른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다는 것.. 뭐 지적했을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의혹이 제기된 것을 보면. 썩 미덥지는 않은 상황…….

 

<한겨레신문 1994년 2월 8일 7면> 출처: 뉴스라이브러리


물론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의 후보라고 꼭 돈이 없어야한다.. 공지영작가의 트윗글처럼 “진보적인 사람은 항상 배고파야 하느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 경제적인 능력도 없는 아이들한테……. 주식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한테까지 주식증여를... 그것도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것은 아... 진짜 아닌 듯합니다... 적어도 신경민앵커의 자녀들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버는 일은 안 할 거 아닙니까.. 


민주통합당의 모토중의 하나가 부모잘만나서 배부르게 사는 대기업 자식들 맨날 욕하지 않습니까.. 우성사료 지금 정치테마주로 등록되가지고 매번 들쭉날쭉하는데... 국회의원 될 사람이 이거 가볍게 넘기고 어물쩍 넘어가는 것은 아니죠... 에이... 신경민 앵커의 이미지가 좋았던 만큼 ... 실망입니다.. 부인과 자녀들 그리고 장인어른에게 당시 기자로서 이런 문제점을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